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9 페이지 열람 중
리니지는 꽤 현모가 잦은 게임으로 라인에 속하게 되다보니현모를 통해 형동생하게 되고 주말이나 평일 심심치않게집에도 오가는 사이가 된다.8월 완전 덥던 여름날인천에 사는 형님에게서 전화가왔다. 오토마우스가 잘 안되서그러는데 이참에 컴퓨터 포멧줌 해줄수있느냐고4시에 도착해서 컴터깔고 퇴근허시면 삼겹살에 소주나 한잔하자했다조금일찍 3시가 조금넘어 도착해서 컴터를 켜보니 실상 별 내용없고오토마우스만 재 설치하고 게임만 다시 깔았다.화장기 하나없는 얼굴에 티셔츠 그리고 긴 치마를 입고진공청소기를 돌리시며 평소에 그렇고 그런 대화를 시작했다.…
요새 야한 썰들이 올라오길래 나도 한번 써보려고 회원가입까지했다.주작 어쩌고 씨부릴거면 보지마셈 모바일이라 맞춤범 문단 띄어쓰기양해좀난 올해 26인데 진짜 버라이어티한 인생을살았다고 자부할 수 있다.지금부터 쓸 얘기는 버라이어티한 인생이라고 자부할 수 있는 일들중에 하난데 때는 내가 19살 고3일때 일이다.난 초중고등학교때 전교 5등 이하로 내려가본 적이 없었고 담임은 스카이쓰라고 지랄 발광을 했는데난 내 꿈이 있었기 때문에 인서울 건축대에 원서 쓸 준비 다 해놓고 고3임에도 불구하고 반백수처럼 살았다(근데 통수맞아서 재수함ㅋ).그…
어제 할아버지댁 내려갔다가 들은 얘기다. 사촌형 부인, 그니까 나한테는 형수지... 형수가 나보다 어리긴 한데, 참 조신하고 어른들한테 살갑게 굴고 해서 참 좋아보이더라. 직업도 고등학교 교사고(현재 휴직중) . 참 부럽다 생각했었는데 어제 내가 듣지 말아야 할걸 들어버렸다. 문너머로 뭔가 얘기하는게 들리더라, 뭔 얘긴가 하면 형수: 음식하는거 너무 힘들고 우리집안 남자들 너무 안도와 준다. 형: 뭐 그래도 우리집안은 기독교니까 차례음식도 안하고 그냥 가족끼리먹을 전좀 부치는게 다 인데, 그거 많이 힘드냐. 형수: 당…
어제 할아버지댁 내려갔다가 들은 얘기다. 사촌형 부인, 그니까 나한테는 형수지... 형수가 나보다 어리긴 한데, 참 조신하고 어른들한테 살갑게 굴고 해서 참 좋아보이더라. 직업도 고등학교 교사고(현재 휴직중) . 참 부럽다 생각했었는데 어제 내가 듣지 말아야 할걸 들어버렸다. 문너머로 뭔가 얘기하는게 들리더라, 뭔 얘긴가 하면 형수: 음식하는거 너무 힘들고 우리집안 남자들 너무 안도와 준다. 형: 뭐 그래도 우리집안은 기독교니까 차례음식도 안하고 그냥 가족끼리먹을 전좀 부치는게 다 인데, 그거 많이 힘드냐. 형수: 당…
고담인 고향인데 명절이라고 사촌들 다 모였는데형수가 광주 출신이다그래서 장난 친다고 혼자 홍어 형수란 뜻으로홍수홍수 라고 불렀는데형수가 갑자기 울더라울 아부지한테 졸라 욕 쳐먹었다근데 홍수가 홍어 뜻하는 건 어찌알았을꼬???
고개를 들어 정후를 바라본다. 아직 정후는 깨어날 기색이 전혀 없다.잠시 생각에 잠기는듯하던 주희가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이며 몸을 일으켜 정후위로 조심스럽게 올라갔다.엉덩이를 들고 엉거주춤 주저앉으며 쪼그려 앉아 두 손으로 살며시 그의 물건을 움켜쥐고 자신의 은밀한 곳에 귀두를 살짝 끼워 맞추었다.엉덩이를 이리저리 조심스럽게 흔들며 조금씩 주저앉자 정후의 물건이 보지 살을 가르며 밀고 올라온다. 아 차오르는 포만감에 주희는 고개를 뒤로 젖히며 입을 벌렸다.정후는 계속 꿈을 꾸고 있었다. 자신의 몸위에 올라온 주희가 자신의 물건을 잡…
얼마 후 주희가 도착했다.정후는 테이블에 업드린채 의식을 못 찾고 있다. 계산을 마친 주희가 아주머니께 거듭 머리를 조아리며 그를 부축하고 밖으로 나선다.“고마워요. 아주머니”“아휴, 그런데 무슨술을 이렇게 마신데.. 빨리 데리고 가서 좀 재우슈.”“네”“정후씨, 정신 좀 차려봐”“으으음”“정후씨..”간신히 그를 부축해 밖으로 나온 주희는 이리저리 뛰며 택시를 잡는다.그때 얼마 떨어지지 안은 곳에 택시가 한 대 멈추더니 곧 어떤 여자가 허겁지겁 내린다.고개를 둘레둘레 무엇인가를 찾는 듯 이쪽으로 다가 오고 있다.가로등 불 빛아래 그…
이제 그녀는 더 이상 나와의 섹스를 거부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녀의 몸은 적극적으로 반응하며 그 누구와의 것보다도 강렬하고 뜨거운 섹스를 만들어 낸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그녀와의 섹스가 끝나면 쾌락의 여운 보다는 어떤 연민과 미안함이 끈끈이 남아 나를 괴롭히고 있다.그때 그녀가 꿈틀거린다. 깨어나려나 보다.눈을 살짝 뜬 그녀가 곧 자신을 안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는 수줍은 미소를 살짝 머금더니 곧 멋쩍은 표정을 지으며 서둘러 몸을 일으킨다."미.. 미안해요"그녀 옆에 덩그러니 놓여 있는 딜도를 발견한 그녀가 아까의 …
"할머니이.."성민이가 커다란 눈을 말똥거리며 서있다. 곧 주연 이와 주미가 따라 들어온다.형수님은 얼른 고개를 돌리고는 입을 훔쳐 턱 옆으로 흘러내리고 있는 침을 닦아냈다.형수님의 얼굴에 당황스러운 빛이 너무 역역하다.나는 얼른 성민 이에게 다가가 그를 안아 들었다."성민이.. 와 무겁네"성민이가 맑고 투명한 눈으로 나를 바라본다.마음이 왠지 찜찜하다. 혹 조금이라도 본건 아닐까?형수님과 내가 인기척을 느끼고 재빠르게 떨어졌으니 키스하는 모습을 보지는 못했을 꺼다.하지만 아직 어린 나이이지만 영…
양평 주유소에서 그녀와 헤어진 나는 곧바로 집으로 돌아와 걱정스러운 어머님의 눈길을 뒤로하고2층 내 방으로 들어가 몸을 뉘었다.윤경란, 45의 나이답지 안게 정열적인 생동감이 넘치는 카페 여주인의 이름이다. 대포 항에 도착한 우리는 운 좋게 구한 자연산 다금바리와 광어회를 소주와 맛나게 걸쳐댔다.바다는 인간에게 자유와 여유를 준다. 그래서 때로는 마음속 깊은 곳에 간직했던 것들도 튀어나와 파도를 타고 소리를 질러대기도 한다. 그녀와 나도 그랬다. 일출이 시작되는 여명 무렵 그녀가 아까와는 달리 그녀의 어두운 그림자를 털어 놓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