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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와딸-상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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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061회 작성일 20-01-1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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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사는 휴가차 남원에 내려왔다. 가족은 고등학교 3학년생인 작은 아들 하나와 대학교 2학년인
딸, 이렇게 두명의 자식과 함께 살고 있다. 묵고 있는 여관의 이름은 파크장 여관이었다. 아들은
고등학교 3학년이라 입시를 위해 집에 있고 아내도 아들을 보살피느라 계속 집에 있는 것이다.
다만 김목사와 대학생인 딸이 방학이라 시간이 많아 남원으로 내려와 쉬고 있는 것이다. 젊은
여자와 여관에 단 둘이서 묵으면 당연히 이상하게 볼것이다. 설령 딸이라고 해도 믿을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어느 누가 다 큰 딸과 단 둘이서 여관의 한방에서 지낸다고 하면 믿겠는가....?
아니 딸과 함께 잔다면 더 이상하게 볼것이다. 요즘 세상에 여관에서 대학생인 딸과 잔다면
대번에 무슨 이상한 관계를 상상 하게 될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신문에 늘 의붓딸 성폭행이니
친딸 성폭행의 파렴치한 아버지니 하는 기사들이 언제든지 나오는데 더구나 여관과 관련된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보통 사람도 이상하게 보는 마당일텐데.... 늙은 아버지와 싱싱한 딸이라면
누가 이상하게 안보겠는가....? 남녀들의 뜨거운 신음성이 울려퍼지는 여관에서... 아버지와 딸이
한방에서 무엇을 생각하겠는가...? 그러나 아버지가 목사라고 하면 다를 것이다. 목사는 도덕을
가장 잘지키는 사람 아닌가....? 휴가차 내려왔다고 하면 그제서야...
"으응.... 그랬구나...."
하며 수긍할 것이다. 김목사는 설교할 때의 부드럽고 신앙에 찬 목소리로 말했을 것이다.
"딸과 휴가차 내려왔는데 조용하게 쉴 방 있습니까...?"
있긴 뭐가 있어....? 여관이란 곳이 뻔한 곳인데... 어느 방인들 조용할까....? 게다가 늘 밤이면
포르노 비디오를 틀어주는데 목사가 다른 사람도 아닌 귀한 딸을 데리고 여관에서 묵다가 밤에
텔레비젼을 본다고 스위치를 켜고 남녀가 엉켜 성기와 보지를 쑤시는 장면을 보면 어쩌려고....
그것도 목사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딸과 함께 보았을 때.... 그 황당한 상황을 상상만 해도
아찔한데.... 김 목사는 텔레비젼을 보고 있는 딸을 힐끔 쳐다 보았다. 그의 딸은 입고 있던 옷을
계속 입고 있었다. 김목사의 눈은 자신의 딸의 몸매를 훑고 있었다. 이미 그의 딸은 나이가
21세이다. 만으로는 20세인데 이제 막 성년이 되었다. 자신의 종파인 서울 카톨릭 신학대학교의
2학년이다. 성경에 관한 부분에 대해서는 이제 목사인 자신만큼이나 알고 있을 것이다. 목사의
딸인 만큼 전도사가 되거나 목회자의 남편을 만나게 될것이다. 스스로 생각해도 종교란 웃기는
것이다. 신학을 공부하기 전에도 그랬지만 목사란 직업인이나 마찬가지였다. 그저 성경에 대한
지식을 남에게 가르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직업인 것이다. 신앙은 이미 전제를 하고 있다. 그러나
김목사에게는 신앙이란 것은 없었다. 성경을 배우고 또 배우면 의심하기 시작한 뒤로는
모순점만이 나타날 뿐이었다. 성경은 단순히 그 시대의 관습에 따라서 만들어진 아니 그 시대의
상황을 그대로 종교라는 껍데기로 포장하여 만들어진 것일 뿐이다. 구약을 보면 그 시대의 상황을
그대로 재현하는 역사책이다. 노예제도는 하나님까지 인정하는 제도였다. 아들을 낳지 못하면
하녀를 따먹어 대신 아들을 낳게 하였다. 아브라함이 그 대표적 케이스다. 그때문에 지금의
중동이 화약고가 되고 있는데 말이다.... 아들이 며느리에게 씨앗을 주지 못하고 죽자 며느리와
섹스를 하여 아이를 잉태시켰다. 물론 시아버지는 모르게 며느리가 속여서 그렇게 된것이지만
하나님은 알 것이 아닌가....? 그걸 정당화 하기 위해 끼워 맞추어 보면 십계명에는 다음과 같은
계명이 있다.
