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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교실 7부-윤간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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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783회 작성일 20-01-17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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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윤간당하다

다음 일요일 미혜는 일용품 따위를 사러 외출했다.   이렇게 바깥 공기를 쐬면 학

교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  도무지 믿어지지 않았다.  그때 이후  미혜는 리노와

는 거의 말을 하지 않았다.

특히 임경배와는 될 수  있으면 둘이만은 있지 않으려 했고, 그때  일을 꺼내더라

도 새침떼며 상대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가장 미혜를 신경쓰이게 한건, 송림학

교를 리더하는 4인조였다.  그 이후 2번정도 4인조의 수업을 했지만, 그들의 교사

를 무시하는  태도와 못된 버릇은 변함없었다.   수업중에 태연하게 껌을  씹으며 

요즘 유행하고있는 워커맨을 들고 미혜의 질문에는  대답은커녕 콧방귀도 없었다.  

그 뿐아니라 미혜가 주의를 주어도 오히려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것이었다.

 

"어떻게 하지 않고서는…"

 

그렇게 생각해도 좀채 해결책이  보이지 않았다.  마침 대로를 지나  뒷골목에 접

어 들었을 때였다.  눈앞에 요란스런 복장을 한  몇 명의 젊은이가 오른쪽 번화가 

쪽으로 가고 있는 것이 보였다.  그들 중에  미끈하게 빠진 장신의 단정한 마스크

가 본 기억이 있었다.  아니, 그 뿐이 아니다.  까까머리에 말랑깽이, 그리고 작은

체구의 소년.  뒷모습이지만 그들이  송림의 3학년 4반의 무리임을 알 수 있었다.  

교칙에는 일요일이라도 오후 7시 이후의 외출은 금지되어 있다.  벌써 9시다.  도

저히 그냥보고 넘길 수는 없다.

 

"난 다른 선생님들과는 달라."

 

그들에게 가까이 접근하자  무리는 금방 화려한 디스코장으로 들어갔다.   상관않

고 미혜도 따라 들어갔다.   하지만 안에 들어가니 어두운 조명과  인파에 그들의 

모습을 놓쳐 버렸다.  장내에는 배속 깊은 곳까지  울리는 듯한 디스코 뮤직에 맞

춰 몇 명의 젊은이가  플로아에서 제멋대로의 모습으로 춤추고 있었다.   그 속에

서 태수의 모습을 발견한 것은 2곡이 지난 후였다.

 

「지금 몇시라고 생각하지?」

 

미혜가 나타나자 그들은 꽤  놀란 모습이었다.  하지만 디스코 뮤직에  잠겨 미혜

의 성난 목소리가  들리지 않았는가 아무렇지도 않는  표정에 리드미컬하게 몸을 

흔들고 있다.  미혜는 손목시계를 가리키며 다시한번 소리쳤다.  태수는 웃으면서

 

「화내지 말고 모처럼 왔는데 선생님도 함께 추자구요.」

 

「지금 무슨 소리하느냐.  외출 제한 시간은 7시야.  자 나와 함께 돌아가자.」

 

「농담말아요. 지금 막 들어왔는데.  돌아갈려면 혼자 가세요.」

 

미혜의 손을 뿌리치고서 태수는  모른척 계속 춤을 추었다.  주위를  둘러보니 다

른 3명이 으느샌가 다가와 몸을 흔들며 나를 둘러싸고 있었다.  

 

「너희들 외출 시간은 벌써 지났어?」

 

미혜가 휙 돌아보니, 3명도 반사적으로 한걸음 물러섰다.

 

「좀 조용한데 가서 말하지.  따라들 와!」

 

미혜가 몸짓으로 가리키자, 3명은 응하겠다는 듯 태수를 향했다.  춤을 멈춘 태수

는 3명에게 의미심장한 윙크를 하고선 씩 웃으며 고개를 끄덕여 보였다.

 

「이야기라면 여기선 안들리지…」

 

하며 태수는 조그마한 남자 화장실로 데리고 들어갔다.

