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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상의 쌔끈 상황극(중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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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42회 작성일 20-01-1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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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흣~ 오늘도 들어와 있네. 같이 놀까?"
그 쪽지의 발신인은 다름 아닌 미나 누나였다. 나는 당연히 그러자고 했고 그녀와 나의 두번째 쌔끈 화상채팅이
시작되었다.
"어떻게 된거야. 어제는 한참 놀다가 바닥으로 굴러 떨어지고.."
"미안.미안.. 자기가 하도 날 달구어 놔서 견딜수가 없어서 말이지. 오늘은 안 그럴께."
미나 누나는 어제보다도 한층 야시려운 잠옷 차림으로 캠 앞에 앉아 있었다. 젖몽우리가 희미하게 비치는것이
거추장스러운 속옷도 입지 않은 듯 했다.
"흐흐..얼굴을 보면서 놀면 더 좋을텐데.."
"싫어. 이 곳에 규칙 알면서..오늘도 나 뜨겁게 만들어 줄꺼지?" "그래. 오늘은 좀 색다르게 놀아 볼까?"
"색다르게? 어떻게.."
나는 야시시한 그녀의 모습을 뚫어져라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어떤 상황을 만들고 각자 역할을 맡는건데..일종의 상황극을 하는거지. 어때? 재미있겠지?"
"프흣...자기는 역시 채팅에 도사야. 그럼 어떤 상황으로 할까?"
"너 지금 어디에 있어?"
"하숙집 방안에.."
"그래? 그럼 혹시 하숙치는 주인집에 남자가 있어?"
"응. 주인집 아들이 있어. 몇년째 하는 일 없이 뒹구는 백수."
나를 이르는 말이었다.
"그래? 잘됐네. 그 아들 어때? 맘에 드는 스타일이야?"
"아유~ 무슨.. 난 그렇게 멍청한 스타일은 딱 질색이야. 사실 그 아들 녀석이 가끔씩 내 방 주위를 얼쩡거리는데
미칠 지경이라니까."
미나 누나는 채팅 상대가 바로 그 멍청한 스타일의 하숙집 아들이란것을 모른 채 맘대로 내 흉을 보고 있었다.
내심 기분은 안 좋았지만 나는 분을 삭이고 말을 이어갔다.
"그럼 너한테 몸 달아하는 하숙집 아들이 너를 덮치는 상황을 만들어 볼까?"
"뭐어? 그 녀석이?"
"그래. 이왕이면 현실성 있는 상황이 더 흥분스럽잖아."
나의 설득에 처음에는 망설이던 미나 누나는 승낙을 했다.
"그래. 상황이 그리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맘껏 흥분할수만 있다면.."
"그래. 그럼 이런 상황으로 하자. 내가 하숙집 아들이고 니가 잠자는 방에 들어가서 너를 먹는걸로.."
"좋아. 시작하자. 아휴...막 떨리네."
미나 누나는 채팅으로 상황극을 한다는 것이 무척 흥미로운 모양이었다.
"자..그럼 내가 니가 있는 방 문을 따고 들어간다. 너는 자고 있고.."
"응. 자고 있어..쌔근쌔근~"
"너는 지금 그 옷차림으로 자고 있어. 그리고 나는 니 옆으로 가서 늘씬한 니 몸을 한번 훏어 보고 있어."
"아후..진짜 같아. 막 떨려.."
"나는 슬금슬금 잠옷의 단추를 풀르고 있어. 하나 둘 단추가 풀어지면서 니 젖가슴이 굴곡이 밖으로 드러나고..."
미나 누나는 자기 손으로 잠옷의 단추를 푸르고 있었다. 그리고 단추가 떨어져 나간 틈새로 그녀의 육감적인
젖가슴이 형태를 드러내고 있었다.
"둥그런 젖몽우리를 손으로 만지고 있어. 너는 깊은 잠에 빠져 알아채지 못하고.. 하숙집 아들의 손은 점점 니
젖가슴안으로 들어가고 잇어."
"하아..하아..막 느껴지는거 같아."
미나 누나는 나의 말을 따라 자기의 손을 잠옷 안으로 집어 넣고 있었다. 그리고 손가락을 움직여 젖가슴을
주물거려갔다.
"주인집 아들은 손으로 만지는것 만으로는 만족을 못해. 그래서 잠옷 틈을 벌리고 너의 젖가슴 하나를 끌어내서
젖꼭지를 핣아대지. 할짝할짝,,,할짝할짝.."
나는 진짜 그녀의 젖꼭지를 빨듯 입안에 가득한 침을 되새기며 음란한 소리를 내었다.
"하아..하아...막 흥분돼...아아...아아...간지럽고...아아"
미나 누나는 밖으로 끄집어 낸 젖가슴위의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비벼대며 허리를 틀어갔다. 그리고 손가락의
움직임에 젖꼭지는 드러나게 검붉게 물들며 탱탱하게 부풀어 올라갔다.
"할짝할짝... 너는 잠결에 몸을 뒤척이지만 아직은 잠에서 깬 상태는 아냐. 그래서 주인집 아들은 더욱 세차게 니
젖가슴을 빨아대지. 이렇게...할짜아악..할짝...할짜아악...할할할"
"하으응..하으으으....아으...몸에서 열이 나...아아..어쩌면 좋아. 벌써 흥분되다니..아아"
미나 누나는 아랫도리까지 근질대는지 엉덩이를 흔들어대며 어쩔줄을 몰라하고 있었다. 아마도 이 상황에
깊숙이 빠져든 모양이었다.
"너의 젖가슴을 모조리 혀로 닦아낸 주인집 아들은 이제 니 아랫도리까지 탐하려 하고 있어. 벌어진 잠옷 틈새로
손을 집어넣고 아래로 내리고 있어. 너의 배꼽을 지난 손은 이제 벌거벗은 아랫도리에까지 다다르고 있어.
