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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된 쾌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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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894회 작성일 20-01-1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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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된 쾌락.

 

 

 

기분좋은 느낌이 들어 잠에서 깨어났다. 하지만 신음을 내거나 눈을 뜰 수는 없었다. 자고 있던 내 자지를 빠는 것은 사촌 누나일 것이 분명했다. 3년 전 그 날처럼.

 

 

 

--------------------------

 

 

 

 

 

내가 고등학교 1학년 때였다. 부모님이 큰아버지 부부와 함께 여행을 떠나시고 집에 혼자 남았던 그 날 5월 22일. 난 큰아버지댁에 가서 지내게 되었다. 외아들인 내가 집에 혼자 있는 것이 걱정이기도 하셨겠지만, 유학중이던 사촌형도 없는 탓에 큰아버지도 사촌누나도 혼자 지내는 것이 불안하셨는지 같이 있으면서 밥도 잘 챙겨먹고 하라는 것이었다.

 

 

 

 

 

말 잘듣는 착한 아이였던 나는 그러겠노라 했지만 사실 썩 내키진 않았다. 아무리 친척집이라고 해도 조금은 불편한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사촌누나와도 마찬가지였다. 어릴때야 거리낌없이 어울렸지만 조금 나이가 들면서는 마냥 함부로 대할수는 없던 것이다. 부끄럽긴 하지만 나 역시 누나를 생각하면서 자위를 한적도 있는 만큼 친척이라고 하더라도 생물학적으로 남자와 여자인 것이다.

 

 

 

"대학 생활은 재밌어?"

 

 

 

"음..고등학교 때보단 훨씬 재밌지"

 

 

 

저녁을 먹고 TV를 보면서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었지만 그저 침묵이 주는 압박감을 느끼지 않기 위한 대화였다. 그러다보니 난 자연스레 10시쯤 되어 잠을 자겠노라며 사촌형이 쓰던 방으로 들어갔다. 평소였다면 컴퓨터를 한다던가 TV를 보았겠지만 딱히 할일이 없다보니 누워서 잠을 청했다.

 

 

 

"명진아, 자니?"

 

 

 

잠결에 날 부르는 것 같았지만 잠에 취한 난 깨어나지 못했다. 나중에 정신을 차렸을 때 불렀던 것 같은 기억이 나긴 했다. 어쨌든 날 조심스럽게 부르던 누나는 내가 대답이 없자 내가 입고 있던 츄리닝 바지를 조금씩 벗기기 시작했다. 아무리 잠에 빠져들었어도 그 때는 잠에서 깨었는데 눈을 뜨고 아래를 보자 누나가 내 바지를 조심스레 내리는 것이 보였다.

 

 

 

다행히 바지를 내리느라 눈이 마주치지 않아 난 재빨리 눈을 감고 계속해서 자는 척 했다. 누나가 왜 그러는 것인지 알 수 없었지만 왠지 그 상황에서 눈이 마주치면 민망하고 곤란할 것 같았기 때문이다.

 

 

 

한참만에 내 바지와 팬티가 다 내려가고 가려져있던 자지가 모습을 드러냈다. 내가 깨어있었기 때문에 누나의 행동을 모두 느낄 수 있었고, 당연히 힘차게 발기된 상태였다.

 

 

 

할짝할짝. .

 

 

 

바지가 벗겨지면서 상상했던 행위. 누나는 내 자지를 혀로 간지르고 입으로 힘차게 빨았다. 평소에 너무도 청순하고 순진한 누나였기에 도저히 상상이 되지 않았다. 그런 얼굴로 자지를 빨거라는 상상조차 못했기에 궁금했지만 차마 눈을 뜨고 볼 순 없었다.

 

 

 

난 얼마 견디지 못하고 사정을 할 것 같았다. 하지만 아직도 누나의 입 속이었기에 최대한 참았다. 그렇다고 이제와서 쌀거 같다고 말을 할수도 없는 것이다. 결국 난 누나의 입에 힘껏 사정하고 말았다. 한껏 참았기 때문에 더 힘차게 발사된 느낌이었는데, 누나는 움직임을 멈추긴 했지만 입을 떼지 않고 사정이 끝날 때까지 모두 받아주었다.

 

 

 

 

 

---------------------------------

 

 

 

3년전을 떠올리자 온몸의 감각 역시 잠에게 깨어 흥분에 동참했다. 나도 이제 대학생이었지만 그 날의 기억은 트라우마처럼 아직도 생생히 남아있었다. 그 생각만 하면 극도로 흥분이 찾아왔다. 그런데 3년이 지난 오늘, 그 날과 같은 상황이 찾아온 것이다.

