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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정때 외할머니댁에 우리가족 단체로 갔다.우리집은 진골 홍어집안이다.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우리가족친척 친가 외가 전부다 홍어다. 그런데 울엄마아빠는 내 정치적 자유를 최대한 존중하는 사람이고 운동권하고 좀 거리가 멀어서;;비록 골수 민주당을 찍지만 나한테 강요하진 않았다.근데 이번에 박근혜 뽑은거 들키고(박근혜 출구조사 이겼을때 소리질러서 들킴 ㅅㅂ)부모님이 날 좀 싫어하신다;;근데 이번에 할머니집에 갔는데 갑자기 아빠가"쟤 박근혜 뽑음ㅋ" 이러는거 아니盧? ㄷㄷ문재인 코스프레 하려고 했는데 시발 빼도 박도 못…
오늘 오전에 있던일인데 자고있는데 엄마가 12시에 들오면서 옆에 3층사는할머니가 중딩새끼들 4명이 담배피고 있어서 "손주들아 담배끄고 딴데가서 놀아라" 이랫더니 한썅년이 앉아있다가 담배던지면서 일어나서 승질내고 갔다는데 내가 그때 3일동안 안씻고 히키코모리생활하고있어서 나갈수가없었어 ㅠㅠ 창문으로 보니 4명인데 남자 2새끼 지들끼리 "잡아봐" 이러면서 쳐놀고있길래 보니 얼굴 진짜 눈썹 종범이드라 집 안에선 힘이 넘치지만 집밖에 1cm라도 나가면 힘이없는 일게이 이기에 이렇게 글만 끄적이는구나. 집…
오늘 오전에 있던일인데 자고있는데 엄마가 12시에 들오면서 옆에 3층사는할머니가 중딩새끼들 4명이 담배피고 있어서 "손주들아 담배끄고 딴데가서 놀아라" 이랫더니 한썅년이 앉아있다가 담배던지면서 일어나서 승질내고 갔다는데 내가 그때 3일동안 안씻고 히키코모리생활하고있어서 나갈수가없었어 ㅠㅠ 창문으로 보니 4명인데 남자 2새끼 지들끼리 "잡아봐" 이러면서 쳐놀고있길래 보니 얼굴 진짜 눈썹 종범이드라 집 안에선 힘이 넘치지만 집밖에 1cm라도 나가면 힘이없는 일게이 이기에 이렇게 글만 끄적이는구나. 집…
나는 외가 친가 조부모님들이 다 6.25때 황해도에서 내려온 피난민 출신이다.그 중에서 친할머니한테서 홍어들에대한 얘기를 들었었는데'할라까이'라고 하시면서 엄청 침을 튀기면서 욕을 하시더라.(할라까이는 전라도인을 뜻하는 황해도 사투리다.)남북이 분단되기 전에 조선8도는 교류가 가능했기 때문에가끔씩 전라도 보따리 상인들이 황해도로 와서 물건을 팔고는 했는데전라도인들이랑 흥정을 하는게 엄청 피곤했다고는 한다.그리고 당시 인심이 돈을 주면 지나가다가 우리집에 쌀 한가마니 놓고가라.그런식으로 얘기하고 거래가 이루어졌었는데당시 보따리상들이 …
광주 토박이 할머니집에 왔는데갑자기 아빠가 이새끼 박그네뽑음ㅋ 꼰질러서2:1로 존나싸웠다 시발내가 금강산에서 자국민이 뒤졌는데사과도안받고 퍼주는게 말이되냐고이명박은 잘한거다 라고하니까 그래서연평도포격받았냐? 이러길래 그럼 노무현은존나퍼주고 연평해전맞았네요?라고 받아치니까 전체를보라고 부분만본다고 개ㅈㄹ함ㅡㅡ개빡쳐서 광주폭동 얘기하려다가 생명 위협느끼고참았다.