그리고 들썩거리는 너의 두덩위에 손을 갖다 대었어."
미나 누나는 나의 말에 따라 말 잘 듣는 연기자처럼 그대로 행동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손은 아래도리에
걸쳐진채 동그랗게 모아져 있었다.
"하아..이제 어떻게 해."
"주인집 아들은 잠든 너의 반응을 살피며 슬금슬금 윗두덩을 손가락으로 긁고 있어. 점점 너의 갈래는 벌어지고
그의 손가락은 그 안으로까지 들어가지."
"하악..하악..아아..아아..."
"잠을 자고 있지만 너도 슬슬 몸이 달아 오르고 있어. 점점 허벅지는 힘을 잃고 벌어지고 있고 너의 입에서는
신음이 진동을 하지."
"정말로 그래...아아..아아...미치겟어. 아아...아아..."
"손으로 너의 아랫도리를 만지던 하숙집 아들은 니가 비몽사몽간에 이 상황을 즐기고 있다는걸 알게되지.
그래서 더욱 대담해지고 있어."
"허억...그래서..."
"너의 치마안으로 머리를 집어넣고 어느정도 뜨거워진 니 음부를 혀로 핣고 있어."
"아앙...정말~~아앙...아앙...정말로 당하고 싶어. 남자 혀가 내 조개를 핣아주면 너무 기분 좋을것 같아.
아앙...자기 또 나를 흥분시켜 버렸어."
미나 누나는 생각만으로도 아찔한지 잔뜩 흥분된 음성을 드러내며 치마를 올렸다. 이미 그녀의 손에 자극받은
아랫도리는 붉게 물들어 있었고 전날 보다도 더 탐욕스럽게 들썩이고 있었다.
"처음에는 살살 혀를 돌려대던 하숙집 아들은 이제 혀를 단단하게 모아 음순을 톡톡 찍어대고 있어. 그의 혀끝이
음순을 지나갈때마다 너의 몸은 부들부들 떨려오고.. 느껴져?"
"하아...계속 해...아아" "
"음순을 수차례 문지르자 너의 조개는 넓직하게 틈새를 드러내고 벌러덩거리고 있어. 털구멍이 훤하게 보이도록.. 그리고 주인집 아들은 그 틈새로 혀를 집어넣지. 혀를 낼름거리면서..."
"하아..하아...제발 누구라도 좀 빨아 주었으면,,,아아,,,아아...너무 쏠려~"
자신의 아랫도리까지 혀가 닿을리 없는 미나 누나는 그저 손가락으로 조갯살을 집적이며 몸서리를 쳐가고
있었다.
"하으..하으..너무 아찔해...아아...아아...자기야...자기야.."
"이제 주인집 아들의 혀는 너의 조개속을 마음껏 휘저으며 살점을 짓누르고 있어. 할름할름...할름할름...으음...
으음... 너는 뜨겁게 달아오르는 아랫도리의 자극에 잠에서 깨어 나지만 흥분의 소용도리에서 좀처럼 정신을
못 차리지. 너의 아랫도리는 어느새 절정으로 향하면서 물기를 쏟아내기 시작했거든."
"멈추면 안돼.더 깊숙이 혀를 넣어 줘...아아...내가 느낄수 있게...아아.."
그녀의 털구멍안에는 그녀의 가녀린 손가락이 깊숙이 들어가 있었다. 손가락은 연신 좁은 털구멍안을 빠르게
오르내리며 질벽을 간질러갔다.
"이제 너는 완전히 잠에서 깨어났어. 하지만 너의 다리가랑이 사이에서 혀를 돌리는 누군지 모를 남자를 떨쳐
버릴수가 없어. 왜냐고? 너무나도 황홀하니까....그렇지?"
"으응...으응...난 이 느낌이 너무 좋아. 너무 황홀해서 미칠것같아...아아..."
"하숙집 아들도 점점 확연해지는 너의 떨림에 니가 잠에서 깨었다는걸 알게되지. 하지만 깨었으면서도 아무런
반항이 없는 너의 반응에 더욱 힘차게 혀를 낼름거려가지. 너의 흘러나오는 애액을 쪼옥~쪽 삼키면서말야."
"아아...못 참겠어. 아랫도리가 쏠려서 더 이상 참을수가 없어."
컴퓨터 모니터에는 아까보다 훨씬 넓게 벌어진 구멍 안 깊숙이로 들어가 분주하게 꺼떡거리는 손가락의 일렁임이 나타나고 있었다. 그리고 구멍을 빠져 나오는 그녀의 손가락에는 질척한 애액이 묻어나오고 있었다. 물이 많은
미나 누나가 벌써 봇물을 터뜨린 모양이었다.
"이제 너는 더 이상 불구덩이가 된 털구멍을 견딜수 없게되지. 그래서 너의 잠옷치마 안에 있는 남자를 잡아
끄는거야."
"내 조개를 핣고있는 남자가 내가 싫어하는 주인집 아들이라는걸 알면 놀라버릴 것 같아."
"그럼 그냥 내쫒아 버릴꺼야?"
"아냐. 어떻게 그래. 지금 난 누구의 방망이라도 품고 싶은데..괜찮아. 이리와. 광호야."
뜻밖에도 미나 누나는 나의 이름까지 말하고 있었다. 그만큼 미나 누나는 상황극에 깊숙이 빠져있고 어쩌면
진짜 내 얼굴을 떠올리며 흥분을 하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었다. 진짜로 미나 누나가 흥분된 어조로 내 이름을
부르니 이 상황이 채팅이 아닌 현실이라는 기분이 들어 나의 몸을 떨려왔다. 그리고 이제는 미나 누나가
상황극을 리드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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