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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은 100% 실화임을 먼저 밝힌다지금부터 약 15년전 내가 중3때일이다나는 중학교때 소위 말하는 일진애들과 어울리는 공부잘하는 양아치였다내가 발육이 개좋아서 키가 중3때 178정도였다 이키가 지금도 같다는건 안비밀이다 ㅅㅂ난 중학교땐 나름 순진해서 담배는 안했어 ㅋㅋㅋ나랑 어울리는 양아치들중 한놈이 초등학교시절부터 친했던 놈이있었어이새끼는 진짜 개꼴통새끼라 항상 뒤에서 5등안에드는 빡대갈이었다그래도 양아치력은 씹상타치라 병신짓거리하는걸론 이미 경시대회 금상감이었다잠시 이새끼 가족사 소개를하면 얘는 독자이고 아버지는 중고차장사…
요즘 학원다니고 공부하느라 쓰는게 늦어지네.작가로 진지하게 생각해 보라는 횽들...그걸로 돈벌수 있음ㅡ_ㅡ?그렇다면 생각한번....응?ㅋㅋㅋㅋㅋ아씨, 그건 좀 무서움.막 유명해져서 인터뷰하고 얼굴까발려지고 그러는거 아님?ㅋㅋㅋㅋ미안, 헛소리 해봤음.나 면허증 따기전에 일자리 알아봐야 한다고ㅠㅠㅠㅠ완전 스트레스다ㅠㅠㅠㅠㅠ그래도 기분은 완전 조으닼ㅋㅋㅋㅋㅋ오늘 필기셤 봤음.와, ㅅㅂ. 엄청 떨려!아닌척 하긴했는데 존나 떨리더라.필기서 떨어지면 조낸 쪽팔리고 나 꼴통 인증하는게 될까봐 미친듯이 외웠닼ㅋㅋㅋ시험보는데 문제를 다풀고 나니까 …
횽들, 오랜만.며칠동안 열심히 공부했음ㅋ담주 필기셤.같이 수업듣는 사람들이랑 친해짐. 내 또래 여자애가 어제 전번 물어봄. ㅋㅋ.물어보는데 꺼지라 할수 없잖음?순영이한테 헌팅 당했다고 자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쓰다가 20페이지 정도 되는걸 지웠다가 다시 썼다.내가 이렇게 나름 자세하게 쓸수있는건 울 엄마덕분이다.어렸을때 엄마랑 맨날 일기썼거든.첨에는 공책에 그림일기 형식이었지.글로 설명하기 힘든건 그림 그리면서 설명서 처럼 쓰곤했었지.예를 들어 꼬깔콘 설명하는데, 그 사이 주름까지 하나하나 화살표로 일일이 다 설명ㅡ_ㅡ그러다 중학교…
오늘하루 잘들 지냄? 낮에 잠깐 잠이들어서 인지 잠이안와 뒤척이다 기어나왔다. 고맙다는 횽들.. 나도 고마워... 근데 뭐가 고마워ㅡ_ㅡ? 다 들켜버렸으니 아무말 못하는거지. 야동본건 모르고, 단지 자위한걸로만 알고 있다. 또...그렇게....다시....하아.... 그렇게 또 한동안 한이불만 덮었지, 아무일도 없었다. 어떻게 나올지 무서워서 들이대는 건 생각도 못함. 사실은 그 얘기 또 꺼낼까봐 두려웠었지. 어느순간 부터는 순영이가 먼저 들어가서 자고, 늦게까지 영화보다가 새벽이 되어서야 기어들가 자는게 반복이 됐…
횽들....살아있어?와. 진심. 오늘. 뒈지는 줄.가는날이 장날 이라는 말을 이럴때 쓰는건지 모르겠는데,존나 자신감 넘치고 설레는 감정으로 학원차 탔는데 뒈지는 줄 알았다.에어컨도 안틀어줌. 와. ㅅㅂ.학원가서 첫 수업? 시작했는데, 나 그냥 바로 시험봐도 될듯.머, 뻔한 얘기만 하던데 이걸 공부해야하나 싶더라.실습만 할껄 그랬나봐. 괜히 '완벽하게 한방'에 끝낸다고 이론수업 까지 신청 해버렸다..우리반에 아줌마들은 전부 조선족이고, 좀 젊은애도 한명. 조선족.그사람들 말할때마다 울 순영이 생각나드라. 초면인데 낯설지 않았어ㅋㅋㅋㅋ…
