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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파의 팔걸이에 다리를 올려 놓은 정숙은 양쪽 다리를 벌리는 형상이 되면서 자연스레 앞을 가리고 있던 가운을 저치고 있었고 그 순간 고개를 든 준섭은 정숙의 보지를 바라보게 되었고 놀라 뒤로 넘어가듯이 물러나고 있었던 것이다.“ 이….이모….”:“ …….”“ 대…체 ..왜그래…”“…..”정숙은 한동안 아무 말 없이 그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대체 왜 그러냐고….”“ 니가 지금 원하는 게 이거 아니야?”“ 이모?”준섭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었고 정숙은 자신이 지금 왜 이러는지 자신을 통제할 수가 없었다.남편인 민욱에게 이혼하자는 이야…
차 안에서 핸들에 머리를 대고 고개를 숙이고 있는 정숙은 흐느끼고 있었다.지난 과거를 생각하면서 그때 자신이 민욱에게 완강하게 거부를 했다면 생각을 하면서 정숙은 그렇게 흐느끼고 있었다.자신의 언니인 정혜의 전남편이자 지금 자신의 남편인 민욱을 정혜에게서 뺏어 오지만 않았더라면 정혜 역시 지금과 같은 일은 벌이지 않았을 거란 생각 속에 정숙은 그녀에게 커다란 죄책감에 빠져 들고 있었다.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정숙의 눈이 퉁퉁 부어 있었고 정숙은 눈물을 닦으며 부은 눈을 룸밀러를 통해 바라보고 있었다.눈물에 번진 화장을 고치는 정숙은 …
정숙과 준섭 앞에서 나이트가운을 벗어 던진 정혜는 몹시 화가 난 표정을 하고 있었다.허리에 손을 올린 체 씩씩대며 정혜는 정숙을 날카롭게 노려 보고 있었고 정숙 역시 입을 다물지 못한 체 정혜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어….어…언니…이게…..무슨…”“ 무슨 짓이냐고…..이게 무슨 짓이냐고 묻고 싶은 거야….”“ 어…언니…”“ 그래….나 내 아들 놈하고 그래….”정혜는 말을 하다 말고 손을 뻗어서는 준섭을 가리키고 있었고 순간 준섭은 뭔가가 잘못 돼가고 있다고 생각했는지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고 정숙은 벌거벗은 정혜와 고개를 숙이…
초인종 소리에 벌거벗은 체로 현관으로 뛰어 나가는 선규를 보며 혜숙은 어의 없어 하고 있었다“ 저 넘 이….후 후 후”“ 누구세요?”누구인지를 뻔히 알면서도 선규는 밖에 향해 외치고는 현관문을 열어 주고 있었다.현관문이 열리면서 선규의 나체를 본 영옥이 순간 당황을 하고 있었다.“ 어머…누가 보면 어쩔 려 고….”“ 헤헤헤 누가 보긴 요…어서 오세요 어머니…”선규는 멋쩍은 웃음을 보이며 영옥을 맞이 하고 있었고 영옥이 현관을 들어와 문이 닫히자 그제서야 혜숙이 영옥을 맞이하고 있었다.아무래도 혜숙은 현관문이 열리는 와중에 밖으로 나…
검은색 브라를 가슴에 걸쳐보는 정혜는 거울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고 가운데로 모아지는 가슴을 보며 정혜는 흡족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어…엄마 뭐해?”언제 들어 왔는지 정혜의 아들인 준섭이 방문을 열고 머리만을 들이 민 체 정혜를 바라보고 있었다.“ 어 나가려고……너 또….”방문 틈으로 머리만을 들이민 준섭이 정혜의 발목에서부터 머리끝까지 훑어 보듯 쳐다보자 정혜는 준섭에게 한 소리를 하고 있었다.“ 피….괜히 그래…보지도 못해….”“ 너 내가 그렇게 쳐다보지 말라고 했잖아…”“ 피……괜히….그럼 어떻게 보이는걸….”…