[네 이웃의 여자를 탐하지 말라]
그러니까 네 이웃의 여자 = 네집의 여자가 아닌 여자... 결국은 네 집의 여자는 괜찮다는 얘기다....
소돔과 고모라의 얘기는 알다시피 소돔과 고모라라는 도시가 너무도 죄악이 만연하고 도덕이
땅에 떨어져 하나님이 불로써 멸한다는 얘기인데 다만 그 중에서 롯이라는 사람이 착해서... 그
사람의 가족만이 도망나온다. 그러다가 바보스럽게도 뒤를 돌아보던 그의 아내는 소금기둥이
된다. 소금 기둥이 되는 이유가 하나님의 말을 지키지 않았다는 것이다. 뒤를 돌아 보지 말라고
했던 말을.... 결국 살아 남은 사람은 롯과 그의 딸 둘.... 근데 왜 돌아 봐서는 안된다고 했는지는
자세히 나와 있지 않다. 그냥 안된다고... 보면 소금이 된다고 하는 결과만을 알려 줬을 뿐이다.
이유가 없다..... 결국 뒤를 돌아본 사람은 롯의 아내뿐인데도... 이야기책에는 잘도 그 광경이
나와있는 것도 우습다. 더 우스운 것은 그런 하나님의 힘을 알고 있으면서도 그들은 하나님을
무서워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특히 딸들은..... 롯이야 술에 취해 몰랐다는 것이지만 딸들은
그렇지 않았다. 딸들은 씨앗을 얻기 위해 아버지에게 술을 먹여 아버지와 차례대로 섹스를 하여
정확히 임신 해버렸다. 그러니까 딸들은 임신 시기를 정확히 알고 섹스를 했다. 아무리 술을
먹여도 두번씩이나 정신없이 딸들의 보지에 정액을 쏟아낼수 있었을까....? 쾌감은 정액의 양과
비례한다. 보통으로 해서는 쾌감이 많을리 없다. 첫날밤에는 큰딸이.... 두번째 밤에는 둘째딸이
아버지와 섹스를 했는데... 제정신은 없었겠지만 딸이라는 것은 어렴풋이 알았을 것이다. 아내도
죽었고.... 섹스는 하고 싶었는데 딸들의 생각을 알아채고 모르는척 하고 딸들의 보지에 성기를
박아 넣었을 것이다. 그러니까 임신이 그렇게 잘 되었을 것이다. 술먹고 정신없이 모르고 하는
섹스가 임신까지 되기는 힘들 것이다. 아무리 우리나라 조선시대 씨앗이 귀해서 씨받이라든지
씨내리라든지 하는 관습이 있었어도 부모와 자식간에는 그러지 않았었다. 두 딸이 그럴 수 있었던
것은 소돔과 고모라의 관습이 어땠는지 알 수 있다. 아마 소돔과 고모라에서는 부모와 자식간의
섹스도 자연스러웠을 것이다. 다만 롯만이 그런 것을 싫어했을 것이다. 그것때문에 상대적으로
선하게 보였는지도 모르는 일이다. 여기서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은 그들 부녀들이 섹스한 것을
벌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임신까지 했는데도.... 뒤를 보지 말라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본다고
어떻다는 것인가..? 그러나 부녀간의 섹스는 그렇지 않다. 지금으로서도 큰 죄악인데.... 그러면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하나님과의 하찮은 약속 하나는 중요하고 부녀간의 섹스라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다르게 해석할 수도 있지만 섹스는 그리 큰 사건이 아니라는 얘기도
나올 수 있다. 십계명의 간음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간통을 말하고 있다. 그리고 네 이웃의 여자를
탐하지 말라는 남의 여자다.... 여기서 네 자신의 여자를 따먹지 말라는 것은 없다. 즉 네 자식이나
친척.... 하녀들을 따먹지 말라는 것은 없는 것이다. 물론 구약성경의 레위기를 보면 네 어미의
하체를 보지말며 네아비의 하체.. 네 삼촌... 외숙모... 형제.. 자식의 하체.. 등등 이렇게 나오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개인의 말이다. 이것은 이렇게 해석될 수 있다.