ㅎㅇ. 횽들. 오늘은 평소보다 이른시간?에 글 올리는 느낌.울 아/줌/마/누/나 께서 처제님 만나러 가셨음. 둘이 쇼핑 하신단다.혼자 있으니 넘흐 조으다.......응?ㅋㅋㅋㅋ치킨에 맥주, 집안에서 담배 꼬나피울수 있는 유일한 시간.아, 물론 올때되서 환기 시키고 있음.덕분에 좀 쓰긴 썼다만...낼부터 학원 다니면 좀 더디게 올릴듯 함.응원해 주는 횽들 고맙고,난나나....내가 동생이였구나...네버엔딩.드라마. 라고 하니 내가 대충 계산해 봤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오늘까지 33인데 순영이랑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지 1년이 …
횽들, 안냥. 주말 잘 보냄? 나도 잘 보냄. 낼도 잘보냅시다.소니 디카라 물어본 횽. 핸펀인데ㅡ_ㅡ?내평생 디카를 소장해 본 역사가 없음ㅠㅠㅠㅠㅠㅠ디카 사는게 소원임. 아줌마누라가 안사줌. 놋북도 바꾸고 싶은데, 아직 잘 돌아간다고 안사줌ㅠㅠㅋㅌㅊ횽.횽이 무슨 걱정?하는지 알아. 나도 그런걱정 했었고.그래서 고민이 많았다. 이런얘기 하면서 까발리는게 내가봐도 좀 그렇긴해. 그래서 고민 많았는데,말같지도 않은 소리로 '합리화'하자면, 울 순영이 자랑하고 싶었다. 이런게 정상적이진 않지만, 그래도 자랑?하고 싶었다~이딴게 자랑이냐. …
초딩 3학년때친구네집 마당에있는 애들용 농구대에서농구인척하는 공놀이하면서 놀다가아줌마가 밥먹으라고해서 들어갔는데마당뒹굴면서 놀아가지고 옷이 시껌댕이되서샤워하고 밥먹으라고 욕조에 물받아주고 처음부터 친구랑 친구네 아줌마랑 같이 들어갔다친구는 욕조에서 물총가지고 욕실에 꽃병 맞추면서 놀고나는 아줌마가 비누칠해주는데 다리 사이 사타구니비누칠해주는데 초3이라도 자극이 오니까딱딱해지는게 느껴짐아줌마가 그게 재미있게 느껴졌나봐손으로 쌍방울 톡톡 두드려주면서 한손으로 슬쩍잡고 한손 손바닥으로 대가리 막비벼주면서 중간중간에 사타구니도 손으로 비벼…
30넘은 기념으로 최근일 써본다....외전 쯤으로 생각해도 좋아.이번에 제주도 다녀온 이야기 해주면서 인증하려 한다ㅋㅋㅋㅋㅋㅋ 와, 횽들 벌써 30이 넘었다.아니 횽들ㅋㅋㅋㅋㅋㅋ현실은 찌질한 백수인데, 어쩌다 글 남기니 이번에는 작가 등단이야?ㅋㅋㅋㅋㅋ인서울 문과에 박사과정 만들어주다가...강남 논술학원 강사까지 제안받고...이번엔 작가 등단? 그런것도 있음?ㅋㅋㅋㅋ아니 난, 그냥 내얘기 하는거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대충 생각한게 한 10에서 20까지는 지난 얘기하고 이후부터는 일기?형식으로 근래에 있었던 일들 쓰려고 했는데,…
와...거...참...벌써 30이 되버렸다.근데 아직도 하고싶은 얘기가 산더미처럼 쌓여있다. 진짜로.아니 난 진짜 후딱 쓰고, 최근일로 넘어가려고 했는데, 참 길다. 횽들 안지겨움ㅡ_ㅡ?허긴 지금 올리는 글도 쓰면서 끊어야지. 끊어야지. 끊고 다음편에서 이어야지 이랬는데..끊지 말라는 횽들 얘기도 생각나고, 나도 삘받아서ㅡ_ㅡ?ㅋㅋㅋㅋㅋ내입으로 평생? 처음으로 사랑한다는 말을 한사람이 있고, 설레는 사람이 있는데, 아무리 어리고 이쁜냔(걔가 아니어도)이 그렇게 들이대도 아닌건 아니더라. 그래머. 키스할 때 뭔가 다른 부드러움과 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