 

「남에게 보이는 것은 서로 좋지 않겠죠?」

 

그렇게 말하며, 당당히  담배를 꺼내 물었다.   분명한 도전이었다.  미혜는  순간 

몸에 힘을  주고선 비상구를 찾아보았다.   여기선 도망을 친다해도 문제  해결을 

되지않는다.  조만간에  해결해야만 될 일이다.   미혜가 안에 들어가자마자 문이 

재빨리 닫혔다.  소변기가  나열된 좌측에는 까까머리 조남철이, 우측에는 말랑깽

이 이우진이가 있다.  문을 듣은 놈은 미소년 최태환이가 틀림없다.  그들의 

얼굴에는 미혜의 실력을 알면서도 웃을을  띠고 있는 것은 태수가 의지가 된다고 

짐작하는 것 같았다.

 

「여자라해서 봐주지는 않지.」

 

그렇게 말하며 피던  담배를 구둣바닥으로 문질러끄고는 얇은  빨간 잠바를 벗었

다.  그러자 미혜도  빽을 놓았다.  두사람은 서로 마주보며 버텨서있다.   태수는 

공수를 배운 듯 했다.  그것도 상당한 실력자라는 것을 자세에서 알 수 있었다.  

선수를 친 것은 태수였다.   앞돌려차기였다.  미혜는 양손으로 막았지만 한 팔을 

튕길정도로 예리했고 강했다.   자세가 흐트러진 것을 보고  이번에는 오른쪽에서 

아래로 찰  것 같더니 재차 앞돌려차기였다.   그것을 미혜는  몸을 돌려 피했다.   

쉴틈없이 왼쪽 돌려차기가 두 번 세 번 이어졌다.   계속 방어였지만 미혜는 찬찬

히 상대의 기술을 읽었다.  공격에 지친 것인가 태수의 기합이 빠졌다.

 

"지금이다."

 

미혜의 앞차기가 상대의 복부를 강타했다.  태수의 얼굴이 상기되었다.  당했다!  

그렇게 생각한 다음 순간이었다.  미혜의 돌려차기를  팔로 막은 태수는 흐트러진 

자세를 고치고선  옆차기로 공격해 왔다.   목언저리를 심하게 맞은 미혜는  나가 

떨어졌다.  문득 의식이 몽롱해졌다.

눈앞으로 구두발이 날아오는 것이 보여 눈을 감았다.  하지만 아무것도 아니었다.  

눈을 뜨자 구두는 턱앞에서  딱 멈추고 태수의 승리에 찬 얼굴이  올려다 보였다.  

믿을 수가 없었다.  아픔과 굴욕보다도 너무나도  신선하고 완벽한 자세에 오히려 

박수를 보내고 싶을 정도였다.  태수는 싱긋 웃으며 

 

「할려면 아무래도 미인이 좋겠지?」

 

그렇게 말하며 양쪽 두사람에게 신호를 보냈다.   최태환이와 이우진이 미혜의 필

을 잡고서 일으켰다.

 

「선생님 상대가 나빴어요.  태수는 군대회에서 언제나 우승을 했어요.」

 

「헤헤, 오늘은 일전에 보답을 충분히 해 주지.」

 

풀을 뿌리치려고 했지만  목언저리의 일격으로 아직도 머리가 흔결거렸다.   먼저 

태수의 손이 미혜의 자켓을 잡고선 자켓속의 짙은 황색 브러우스를 힘껏 잡아 당

겼다.  미혜가 그날 입은  브래지어는 꽃무늬 레이스였고, 풍부한 두 개의 봉우리

가 지금이라도 막 튀어나올 듯하게 팽창해있다.

소년들을 눈을 크게 떴다.  지적인 미모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풍만하고 성숙

한 바스트였다.  브래지어를  올리며 알맹이를 꺼내자, 태수는 아래에서 쓸어올리

며 주무르기 시작했다.

 

「바보!  뭣 때문에 덤벼?」

 

팔을 감싸쥐고 있던 최태환이가  굼주린 짐승의 눈으로 말했다.  실제  풍만할 뿐

만 아니라  힘차게 솟은 모양도 멋졌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성숙했지만  가슴과 

유두의 색깔은 어디까지나 어린애였다.

