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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 시점이었는지를 모르겠습니다.감시자도 없었는데...그토록 고분고분 발가벗고 굴욕을 당하더니...왜 점심시간을 다 보내고 끝을 냈을까요...이성이 파괴되는 것이 당연한 그런 나날들이었으니...어떤 생각을 했어도 이상할 것은 없다는 기분은 듭니다.장난감 소녀의 시체는 참혹했습니다.5층에서 떨어진 그녀의 몸은 기이한 형태로 꺾여 있었지요...그녀의 주위로 흥건하게 퍼진 검붉은 피는 새하얀 그녀의 나신을 더욱 도드라지게 해주고 있었고,양 쪽 젖꼭지와 보지의 피어싱이 햇빛을 반사하여 반짝이고 있었습니다.주동자 소녀와 피…
얼마나 그렇게 능욕을 당했는지 감도 오지 않을 때쯤...“오빠, 이제 그만 하고 더 취하기 전에 그거 해 줘~”“아, 그럴까?”주문을 받은 피어싱의 남자가 방 한구석에서 기다란 막대기를 꺼내 든다.지치고 겁에 질린 눈빛으로 보지를 벌리고 앉아 있던 우리는 순간 공포를 느꼈다.“하하, 걱정 마! 때리는 거 아냐!”“팔 벌려 봐!”기다란 막대기를 내 등 뒤에 가로로 대더니 팔을 벌려 간다.그리고 각각의 끝부분에 두꺼운 테이프로 양 손목을 고정하기 시작했다.나는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히듯 양팔을 쫙 벌린 채로 묶이고 말았다.묶이는 것은 …
마음이 너무나 무겁다.밤이라 조금 낫긴 하지만 아까처럼 또다시 야외에서 발가벗어야 한다면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다.그도 그렇지만 도대체 밤새도록 무슨 짓을 하려고 이렇게 아침 등교준비까지 시켜 불러낸단 말인가...어두운 골목길을 돌고 돌아 약속 장소인 놀이터로 향한다.놀이터가 가까워질수록 한걸음 한걸음이 너무나 무거워진다.도착한 공터엔 장난감 소녀가 먼저 와있었다.이곳은 사람들의 통행이 거의 없는 외진 골목이었고 버려진 공터이다 보니 어둡고 으슥했다.무심히 지나쳤다면 구석진 곳에 묵묵히 홀로 서있는 장난감 소녀를 발견하지 못했을지도…
장난감 소녀를 구하는 거라는 명분은 처참하게 배신당했다.나를 버티게 해줄 거라 믿었던 명분은 바보같이 당했다는 참담함만을 선사했다.게다가 둘 모두에게 이전 상황보다 더욱 비참해지는 결과만을 만들고 말았다.‘나는 노예다’‘나는 노예다’너무 울어서 눈 주변이 퉁퉁 부었다.흰자위는 온통 시뻘겋게 충혈되어 있다.하지만 발가벗고 거울 앞에서 보지를 잡아당기기를 멈추지 않는다.‘나는 노예다’‘내 보지는 내 것이 아니다’그리고 저주스런 세뇌의 문구를 멈추지 않는다.작은 희망마저도 처참하게 배신당하고 영원한 성노예의 낙인이 찍혀버린 신세...벗어…
“자, 이러면 될런가?”교실 뒤편에 내 자리가 마련된다.다리를 최대한 벌리고 앉아도 여유가 있도록 책상 4개를 붙여 놓았다.또한 얼굴이 잘 보이도록 벽에 밀착시켜 등을 기댈 수 있게 해 놓았다.그 자리로 실오라기 하나 없이 발가벗은 내가 올라선다.벽에 등을 기대고 정면을 향해 앉는다.구경을 하고 있는 많은 아이들의 시선과 웃음이 벌거벗은 나에게 정면으로 쏟아진다.더 이상 벗을 것도 없이 발가벗겨진 몸이지만 한 꺼풀 한 꺼풀씩 점점 더 벗겨지고 있는 느낌이다.무릎을 굽힌 상태로 다리를 벌려 간다.벌이진 다리가 뒤 편 벽에 닿을 정도로…