 

 

 

결국 난 오늘도 많이 참지 못하고 따뜻한 누나의 입속에 정액을 쏟아냈다. 누나는 그 날처럼 모두 입으로 받았고, 자는 척 하는 나의 귀에 다 들리도록 "꿀꺽"하고 삼켰다. 그 청순한 누나가 음탕한 얼굴을 하고 정액으로 더럽혀진 입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자지는 다시 팽창했다. 사실은 3년전과 마찬가지로 사정을 하고도 죽지 않고 빳빳하게 고개를 들고 있었다.

 

 

 

한번의 사정이 끝나자 그때서야 상황파악을 하려고 생각을 시작했다. 그 때 대학생이던 누나는 취업을 하고 일찍 결혼을 하여 서울에서 살고 있었고, 인서울 대학에 합격한 나는 한학기만 매형에게 양해를 구하고 얹혀 살고 있는 형편이었다.

 

 

 

난 오후에 공강인 덕분에 일찍 집에 왔고, 샤워를 했고 더워서 거실 쇼파에 누워 에어컨을 쐬다가 잠이 든 모양이었다. 잠깐 땀만 식히고 들어가려고 알몸으로 누웠다가 잠이 든 모양인데 누나는 퇴근하고 온건지 의문이 들었다.

 

 

 

"오늘도 끝까지 자는 척 할거야?"

 

 

 

잠시 딴 생각을 하는 동안 누나가 내 귓가에 속삭였다. 오늘도라고 하는 걸 보니 누나도 3년전을 기억하고 있는 모양이었지만, 이제와서 눈을 뜰 수는 없었다. 그 때도 금지된 관계였지만 지금은 누나가 결혼한 덕분에 근친에 이어 불륜까지 추가된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럼 전처럼 내가 알아서 해야겠네"

 

 

 

내가 반응이 없자 누나는 옆에서 잠시 움직이더니 나에게 다가왔다. 아마도 옷을 벗었을 것이다. 그리고 다짜고짜 누워있는 내 위에, 정확히는 나의 골반에 올라타면서 그대로 자지를 삼켜버렸다. 이 역시 그 날과 마찬가지였는데, 누나의 보지도 이미 흥건하게 젖어있어 별다른 저항없이 쑥 들어갔다.

 

 

 

"하아...."

 

 

 

자지를 끝까지 받아들인 누나는 긴 침음성을 냈다. 그리고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 때보다 훨씬 커졌네..하아.."

 

 

 

그 날에 비하면 당연히 커졌을 것이다. 하지만 누나의 보지는 여전했다. 한없이 부드러웠고 부족하지도 지나치지도 않는 조임이 있었다.

 

 

 

"하아~ 슬슬 쌀 때 되지 않았나? 움찔거리면서 자는척 하는 거 귀여웠는데..."

 

 

 

그랬던 건가. 나는 자는 척 한다고 눈을 감고 있어 못봤지만 누나는 날 보고 있었을테니 당연했을 것이다. 어린 나는 순진한 맘에 자는척이 성공했다고 생각했지만 지금 다시 생각하면 그 상황에서 깨지 않았을리가 없다. 그렇게 생각하니 더 부끄러웠다. 도저히 눈을 뜰수 없었다.

 

 

 

"끝까지 안 일어날거야? 나 오늘은 좀 위험한 날인데..."

 

 

 

그 때는 첫경험이었기에 금방 사정했지만 지금은 달랐다. 아직 반응이 오진 않았는데, 누나의 말을 들으니 갈등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누나는 날 보고 있으니 내가 고민하는 것을 눈치 챘을까? 갑자기 누나는 체위를 바꿨다. 쪼그려 앉은 자세에서 삽입된 상태로 엉덩이를 올렸다내리기 시작한 것이다.

 

 

 

철썩철썩.

 

 

 

내 허벅지와 누나의 엉덩이가 부딪히는 소리와 질펀한 보지와 자지가 미끄러지는 소리가 함께 들려왔다. 그런 소리와 자지에 전해지는 조임은 결국 날 항복하게 만들었다. 근친도 문제였지만 아이가 생기면 정말이지 큰일이었다.

 

 

 

 

 

"아 정말!"

 

 

 

난 일어나서 침대 옆으로 누나를 쓰러트렸다. 미소짓는 누나의 얼굴엔 섹스로 인한 것인지 홍조가 있었고, 정액이 묻어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입술 역시 묘한 색기가 흐르고 있었다. 더불어 늘씬한 몸매에 풍만한 가슴. 다리 사이로 보이는 음모와 보지.

