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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부 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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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48회 작성일 20-01-17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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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부 연가저는 실업계고등학교를 마치자마자 집에서 나와 직장생활을 하며 신혼살림을 꾸려가고 있는 초보 주부입니다.

 

 

 

정작 올려야 할 결혼식도 못 하고 남몰래 숨어서 신혼살림을 한다는 것이 무척이나 부끄러운 일이기는 합니다.

 

 

 

더더구나 큰 문제는 저와 항상 잠자리를 같이 해야 할 저의 남편인 그이가 실제로 저와 같이 잠을 자는 것은 

 

 

 

일주일에 고작 한두 번 정도이니 더 더욱 문제이지만 그이는 그래도 저녁은 항상 저와 함께 한답니다.

 

 

 

이렇게 제 인생이 바뀐 것은 그리 오래 되지 아니한 일입니다.

 

 

 

저는 딸만 무려 넷을 둔 어렵고 힘든 생활을 하는 부모님 밑에서 자랐습니다.

 

 

 

딸 부잣집!

 

 

 

그래요 요즘 보기 힘든 딸 부잣집이 우리 집을 가리키는 이름이었어요.

 

 

 

아마 우리집안의 그런 것은 친탁을 하였는지 모릅니다.

 

 

 

3년 전에 돌아가신 우리 할머니가 아들 하나에 무려 딸만 여섯을 두었거든요.

 

 

 

저의 막내 고모 같은 경우에는 우리 큰 언니보다 두 살이나 적거든요.

 

 

 

우리 엄마의 말로는 할머니가 막내 고모를 낳자 큰 언니나 막내 고모가 할머니의 젖과 우리 엄마의 젖을 구분 못 하고 

 

 

 

빨며 자랐다고 하는 이야기를 농담처럼 하는 것을 우리는 평소에도 듣고 자랐으니 말입니다.

 

 

 

장남인 우리 아빠는 할아버지가 일찍 세상을 뜨시자 생업 전선으로 뛰어들어 그 많은 고모들을 공부를 시켰다고 하였습니다.

 

 

 

여동생 여섯에 자신의 딸 넷을 공부시킨 우리 아빠 정말로 장하십니다.

 

 

 

그러나 문제는 제가 중학교에 입학을 하던 해에 아빠가 일을 하시려고 경운기를 끌고 논으로 가다가 

 

 

 

그만 논두렁에서 운전 부주의로 굴러서 농사일은커녕 겨우 일어나 밥만 먹는 불쌍한 신세로 전락을 하고 만 것입니다.

 

 

 

그 때 이미 제 운명은 이렇게 살아야 한다고 정하여 졌는지도 모를 일이었습니다.

 

 

 

위로 셋이나 있는 언니들과 저는 학업을 중단을 할 위기에 처하였습니다.

 

 

 

다행이 고모님들이 모여서 의논을 한 끝에 그래도 형편이 조금 좋은 고모들이 우리 네 자매의 

 

 

 

학업을 계속 시키기로 합의를 한 끝에 제일 큰언니는 제일 큰고모가 맡았고 둘째언니는 셋째고모 

 

 

 

그리고 바로 위의 언니는 다섯째 고모네 집에 위탁이 되었고 저는 당시에 처녀의 몸으로 학생이었던 막내고모가 잠정적으로 맡기로 하였답니다.

 

 

 

중학교야 그다지 큰돈이 안 들기에 저는 집에서 학교에 다녔습니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입학을 할 때가 되자 전 진로에 대한 고민이 무척 되었습니다.

 

 

 

아무리 여자지만 그래도 고등학교는 졸업을 하고 싶었던 것이 제 마음이었습니다.

 

 

 

다행이 취업을 한 막내고모가 저에게 서울로 진학을 할 작정을 하라고 말하는 바람에 저는 무척 좋았습니다.

 

 

 

그러나 막내고모도 시집을 가야 하였고 또 그러면 고모부와 조카들이 생길 것이기에 전 실업계고등학교를 택하였고 

 

 

 

졸업을 하면 바로 취업을 하기로 작정을 하고 막내고모의 원룸 자취방에서 같이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막내고모가 시집을 갈 당시 그러니까 제가 고등학교 2학년 여름방학까지 막내고모는 여러 남자를 번갈아 만났습니다.

