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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집안의 책 정리를 하다가 이미 오래 전에 다 없어진 줄 알았던외국소설 몇 권이 책꽂이 뒤편에서 나왔습니다.그 중에 유독 Kathy Andrews라는 작가의 소설만 세 권이나 있기에 그 가운데서 하나를골라 먼저 번역을 해보려고 합니다.제 기억으로 Kathy Andrews라는 여류작가는 연상의 여인과 어린 소년들과의 관계를 소재로 한 소설들을 주로 썼었습니다."엄마의 황금빛 오줌(원제 Golden Shower Mom)" 도 모자간의 근친상간을 다루고 있기는하지만 같은 맥락의 소설입니다.1982년도에 발간된 소…
엄마의 방 20부윤정은 비틀거리면서 방문을 열고 나왔다. 다리 사이에 아직도 민호의 커다란 성기가 끼어 있는 기분이었다. 걸을 때마다 엉덩이와 성기가 욱신 거리고 있었다. 걷기에 고통을 느낄 정도였다.윤정은 잠옷도 벗지 않고 욕실로 들어갔다.샤워를 틀었다.쏴아아아!차가운 물줄기가 온몸에 쏟아졌다.그녀는 그 자리에 쪼그리고 앉았다. 물줄기가 그녀를 때리고 있었다. 그녀는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 안았다.-이제 나는 어쩌지... 어쩌면 좋아....그녀의 육체안에는 민호의 정액이 흐르고 있었다.일부는 자궁으로 들어가고 일부는 지금도 허벅지…
엄마의 방 19부민호의 판단은 옳았다. 윤정의 성감대(性感帶)는 겨드랑이였다.더구나 윤정의 겨드랑이의 주름은 몸 안의 것과 동일하였다.결국 윤정은 두 개의 성기를 가지고 있는 천구인(千 引)이었던 것이다.일천마리의 지렁이가 휘감기는 듯한 생식기(生殖器)를 가진 천하명기(天下名器)였다.민호는 두 개의 성기를 동시에 공격하는 셈이었고, 그녀는 애무를 동시에 받아 들이는 것이었다. 오래지 않아 윤정의 온몸이 부들부들 떨리기 시작했다.[...거기...거기는..안돼...거기는..]윤정은 헛소리처럼 중얼거리고 있었다.민호는 더욱 집요하게 애무…
엄마의 방 18부그녀는 민호가 갑자기 애무를 중단하자 의아한 생각이 들었다.처음 그녀의 눈에 들어온 것은 상체를 일으키고 자신의 아래를 내려다 보고 있는 민호의 고개 숙인 모습이었다.윤정은 시선을 아래로 내렸다. 그녀는 얼굴을 붉혔다. 자신은 무릎을 세워 양쪽으로 눕힌체 활짝 허벅지를 벌리고 있었다.너무나 부끄러운 자세였다. 오직 이불 속에서 남편에게만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을 아들의 눈앞에서 취하고 있었다.그녀의 시선이 다시 시커먼 숲을 겨냥하고 있는 민호의 페니스에 고정되었다. 그녀는 침을 꿀꺽 삼켰다. 바로 앞에서 직접 보니 더…
엄마의 방 17부갑자기 노크소리가 들리자 민호는 깜짝 놀랐다.[엄마.... 들어간다.]방문이 열리면서 엄마가 들어왔다........민호는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엄마는 엷게 화장을 하고 있었다. 머리도 위로 틀어 올렸으며 노출이 심한 실크 잠옷을 입고 있었다.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고 있었다. 은은히 브라자와 팬티도 엿보였다.민호는 자신도 모르게 꿀꺽 침을 삼켰다.이미 엄마를 여자로 보기 시작한 민호에게 엄마의 육체는 그야말로 선정적이었다.민호는 자신도 모르게 시트를 끌어다가 아랫도리를 덮었다.바자마 안의 페니스가 딱딱해지고 있는 것…
