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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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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713회 작성일 20-01-17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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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버스에서

 

 

 

" 아가씨 . "

 

" 조금만 더 . "

 

" 아가씨 일어나 아가씨 . "

 

눈앞에 코가빨간 버스기사의 얼굴이 아른거렸다 . 눈가에 주름이 자글자글하고 흰색수염은 성난듯이 뾰족뾰족 튀어나와있었다 . 동그랑게 뜬 눈이 나를 음흉하게 살피고 있었고 , 입냄새가 조금 났다 . 나는 곧 정신을 차렸다 . 조금 상쾌할 정도로 잠이들었나 ? 하지만 .

 

" 여긴 어디죠 . "

 

" 나만 아는 장소 . "

 

" 수음아파트에 많이 지나쳤나요 ? 아니 잠깐만 , 무슨소릴 하는거예요 ? "

 

" 푸흐흐흣 , 이렇게 짧은 치마 입으면 안돼 아가씨 ~ "

 

" 왜 이래요 ? 여기가 어디든 내릴꺼에요 , 문열어주세요 . "

 

기사가 치마끝을 툭툭쳐댔다 . 하늘색 팬티가 보일듯 말듯했다 . 아찔함이 공포와 함께 밀려왔다 .

 

" 여기가 어딘줄 알고 내려 ? 조용히 시키는대로 하면 종착역에 내려줄게 . "

 

" 무슨권리로 그래요 ? 버스회사에 신고할거예요 ? "

 

내 목소리는 이미 공포에 질려 새어나가지도 않았지만 간신히 정당한 요구를 들릴정도로 내뱉었다 .

 

" 쳇 , 나 이제 이 회사에서 일 안해 , 은퇴할꺼야 나 ~ "

 

" ... 아저씨 가족도 없어요 ? "

 

" 가족 ? 치사해서 없어 . "

 

" 얼른 풀어주면 없던일로 해줄게요 , 어서요 ! "

 

" 이년이 지금 사태파악을 못하나 ! "

 

"짝!"하는 소리가 귓전의 파열음 , 멍한 고주파소리와 함께 들렸다 . 머리가 어질거렸다 . 고개가 돌아갔다 . 들어오는 사람마다 굽신거리며 인사하던 아저씨가 왠지 불쌍하게 느껴졌고 덩달아 무기력해보여서 내가 너무 만만하게 봤나보다 . 잠이 확 달아났고 상황이 실감났다 .

 

" 시..키는대로 할게요 .. 때리지 마세요 .. "

 

" 오냐 고맙다 . "

 

기사가 잭을 풀고 치마와 하늘색팬티를 함께 내리는데 그 숙인머리에 왜 동정심이 들었는지 모른다 . 나는 엉덩이를 들어서 벗기기 쉽게 해주었다 . 내 보지에서 풋내가 났다 . 자랑스럽게도 팬티안쪽이 젖어있었으면 싸보였을텐데 팬티안에는 풋내뿐이였다 . 기사가 다리를 양옆으로 하려기에 다리를 벌려주었다 . 기사는 보지에 얼굴을 가져다대면서 두손으로 쪼물딱댔다 . 거칠고 짧고 굵은 손가락이 보지에서 느껴졌다 . 나도 아마 아저씨의 머리통을 측은하게 쳐다봤다 . 

 

" 몇살야 . "

 

기사가 죄책감을 느낄것 같아서 2살 더 높혀불렀다 . 여전히 보지를 쪼물딱대기만 하면서 다시 말을 걸어왔다 .

 

" 고등학교 갓 졸업하구 한창 때구나 . 윗도리두 남김없이 벗어 ! "

 

친근하게 느껴질때면 거칠고 날카로운 명령투로 대했다 . 묘하게 시키는대로 하게 되어버렸다 . 여전히 다리는 벌린채 만져지고 불편한자세에서 간신히 젖통을 들어냈다 . 다시 그의 명령을 기다렸다 .

 

" 일어나 . 의자잡고 숙여 , 엉덩이 내밀고 . 더 내밀어 . 사실 너가 고등학생이였으면 그냥 보내줄려고 했다 . "

 

" ... "

 

" 좆넣어본적 있어 ? "

 

" 없어요 .. "

 

" 땡잡았네 . "

 

묘하게 거짓말하게 되버린다 . 기사가 별로 기뻐하는 낯없이 무뚝뚝하게 내뱉었다 . 잭이 내려가는 소리가 들리고 훌렁 바지를 벗는 소리가 들렸다 . 검은 긴머리가 눈앞에 보였다 . 거칠고 뜨거운 손이 엉덩이를 잡았다 . 손이 큰지 엉덩이가 한번에 잡혔다 . 몇번 주물리다가 보지에 뜨거운 혀가 닿았다 .

 

" 기분좋아 ? "

 

" .. 이상해요 .. "

 

" 노인네한테 먹혀서그래 ? "

 

" 그것두 있구요 .. "

 

뜨거운 혀가 떼지고 크고 두꺼운 손바닥이 엉덩이를 때렸다 . 뺨을 때렸을때보단 가벼웠다 .

 

" 자꾸 말끝흐리지마 , 짜증나니까 . "

 

보짓가에 뜨겁고 굵은것이 느껴졌다 . 축축한 보지가 건조한 자지를 녹였다 . 이내 그것이 쑥 들어왔다 . 내가 신음을 꾹 참자 거친손이 내려와 젖꼭지를 꼬집었다 .