 

 

 

제가 함께 기거를 하였기에 외박도 잦았었죠.

 

 

 

더더구나 한번인가 두 번인가 중절수술도 한 것으로 압니다.

 

 

 

그 것을 막내고모가 저에게 이야기를 한 것은 아닙니다.

 

 

 

의료보험카드에 00산부인과 하는 도장이 찍힌 날이나 그 다음 날은 아프다는 핑계로 직장에 안 나갔기 때문에 대충 짐작을 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더욱더 확실 한 것은 피 묻은 생리대가 그것을 증명하였습니다.

 

 

 

물론 여자가 생리를 하면 피가 묻어나옵니다.

 

 

 

저는 막내고모의 생리일을 정확하게 잘 알았습니다.

 

 

 

그런데 병원에 다녀 온 날은 분명히 생리일을 아니었습니다.

 

 

 

또 그 후에는 생리일도 바뀌었거든요.

 

 

 

그 것이 부인을 할 수 없는 중절수술의 명확한 증거이겠죠?

 

 

 

뭐라고 할까?

 

 

 

그래요, 결혼을 하기 전에 우리 막내고모의 사생활은 아주 난잡하였다고 하는 편이 정확한 표현일지 모릅니다.

 

 

 

그 해 여름방학 직전에 데리고 온 것이 지금의 고모부입니다.

 

 

 

막내고모의 결혼은 일사천리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막상 막내고모의 결혼 날짜가 정하여 지자 전 고모부가 될 남자가 무척 가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얼굴이 못 났던지 키가 작다 던지 아니면 학벌이나 직장 그리고 집안이 안 좋았다면 그런 생각을 안 하였을 것입니다.

 

 

 

준수한 용모에 훤칠한 키, 그리고 명문대학을 졸업하여 중견 회사에 엘리트사원인데다가 고모부의 집안 

 

 

 

역시 막강한 재력을 가진 집안이었는데 바람둥이 우리 막내에게 속아서 결혼을 한다고 생각을 하자 

 

 

 

무척 측은 한 생각이 든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지 모를 정도로 제 마음은 무척 찹찹하였습니다.

 

 

 

고모부는 결혼을 하면서 부모님으로부터 아파트 하나를 미리 상속을 받았고 저는 고모를 다라 그 아파트로 들어가 살기 시작을 하였습니다.

 

 

 

최근에 안 사실이지만 고모부는 고모가 조카인 저의 학업을 계속 시켜야 한다는 말에 조금은 실망을 하였으나 

 

 

 

귀엽게 생긴 조카 하나 생긴다고 하는 마음으로 부모님들을 설득을 시켜서 결혼을 하였다 하였습니다.

 

 

 

막내고모와 단 둘이 원룸아파트에서 생활을 할 때와는 달리 행동거지에 아주 조심이 되었습니다.

 

 

 

한 여름에도 예쁜 잠옷은 입어 보지를 못 하고 트레이닝바지를 입고 살아야 하였습니다.

 

 

 

빨리 졸업을 하여 독립을 안 하는 이상 저의 행동은 많은 제약을 받아야 하였습니다.

 

 

 

더더구나 힘이 든 것은 따로 있었습니다.

 

 

 

여름방학이었으나 시골로 가기 싫어서 막내고모집서 있었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자기야, 좋아?”소변이 마려워 잠결에 일어나 화장실로 가는데 막내고모 방에서 문틈으로 비치는 

 

 

 

작은 문틈으로 막내고모의 콧소리가 제 발길을 거기로 돌리게 한 것이 문제라면 큰 문제였었습니다.

 

 

 

“응, 그래 우리 자기 보지 너무 예뻐”분명히 고모부의 목소리였습니다.

 

 

 

“자기야 내가 빨아줄까?”막내고모의 콧소리는 듣기에도 징그러웠습니다.

 

 

 

“좋아, 같이 빨자”안이 궁금하였습니다.

 

 

 

문틈으로 안을 들여다보았습니다.

 

 

 

놀랍게도 막내고모와 고모부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서로의 성기를 발고 있었습니다.

