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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825회 작성일 20-01-1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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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산의 아파트로 이사 온 것은 순전히 행운이다.
복덕방에서 아파트를 계약할 때 마침 내가 사는 아파트에 바로 아래층에 사는 여인을 보았다.
검은 롱코트에 커피색으로 물들인 머리가 무척 세련되어 보였다. 그리고 우린 통성명을 했다. 이사 오게 된 것 환영 한다구...
이삿짐센터에 맡겨 입주한 날 퇴근하고 가니 나랑 사는 여자가 못 좀 박으란다. 밤에 거시기하면서 박는 거야 잘하지만 난 못 박는 일이나 뭐 고치는 일은 질색이다. 용감한 울 아내가 다 한다.
아파트에 옷걸이 걸 콘크리트못을 사러 동네를 휘집구 다니다가 철물점을 못찾구 대형마트에 갔다. 대형마트는 참 편리하다.
아무렇게나 걸친 옷을 입은 아줌마들의 익숙한 몸짓이 언제나 봐도 편하다. 성 경험이 가득한 아줌마들...
못을 사갖고 나오는데 낯익은 여자가 버스 정류장 앞에 서 있다. {아니 이럴수가! 바로 그녀다!}...
난 본래 타고난 친절이 발동하여 크락숀을 빵빵 누르자, 그녀 고개를 갸우뚱한다.
앞창문 내리면서 '저 모르세요?'

그녀는 살포시 웃으면서 '아! 네에..'

'타세요! 저 오늘 이사왔어요' 그녀는 머뭇거리면서 뒷자리에 타려고 한다. 난 얼른 내려서 조수석 문을 열어주면서...

'뒷좌석 타시면 자가용 운전수보구, 탔으니 가자! 하는거래요'

'왕비처럼 모실테니 앞자리 타세요' 그녀는 미소를 띠며 조수석에 앉았다..
이런저런 얘기 나누었다.
*산이 살기좋다는 둥.. 그런데 내 신경은 정장 입은 관계로 치마가 허벅지로 올라가 바바리사이로 내비치는 그녀의 허벅지가 자꾸 신경이 쓰였다.
아파트에 도착하여 그녀는 나와 같은 아파트로 나랑 엘리베이터 속으로 빨려 올라가고.. 우린 서로 엘리베이터 숫자만 보았다..
우리 내릴 층수에서.. 그녀가 엘리베이터 안에서 장 본 쇼핑비닐주머니를 건네 받으려하자...
난 '전 이 못 하나만 샀거든요!'
그녀의 쇼핑주머니를 양손에 쥐고 그녀가 사는 층수에 함께 내렸다. 복도식이 아니라 두 집씩 있는지라 남의 눈치볼 염려도 없었다.
그녀는 핸드백에서 열쇠를 꺼내어 문을 열렀다.
'암도 없는가보다..'
난 현관에 신발을 벗고 들어가..
'이것 어디에 놓아요?' 물으니 '저기요..' 하며 냉장고 앞을 가르킨다.
머뭇거리는 내게 그녀는,,,
'앉으세요. 마침 물건너 온 것 카페라떼 있으니 한잔하시고 가세요..지금 올라가보셔야 일만 하시잖아요..'
한다, 난 거실 소파에 몸을 기댔다.
그녀는 투피스 정장 차림에 그냥 커피포트에 물 담아 올리고는 기역자 쇼파에 내 옆으로 비스듬히 앉았다. 그녀가 치마 입은 채로 앉은 자세이다 보니 미니스커트처럼 치마가 허벅지까지 올라간다.

'주부신데도 직장 다니셔서 그런지 아름다우시네요..' 그녀 픽 웃는다.

'바쁘신것 아니에요?'

'아뇨? 지금 올라가봐야 마누라 잔소리하구 주문만 많아요..'

'인상이 참 좋으신 것 같아요!' 그녀 내게 호감이 있는 눈치다.