 

" 아읏 ! "

 

" 그래 , 그렇게 소리내 . "

 

" 아읏 ! 아읏 ! 아읏 ! 아읏 ! "

 

좆대가 속을 채울때마다 젖꼭지를 꼬집어왔다 .

 

" 세이프야 이년아 . "

 

" 하읏 ! 흣 ..! 흣 ! 하읏 ! "

 

" 너한텐 미안하지만 오늘 기분이 너무 안좋다 . "

 

" 흣흣 학 학 학학 ! 학학 으으으읏 , 학학 "

 

점점 좆대가 들이밀고 나가는게 빨라졌다 . 기사는 조금도 숨을 헐떡거리지 않았다 .

 

" 사회생활할때 너같이 말끝을 흐리는 녀석들은 금방 아웃이야 . "

 

" 흐으흣 학 항 ! 학학학 흐으으흣 학학학학 "

 

" 어른한테 그렇게 버릇없게 대해도 아웃이지 , 내가 어른대하는 태도를 만들어준 것 같군 . "

 

" 학학학학 흣으읏 학항 학학 하아앙 ! "

 

뭐랄까 , 나는 진심으로 느껴져서 보지에 뜨거운게 가득차버려서 숨가삐 쉬기 바빴는데 기사쪽은 여유로웠다 . 난 강간당하는건데 . 내가 질액을 질질싸다가 오줌을 뿌렸다 . 기사가 짜증내며 좆을빼고 조금 비켜섰다 .

 

" 내 차는 아니지만 , 후 .. 일이 복잡하게 되면 안되니까 닦아야 겠네 , 아아 .. 시트는 빨기 힘든데 .. "

 

오줌이 끝까지 떨궈지는걸 기다렸다 . 마지막 오줌까지 뚝뚝떨어지자 기사가 괴력으로 내 허리를 잡고 털레털레 흔들었다 . 공중에 가끔 붕뜨기도 했다 .

 

" 공공시설을 더럽혔겠다 . 벌을 받아야겠어 . "

 

똥꼬에 좆대가 서성이다가 굳건한의지로 기어코 구멍을 냈다 . 얼떨결에 힘을 줘서 쥐어짜냈다 . 뱉어내려할만큼 안으로 기어들어갔다 . 어딘가에 닿았다 .

 

" 아악 ! "

 

" 두구멍의 처녀를 받아가겠어 , 아 맞다 . 보지로는 이미 해봤지 ? 어른을 속이다니 . 치가떨리는군 . "

 

" 아악 앗 아악 ! "

 

" 어처피 사회생활하다보면 상사의 요구에 어쩔 수 없이 하게 되는 경우가 있어 . 나도 그랬었지 . 크윽 제기랄녀석 . "

 

" 앗앗 아 아 아아 앗 학 ! "

 

" 좆에 똥찌꺼기가 느껴지는 구나 , 똥꼬좀 빨아라 . 더럽긴 , 읏 ! 갑자기 그렇게 조이지마 ! "

 

" 흡..! 흡..! 흡..! 학 ! "

 

" 젠장 풋내기한테 ! 윽 ! "

 

안에 가득 정액이 찼다 . 배려인지 , 아프긴해도 보지가 아니라서 뒷탈없으리라 생각했다 . 근데 그게 아닌가보다 .

 

" 자지가 더러워졌어 , 얌마 ! 입으로 빨아라 . "

 

" ... 그.. 그건 .. "

 

아직 통증과 쾌감에서 벗어나지 못해 몽롱한상태에 있은채 , 고개를 돌려 쳐다보려하니까 그 좆이 그대로 입술을 스쳐 목구멍까지 닿았다 . 켁 . 고약한 냄새 .

 

" 가끔 할 수없는 일을 하라고 하는 상사가 있어 . 쳇 , 엿이나 먹어라 , 똥묻은 엿이나 먹어 . "

 

하지만 그건 이내 축쳐져 가죽이나 고무처럼되었다 . 여느틈에 나는 그것을 쪽쪽빨아먹으며 혀로 느끼고 있었다 . 쓰고 구린맛이났다 . 태어나서 제일 구린맛에 , 정신의 몽롱함에 침울하게 있는데 이윽고 절규나 고함의 중간정도 되는 소리가 났다 . 조금 울먹거렸다 .

 

" 으앙 죽기싫어잉 아직이렇게 기분좋은 일이 많은데 ! 아직 나는 살아있음을 이렇게 감사하고 있는데 ! "

 

왠지 약올랐다 . 초월의 용기가 났다 . 흐물흐물해져버린 구린내나는 좆을 뱉어버리고 어정쩡하게 수그려있는 기사의 입에 내 혀를 밀어넣었다 . 담배냄새와 술냄새가 올라왔다 . 너도 한번 내 똥좀 먹어봐라 ! 그 멍청한 입이 벌린채 정신을 못차리다가 , 좆대가 먼저 정신을차렸는지 내 배를 툭쳐냈다 .

 

" 이 년이 ! 퉤 ! 정말 구린맛이 나는군 네 똥은 . 감히 나에게 이런 도전을 해오다니 .. 지옥을 맛보여주지 ! "

 

두번째는 바닥에 누운채로 , 조금 더 부드럽게 했다 . 두번째 사정까지 마친다음에 나는 무사히 집에 갈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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