우선 읽기전에 난 히키코모리 게이다 집에만 있으면 뭐하노 일자리 찾아봐도 좋은게 없던차에 고기집 알바 하나가 있더라 시작한지 4일 오늘은 신년 1월 1일이라 식당 가니까 좆 터지더라 ㅅㅂ 여기저기서 이거 주세요 이거 주세요 예 예 거리고 한쪽에서는 몇시간쨰 먹지도 않고 담배만 피면서 화투 치는 사람들 점점 얼굴 인상이 안좋아지면서 뛰어다니다 한 할머니랑 할아버지가식사 하고 계시더라 나한테 커피 심부름 시키시더라 그냥 바쁘다고 안할려고 했는데 할머니 할아버지라 해드렸다 커피 자판기라 밖에 있는데 추운데 나갔다 들어와서 웃으면서 갔다드…
회사에서 선유도로 단체 워크샵을 갔어...낡은 민박집이었는데....거기서 다들 술처먹고 소리지르고 난리도 아니였지...새벽 3시쯤 됬을때...나는 혼자 물때맞춰서 낚시도구 챙겨서 바다로 낚시하러 가려는데...우리가 있던 민박집 바로 앞 평상에 왠 할머니가 앉아있는거야...머리는 거의다 빠져서 군데군데 새하얗고...얼굴은 자글자글한 주름에 검버섯이 막 피었어...그리고 이빨도 거의다 빠져서 얼굴이 많이 일그러져있었어...그할머니가 갑자기 낚시가고있는 나를 쳐다보면서 이렇게 말하는거야..."저기 마귀봐라..."…
안녕? 일게이들아그냥 개인적인 우리 할머니 썰이야 우리 할머니는 일제 >> 6.25 >> 박정희 시대를 겪은 근현대사 교과서 같은 세대셔.가끔 할머니 뵙고 앨범 같이 보면서 옛날 얘기 들어보면 짠하달까.. 우리 할머니는 대구 사람이신데,일제 강점기 마지막 세대셨고, 한참 위안부 징집할 때 12살 정도였고일본 순사들이 마을에 오면언니들은 동네 짚 쌓아둔 창고에 숨고할머니도 무서워서 집에 꽁꽁 숨어 계셨대. 국민학교(보통학교) 2학년 때까지 일본어를 배웠고 해방이 되서는 집이 어느정도 부유해서일본식 다타미가 깔린…
안녕? 일게이들아그냥 개인적인 우리 할머니 썰이야우리 할머니는 일제 >> 6.25 >> 박정희 시대를 겪은 근현대사 교과서 같은 세대셔.가끔 할머니 뵙고 앨범 같이 보면서 옛날 얘기 들어보면 짠하달까..우리 할머니는 대구 사람이신데,일제 강점기 마지막 세대셨고, 한참 위안부 징집할 때 12살 정도였고일본 순사들이 마을에 오면언니들은 동네 짚 쌓아둔 창고에 숨고할머니도 무서워서 집에 꽁꽁 숨어 계셨대.국민학교(보통학교) 2학년 때까지 일본어를 배웠고해방이 되서는 집이 어느정도 부유해서일본식 다타미가 깔린 집에서 …
요약할게 일베 안줘도 된다. 나도 들은지 오래되서 정확히는 기억이 잘 나지 않거든1. 외증조부는 일본 오사카에서 공장을 경영하시는 제법 부유한 계층이었음. 그래서 우리 외할머니도 출생이 일본임.2. 일본에게 독립 되고 난 후 한국으로 돌아와 조국에서 열심히 삶을 개척. 어거지 일 수도 있지만 산업화의 역군이라고 할 수 있음3. 그러다 6.25 전쟁이 터졌을때 외증조부는 공장 운영을 그만 두시지 못하고 계속 운영하다가 북괴 빨갱이가 말하는 사상검증을 넘지 못하고(이것은 추측임) 총을 맞고 돌아가심(외증조모는 이때의 충격으로 외할머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