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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노출, 그리고 스와핑동창 모임이 있던 호프집으로 들어섰을 때 저쪽 구석자리에서 친구들이 손을 흔들었다. 나는 아내의 손을 잡고 친구들이 있는 곳을 향해 다가갔다. 모두 반가운 얼굴들이었다. 아내를 자리에 앉히고 옆자리에 앉자 친구들은 저마다 아내에게 인사말을 건넸다."재수씨는 여전히 예쁘시네요. 그 미모 우리 와이프한테 반만 좀 주세요.""에이. 별 말씀을요.""내가 보기엔 재수씨 결혼하더니 더 예뻐진거 같아요."친구들은 모두 혼자 나와서 그런지 아내에게 시선을 집중시키며…
아내, 노출, 그리고 스와핑성욕은 채우면 채울수록 배가 고픈것인가보다. 나는 아내로부터 얻은 충격에 가까운 흥분을 만끽한 이후로 더 큰 흥분을 찾기 위해 연구하는 남자가 되어버렸다. 아내와의 노출은 끊임없이 계속 되었다. 한번 시작된 행위는 점점 무덤덤해지고 점점 더 큰 흥분과 자극을 느끼기 위해 노력했던 것 같다.화상 카메라를 처음 사던 날, 화상 채팅 사이트에 가입한 뒤 충분히 테스트를 했다. 아내를 어떻게 그 카메라 앞까지 데려 올 수 있을지가 문제였다. 결국 아내는 나의 의도대로 들어줄 것이었지만 처음에 어떻게 끌어들이느냐가…
아내, 노출, 그리고 스와핑화상 채팅의 경험은 아내를 많이 변하게 했다. 아내는 자신의 몸을 보여주는 것을 즐기기 시작했다. 많은 남자들이 아내의 몸을 보며 흥분하는 동안 아내 역시도 흥분을 즐기고 있었다. 다른 남자들에게 보지를 벌려 보여주며 젖는 아내를 볼 때마다 다른 남자와 섹스를 하는 아내를 상상하곤 했다."저 남자들이 정말 네 앞에 있다면 어떨거 같아?""그럼 창피하지.""지금보다 더 흥분될 거 같지 않아?""그건 그렇겠지만.. 자기는 내가 정말 다른 남자들 앞…
아내, 노출, 그리고 스와핑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아내는 맥주를 세 잔이나 들이켰다. 그만큼 긴장하고 있다는 뜻이었다. 아무래도 남편 앞에서 다른 남자와 섹스를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을 것이다. 나와 우석은 남자들만의 공통된 목표때문인지 금방 친해졌지만 아내는 여전히 아무말도 없었다. 수줍은 듯 하면서도 잔뜩 상기된 얼굴로 술만 마실 뿐이었다."아까 기분 안나쁘셨어요?""나쁘긴 뭘. 어차피 이렇게 하자고 해서 만난건데.""그래도 좀 그렇더라구요.""괜찮아. 서로 …
아내, 노출, 그리고 스와핑성욕이란 참으로 희한한 것이었다. 조금 지나친 성행위를 치르고 난 뒤에는 항상 알 수 없는 후회감이 밀려오곤 했지만 조금 시간이 지나면 그보다 더 왕성한 욕심들이 생겨났다. 우석과의 일이 있은 후 아내와 난 약간의 후유증을 겪었지만 조금 시간이 지나자 즐기기 위한 준비가 되어 있었다. 성욕을 채운다는 것은 밑빠진 독에 물붓기와도 같은 것이었다. 그리고 그 독은 점점 커지고 있는 것 같았다.아내와 난 평소처럼 노출을 즐겼다. 물론 그 위험수위는 점점 높아져갔다. 아내는 출근하면서 항상 속옷을 입지 않았다. …
아내, 노출, 그리고 스와핑그들과 만나기로 한 하루 전날 현수로부터 전화가 왔다. 경기도 파주 근처에 아버지가 전원주택을 지어놓은 곳이 있는데 별장처럼 쓰고 있다고 했다. 아버지의 허락을 받아 그곳을 사용할 수 있다며 그곳에서 만나자고 말해왔다. 남들의 눈이 많은 모텔보다는 그곳이 훨씬 좋을 듯 하여 그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다.토요일 오후 아내를 차에 태우고 그가 알려준 파주를 향해 출발했다. 차가 조금 밀리기는 했지만 약속시간인 6시 안에 도착할 수 있었다. 큰 저수지가 내려다 보이는 산 중턱에 만들어진 전원주택이었다. 넓은 …
아내, 노출, 그리고 스와핑방안을 들여다 보자 아내는 침대위에 누워 현수앞에 다리를 한껏 벌려주고 있었고 현수는 그 사이에 엎드려 아내의 보지를 핥아주고 있었다. 아내는 고음의 신음소리들을 내뱉고 있었다. 그들은 아직 우리가 문 앞에 와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아내는 현수의 머리를 만지며 아주 음란한 몸짓으로 엉덩이를 위아래로 들썩이고 있었다.아내가 다른 남자에게 다리를 벌려주고 있는 장면을 바라본다는 것은 아주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을 불러일으켰다. 물론 그것이 나의 성적 흥분으로 연결되는 것은 분명했으나 그 느낌은 일반적인 흥…
아내, 노출, 그리고 스와핑미연의 손을 잡고 거실로 나갔다. 아내는 소파위에서 현수의 무릎위에 앉아 있었고 현수는 아내의 등뒤에서 겨드랑이 사이로 손을 넣어 아내의 가슴을 만지고 있었다. 나는 소파앞으로 다가가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그들과 마주보고 앉았다. 미연은 내 옆자리에 바짝 몸을 붙이고 앉았다. 우리는 그곳에서 서로의 아내를 더듬으며 묘한 기분으로 대화를 나누었다."오늘은 서로 아내를 바꿔서 데리고 잘까요? 각각 다른 방에서 말이에요.""좋은 생각이네요.""당신 괜찮지?"…
아내, 노출, 그리고 스와핑어느새 겨울이 왔다. 그 해의 겨울은 유독 눈이 많이 내렸다. 아내는 눈이 내리는 것을 좋아했지만 차를 운전하는 내겐 눈 내리는 날은 지옥과도 같은 날이었다. 하얀 눈이 수북히 쌓이는 것을 바라보는 아내의 얼굴은 꿈많은 소녀의 얼굴이 되곤 했었다. 일요일에 집 근처의 학교 운동장에서 아내와 눈싸움을 즐기는 날이면 아내는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물론 나 역시 아내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것에 행복을 느끼고 있었다.그 날도 눈이 많이 내렸었다. 퇴근 길 정체를 걱정하며 퇴근 준비를 하던 내게 아내로부터…
아내, 노출, 그리고 스와핑크리스마스를 한주 앞둔 금요일날 정욱이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몇 년전 우리 회사에서 처음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던 정욱은 공교롭게도 내가 졸업한 모교에 다니고 있었다. 같은 동문이라는 이유때문인지 아르바이트를 하는 동안 나를 무척 잘 따랐고 기본적으로 예의가 바르고 성실했던 탓에 나도 무척 아꼈던 후배였다. 집안이 가난했기 때문에 혼자 벌어 학비를 마련했던 터라 여기 저기 수소문을 하여 아르바이트 자리를 소개시켜주곤 했었다. 해가 바뀌면서 군에 입대하더니 일병 정기 휴가를 나온 모양이었다.본가가 부산이라 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