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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날" 있기 전까진 아무일도 없는 학업의 정진하는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다. 그날은 나에게 있어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빼앗아간 날이었다. 이른 아침 병석은 학교를 가기 위해 부산을 떨었다. 같은 학교에 다니는 엄마 혜정과 같은 시간에 나가야만 숨막히는 버스를 타지않고 학교에 갈 수 있기 떄문이다. "병석아 빨리 나와. 엄마 먼저 간다." "금방갈게 다했어..." 신발을 급하게 갈아 신은 나는 뛰어가다시피 계단을 뛰어내려갔다. 간신히 엄마의 차 조수석에 세이프한 나는 숨을 가쁘게…
14. 엄마의 남자그날 밤 난 악몽을 꿨다.엄마와 쌕스하는 악몽을...그렇게 바라고, 기다리던 일이었건만...꿈속에서 엄마는 내 위에 올라타 방아질을 해 댔지만 내가 원하던 모습이 아니었다.엄마는 희열에, 흥분에, 쾌락에 빠져 소리를 질러댔다.하지만 그 모습은 마치 혐오스러운 늙은 창녀의 모습을 연상케 할 뿐이었다.꿈에서 깬 난 온 몸이 흠뻑 젖을 정도로 땀을 흘리고 있었다.학교에서 민호는 날 아는 척을 안했다.복도에서 만나도 그냥 못 본 척 지나쳤다.아마도 내 생각이 정리되 내가 먼저 아는 척을 하기 전에는 날 모른척 하려는 듯 …
13. 동 영 상시디를 넣고 플레이버튼을 누르자,컴퓨터 화면에 민호의 얼굴이 나왔다.“니가 이 화면을 볼 때 쯤 난 아마 너에게 엄청 두들겨 맞은 뒤겠지?”“난 너를 위해 오늘 이 곳에서 있을 일들을 무비에 담아두기로 했어...”“니가 원하는게 이런것이 아니라면 내 실수를 용서해 주기 바란다...”“이 파일은 절대 다른 복사본을 만들지 않을거야...”“너에게 보여주기 위한 파일 하나만을 남겨놓고 모두 폐기 처분 할거니까 그건 걱정하지마...”“이제 조금 있음 너희 엄마가 올꺼야...그럼 잘 생각해 보구 전화해줘...”화면이 잠시 꺼…
12. 진 실다음날 아침...머리가 복잡하다보니 깊은 잠도 못자고 눈을 떠 보니 아침 7시...거실로 나가보니 맥주 캔이 그대로 있었다.엄마는 아직 잠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은 모양이었다.난 대충 거실에 너저분한 것들을 치우기 시작했다.어느정도 마무리가 됐을때 방에서 엄마가 나왔다.“진수야 언제 들어왔어?...”“좀전에...혼자 술 먹었어?...”“응...”브레지어도 안한 면티 차림에 집에서 입던 치마를 입고 있었다.순간 엄마가 팬티를 입었을까 안입었을까 궁금해지기 시작했다.그냥 보기에는 팬티선이 보이지 않았다.엄마가 노팬티라고 생각하…
11. 변 수민호와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난 잠이 들었고,잠결에 서늘한 기분을 느끼며 눈을 떳다.곁에 있어야 할 민호는 보이지 않고 방문이 살짝 열려 있었다.‘어디갔지?...화장실 갔나?...’마침 나 역시 소변이 마려워 거실로 나가 화장실로 갔더니 화장실에 불이 켜져 있는 상태였다.난 문을 노크 하려는데 안에서 민호의 목소리가 들려왔다.“누나 목소리 너무 쌕시해요...정말 만나서 하고 싶어요...”“.....”“지금요?...지금은 좀 그런데...”“.....”“내일은 괜찮아요...”“.....”“7시요?...”“.....”“거기…
10. 조삼모사다음날...학교에 가서도 줄곧 저녁때 어떤 식으로 엄마에게 전화를 해야하나 고민뿐이었다.그렇게 시간이 흘러 3교시 수업이 끝나고 쉬는 시간...“야!...진수야!?...뭐하는데 불러도 대답이 없어?...”나에 단짝인 민호가 내 곁으로 왔다.“어...왔어?...”“너 무슨 고민있어?...”“아냐...아무것도...”“너...실망인데...나한테까지 숨기기야?...”순간 좋은 생각이 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다.“민호야...너 수업 끝나고 나랑 얘기 좀 하자...”“얘기?...무슨 얘기?...”“실은 일이 좀 생겨서 니 도움이…
9. 채 팅 2다음날 아침 엄마는 늦잠을 잦다.어제 너무 격렬하게 자위를 했는지 걸음걸이가 이상할 정도였다.덕분에 나까지 학교에 지각을 하는 사태가 벌어졌다.하루종일 엄마의 문제를 어떻게 처리할지 머릿속이 복잡했다.결국 결론은,‘그래...아무도 모르게 저번처럼 한다면...그래 해보는거야...’저녁에 집에 돌아와 보니 엄마는 많이 좋아 진듯 보였다.기분 역시 좋은일이 있는 사람처럼 밝아 보였다.“뭐 좋은일 있어?...”“좋은일?...아니?...왜 엄마는 맨날 우중충하게 있으란 법 있니?...”“아빠는?...”“어...아까 출장간다고 …
8. 채 팅겨울방학...하지만 이제 고3이 되는 나에게 겨울방학이란 없었다.그냥 똑같은 생활의 연속일 뿐이다.상황이 바뀌어 철수형이 했던 짓을 내가 하고 있었다.형은 다시한번 나에게 아줌마를 만나길 권했지만 내가 단호히 거절을 했다.엄마는 점점 평소 모습으로 돌아오긴 했지만,문득문득 어두운 표정을 짓곤 했다.가끔 아주 가끔 엄마가 내 방으로 들어와 내 자지를 만지며 자위를 하곤 하지만,결코 자신의 보지에 삽입을 시키지 않았다.그건 아마도 엄마의 최소한에 양심일 듯 싶다.시간이 흘러 봄이 다가왔다.이제 얼마 않있으면 지옥 같은 고3의…
7. 제 거날씨도 선선해지고 이제 더 이상 훔쳐볼만한 집은 보이지 않았다.하지만 은정이 아줌마와의 관계는 오히려 더 돈독해 지고 있었다.은정이 아줌마와 쌕스를 마치고 침대에 누워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고 있을때였다.“아줌마는 만약 기회가 된다면 철수형이랑 할 수 있어?...”“또 그런다...그러말 하지마...어떻게 엄마와 아들이 그짓을 하니...너 포르노를 너무 많이 본거 아냐?...”“근데 아까도 철수형 얘기 하니까 엄청 흥분했었잖아...”“그건...”“거봐...나랑 하면서도 철수형 생각하니까 더 흥분되지?...”“그래도 그건 아니…
6. 음 모“아흑...아흑...진수야...너무 좋아...아흑...아흑...니 자지...너무 좋아...아흑...”“으...으...저두 아줌마 보지 너무 좋아요...너무 너무 맛있어요...으...”“아흑...아흑...진수...너무해...아흑...아흑...날 이렇게 미치게...아흑 만들다니...아흑...”학원을 빼먹고 은정이 아줌마와 모텔에서 쌕스를 즐기고 있었다.순간 재미난 생각이 머리를 스치고 있었다. 철수형이 엄마와 쌕스를 하면서 내 얘기를 했던 것처럼,나 역시 아줌마와 쌕스를 하면서 철수형 얘기를 하고 싶어졌다.“으...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