 

「그럼 감도를 시험해 볼까?」

 

태수는 그렇게 말하고 유방을 핥았다.

그 솜씨는 도저히 고교생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었다.   특히 유두아래를 혀끝으로 

싹싹 간지르자 달콤한 감각에 빠진 것은 미혜자신이었다.   하지만 태수가 천천히 

애무를 하고있는 동안에 미혜는 조금씩 전의를 되찾았다.   태수가 스커트를 올리

려고 했을 때  미혜는 단숨에 태수의 그곳을  찼다.  하지만 얼굴을 찡그린  것은 

미혜였다.

태수는 미혜의 반격을 예상하고 있었던 듯 한쪽 다리를 구부리고 순간 급소를 막

았다.

 

「아직 정신을 못차렸구만!」

 

순간 강렬한 송곳이 미혜의  명치를 찔렀다.  아파 신음하는 미혜를  태환이와 우

진이가 안아올렸다.  정신을  잃었다 싶자 태수는 미혜의 머리채를 잡고  볼에 두 

세 번 따귀를 때렸다.

 

「어때?  이제 항복하는게?」

 

의식을 되찾긴 했지만 미혜는  입술을 꽉 깨물며 적의를 감추지 않았다.   태수는 

오히려 기쁜 듯 흰 이빨을 내 보이며 다시  일격. 이번에는 명치 조금아내 펀치를 

날렸다.  쥐어짜는 듯한 신음소리를  흘리며 미혜는 상체를 꾸부렸다.  숨이 막히

고 눈물이 날정도의 고통이 느껴졌다.

 

「또 할까?」

 

태수에게 턱을  채인 미혜는 가볍게 고개를  저었다.  육체적인 손실뿐만  아니라 

전투의욕마저도 잃어버렸다.

지금까지 남자에게 폭력으로 굴복한 적이 없는 미혜이기에 충격은 더욱 컸다.

「처음부터 얌전했으면 혼나지 않고 끝났을 텐데.」

그 자리에 앉은 태수는 그렇게  말하며 미니 스커트를 단숨에 허리위까지 걷어올

렸다.  허리에  흰 꽃무늬 팬티가 쫙 달라붙어 있는  것이 스타킹을 통해 보였다.  

태수는 스타킹 위에서 발을 따라 아름다운 여교사의 하복부를 주무르며 히프쪽에

서 팬티와 함께 끌어내렸다.   그때까지 비천한 웃음을 흘리고 있던  소년들도 하

복부에서 허벅지에 이르는 비경을 눈앞에 접하자 입을 다물 수가 없었다.

 

「과연… 애들과는 틀려, 남철이 벌려봐.」

 

태수는 이부에 있는 조남철에게 말을 걸어 허벅지 안쪽에 손을 넣었다.

 

「다리를 벌려요. 선생님.」

 

「아… 아 싫어. 안돼.」

 

즉각 스트레이트가 보디를 강타했다.

 

「이봐! 아직 모르겠나?」

 

눈물로 범벅이 된 기 눈썹.   미혜는 미끈한 다리를 벌렸다.  태수는 황홀하게 아

름다운 여교사의 아래를 들여다보고는 말했다.

 

「우선 하고 보자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빨리 그날이 올 줄은 나도  몰랐어. 덕분

에 사소한 일로.  헤헤…」

 

「태수야 빨리 시작하자.」

 

우진이가 따분한 듯 입을 열었다.

 

「서둘지마.  보통의 짧은 스커트에다가 우리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미인 선생님

이니깐.  한다고 예의를 문제 삼을손가?」

 

그렇게 말하고 미혜의 양 다리 사이에 얼굴을 넣어 부근에 방열한 화원을 손가락

으로 휘저었다.

 

「교육자이고 뭐고 여자는 다 같애. 봐! 이 구멍을…」

 

「남자와 하고 싶어 끈적끈적해진 음부를…」

 

소년들 사이에서 히히히! 라는 불쾌한 웃음소리가 일었다.

 

「선생, 보통은 얌전을 빼지만 진짜는 우리들과 하고 싶어 안달이 났곤.」

 

미혜는 고개를 저었다.