'편한 옷으로 갈아입으시지요. 저 여기 피신하다가 오래 있을 건데요...ㅎㅎ'
그녀 살며시 미소 짓더니 방 안으로 들어간다. 커피포트에 물이 순식간에 끓었다. 문이 잘 안 닫겨서 그녀가 보였다. 아! 그녀 웃옷을 벗더니 치마를 벗는다..
이미 거시기는 슬며시 봉을 쳐들고 내 팬티 속은 x물이 흐르고 있었다.

난 '저 물이 끓는데요!' 소리쳤다. 그리고 방 안을 열었다.
그녀는 브라자를 벗은 상태로 팬티스타킹 차림이다. 그 속에 팬티는 검정색 이였다. 난 참지 못하고 그녀를 껴안았다.


 
그녀는 '어? 왜 이러세요?,, 선생님!,,,, 여보세요!,,,,,' 한다.
난 그녀의 젓무덤을 쓰다듬으면서 그녀의 목덜미에 키스를 퍼부었다.
'어..이러면 안 되요..' 그녀의 귓불은 발갛게 물들었다.
그녀의 팬티스타킹 속으로 손을 밀어넣어 그녀의 조갯살을 만지니 그녀도 애액이 흠뻑 젓어있다.
이게 웬떡이랴..나에 대해 호감이 있었다는 눈치다..
나는 조심스레 그녀의 입술에 키스하여 혀를 밀어 넣은 채로 그녀를 침대에 눕히고 그녀의 스타킹을 벗기고 팬티 위로 입술을 가져갔다.
그녀 허공에 손을 휘젖더니 내 머리털을 움켜잡는다. 난 그녀의 팬티위로 그녀의 거시기를 이빨로 살짝 씹으며 혀로 문질렀다.
그러자 그녀 더 이상 못 견디겠다는 듯. 자기가 얼른 팬티를 내려벗었다..
[아-! 이 여인 그동안 성에 굶주렸구나!!]
나는 사냥감을 발견한 맹수처럼 그녀의 온 몸을 샅샅히 훌터 내려갔다.
어느덧 우린 69자세로 그녀는 내 것을..
나는 그녀의 음부를 소중스레 빨아들이며 그녀의 조갯살 속으로 혀를 밀어넣었다 빼며... 혀로 피스톤 질을 해댔다.
여자들의 오르가즘의 진원지라 할 수 있는 앵두가 있는 곳을 긴 혀를 내밀어 아래서 위로 몇 차례 쓸어 올렸다.
'아~아~!' 그녀의 외마디 탄성은 괴성에 가까왔다.

'너무 좋아요..당신 사랑해요..'
그녀가 오르가즘을 느끼고는 허리를 들 즈음 그녀가 최고조일 때 난 나의 물건을 그녀 속으로 밀어 넣었다.
그러자 그녀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너무 좋아! 너무 좋아!~' 그녀는 '여보! 우리 동시에 싸요!' 나도 '응 당신 너무 멋져~..나 싼다!'
우리는 그렇게 서로에게 아낌없이 사랑하며 쏟아내었다.
그때 난 느꼈다. 여자도 남자의 정액처럼 액을 쏟아낸다는 것을... 그녀 속에 내 물건을 밀어 넣으며 난 음미했다.
꽉조이는 듯한 수축력.. 때론 조이면서 풀었다가,,, 마치 낚시할 때 손 안에 든 붕어가 퍼득 거리 듯 그녀의 조갯살속은 물결치듯 몇분간이나 퍼득거렸다.
막 건져 올린 물고기가 비늘을 번쩍이며 태공의 손에 잡혀 퍼득거릴 때의 그 느낌과 비슷하였다. 그러나 그녀의 조갯살 속의 느낌은 그보다 더 섬세했다..
그녀는 명기였다. 더구나 오랫동안 성에 굶주렸으니... 애액과 달리 그녀가 절정일 때 쏟아내는 미끄러우면서 번들거리는 그녀의 성기주변에 난 그만 그 속에 얼굴을 쳐박았다.
그리고 정신없이 그녀의 그곳을 입으로 물고 빨았다...
10여년 넘는 결혼생활 아내에게 느껴보지 못한...성의 환희..
그날 난 어떻게 옷을 입고 나왔는지 모른다.. 얼굴이 벌겋게 상기된 채로 들어간 나를 보고 마누라는.. '못 사러나간 사람이 함흥차사유? 사우나 갔다왔수?!' 눈을 흘기고 돌아선다..