 

 

 

“쪽~쪽! ?~?~타다닥 타닥”고모부는 막내고모의 보지를 빨았고 막내고모는 고모부의 좆을 빨면서 흔들었습니다.

 

 

 

“먹겠어?”한참을 막내고모의 보지를 빨던 고모부가 고개를 들고 물었습니다.

 

 

 

“그럼 먹어야지, 싸”막내고모가 말하고는 다시 좆을 입으로 넣고 흔들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저의 손이 저도 모르게 트레이닝바지 안에 들어가 제 보지 둔덕을 비비고 있었습니다.

 

 

 

“꿀꺽! 꿀꺽!”막내고모가 무엇인지 모를 것을 목구멍 안으로 삼키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자기야 양치질 하고 올게 또 해”고모가 입언저리를 손등으로 닦으며 일어나자 저는 놀라 냉장고 뒤로 몸을 숨겼습니다.

 

 

 

참 바보였죠.

 

 

 

막내고모의 안방에도 화장실이 있다는 생각을 못 하였으니 말입니다.

 

 

 

“자기야 이제 밑에다 해줘”안방 화장실 문이 닫히는 소리와 함께 막내고모 특유의 콧소리가 다시 들렸습니다.

 

 

 

“응, 좋아”전 다시 문틈으로 봤습니다.

 

 

 

보이는 것은 고모부의 큰 엉덩이 뿐이었습니다.

 

 

 

“아!, 뜨거워, 자기야, 아 좋아 어서 넣어줘”막내고모의 손이 밑으로 내려와 뭔가를 만지는 모양이었습니다.

 

 

 

“그래 죽여주지, 팍팍팍 퍽퍼퍽,퍽퍽, 퍽퍼”고모부의 엉덩이가 막내고모의 하체에 밀착이 되었습니다.

 

 

 

“아~악!, 악, 아ㅡ악,윽,악윽, 윽!---윽!---윽, 아아앙, 어서 아악”막내고모의 엉덩이가 흔들리기 시작하였습니다.

 

 

 

“퍽퍽퍽, 퍽억,퍽퍽퍽프-으-억,퍽퍽퍽”고모부의 엉덩이도 흔들리기 시작을 하였습니다.

 

 

 

“아학, 하흑,학하,학학학 자기야 좋아”막내고모의 자지러지는 콧소리가 역겨웠습니다. 

 

 

 

“퍽억,퍽퍽퍽퍽 퍽---퍽---퍽!,퍽퍽퍽”고모부의 펌프질 소리 역시 역겨웠습니다.

 

 

 

그러나 트레이닝바지 안에 들어간 제 손에는 제 보지에서 흐른 물이 묻어있다는 것을 알고 더 비볐습니다.

 

 

 

“으악,학, 자기야 더 세게 , 아 좋아, 나 죽겠어, 아 미칠 것 같아. 어서”

 

 

 

“퍽퍼퍽, 퍽퍽퍼거, 퍼억,푸욱”

 

 

 

“악!, 아 윽, 아윽,아윽,아윽,악악악,아윽, 아 너무 좋아, 악, 죽을것만 같아,악악악,더깊이”

 

 

 

“에잇, 으억, 푸---------욱!, 아윽!”

 

 

 

“퍽퍼퍽, 퍽퍽퍼거, 퍼억,푸욱”

 

 

 

“자기야, 어서,어서, 아 나죽어, 더 깊이 넣어줘. 아학!”

 

 

 

“퍽퍽퍽, 퍼-억,퍽퍼윽, 퍽-억,퍽-억!,퍽퍽퍽퍽 자기야 희정이 깬다 조용히 해”고모부 입에서 갑자기 제 이름이 나왔습니다.

 

 

 

“아학, 아 여보 더세게, 더깊이 나 죽엇, 아학, 어서,아윽, 걔 자는 것 봤어 안심해”막내고모가 도리질을 치며 말하였습니다.

 

 

 

“퍽-----윽! 억,퍽 퍽 퍽, 그런 다행이고”고모부가 펌프질을 하며 말하였습니다.

 

 

 

“아아........좋아....미칠 것만 같애......흐윽.....!”고모는 거의 발광에 가까운 도리질을 쳤습니다.