혜숙의 몸 위에 엎드린 상태에서 얼굴을 꺼꾸로 한 체 혜숙의 보지를 빨던 선규는 콧구멍에 콧물이 차면서 눈물이 나려고 하고 있었다.맑은 콧물을 자주 훌쩍이면서도 선규는 연신 혜숙의 보지를 햟고 있었고 훌쩍이는 소리가 귀에 거슬리는지 선규의 자지를 빨다 말고 혜숙은 선규를 부르고 있었다.“ 왜….왜…그래…”“ 훌쩍…..응 ….왜?’“ 왜 그렇게 훌쩍이는데…”“ 몰라 그냥 콧속에 물이 차는 느낌이 들어…”“ 응 그래….얼굴을 오래 꺼꾸로 해서 그런가 보다…누워…”혜숙은 선규보고 누우라며 손으로 선규를 밀고 있었고 벌러 덩 선규는 혜숙 …
늦은 아침 기철의 집에서 택시를 타고 오는 내내 혜숙과 선규는 아무런 말없이 서로 고개를 돌린 체 달리는 자동차 밖을 멍하니 응시를 하고 있었다.“ 엄마….”선규는 혜숙의 손을 잡으며 혜숙을 부르지만 혜숙은 대꾸도 하지 않은 체 자신의 손을 잡은 선규의 손을 강하게 힘을 주고 있었다.“ 엄마….”“ 아무 말 하지 마…그냥 집으로 가자…”혜숙의 말 때문인지 선규는 더 이상 말을 꺼내지 못한 체 창 밖만 응시를 하고 있었다.집에 도착한 두 사람은 좀 전과 똑같이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 체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잰 걸음으로 집으로…
두남자의 나체에 어의 없어 하면서 준섭에 의해 거실에 들어 온 선규는 쇼파에 앉아 있는 그것도 나체로 앉아 있는 자신의 엄마인 혜숙을 보며 경악을 하고 있었다.아주 짧은 순간이지만 선규의 머리속은 고속으로 회전을 하며 생각을 해보지만 도무지 이들의 모습을 보고서는 이해가 되지 않고 있었고 한가지 유추 할 수 있는 사실은 친구라 생각한 두 남자가 자신의 엄마인 혜숙과 섹스를 했을 거라는 것만을 생각할 수가 있었다.머리를 강하게 강타를 당한 사람 마냥 선규는 어떤 소리도 내지 못한 체 얼어붙은 것처럼 거실에 서서는 앉아 있는 혜숙을 선…
아침 늦게 일어 나는 영옥은 머리가 뿐만 아니라 온몸이 부셔지는 것처럼 아픔을 느끼고 있었다.‘ 새벽에 대체 얼마나 한거지….’거실에 나온 영옥은 놀라 입을 다물지를 못하고 있었다.“ 어머 저게 다 우리가 마신 술병이야….”여기 저기 놓여 있는 술병을 보며 영옥은 길게 한숨을 내쉬고 있었다.“ 다들 어디에 있는거지…”정혜는 얼마전에 간다고 자신을 깨웠던게 생각이 나는 영옥은 방마다 문을 열어 보고 있었다.“ 여긴 선규 엄마가 자고 있고…”방에 벽을 보며 옆으로 웅크려 자고 있는 혜숙에게 영옥은 담요를 덮어 주다 말고 얼굴을 숙여 영…
“ 우리 이러지 말고 아예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면 아예 벗고 있는 거 어때요?”다리를 쭉 펴서 허벅지를 두드리던 영옥이 두 사람을 보며 이야기를 하자 혜숙은 좋다고 반기고 있었다.“ 어머 정혜씨는 싫은 가봐요?”팬티만을 입은 체 다리를 꼬고 술잔을 들이키는 정혜를 보고 혜숙이 한마디를 하고 있었다.“ 저 그게….”“ 싫으세요?”“ 그게 아니고요…”정혜는 조금 난처하다는 듯이 말을 흐리고 있었다.“ 그냥 그렇게 해요…그냥 우리 편하게 살기로 했잖아요..네”영옥이 얼굴을 가까이 들이 대고서 정혜를 바라보고 있었다.“……….까짓..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