휴... 아! 그녀는 명기였다...
난 그후 가끔 그녀를 만난다..
아파트 앞 편의점에서..날 보면 머리 숙이면서 얼굴이 발갛게 되는 그녀가 사랑스럽다..
그녀는 딸과 둘이 사는 이혼녀였다..그녀가 유부녀가 아니라는 사실 내게 엄청난 행운이다...
그녀와 그렇게 사랑을 나눈 후 그 다음날 아침 출근해서 일하는 데 일손이 잡히지 않았다.

내가 꿈을 꾸는 것 같은 생각뿐이고 그녀 속에 들어갔을 때 꽉꽉 조이는 그 탄력과 그 조갯살 속에 흥건했던 그녀의 애액이 머리에 온통 가득찼다.
점심 때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자위를 했다. 성관계란 처녀와 할 때 보다는 그래도 성경험이 있는 아줌마와 하는 것이 나은 것 같다.
처녀는 부드러운 조갯속 속살이 여린 나머지 약병아리와 같은 감촉이 귀두를 자극하기에는 넘 부드러워 자극이 약하다.
영계보다는 그래도 성경험이 있는 아줌마의 번데기 주름 같은 자궁 속의 느낌이 가려운 곳을 시원스레 긁어주는 느낌이 그만이다.
거기다 애액이 흥건할 때는... 그녀의 음부는 나무 빨래판의 주름처럼 귀두로 피스톤질을 해 댈 때마다 시원한 자극이었다.
퇴근하자마자 나는 이사 온 첫날 그녀를 만날 때처럼 대형마트에 가서 물건을 고르는 척 하면서 혹시 그녀가 퇴근 때에 들르지는 않는가 두리번거렸다.
그리곤 가끔 그녀가 들르는 아파트앞 편의점을 들여다보았다.
베란다가 차곡히 수직선을 타고 있는 아파트 주차장 앞으로 가서 그녀의 집에 불이 켜져 있는가 보았다.
아직 그녀는 안들어 왔나보다..그럴 줄 알았으면 핸폰번호 정신차리고 받아두었어야 하는데..
저녁을 먹고 다시 주차장으로 나와 보아도 역시 불꺼진 창 상태였다.
집에 와서는 베란다 문을 열고 아랫층에 불이 켜졌나 내려다보았다... 며칠을 그렇게 보내는지 나흘인가 지났는데 늦잠자서 늦은 출근길에 허겁지겁 지하주차장에서 차를 빼서 나오는데 낯익은 뒷모습이 보였다.
<;아! 그녀닷!!>얼른 그녀 옆에 다가서 크랙숀은 삼가하고 앞유리를 내려 '출근하세요?' 그녀는 화들짝 놀란다.

'타세요!'

'아뇨..괜찮아요..'

'왜 그래요? 제에발~타세요' 그녀 잠간 미소 짓더니 탔다. <;오! 이 얼마나 기다리던 순간인가?>

'미안해요..그날..저도 모르게 **씨가 넘 아름다워서..'

'....'

'괜찮아요?..난 그날 이후 **씨 되게 보구 싶었는데..'

'.....'

'**씨는 안 보구 싶었나보다..'

아무 말 없는 그녀..옆얼굴을 보니 눈물이 핑 고여 있다. <;아뿔싸..내가 큰 실수한거지..난 죽일 놈이야...!>
그녀가 무슨 말을 할지 초조하고 적막한 시간이 흘렀다. 그녀는 말이 없다. 시내까지 가려면 1시간 정도 걸리는 시간...
시청 앞에 왔을 때 그녀 입을 열었다..