하나님이 그런말을 하지 않아서 인지 그시대에 그런일이 많았다.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를 낳은
오이디푸스왕과 그의 어머니의 섹스처럼 구약성경에도 보면 그런 얘가 실제로도 많다. 어머니
뿐만 아니라 여동생… 누나.... 이모... 숙모.. 등등....과 결혼하여 여왕으로 삼았다. 왕이 그랬는데
하물며 국민들은 더 했을 것이다. 그런 일이 비일비재하자 그것을 막기 위해 뜻있는 사람이
레위기에서의 글로 나타냈을 것이다. 그러나 거기에도 노예제도를 비판하는 글은 하나도
없다.왜..? 그 시대의 노예제도는 하나님이 인정한다고 믿었으니까.... 결국 모든 관습은 시대의
상황에 맞춰 권력에 있는 혹은 신앙의 선지가가 만들어낸 법일 뿐인것이다. 하니님은 근친 상간을
죄악시 하지 않으셨다. 하나님의 말과 섞여 있는 사람들의 글이 죄악시 하고 있을 뿐이다.
성령으로 지어진 성경이지만 거기에 넣고 빼는 글들을 정한 것은 사람이다. 카톨릭과 개신교의
성경이 많이 다른 것도 그때문인 것이다. 혼돈은 자신들의 이익에 부합되지 않으니까...
우리나라에 들어온 교회는 제사는 인정하지 않았지만 추모예배라는 것으로 대체되어 변했다.
무덤 앞에서 하는 예배가 제사와 다를게 뭔지 모르겠다. 근친 상간은 하나님이 인정한 행위이다.
모세도 근친상간으로 태어난 사람이다. 섹스 자체는 하나님이 반대하지 않는 것 같다. 다만
그것이 남에게 정신적 육체적 피해를 줄때 문제가 된다. 그래서 간음이나 다른 사람의 여자와의
섹스를 막는 것이다. 피해를 주므로... 이런 성관념은 아주 즐거움을 준다. 마음만 맞다면 누구와도
섹스를 할 수가 있는 것이다. 피해만 주지 않으면 되니까.... 목사인 나는 다른 사람의 여자를
따먹을 수는 없다. 목사라는 직업상 다른 여자를 건드릴 수는 없다. 목사라는 사회적 인식때문에...
그리고 밥벌이때문에.... 하지만 내 아내, 내 자식.. 내딸은 따먹을 수 있다. 다만 내 아내는 이미
보지가 늙어서 먹기가 좀 그렇다. 그러면 남은 여자는 내 딸이다. 지금의 대학생인 딸의 몸매는
내가 만든 것이나 다름없다. 저 풍만한 가슴... 그리고 톡툭 튀어 나올만한 데가 화끈하게 튀어나온
엉덩이... 내가 딸이 크면서 주물러 놓아서 저렇게 된 것이다. 처음 저 애를 건드렸던 때가 생각이
난다. 국민학교 6학년때였지... 엄마를 닮아 이쁘지는 않았지.... 그러나 몸집도 큰편이었고.... 키도
컸다. 아이 엄마가 아이에게 반바지를 입혔는데 좍 빠진 다리가 너무도 예뻤다. 그렇지 않아도
나의 신앙관은 점차 부정적으로 바뀌어 가고 있었다. 하나님이 정말 있을까....? 재미도 없는
이삶이 보상을 받게 될까.....? 목사라는 직업때문에 사는 낙이 없다. 아니 있다고 하더라도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볼때 하나님은 인간을 위한 존재가 아니라 인간을 지배하고 부리는
존재이다. 그렇다면 지금까지의 나의 삶은 헛된 것이다. 선하기만 한 하나님이 아니기에 미래도
보장받지 못한다. 신이 없다면 당연히 헛살아 온것이고 있더라도 보잘 것 없는 인생이다.
로보트처럼 신에게 조종당하고 벌받는............ 그때부터 나의 생각은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나의 삶을 재밌게 바꾸어 갈까..... 하는데 촛점이 잡혔다. 그래서 결국은 그러한 성관념이
정립되었다. 근친상간은 죄가 아니다. 또한 신이 없다면 내가 낳은 딸 내마음대로 하는데 누가
뭐랄 것인까....? 어차피 섹스라는 것은 열린 살 구멍에 살덩어리 집어 넣고 흔드는 것일 뿐인데...
아이를 데리고 교회로 데리고 갔다. 목사실로 들어가서는 아이를 보면서 나의 성기를 키우고
있었다. 국민학교 6학년이면 알것은 다 안다. 남자의 꼬치도 알고 여자의 보지도 알고.. 생리는
아직 없다고 하니 임신에 관한 것은 모를것이다. 교육은 받았는지 모르겠다. 생리에 관한 것을.....
