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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형제가 없다 밑으로 여동생만 셋이고 부모님은 돌아가시고 가족관계는 그렇고 나이는 공개 안하는게 나을거 같다.형제가 없다보니 편할때도 있지만 살아오면서 외로울때가 많았다.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보니 친척이라곤 사촌형님 뿐이다.겨우 집안 대소사나 명절때 잠깐 얼굴을 내비치는 정도지만 가장 가까운 한분 계시던 사촌 형님이라 마음의 의지는 더없이 부모님이나 같다. 그 사촌형님께서 끔찍한 화재로 돌아가신지도 오래되었다.어느날 화마에 하나 뿐인 아들(조카) 마져 데리고 먼길을 가셨다. 평소 형님의 성격이 불같아 형수님이 맘고생 몸고생을 많…
철수와 영희모녀 제3화 큰댁형수님 ◇ 큰댁형님은 잘 생기고 재력이 있는 호색한이었다. 우리 윗마을에 살던 큰댁은 종손집인데 대대로 내려오는 종중땅을 관리하며 부수적으로 수입을 많이 챙겨서인지 아주 잘 살았다. 나는 큰댁형님이 얼마나 부자였는지는 잘 몰랐지만 우리집보다 씀씀이가 많았고 가재도구나 맛있는 음식 등이 우리집보다 훨씬 좋았었다. 그렇지만 한번은 빚을 갚는다고 종중땅 한부분을 팔아먹어 문중이 시끄러웠던 적이 기억난다. 큰댁형님은 원래 재력도 있었고 더군다나 큰댁형수를 부잣집에서 데려왔기 때문에 더 부자가 되었는데도 여자를 밝…
형수는 나랑 나이차이가 많이 난다내가 10살때 시집와서 날 엄마처럼 키워줬다엄마가 일찍 돌아가시고 아버지와 형과 나 이렇게 셋이서 살았는데 나보다 13살이나 많은 형한테 시집온거다형보다는 3살아래고 나보다는 10살이나 더 많다시골집이라 방이 두개여서 나는 늘 아버지랑 같이 잤고 형이랑 형수는 안방을 썼다.가끔은 형이랑 형수방에서 잘때도 잇었는데 그때마다 아버지가 아버지랑 자자고 해서 자주 같은방에 자지는 못했다아버지랑 자면서 아버지는 내가 15살때 까지 늘 겨안아 주셨는데 나도 아버지를 꼭 겨안고 잠들때가 많았다가끔은 아버지가 ㅇㅇ…
연재좀 해주세요 기다리는 사람들 많을텐데.......................................
연후 전날이라 오전만 근무하고 퇴근함집에가니까 아무도없어 오시바 드뎌 나갔나 하고 형네가 쓰던 방 보니까 아직 짐있음 시1발 안나갔네쇼파에 누워서 티비키고 맥주한잔 하면서 플스했거든 문띡띡띡 열리더니 형수랑 형 들어옴진짜 바퀴벌레한쌍같다 잠깐 쳐다보고 사각빤쓰만입고 걍 게임했는데 형수는 옷갈아입으러 방에가고 내맥주 형이 쳐마시는거아니왜쳐마시냐 하니까 아 목말라서ㅋㅋㅋ 하고 존나 웃는거기분이 왤케 좋냐니까 일자리 구했대오그럼이제나가라니까 아직 월급을 받아야지 나가지 한달만 기다리래근데 이제 쫒아내려는 마음이 거의 사라짐 그래서 그래그…
형이 회사다니다가 주식에 손을 대길래 내가 미친놈이라고 말리다가 비트코인까지 손대길래걍 아 시바 병신새끼 하고 신경안쓰고 살았는데 어느날 아버지집에 슬그머니 들어가더니 거기서 살다가아부지한테 쫒겨남 그뒤로 친구집 전전한다 하면서 톡왔던데 씹음저녁에 퇴근하고 오니까 우리집 앞에 익숙한 뒤통수가 있음 아시바 병신인가여길왜와 하니까 미친놈이 진짜 며칠만 재워달래근데 좆같은 카렌스에 박박 우겨넣고 다 챙겨옴집앞에서 십분정도 실랑이하다가 담배하나 피자니까 한대만.. 이지랄 담배필 돈도 없어서 못핀다 하는데 아까 실랑이할 때 담배냄새 다 났어…
너무 보고 싶어요~~~~~돌아와주세요~~
나름 재미있게 봤는데... 분위기가 최고조일때 연재가 끊기니 궁금하네요!!다시 연재해주세요!!!
음...그동안 글을 올리고....댓글만 보고....그러다가어제 장난삼아 검색을 해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썰들을 올리는 다른 사이트들에도 글이 다 올라가있고유투브에서도 제 글이있는걸 보고....전혀 예상 못했던거라..전 단지 토렌트킹님들께 남들의 이야기를 듣기만 하던 빚아닌 빚도 있고 해서토렌트킹님들께만 소곤소곤 이야기를 전해주려던건데...제 생각과는 많이 다르게....그동안 글을 미리미리 써놓고 글을쓰다 지나간 기억이 새로 떠오르면 수정도 하고 하면서 올리는거보다 대충 10편정도를미리 쓰면서 왔는데...이제 이 글을 계속 올려도 되…
목욕을 마치고 방에서 숙제를 하고있었다.얼마 지나지 않아 사촌형이 퇴근해 집으로 왔다. 어차피 조카가 아니어도 목욕을 끝냈어야 했었다는 얘기다.형수가 이른 저녘을 준비한다. 형수가 사촌형에게 말하길 오늘 큰어머님과 큰아버지는 읍네에 모임이 있어 늦을거라 하셨단다.저녘을 먹고 큰방에 나란히들 누워 티브이를 보고있다.형수가 오촌조카에게 말을 건다."ㅁㅁ 오늘 숙제 없어?""아이씨...조금 있다가 할께"싸가지 없는뇬....."엄마 나는 숙제 없어"둘째조카는 아예 선수를 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