 

 

 

"이제서야 일어났네? 누나 몸매 어때?"

 

 

 

아무렇지도 않게 웃는 누나가 이해가 안된다. 하지만 누나는 너무 예뻤다. 유두가 딱딱해진 가슴은 물론이고 잘록한 허리, 살짝 보이는 보지는 순진한 표정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았지만 그래서 더 섹시했다.

 

 

 

"휴우...콘돔 있어?"

 

 

 

결국 난 쾌락에게 지고 말았다. 아니 어쩌면 누나의 행동을 알면서도 자는척하며 방관한 3년전에 이미 패배한 것일지도 모른다. 눈을 뜨고 누나의 나체를 보고 다시 한번 깨달았을 뿐이다. 불과 잠시전까지도 나의 자지가 들락거리던 보지가 눈앞에 있었기에 도무지 참을수가 없었다.

 

 

 

"콘돔? 그냥 해. 거짓말이야. 나 피임약 먹거든."

 

 

 

누나는 거부할 수 없는 미소를 날리며 똑바로 누워 다리를 벌렸다. 순진한 얼굴은 있어도 순진한 보지는 없는 건지 애액이 질질 흐르는 보지가 정면으로 보였다. 난 여전히 꼿꼿하게 서있는 자지를 들이밀었고 보지에 그대로 삼켜졌다. 눈을 감고 누나에게 당하는 섹스가 아니라 나의 힘으로 누나의 보지를 쑤시는 기분은 사뭇 달랐다.

 

 

 

"하윽..너무...좋아..하아.."

 

 

 

난 쾌감에 눈을 감고 반쯤 입을 벌리는 누나의 얼굴과 나의 자지가 박히는 충격으로 출렁거리는 가슴을 보며 사정감을 느꼈고, 참을수 있을만큼 참으며 격하게 움직이다가 사정직전 빼서 누나의 배를 향해 발사했다.

 

 

 

"안에 싸라니까...아니면 입에 싸던지.."

 

 

 

"후~ 그래도..."

 

 

 

난 누나의 옆에 누웠다. 그러자 누나는 어땠느냐 물었고, 난 이미 저지른 후기에 좋았다고 순순히 답했다.

 

 

 

"훗!"

 

 

 

우리는 3년전 이야기를 했다. 역시나 누나는 내가 잠에서 깬 걸 알고 있었다고 했다.

 

 

 

"근데 왜 그런거야? 누나 정도면 주변에 남자도 많았을텐데..."

 

 

 

"응. 많았지. 경험도 많았고. 왜 그랬는지는 잘 모르겠어. 그냥 너 자는 거 보니까 하고 싶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난 앞으로 어떻게 할건지를 물었다.

 

 

 

"글쎄~ 사회통념상 금지된 관계잖아. 자제해야 되지 않을까?"

 

 

 

하지만 난 그러고 싶지 않았다. 누나를 범하는 것, 청순한 얼굴이 쾌락에 물드는 것이 너무 좋았다.

 

 

 

"이미 두번이나 해놓고 이제와서 무슨 금기를 찾아?"

 

 

 

"오호? 나랑 계속 하고 싶구나? 그치? 맞지?"

 

 

 

"아니 꼭 그렇다는 게 아니라...그냥 사실이 그렇다는 거지.."

 

 

 

"그래? 그럼 그만두지 뭐"

 

 

 

"아이씨, 하고 싶다. 어쩔래? 누나랑 계속 섹스 하고 싶어. 됐어?"

 

 

 

어쩌랴. 누나의 보지를 정식으로 맛본 나는 이미 약자였다. 눈을 감고 느낀 것과는 차원이 다른 쾌감이었기 때문이다.

 

 

 

"그럼 어쩔 수 없네. 우리 사랑스런 동생이 누나 보지를 따먹겠다는데 벌릴 수 밖에.."

 

 

 

그러면서 누나는 다시 다리를 벌렸다. 이야기를 하면서 충분히 휴식을 취한 내 자지도 다시 힘이 들어가고 있었다. 난 누나에게 깊은 키스를 했다. 누나의 입에 자지는 넣어봤지만 혀를 넣는 것은 처음이란 생각이 들었지만, 키스는 오랄과는 또 다른 쾌감과 만족감을 주었다.

 

 

 

금지된 쾌락. 흔히 금기라고 말하는 관계였지만, 그것은 마약과 같았다. 해선 안되는 것이지만 한번 시작하면 빠져나올수가 없을 정도의 쾌락인 것이다. 누나와 난 그렇게 금기에 중독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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