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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오!!!!!!!!! 이럴수가!전편으로 끝내며 아쉬운 감과 먼 훗날 거지 고시생 훈이의 장래는 회원님들의 몫으로 남기려 하였지만 너무 많은 님들의 아쉬움에 나름대로 거지 훈이의 뒷날을 정리 하여 보려고 합니다.어쩌면 어려움에 헉~헉~ 거리는 제 모습일지도 모릅니다.전편에 이어 속편에도 님들의 기대에 부응 하려 하지만 정리가 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하나의 가설을 두고 현실화 해 보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잘 지켜 봐 주시면 틈틈히 글을 쓰는 저에게 많은 용기가 되리라 봅니다.꿈에서 깨어난 거지 훈이는 너무 허탈하고 아쉬워 찌그러진 …
4부.어느덧 3월이 왔지만 아직도 날씨는 겨울인것처럼 으시시하게추운 영하의 기온이었다.개강좀 하고 그러면, 여학생들이 모두 초미니 치맛바람으로나와 눈이 좀 즐겁고 할 줄 알았는데... 모두들 긴 코트에목도리까지 칭칭 동여메고 있었다.제기랄..... 눈이 하나도 안 즐겁네....게다가 지훈은 지각까지 해버렸다.서둘러 강의실을 찾아 건물계단을 단숨에 올라가고 있었다.그런데.... 5층 계단까지 막 도착할 무렵, 두툼한 외투에미니 스커트를 입은 한 여학생이 계단위로 보였다.청치마 사이로 삐져나온 각선미..... 지훈은 그 치맛속을구경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