'저어.. 낼 시간 낼 수 있어요? 저 월차 낼 수 있는데..'

'그럼요! **씨가 내라면 내야지요..'
난 회사에 가자마자 다음날 월차를 냈다. 구실은 고향에 어머니 산소에 둘러보아야 한다구...
<;나쁜 넘..돌아가신 부모를 팔아..?>

부장은 '*과장! 돌아가신 분한테도 효도하려구?..'하면서 도장을 찍어준다. 난 바람은 피워도 직장에서는 인정받구 있다..^
그녀는 캐주얼차림에 약속장소에서 머플러를 한 채 기다리고 있었다. 그녀는 옷차림이 무척 세련되다. 난 뒷 드렁크에 있는 가방에서 나 역시 캐주얼차림으로 무장하였다.
그리고는 그녀에게 '내가 모실께요!' 하고 경춘가도 쪽으로 내달았다.
그녀 창문을 열더니 긴머리 날리며 차창 밖을 내다본다.
차를 내달리며 나는 슬쩍 그녀의 손을 꼬옥 잡았다 놓았다. 그녀의 눈을 쳐다보며 그녀의 그윽한 눈빛이 나를 설레게 한다.
춘천의 후평동을 비롯하여 그녀와 번화가를 둘러보고 춘천에서 밥먹구 홍천거쳐 횡성으로 내달았다. 난 여행을 많이 했다. 저녁 땅거미가 질 즈음 난 시골 도로에서 떨어진 한쪽에 차를 세웠다.
'나 베란다 창문 보구 불켜졌나 내다보구 사흘 동안 오줌 마려워 끙끙대는 강아지처럼 **씨 기다린 것 알아요?'

'네에..저도 **씨 보구 싶었어요. 근데 마주치면 힘들 것 같구..엘리베이터 안에서 만나면 무슨 말을 할까? 무서웠어요..'

'뭐가요..? ~ 걍 우리 만나요..'
난 그녀의 얼굴을 손으로 감싸안으며 당기어 키스를 했다. 그리고 혀를 감아 그녀의 혀를 끌어당겼다. 순순히 댕겨오는 그녀의 채취 잇 속을 혀로 누비며 우린 기다렸다는 듯이 미친듯이 키스를 했다.
깊은 키스에 그녀 감미로운 듯 내게 혀를 맡기며 내 윗 입술을 끌여 댕긴다.
입술이 닿고 혀가 서로를 탐익하며 어느덧 내 속에 거시기는 물을 철철 흘리고 있었다.

'당신의 머릿내가 난 좋아!'
그녀의 머릿내에서 아직 가시지 않은 샴푸 향기가 났다. 그러자 그녀 내 쟈크를 내리더니 머리를 숙여 내 물건을 빨기 시작했다..
혀로 귀두를 쓰다듬으며 입을 맞추기도 하며 귀두 가운데를 혀 끝으로 돌리기 시작한다.
<;'''으..! 못참겠다 죽인다...>
난 그녀의 바지를 내리고 팬티 속으로 손을 넣어 중지에 침을 묻혀 그녀의 음부 속으로 넣었다 뺐다 하였다..
순간 그녀의 신음...'아~! 아..아...! 여보..'
그녀..내 등에 손톱을 세우며 '그냥..자기꺼..넣어줘..'
그녀의 음부에 내 물건을 슬며시 밀어넣자 이미 애액으로 기름진 그녀 음부는 외음순으로부터 애액이 흥건하고... 잘 닦여진 음부는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빨아들이듯 내 걸 맞이하였다.
'자기는 여자를 부드럽게 잘 다루는 것 같아..' 그녀의 나에 대한 호평..

