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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부http://www.ttking.me.com/206932- 내가 연락할 때 만나자니까...- 내가 형부 필요할 때만 보는 사람이야?- 지금 우리 만나는게 정상적이냐?- 형부는 그럼 처음부터 그걸 모르고 만난거야?주애는 막상 만나면 말 더듬는 컴플렉스 때문이지 그다지 말이 없었다. 온순했다. 그래서 화를 내려고 해도 화는 안내게 되고..나도 모르게 얼굴을 쓰다듬게 되고.....다시 가슴을 주무르고... 팬티 손에 손을 넣곤 했다.그런데 문자 메세지에서 주애는 사나운 암코양이 같았다. 말대꾸를 따박따박하면서 대들었다.물론 주애에게 …
4부http://www.ttking.me.com/206119돌이켜보면 주애는 참 되바라진 여자애였다.말 더듬는 장애가 있다는 것, 그래서 평소에 말을 안해서 다소곳해 보였다는 것그리고 젊은 이혼녀라는 사실이 동정심을 자극했을 뿐이지.. 그 외에는 여느 김치녀와 다를 바가 없었다.내가 20대초 한 때 방황하면서 강남역 나이트를 순회하던 시절, 그런 여자애들을 많이 봤다.겉보기에는 안경쓰고 꺼벙해 보이고 밖에서 가방하나 들면 완전히 도서관 범생 죽순이처럼 보이는데들이대는 것, 그리고 침대에서 섹스는 거의 뜨겁게 활화산 인 여자애들이 있…
3부http://www.ttking.me.com/205176자리에 돌아온 주애의 손을 내가 슬쩍 잡았다.- 우리 주애는 손도 참 곱네.주애도 술기운이 오르는지 잡힌 손을 빼지 않았다. 살짝 엄직 손가락으로 주애의 손을 비볐다.스키쉽은 섹스에 기본이다.사소한 스킨쉽이 점점 커져 ㅂㅈ를 개통하게 하는 것은 나이트 다니면서 익히 꿰뚫었다.일단은 50%는 성공한 것 같다.그런데 장소가 별로였다. 이 주점은 그냥 술을 먹기 위한 주점이다.순진한 여자들을 구워삶기에는 조명이 약간 흐릿한 카페나 BAR가 좋을 것이다.이왕이면 낭만적인 음악이 흘…
2부http://www.ttking.me.com/204452다음날 완전히 빙신됐다는 기분이 들었다. 아무리 술이 꽐라가 되었기로서니 다른 사람도 아니고처제의 친구와 술기운에 키스를 하다니....더구나 집사람이 출산하러 친정에 간 사이에. 용납할 수 없는 대형사고 아닌가. 우리 가정의 세월호 사건이다.난 괴뢰워 하다가 거의 오전 11시 넘어서 쓰린 속을 달래며 일어났다.슬금슬금 처제 방을 기웃거려 봤다. 오늘 따라 주애와 뚱땡이는 벌써 일어나 집으로 돌아간 듯 없었다.어떻게 해야 하나.아직 주애의 성격을 잘 모른다. 대강 착한 건 알…
1부http://www.ttking.me.com/203430귀를 쫑긋 세워보니 주로 대화는 괄괄한 처제가 주도하고 또 한명 뚱뚱한 애도 만만찮게 시끄러운데 주애라는 애는 별로 말이 없었다. 그냥..응응..하면서 맞짱구를 쳐주고 있었다.'에이, 시끄러, 잡것들!'난 그냥 자려고 누웠다."근데 너네 언니 친정 가고 형부 혼자 계시다면서?"엉..""미란아, 너네 형부 잘 생겼냐?""너 못봤냐? 주애는 봤을걸. 잘생긴건 아닌데 지말로도 조금 날티나고 옛날에 강남 나이트에서 잘 나갔대…
이 이야기는 제가 신혼초의 일입니다.와이프가 첫아이 임신을 해서 출산을 앞두고 겸사겸사 포천의 친정으로 보냈습니다.존칭을 생략하고 풀어보겠습니다.와이프는 원래 회사 다니면서...아니 솔직히 말하면 컴퓨터 매장에서 나와 일하며...대학생인 처제랑 단둘이 살다가 결혼해서 새살림 나면서처제도 함께 거두게 되었다.처제는 서울 변두리 왕립이라고 자처하는 3류 대학교 야간학부 4학년으로 전형적인 김치뇬이었다.평소에도 IN 서울 대학생이라고 거들먹 거리며.. 1주일에 한번은 꼭 강남의 나이트를 가서 젖가슴과 대가리를 흔들어대야직성이 풀리는 무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