 

 

 

“퍼~벅! 타~다닥 퍽! 철~썩, 퍼~버벅! 타~다닥”고모부 역시 강한 펌프질을 퍼부었습니다.

 

 

 

“아아흑.......깊이......아아....내 자기야....아흐윽....좋아!”막내고모가 고모부의 엉덩이를 잡고 외쳤습니다.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듣기 싫었습니다.

 

 

 

“악…아…아…..악….악………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막내고모의 목소리도....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엄청나게 빠른 펌프질이었습니다.

 

 

 

“악…악…….아….악…음……그래….거기…..거기야…..악..악……아….미치겠어….아……악…”

 

 

 

“퍼~벅! 타~다닥 퍽! 철~썩, 퍼~버벅! 타~다닥”

 

 

 

“하앙...그래..그렇게...아아...잘...해...그래...그거야...아앙....나..이상해...아래가...좋아져...너무..오랜만의...느낌이야...

 

 

 

하악...너무..깊어...”무슨 말인지 알아듣지도 못할 소리를 막내고모는 지껄이며 도리질을 쳤습니다.

 

 

 

“퍽퍼퍽, 퍽퍽퍼거, 퍼억,푸욱 으~~~~~”고모부가 막내고모의 젖무덤 사이에 얼굴을 묻었습니다.

 

 

 

“여보, 어서,어서, 아 나죽어, 더 깊이 넣어 싸. 아학!”막내고모가 고모부의 엉덩이를 힘주어 당기는 것으로 봐 

 

 

 

고모부가 막내고모의 보지 안에 좆물을 싸는 모양을 보자 저도 그 것을 제 보지 안으로 받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자기야 좋았어?”고모부가 좆을 막내고모의 보지에서 뺐습니다.

 

 

 

“응, 너무너무 좋았어”막내고모가 자신의 젖가슴을 주무르며 말하였습니다.

 

 

 

“먼저 씻는다, 자기도 같이 씻어?”고모부의 말에

 

 

 

“아니야 자기 먼저 씻어, 난 이렇게 조금 더 있겠어, 그래야 정자가 자궁 안으로 잘 들어가지, 안 그래?”막내고모가 웃었습니다.

 

 

 

“응, 그래”고모부가 욕실로 들어갔습니다.

 

 

 

막내고모의 가랑이 사이 보지에서는 하얀 좆물이 흘러내리고 있었습니다.

 

 

 

전 제 방으로 살금살금 돌아왔습니다.

 

 

 

그 후로 전 고모부와 얼굴만 마주쳐도 그 모습이 생각이 나 얼굴을 붉혔습니다.

 

 

 

또 그런 섹스 장면을 본 후에는 저의 자위 횟수도 부쩍 증가를 하였습니다.

 

 

 

물론 고모부의 그 육중한 물건이 저의 보지 안에 박힌다는 것을 상상하면서 말입니다.

 

 

 

그만큼 고모부의 존재는 저에게서는 큰 비중을 차지하여 있었고 떨쳐 버리기에는 이미 늦었다고 생각만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제가 고등학교 이학년 가을 그 날은 돌아가신 할머니의 기일 3일 전의 일에 기어이 생겨서는 안 될 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막내고모는 음식 준비를 해야 한다며 일찍 우리 집으로 내려가고 저와 고모부는 당일 날 내려가기로 하였습니다.

 

 

 

막내고모 대신에 저는 고모부의 저녁 준비를 하여야 하였기에 친구들과 놀지도 못 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고모부가 좋아하는 김치찌개도 끓이고 두부 전도 구웠습니다.

 

 

 

물론 반주로 마시는 소주도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만들었죠.

 

 

 

“고모부 식사하세요”고모부가 일직 퇴근을 하였기에 말을 하자

 

 

 

“희정이가 수고가 많았구나, 음, 진수성찬이네”웃으며 말하였습니다.

 

 

 

“아~이 고모부는.....”이상하게 고모부의 얼굴을 못 보겠기에 고개만 숙이고 있었습니다.

 

 

 

“먼저 씻고 올게”윗도리를 벗으며 말을 하기에

 

 

 

“네, 주세요, 제가 안방에 걸어놓고 오겠어요”전 마치 고모부의 색시처럼 고모부의 윗도리를 받았습니다.

