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46/7,282 페이지 열람 중
다시 삼일이 지났다 하지만 무슨일이 있어서 6시를 넘기고 말았다 진료는 5시 반까지로 알고 있는데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맘으로 병원을 찾았다 역시 진료는 끝났다..간판불을 끄고 있었고 정리중이였다.. "좀 늦었는데 지금 진료 안돼나요??" 방긋 웃는 간호사 웃을 때 참 귀여운여자다... "끝났는데 죄송해요..내일 오시겠어요?? " "아..네..." 하고 돌아설려던 찰라.. "잠시만요" 간호사는 진찰실로 들어가더니..한참 있다 나오면서 "들어오시래요…
다시 삼일이 지났다.. 오늘도 일부러 6시를 넘겨서 간판불이 꺼지는 걸 보고서야 그때서야 헐레벌떡 뛰듯이 들어갔다. "진료 돼나요?" 간호사는 나를 보고 싱긋 싱긋 웃더니.. "예" 하고 진료실로 들어간다..한참있다 나오더니 진료실로 들어가라 한다 환하게 반겨주는 여의사.. 오늘도 환부좀 보자고 한다... "저..혹시 간호사 먼저 안가나요?" 여의사는 싱글 싱글 웃기만 한다... 환부를 보더니 "많이 좋아졌네요...근데 약은 잘 안바르시나봐요.." "네…
결혼 3년차다 나이는 38살이고 이름은 미진이 작은키에 통통하면서 난 히프가 크다 남편은 42살 이름은 동호다 출장도 많고 늦게 들어오는날이 많다 부부생활은 평범하다 남편은 섹스하기전에 애무와 야한말을 하면 난 금방 흥분하고 어떨때는 하기전에 싸버릴때도 있다 그래서 항상 남편은 불많이 많다 나도 그러고 싶지만 받아주질 못했다 그럴때 남편은 3개월 해외출장을 가게 되었다 그때 난 속이 후련했고 편하겠지 생각을 했다 한달쯤 지나자 생각도 나고 심심해지자 아는 언니가 노래방을 해서 심심할때 가서는 놀기도 했다 일주일쯤 지나자 언니가 손님…
비서실 1부 "자 미스 김, 한잔 더 받아. 사회 생활하려면 다 술도 마실 줄 알아야 해요 . 너무 순진해도 숙맥 소리를 듣는다고. 그리고 내일은 모처럼 쉬는 날이잖아 " 모처럼 있는 회사 총무부의 회식 자리였다. 가 결산을 하느라 지난 주 내내 야근을 했던 일곱 명의 총무부 여직원들과 함께 자비를 털어 회식 자리를 마련한 이 과장은 유독 미자에게 관심을 나타내며 술을 권했다. "과장님도... 우리도 술 좀 주세요. 미자만 직원인가요." 총무부 언니 격인 미스 신이 그런 과장을 보며 한마디를 던졌…
『2 + 1』 제1부 어둠 속의 손수건 세상에 생머리를 싫어하는 사내놈은 없을 것이다. 내가 지혜한테 가능 하면 머리카락을 피곤하게 만들지 말고, 자연 그대로를 유지하라고 염불 을 외는 이유도 거기에 있다. 그러나 지혜는 전철 안에서 그것을 핥아 주는 한이 있더라도 생머리는 못하겠다고 고개를 흔들었다. 이유는 간단 했다. 자기 한테는 생머리가 어울리지 않는다는 거였다. 그렇다고 눈에 서 별이 튀어나오도록 한 방 먹일 수도 없는 노릇, 난 불만족스럽기는 하지만 섹스가 하고 싶으면 곧장 지혜를 불러냈다. "뭐하냐?" …
너무나도 착하신 우리 엄마 1우리 가족은 대기업 이사로 근무하시는 아버지와 평범한 가정주부로서 묵묵히 집안일만 하시는 엄마, 대학에 다니는 누나, 그리고 우리 집의 골칫덩어리 재수생 나로 구성되어 있다.아버지는 일류대학을 나와서 직장에서 승승장구하는데 나는 남들이 아주 평범하다는 이류대학도 못 들어가서 집에서 빌빌거리는 백수생활을 하고 있다고 친척들은 항상 입담을 놀려대곤 하여 아버지는 나만 보면 딸과 아들이 바꼈으면 좋겠다고 항상 한탄한다.누나는 아버지가 나온 일류대학을 수석으로 입학해서 집안의 등록금 부담도 들어줄 정도로 효녀라…
섹스에 자유로운 여자==1군 제대를 막하고서 신기한 인터넷이란것에 빠져서 한동안 책을 보며 열심히 뭔가를 배우려고 뛰어다닌적도 있엇다.그렇게 익숙해진 인터넷은 나에게 새로운 세계를 안겨다 주었다.요즘은 대부분 카페사이트가 많다.그리고 지금은 카페 명목이나 제목에 대해 관리자측에서 관리가 심하고 심지어 강제폐쇄를 시켜버리는 경우도 종종있다.하지만 초창기에는 그런것이 없었기에 다양한 제목의 카페가 존재했다그렇다고 많은 회원수가운데 섹스를 즐길려는 여자들이 많았던건 아니었다.난 그중에 원조에 관련된 카페에 가입하게 되었다.하지만 생각과는…
섹스 센스 (1)인간들은 성장하면서 성에 대한 기호가 어떤 성장 경로를 밟았느냐에 따라 여러가지 로 분류될수가 있다.나는 지금까지 오랜동안 여자들과 여러가지 섹스를 경험해 봤지만 역시 가장 짜릿한 느낌을 받았던 적은 전연 일면식이 없는 여자를 향해 내 물건을 은근슬쩍 노출하면서 상대방의 반응을 떠 보는 것과 또 한가지는 옆 자리에 앉아있는 여자를 터치하면서 상대방의 반응을 보는것이야 말로 가장 스릴을 느끼면서 강한 쾌감을 느낀다.다행히 내 외모가 순진하게 보이면서 예쁘장한 외모 덕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그 많은 시도를 통해 한…
내 애인은-야,기수야 오늘 저녁 약속있냐? 없으면 내가 한잔 쏜다. 어때?-형,어디 좋은데 있수?-있지-어디유?-이따 가보면 안다.나는 이제 입사 1년차,아직 1년이 안된 신입이다.나에게 저녁에 쏜다는 사람은 32살의 노총각 김영수다.그는 입사가 늦은 까닭에 남등은 대리나 과장을 할 나이에 아직도 평사원이다.나는 대학진학에 실패한 후 재수를 포기하고, 삼촌이 경영하는 이 회사에 입사하였다.-저기야퇴근 후 김영수와 간 곳은 소위 과부집이라는 곳이었다.낮에는 음식을 팔고 저녁에는 술을 파는,그러니까 심심한 과부들이 와서 손님들과 공술이…
재인이는 나보다 열 살이 어리다.그래서 나는 사회인이고, 그녀는 아직 대학생이다.그녀가 ‘아저씨’인 나와 만나준 것은 원래 호기심 때문이었다.늘 낯선 것에 끌린다고,안 해 본 짓,속해 있지 않던 곳,낯선 대상에 흥미가 생긴다고 하는 그녀는 천칭자리,이른바 눈은 늘 일탈된 곳을 향하지만 몸은 안정된 자리에서 쉽게 움직이지 못한다는 성격이다.나와 함께하는 모든 일이, 같이 있다는 것 자체가 그녀에게는 일탈이었다.그만큼 원래부터 그녀는 안정되고 갖춰진 자리에 있었고, 나는 그렇지 않았다.어느 날 재인이가 또 다른 엉뚱한 짓에 꽂히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