“제 이름은...”“학교는...”“저는 앞으로 인간으로서의 모든 권리를 포기하고...”“제 몸에 대한 모든 권리는...”“어떤 명령이든 무조건 시키는 대로 할 것이며...”“어떤 벌을 주어도 받을 것이며...”“자의에 의한 각오이며 이 맹세를 어길 경우 이 영상을 공개해도 좋습니다...”“흐어어어엉...”쪽지의 내용은 너무나 충격적이었다.한 줄 한 줄 읽어 내려갈 때마다 몸서리가 쳐졌다.‘내 몸에 대한 모든 권리를 포기한다고?’굳이 외우려 하지 않아도 한번 읽으면 너무나 뼛속 깊이 새겨지는 충격적인 내용들이었다.‘내 몸에 어떤 짓을…
발가벗고 책상 위에 눕는다.양 다리를 가슴께로 끌어 올리고 양 손을 무릎 밑에 넣어 최대한으로 벌린다.보지와 항문이 찢어질 듯 노출된다.이른바 기본자세...나와 장난감 소녀가 나란히 이런 흉악한 M자 형태로 보지를 노출하고 처분만 기다리고 있다.두 소녀가 나란히 보지를 벌리고 있는 모습이라니...바라보는 입장에서는 정말이지 우스운 꼴일 것이다.그래, 장난감 소녀라도 놓아주라고 얘기한 건 잘한 거야...둘이 함께 발가벗고 우스꽝스러운 꼴을 연출하는 이런 지옥도 만큼이라도 일단 개선해야지...각오를 다진다.더 심한 벌을 통해 나를 시험…
형편없는 글 몇 편 올려놓고는 꼴에 리플 몇 개 받았다고 우쭐해졌나 봅니다.꿋꿋하게 3부작 글만 쓰려고 했는데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반복되는 후편 요구를 계속 무시하기가 좀 죄스럽다는 생각이 들어버렸네요...갈등하다가 취향에도 조금 안맞고 가진 능력에도 벗어나지만 3화 이후를 한 번 써보았습니다.더욱 형편없어졌으니 양해바랍니다.-----------------------------------------------------------------------------------------------------지옥같은 하루를 보내고 또다…
여고생활 13 치마 속 보지로 바람이 솔솔 들어오니,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 바람이 자꾸 자극을 하는 듯, 물이 뿜어져 나올까봐 은근히 걱정이 되는 것이었다. 오늘은 누가 맞을 짓을 할지, 매질을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선생이 돼서 매질할 생각부터 먼저 하다니, 참으로 못된 선생이야라며 자책을 해본다. 재밌게 수업을 하는 것으로 유명한 현주의 수업도 가끔 지겨울 때가 있나보다. 그도 그럴 것이 지금은 한창 고전문학을 가르치고 있었다. 가장 싫어하는 것이 애들이 수업시간에 조는 것이었는데, 게다가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 현주는 더…
여고생활 12 “아....” 이사장은 잡힌 털을 그대로 또 뽑아버렸다.. “진짜 안되겠구만..!!, 이래서 애들 가르치겠어요??” 현주는 몸에 걸친 옷을 모두 벗고 섰다. 위 아래 모두 벗고, 머리에 손을 올렸다. 쭉 뻗은 s라인이 드러났다. 감탄이 나올만큼 아름다운 곡선이었다. 젖가슴 까지 내놓은 알몸이 되니, 현주는 너무 부끄러웠다. 그렇지만, 보지가 잘 보이게 하기 위해 모은 다리를 벌리고, 허리를 약간 뒤로 젖혔다. 현주도 이제 20대 중반을 넘어선 탓인지, 보지 색깔은 그리 예뻐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보지에서 느낌이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