아이에게 말했다.
"너 세례가 뭔지 아니...?"
"예......"
"세례 받았지....?..."
"예.... 저는 유아세례 받았어요........"
"그래...? 또 다른 세례를 받아야 되는 것도 알지....?"
"예......."
"지금 받아야 돼........"
"지금요...?"
"그래....."
"더 커서 받는다고 하던데.....?"
"아냐... 지금 받아도 돼.,....."
하고는 아이를 앞으로 불렀다.
"이리 와봐........."
"예......"
"우선 몸을 깨끗히 해야돼....."
"........"
"너 예배 드릴때 유아 세례 받는 아이 봤지...?"
"예......."
"어떻게 하던...?"
"엄마가 안고 있기만 하던데요.."
"그래... 그때 아이가 뭘 입고 있던.....?"
"아뇨...."
"그래 그러니까 너도 벗고 있어야 돼....."
"지금요...?"
"응.. 그래....."
"......"
"어서 벗어....."
"예..."
하면서 아이는 위 옷부터 벗는다. 런닝만 남았고 바지도 벗었다. 키가 커서 쭉 빠진 다리가 침을
삼키게 만들었다.
'흥... 하나님 이제 근친 상간을 하니까 잘못 된거면 벌을 주고 아니라면 그대로 있으면 돼.'
팬티와 런닝만 입은 채 자신을 바라보는 딸을 보았다. 가슴은 거의 없었다. 김목사는 그런
아이에게 다시 말했다.
"그것도 벗어...."
"팬티도 말이예요.......?"
"그래....."
"부끄러워...요..."
"얘가 세례 받잖아... 그리고 아빤데 뭘 어때..... 자..."
하면서 아이의 팬티를 잡고 끄집어 내렸다. 그 손이 자기도 모르게 떨리고 있었다.
'하나님이 정말 있다면.....? 아니 있어도 돼... 하나님은 근친상간은  죄로 안보시니까.......'
자신의 쾌락을 위해 제멋대로 해석한 것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한번 해보고 싶었다.
이제 30대 말인 아내의 보지로는 이제 만족하지 못하고 있었다. 신학대학을 다닐때부터 섹스를
해와서 그런지 아내의 보지는 이제 헐렁해진것 같기도 했다. 실제로 헐렁해졌을 수도 있지만
똑같은 보지 모양과 형태... 섹스의 자세... 등이 지겨웠다. 털도 없는 아이의 사타구니가 나타났다.
하지만 보지는 보이지가 않았다. 딸아이의 보지는 아직도 다리 가운데에 숨겨져 있었다.
"위의 옷도 벗어요.....?"
"그럼 당연하지.."
하면서 런닝도 벗겨 주었다. 그러고는 아이의 몸을 다 훑어보기 위해 아이에게 말했다.
"그대로 서있어...."
하면서 뒤로 가서 멀리서 보았다. 아이의 엉덩이가 제법 컸다. 아내의 것보다는 조금 작았지만.....
허리는 뼈만이 보였다. 아직 살이 붙지 않아 곡선미는 없었다. 다만 다리가 잘 빠진 것 같았다.
성기는 이미 커질대로 커져 있었다. 자신의 성기를 바지위로 한번 움켜쥐고는 다시 침을 삼키며
말했다.
"자 이제 준비 되었지....?"
"예........"
아이를 장로들과 모여 앉아 회의를 하는 긴 탁자 위에 눕혔다. 딸아이는 나를 보고 있다가 탁자
위에 길게 누워서는 고개를 들고 그를 보았다. 김목사는 그런 딸아이의 앞에 섰다. 아이가
보는데서는 차마 아이의 다리 사이를 볼 수 없었다.
"고개를 뒤로 눕혀... 천정을 보라구....."
"........"
그러자 좀 편안했다. 딸아이의 발목을 잡고 말했다.
"자 이제 시작할거야......."
"........."
"너 어른들이 아기를 어떻게 갖는지 알아......?"
"......."
"말해봐 알고 있는 것을.. 거짓말 하면 안돼....... 세례는 신성한거야....."
"......남자와 여자가 같이 자면 그렇게 돼요......."
"그래 바로 그래..... 그런데 그게 처음부터 되는 게 아니야......"
"........"
"생리가 뭔지 아니....?"