(참고로 나중에 들은 그녀의 고백..전 남편과는 성적인 트러블도 많았단다..
그녀는 살며시 껴안아 준 다음 자기 속에 들어와 주기를 바랬지만 그녀의 전남편은 다짜고짜로 옷을 벗기고 서로 애액을 밀착하여 음미하고 느끼기도 전에 피스톤질을 하는 통에 그녀 넘 힘들고 정액을 쏟고는 돌아눕고 쿨쿨 자는 그 남자 죽이고 싶었단다...)
몇차례 내 것을 부드럽게 밀어 넣었다 빼자 그녀 순간 나를 밀치 내치고는 나를 밑으로 갈아 뭉게더니 꽂꽂이 서 있는 내 물건 위로 올라온다.
첨에는 서서히 좌로 우로 돌리더니 '아~..아!' 신음소리를 내리더니 나중에는 격렬하게 '아~! 아아앗~!' 때론 양손으로 머리를 위로 쓸어 올리며 정신없이 방아질을 해댄다...
빨가벗은 나신의 여인이 긴 머리를 뒤로 제끼기도 하며 좌우로 머리채를 흔들면서 방아질을 해대는 모습...상상할 수 있으리라..
이미 팽팽해진 나의 물건은 천장 높은 줄모르고 한껏 뻗치었다.(...그 모습을 살짝 쳐다보며 섹스를 해 보면 흥분은 배가되리라...)
그때마다 그녀의 부드러운 조갯살을 지나 꺼끌꺼끌한 터널를 통과 음핵에 부딪히는 그 충격이란 까무러질 것 같았다...여자의 그속은 귀두로 지나면서 몇개의 문을 지나는 듯 하였다.
<;내가 질 수야 없지..!>
난 그녀를 엎어놓고 후배위로 서서히 피스톤질을 해대고 점차 빠르게 자극해 나갔다. 그녀의 신음소리가 점점 커져갔다..차 유리는 우리 둘의 육체의 열기로..김서림으로 밖이 전혀 안 보였다. 차가 흔들였다...
그녀의 유두를 잘근잘근 씹으며 난 그녀 속으로 내 물건을 힘차게 밀었다 완전히 뺏다 넣었다 하였다.
그녀는 내 물건을 손으로 잡아 앵두부위를 마구 문지르더니 자기의 조갯살 속으로 밀어 넣으며...
'사랑해 줘...'
매달린다.. 난 참았던 정액을 그녀 안으로 힘차게 쏟아 부었다. 그녀의 조갯살 속이 퍼득거린다..그리고는 그녀 엉덩이를 밀착시키며...나를 힘껏 껴안는다...

오랜 동안 들어가지 않은 집이 수리되듯 그녀는 여자로서 단장을 그렇게 맞이하고 있었다. 그녀는 이혼한지 8년이었다..그 8년의 세월을 어캐 남자없이 견디었는지..
그녀의 팬티를 입혀주며...그녀의 음부를 정성스레 혀로 씻어 닦아주었다.
그리고 물휴지로 살짝 두드리면서 닦아 주었다.
그녀도 내 물건을 혀로 빨아주고 자기 젖가슴에 내 물건을 끼우면서..'나 자기꺼 간직하고 싶어..'문지르더니 닦아준다. 마지막 키스를 내 물건에 쪽 소리를 내면서 맞추더니..

'자기 넘 기운차다..'

'응 **씨, 그 속도 들어 가보니 넘 신비하다..사랑해..'

'나 그 동안은 몸에 전기 흐르는 것.. 딸애 눈치 보며 욕실에서 자위했었어..근데 지난 나흘동안은 매일 자기 생각하면서 나 자위했어...'

'나 부르지 않구..'

'으응..나 엘리베이터에서 자기 부인 봤다...'

그녀 말 끝을 흐린다...난 암 말도 안하구 꼬옥 안아주었다.
서로 몸을 나누다보면 친해지는가보다..

우린 서로 핸폰을 나눠갖구...오다가 늘상 누구나 남녀들 만나는 코스처럼 밥먹구..격렬하게...치루고는 ..그렇듯..지냈다...
글구 그녀 한달 후 이사간다구 했다..힘들다구..
그후에도 우린 가끔 만났다...남녀 관계가 그렇게 쉽게 두부자르듯 한다면 얼마나 좋를까?

난 요즘 그녀의 행복을 위해서라면....하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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