 

 

 

“고마워”윗도리를 건네주고는 안방에 있는 욕실로 들어갔습니다.

 

 

 

저는 주방으로 와 찌개를 대우고 밥을 펐습니다.

 

 

 

“희정이도 같이 먹지”고모부가 웃으며 말하였습니다.

 

 

 

“나중에 먹을게요.”싫지가 않았으나 고모부와 겸상을 하여 먹는다는 것이 무척 부끄러웠습니다.

 

 

 

막내고모만 같이 있다면 마주보고 앉아 먹어도 별 상관은 없었으나 단 둘이 마주보고 앉아 먹는다면 

 

 

 

마치 제가 고모부의 새댁이다라는 생각이 들 기분이었기에 피하고 싶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뭘 같이 먹어”고모부가 수저도 안 들고 말을 하는 바람에

 

 

 

“네”하고 얼굴을 붉히며 마주보고 앉았습니다.

 

 

 

“이제 희정이도 고등학교 2학년이니 술 한 잔은 하지?”고모부가 술잔을 저에게 건네며 말하기에

 

 

 

“..........”대답을 못 학 멈칫하고 있었습니다.

 

 

 

중학교 때부터 소풍이나 수학여행을 가면 한두 잔씩 마신 경험이 있었으나 막상 고모부와 대작을 한다고 생각하니 몸이 부르르 떨렸습니다.

 

 

 

“무거워 어서 받아”하는 바람에

 

 

 

“네"하고 잔을 받자 고모부가 잔을 채워주었습니다.

 

 

 

“자~마셔”하시며 잔을 드시기에

 

 

 

“네”대답을 하고는 고개를 돌려 마셨습니다.

 

 

 

“흠, 잘 마시네, 자 한잔 더”하시며 잔에 또 채워주었습니다.

 

 

 

술이 몇 잔 들어가자 부끄러움도 사라졌고 고모부와 허물없는 이야기를 하면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고모부는 거실에서 TV를 보시고 전 설거지를 하였습니다.

 

 

 

“고모부 쉬세요.”설거지를 마치자 손에 물기를 닦으며 말하자

 

 

 

“희정아 우리 심심한데 카드놀이 하자”TV 밑에 있는 장식장에서 카드를 꺼내며 말하였습니다.

 

 

 

평소에도 식사를 하고나면 고모부는 막내고모와 둘이서 카드놀이를 하였었습니다.

 

 

 

“네”하고는 담요를 가져와 펴자

 

 

 

“희정이 돈은 없을 것이니 돈 내기는 그렇고 심폐 때리기 어때?”카드를 돌리며 물었습니다.

 

 

 

“좋아요”웃으며 카드를 집으며 말하였습니다.

 

 

 

“훌이다, 팔뚝 내”고모부에게 제가 지고 말았습니다.

 

 

 

“살살 때리세요, 고모부”솔직히 고모부가 제 손목을 잡는 것이 싫지를 않았습니다.

 

 

 

“봐 주면 재미없지 에~잇, 찰싹”힘주어 때렸습니다.

 

 

 

“악, 아파요”눈을 흘기며 말하자

 

 

 

“희정이가 이겨서 고모부 패”하면서 카드를 돌렸습니다.

 

 

 

“좋아요, 인정사정없어요, 두고 보세요”카드를 펴보며 말하였습니다.

 

 

 

“좋아”카드가 계속 돌았습니다.

 

 

 

그냥 훌이면 점수 차이로 10점에 한 대 땡큐 삐리면 20대 세븐 포커는 50대로 올렸습니다.

 

 

 

“고모부 나 세븐 포커예요”두 번째 판에서 놀랍게도 제가 세븐 포커를 한 것입니다.

 

 

 

“허~허! 내 팔뚝 안 성하겠군, 쩝”입맛을 다시며 팔뚝을 저에게 내 밀었습니다.

 

 

 

겨우 한 대 맞고 50대를 때릴 찬스가 온 것입니다.

 

 

 

“찰싹! 찰싹! 찰싹!”말 그대로 인정사정 안보고 마구 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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