"예......."
"뭐지....?"
"여자가 어른이 되기 위한 준비고..... 음... 또 아이를 낳을 수 있도록 하는 준비 단계라고
그랬어요.."
"맞았어....... 그런데 우리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한가지 더 해야 되는데.. 그게 뭐냐면 바로
아버지가 해주는 거야...... 알겠어.....?"
"예......."
"자 그럼 내가 하는 데로 그대로 있어야 돼.... 좀 아파도 움직이면 절대 안돼.... 알았어.....?"
"예........"
'이제 됐다.....'
딸아이의 발목을 잡고 벌렸다. 딸아이의 보지는 아주 진한 살색을 띠고 있었고 가운데로 빨간
살점이 길게 그어져 있었다.
'이제 저기로 내 성기가.... 아.... 미치겠군....'
그리고는 다시 말했다.
"너 오줌구멍 밑에 다른 구멍 있는거 알지.....?"
"예......."
"거기에 아기를 가지지 못하도록 하나님이 해놓은 얇은 막이 있거든.... 거기를 뚫어야 이제 어른이
될 준비를 하는거야.... 생리도 시작하게 되고...."
하면서 아이를 탁자 끝으로 당겨 엉덩이가 탁자 끝에 걸쳐지도록 했다. 아이의 다리는 공중에
달랑 매달려 있는 형상이었다. 엉덩이만 앞으로 내민채 ...... 그러다가 아이가 말했다.
"아빠 미끄러져요..... 으음..."
하면서 일어나려고 하자 김목사는 딸애의 다리 사이로 들어가 탁자 밑으로 아이가 미끄러지지는
않도록 했다. 그 자세는 완벽한 섹스의 자세였다. 자신도 모르게 성기에 불끈불끈 힘이 갔다.
딸아이의 다리사이에 들어가 있는 모습이 스스로 흥분시켰던 것이다. 그리고는 딸아이의 다리를
당기면서 하체를 밀었다. 하체에 닿는 딸아이의 부드러운 살이 느껴졌다. 성기에 딸아이의 보지
부근이 닿았던 것이다. 그러면서 말했다.
"이제 시작할 꺼야.... 알겠지....?"
"예......."
"엄마들이 아기 낳을때 무척 아프다고 그러지..?"
"예......"
"그래 어른도 그렇게 되는거니까... 참아 알겠니....?"
"알았어요....."
김목사는 딸아이의 다리를 더욱 벌려 놓고는 자신의 바지를 벗었다. 팬티는 이미 없었다. 입고
나오지도 않았다. 바지는 무릎 아래에서 걸렸다. 성기는 이미 팽창되어 애액을 흘리며 구멍을
찾고 있었다.
"절대 눈을 뜨면 안돼......"
"예....."
그는 서서히 바닥에 앉았다. 얼굴이 딸아이의 보지 앞에 있게 되었다. 보지는 다리를 벌리자 조금
열려 있었다. 마치 조갯살처럼 벌어져 오줌 구멍과 거의 보이지 않지만 클리토리스와 아래의
질구멍을 보여주고 있었다. 구멍은 거의 없는 듯 했다. 그러나 그는 손가락으로 그곳을 건드렸다.
부드럽긴 했지만 딱딱함도 있었다. 조금 건드리자 아이가 신음소리를 내었다.
"아... 아빠.... 이상해요...."
"처음엔 그래.... 괜찮아....."
하면서 계속 건드리자 물이 고이기 시작했다. 애액일 것이다. 조금은 신기했다. 신문에서
아이들을 성폭행했다는 기사를 많이 봤지만 설마 했는데 이것을 보니 고개가 끄떡여 졌다. 아이의
보지 조갯살을 왼손 엄지손가락과 집게 손가락으로 벌려 놓고 질구멍 속으로 넣어 보았다. 잠시
후 그곳으로 손가락이 손톱만큼만 들어갔다. 더 이상은 들어가지 않았다. 그러나 차분하게 계속
쑤시면서 옆으로 돌렸다. 이제 완전히 젖어버린 딸아이의 보지는 아주 부드러워졌다. 처음의
딱딱함은 거의 없어졌다. 손가락이 점점 들어가면서 질속의 벽이 느껴졌다. 속의 벽은 마치
혀처럼 연약했다. 아내의 보지에도 손가락을 넣어보았지만 아이처럼 부드럽진 않았다. 딸아이의
신음소리는 점차 커지고 있었다. 그것이 고통에 의한 것인지 쾌감에 의한 것인지는 그도 구별할
수가 없었다.