엄마의 방 16부민호는 저녁 무렵이 되어서야 어슬렁거리며 나타났다. 윤정은 참으로 뻔뻔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태연한 표정으로 들어와 고개를 꾸벅하고는 기지개를 펴는 것이었다.[아, 피곤해.]윤정은 움찔하였지만 곧 냉소를 흘렸다.-그래 피곤도 하겠지. 하루 온 종일 그 지랄을 떨었으니까!민호는 엄마와 시선이 마주치는 것을 피했다. 웬지 엄마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엄마는 거실에 팔장을 끼고 서서 말없이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다.[엄마, 나 밥.]미숙이 먹고 가라는 것을 억지로 빠져 나온 것이었다. 엄마가 몸을 돌렸다.[목욕부터…
엄마의 방 15부창밖으로는 강이 내려다 보이는 러브호텔 304호였다. 교복을 입은 여고생이 새침한 표정으로 팔장을 끼고 밖을 내다 보고 있었다. 에로틱한 베드 에는 신사복차림의 중년인이 난처한 표정으로 앉아 있었다.[희주야. 도대체 왜 그러니? 내가 뭘 잘못 했는데?]희주가 고개를 돌렸다.차가운 표정으로 중년인을 노려 보고 있었다.[어제...엄마하고 잤잖아?]동준은 움찔하였다.그는 당황한 표정으로 더듬거렸다.[네가... 뭔가 잘못 알고 있어...엄마하고는.. 지난 몇 년 동안 거의 하지 않았단 말이야.][거짓말! 내가 훔쳐 봤는데?…
엄마의 방 14부민호는 이불을 뒤집어 쓰고 누웠다.웬지 엄마가 걱정이 되었다. 미숙의 말데로 엄마가 바람을 피우게 된다면 진짜 큰 일이었다. 엄마가 자위를 하는 것으로 보아 아빠는 민호가 생각하기에 [불능(不能)]같았다.그것은 정말 심각한 일이었다. 민호도 간혹 성불구인 남편 때문에 아내가 바람이 나서 가출 했다는 신문의 기사를 읽고는 했는데, 그때는 무심코 넘어갔지만 지금에서야 비로서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알았다. 무엇보다도 고귀하고 이지적인 엄마가 자위를 했다는 사실이 그것을 증명해 주고 있었다.-어떻게 하지?민호는 고민이 되…
엄마의 방 13부윤정은 발가벗은 알몸으로 샤워를 맞고 있었다.피부를 세차게 때리는 물줄기가 야릇한 쾌감을 주고 있었다.윤정은 유방을 부드럽게 주물렀다.다른 한 손은 아래로 내려가 시커먼 숲 사이의 살덩이를 문질렀다.[여보...아아...]윤정의 손가락이 살덩이 안의 질구속으로 파고 들었다.질구안은 이미 질퍽하였고 주름은 뜨거운 애액을 흘리고 있었다.윤정은 상상의 나래를 폈다.상대는 남편이었다.남편은 거대한 페니스를 가지고 있었다.그리고 미숙과 맞붙었던 소년에 지지 않는 노회한 테크닉으로 그녀를 애무하고 있었다.윤정은 점점 상승하였다.…
엄마의 방 12부미숙은 멍한 얼굴로 누워 있었다. 반쯤 넋이 나간듯한 표정이었다. 온몸에 기운이 하나도 없 었다. 몸안의 체액이 모조리 빠져나간 기분이었다. 상체를 일으키려고 하였으나 움직이지 않았다. 아래를 내려다 보았다. 자신은 여전히 조금전 의 자세 그래도 무릎을 양쪽으로 활짜 벌리체 널부러져 있었다.옆을 보았다. 민호가 나직하게 코를 골며 잠들어 있었다.윤정은 믿기지가 않았다. 특히 민호가 항문을 공격할 줄을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더욱 놀라운 것은 항문에 삽입이 되는 순간, 처음에는 고통을 받았지만 이내 엄청난 쾌감과 환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