 

「왜? 아직 얌전 빼나?」

 

이우진이가 말하자

 

「다른 여자와는 달라서 성장 배경은  좋아.  하지만, 이러지 않으면 마음을 열지

않아.」

 

태수는 갑자기 미혜의 잡초를 잡고 힘껏 잡아 당겼다.

 

「아! 아파…」

 

미혜는 참을 수 없는  비명을 질렀다.  태수의 손에는 몇 가닥의 털이  잡혀 있었

다.

 

「마음이 바뀌었소 선생?  진짜는 우리와 하고 싶지…」

 

「그… 그것은…」

 

얼버무렸지만 재차 태수의 손이 힘껏 잡초를 잡자

 

「그… 그래요. 아마…」

 

「아마?」

 

「아~ 아니… 그래요」

 

작은 목소리로 수긍했다.

 

「그래?  뭐가 그렇단 말이야. 확실히 말해봐.」

 

앞이 깜깜했다.

 

「저… 너희들과… 하… 하고싶어…」

 

새빨갛게 되어 그렇게 말했다.  그 말을 듣기가  무섭게 학생들은 통쾌한 듯 웃었

다.

 

「좋아. 그러면 소원대로 해 드리지.」

 

바지 벨트를 푼 태수를 미혜는 겁에 질려 올려보았다.

 

「들리지 않는가.  들리도록 해주지.」

 

눈앞에서 주먹을 쥐자

 

「아… 때리지마.」

 

눈을 감은 미혜는 단념한  듯 한쪽 다리를 십자로 구부렸다. 미혜의  한쪽 다리를 

겨드랑이에 끼우고 태수는 경직된 페니스 끝으로 질입구를 쓱쓱 문지르며 위치를 

찾았다.  다음순간 미혜의 몸은   디 은 페니스에 찔렸다.  완전히 젖어있지 않은 

상태의 미혜는 비명을 질렀다.

 

「어이~ 너희들도 받고 싶지?」

 

팔을 잡과 있던 2명에게 말을 걸어 미혜를 화장실 문에  등을 붙였다.  젊은 만큼 

태수의 율동은 거칠고 깊이 삽입될 때 마다 미혜의 입에선 비명이 흘렀다.  

이 뜨겁고 단단한 페니스가 체내를  움직이고 있는 것이 가르치는 학생이라고 생

각하면, 미혜는  한심함과 절망감에 가슴이  찢어지는 기분이었다.  하지만,  가장 

미혜의 가슴을 아프게  한 것은 몸속 깊은 곳에서  서서히 일어나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희열이었다.

 

"제자에게 당하는데 희열을 느끼다니…"

 

깊은 자학에 빠졌지만, 반년이나 남자를 접하지 않았던  건강한 젊은 여자의 체내

는 소년의 뜨거운 율동을 따라, 미혜의 의지와는 반댈 타오르기 시작했다.

 

"빨리 끝내…"

 

눈을 꼭 감고 그렇게 원했지만,  태수는 나이에 맞지않게 집요했다.  미혜가 자제

를 못해하면, 율동의  피치를 떨어뜨리는 대신에 왼쪽손으로 탄력있는  유방을 부

드럽게 주무르고, 외면한 얼굴, 촉촉한 목덜미에 입술을 갖다댄다.  

그리고 입으로 미혜의 약점인 귓속까지 핥거나, 귓볼을 살짝 살짝 깨물기도 한다.  

드디어 미혜의 몸에서 힘이 빠지고 역으로 전신의 피 흐름이 끓어 오르듯 요동을 

쳤다.

턱을 움켜쥐고, 입술을 갖다대면  그것을 거부할 여유는 더 이상 남아  있지 않았

다.  미혜는 반 무의식이 되어 팔을 상대의 목에 감고, 혀와 혀를 서로 얽혔다.

 

「그렇게 좋아. 선생님…」

 

미혜가 입술을 지긋이 깨물고 있자 태수가 말했다.

 

「언제까지 얌전뺄거지?」

 

태수는 허리의 율동을 한층 빨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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