"으음.... 음.. 아빠... 아... 빠.... 음..."
손가락이 점점 들어갔다. 손가락 첫번째 마디는 이제 보이지 않는다.
"아빠... 아파요... 아.... 아... 음.... 아빠... 아.. 빠.... 으음....."
"조금만 참아... 그럼 다 끝나...."
하며 다리를 모으고 고통을 피해보려는 딸아이를 억지로 어깨로 막았다. 아이는 그의 양 어깨
위로 다리를 놓고 목을 꽉 조르고 있었다. 왠만큼 손가락이 들어가자 보지 조갯살을 벌려 누르고
있던 손가락을 빼었다. 딸아이의 보지 조갯살은 그의 손가락을 묻어버리고 물고 있는것 같았다.
파묻힌 그 손가락을 이제는 앞뒤로 움직였다. 빼었다 넣었다 하니 소리가 철썩거리며 났다.
"쭈붑.. 쭈웁.... 쭈붑.... 줍... 줍... 줍....."
"아... 아빠..... 나... 아파... 아...."
자신도 모르게 그 속도를 빨리 하고 있었다. 그리고 손가락은 점점 보지구멍 속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얼마 후 손가락은 이미 보지구멍속에 다 들어가고 있었다. 애액이 보지주변과 엉덩이까지
적시고 있었다. 손가락에 느껴지는 질구멍속의 벽은 이제 헐렁할 정도였다. 손가락은 아주 쉽게
질속을 드나들고 있었던 것이다. 딸아이를 흥분시켜 신음소리를 내게 하는 것은 너무도
자극적이었다. 목사라는 신분때문에 아내에게 자극적인 섹스조차 원한다고 말하지 못했던 자신이
억울했다. 간혹 항문섹스를 한다는 사람들을 책으로 보긴 했지만 입밖으로 [나도 해보고
싶소...]라는 말을 차마 할 수는 없었다. 그러나 무척이나 하고 싶었다. 헐렁해진 아내의
보지보다는 항문이 훨씬 나을 것 같았다. 차마 말하지 못했던 섹스..... 자신을 이상하게 볼 아내의
눈초리때문에.. 말하지 못했다. 그러나 딸은 다르다....
'이제는 필요 없다. 아내보다 더 어린 딸아이의 보지와 몸..... 영계라는 나이보다 더 어린
여자아이의 몸을 이제 가져보는거다....'
자신을 이상하게 보지도 않는다.... 어떤 의식으로 본다. 그리고 아무말도 않을 것이다. 죄도
아니다.
'다른 아이를 강간하는 것도 아니고 내딸이야... 내딸.... 누구도 뭐라고 하지 않고... 딸도
고통스럽지 않아......'
'이제 한가지만 남았다. 그 속으로 넣는 것이다. 나의 성기를... 아빠인 나의 성기를.... 아니 목사인
나의 성기를.....'
손가락을 계속 딸아이의 보지구멍속에서 움직이면서 자신의 성기를 바라 보았다. 얼마나
흥분했는지 터질 듯 하늘로 치솟아 있다.
"이.... 이제 준비단계는 끝.. 끝났단다... 조금만 더 참으면 돼.... 알았어...?"
"예!... 으음.... 아...."
딸에게 말하는 자신의 음성이 떨리고 있음을 느꼈지만 게의치 않아도 된다. 딸아이가 자신을
어떻게 볼지 걱정할 필요도 없다. 그는 손가락을 서서히 뺐다.
"쭈욱......"
"아... 흑....."
이미 일부처럼 느껴졌던 아빠의 손가락이 빠져나가자 그 충격에 아이가 신음소리를 크게 흘렸다.
"아빠.... 이상해요...."
"괜찮다니까... 기다려...."
하면서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러자 딸아이가 고개를 들며 김목사를 보며 말했다.
"아빠... 왜 그래.... 요?"
하며 그를 바라보던 딸아이가 일어서자 보인 아빠의 성기를 보고 크게 놀라 외쳤다..
"아.. 빠.... 그게.... 뭐죠....?"
"몰라.....?"
하며 자신의 성기를 잡고 자위행위를 하듯이 주물렀다. 그것을 보는 딸애의 표정은 놀라움 그
자체였다. 처음으로 보는 남자의 성기를 시커멓고 커다란 것이었다. 아기의 것을 본 적은
있었지만 어른은 처음이었다.
"아... 빠... 그것... 은 "
"그래.. 아빠의 좆이야....."
"무서워.... 요"
"걱정마.... 이제 얼마 안남았다니까....."
하며 자신의 성기를 놀라운 눈으로 바라보는 딸아이의 얼굴을 보며 자위행위 하듯 주무르는
자신이 스스로 놀라웠다. 성기는 더더욱 커졌다. 딸아이 앞에서 자위행위를 하듯 성기를 주무르는
자신에게 더욱 흥분되는 것이다. 이런 시간이 있을 줄은 정말 몰랐다. 그리고 이렇게 쾌감이 클
줄은 몰랐다.
'이 맛에 어린애를 성폭행하는구나.... 게다가 딸도 성폭행하는구나....'
그는 다시 말했다.
"이제 눈을 다시 감아라....."
"..........아... 빠...."
"어서...."
"예....."
어떤 두려움으로 딸아이는 눈을 아주 세게 감고 있었다. 그것이 더욱 즐거웠다. 남에게 고통을
주면서 즐기는 섹스도 있다지만 이것은 그것과는 질적으로 다르다.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고 그
신기함을 즐기면서 섹스를 하는 것이다. 순결한 여자를 원하는 것도 이런 맛에 그럴지도 모른다.
그것도 처녀막을 가진 여자를.....
'딸은 분명히 처녀막이 있으렸다. 아내는 처녀막이 자연스럽게 없어진 여자였지.... 그래서
처녀막이 어떤 것인지... 어떤 느낌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제 느껴보는거야....'
하며 딸아이의 다리를 힘껏 양쪽으로 벌렸다. 이미 벌어져 있었지만 재차 그 기분을 만끽하는
것이다.
"아..... 아파요...."
"그래... 미안....."
하며 벌린 딸애의 다리사이에서 성기를 잡았다. 탁자는 이미 딸아이와 그의 애액으로 온톤
물바다였다. 딸애의 몸은 그 탁자 위의 유리판 위를 이리 저리 밀려 나고 있었다. 그래서 딸애의
허벅지를 양손으로 꽉 잡아 세워서는 성기를 허리를 움직여 질구멍에 맞추었다. 손가락이 빠져
나왔던 질 구멍은 아주 작아져 버렸지만 금새 벌어질 것이다. 그는 성기에 힘을 꽉 주었다. 아주
딱딱하게 만들어야 들어가기가 쉬울 것이다. 그리고는 잡은 허벅지를 꽉 움켜쥐며 허리를 밀었다.
"아악.... 아파.... 아파요..... 아빠.. 아..... 빠.... 아..."
"좀 아파도 참아....."
"아. 아파.... 아.. 빠.... 윽....... 아흑...."
그는 딸아이의 새웠던 다리를 양쪽으로 벌려 자신에게 보이도록 했다. 그러자 그의 성기는 반만이
보이지가 않았다. 그런데도 딸아이는 비명을 지를듯 하고 있었다. 보지 조갯살을 감안하면
보지구멍속에는 아마 끄터머리만이 들어가 있을 것이다. 조갯살이 별로 없는 어린아이지만
그정도일 것 같았다. 그는 재차 딸의 다리를 세우고 힘차게 밀어 넣었다.
"퍽...."
하는 소리와 함께 딸애도 비명을 질렀다.
"아흑.... 아파.... 아빠..... 너무... 아파.요... 윽....."
그 소리가 너무 커서 겁이 조금 났다. 이럴때 누가 오면..... 교회가 워낙 커서 잘 들리지는 않을
것이다. 거기다 오늘은 평일 아닌가....? 교회 관리인이 있지만 좀 떨어져서 살고 있어서 들킬
염려는 없다. 설혹 온다고 해도 방음 장치가 잘 되어 있는 건물이라 걱정할 것도 없었다. 그는 다시
힘차게 허리를 밀어넣으며 딸아이의 몸위에 누워 버렸다.
"아흑.. 아빠.... 윽... 너무.. 아파요.. 엉... 엉..... 너무.. 아파요.. 아빠...."
아이는 울기 시작한다. 그는 이제 아내와의 섹스때 처럼 허리를 앞뒤로 움직였다. 완전히
들어갔든지 안들어갔든지 어쨌든 좀 있으면 들어갈 것이다. 완전히 누워 버렸기때문에 이미
들어갔을 것이다. 딸아이의 보지속에는 이미 자신의 성기가 꽉 들어 찼을 것이다. 그는 딸아이의
입을 막고 말했다.
"이런건 조용히 해야 하는거야.... 조금만 더 참아...."
하면서 이제 본격적으로 즐기려고 했다. 아내와 달리 꽉 조이는 맛이 너무도 좋았다. 꽉 끼인
보지를 이리 저리 움직이니 흥분은 점차 고조되어 갔다. 손이 허전했다. 한손은 아이의 입을 막고
있었지만 한손은.... 그는 웁웁거리며 비명을 지를듯 하는 딸아이를 따먹는 다는 현실이 너무도
좋았다. 하나님의 교회에서.... 그것도 딸을..... 죄도 아니라서 마음도 홀가분하다.... 단지 이나라의
법만이 그를 저지할 것이지만 지금 누구도 모른다... 하나님을 속이지는 못하더라도 법은 속일 수
있다. 아내도 속이고... 그의 설교를 듣는 모든 이들을... 속일 수 있다. 하나님에게는 이것이 죄가
아니니까... 아무 문제도 없다... 딸아이는 조금 고통스러워 하지만 그것은 받아들일 것이다.
왜냐면 세례이니까..... 더군다나 아이는 조금은 즐거운지 간혹 신음소리를 흘리는데 분명
쾌감에서 나오는 소리이다. 보지는 완전히 젖었고 보지도 벌어졌다. 그의 자극에 의해서...
'분명.. 이건 섹스야..... 딸과 나의...... 딸과 나의.... 딸과 나의....'
이미 그의 좇은 딸아이의 질속을 다 들어차 있었다. 어차피 질이란건 내장일뿐이여서 일단
들어가면 넓은 곳이다. 나이가 어려 질구멍 입구만이 조금 좁을 뿐......
'아브라함도 며느리를 따먹었고.... 하녀도 따먹었고... 롯은 딸들을 따먹었고..'
'그러나 누구도 그들을 욕하지 않는다. 나도 그들처럼 될지 누가 알아..........'
"따먹는다... 딸을.. 퍽..."
"아흑... 으음..."
"따먹는다.... 딸을.... 철퍽.."
"아흑... 윽.. 음...."
"으 가슴... 젖가슴...."
하며 딸아이의 솟아난듯 만듯 한 젖을 잡고 주물르고 비볐다.
"아... 이 젖가슴... 어린 젖가슴... 아..... 으..."
"아흑... 아파요... 아빠... 너무... 세게.. 흐흑...... 음음....."
"따먹는다... 딸을.... 퍽..."
"흑... 아빠.... 음..."
연신 말을 하면서 딸아이의 보지를 쑤셨다. 딸아이도 이젠 아프다는 소리는 하지 않았다. 여자의
몸은 너무나 탄력적이고 적응력이 강하다. 성폭행이나 추행을 당한 아이는 월경을 않할때
이더라도 금새 월경이 시작되고 가슴이 커진다. 그의 딸도 이미 남자의 성기를 받아들이자 마자
성감이 커졌던 것이다. 워낙 성숙이 빨랐던 아이라 그런지도 모른다. 월경만이 없었을 뿐...
그에게는 딸아이가 아빠라고 부르는 것이 더 자극적이었다. 그래서 딸이라는 것이 더 느껴졌고
딸을 따먹는다는 생각이 또 흥분시키는 것이었다.
"좋지....?  퍽...."
"흐흑.... 아빠...."
"좋지.....? 퍽..... 쩝쩝.. 쩌법..."
"아흑.... 아빠... 윽...."
그의 입은 딸아이의 목이며 얼굴... 귀를 마구 핥아 대고 있다... 딸아이의 얼굴 주변은 온통 그의
침으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 마치 빨아 마실듯 빨았다.
"좋지...? 대답해... 퍽..... 쩝.... 쭙... 쭈웁...."
"윽... 예... 아빠.... 으음.. 간지러... 워... 요..."
"그.. 래... 그래.. 야지..... 퍽.. 철퍽.. 벅.. 퍽... 처퍽... 척.. 처벅.."
"하학.. 아음.... 아빠... 음.... 간지러워요.... 익.... ◎.... 악....."
그는 사정을 서둘렀다. 빨리 느끼고 싶었던 것이다. 딸아이의 몸속에서 싸고 싶었다. 딸아이의
몸속에서... 보지속에서...
'흐흐.. 아내가 알면....?.... 흐흐.... 내 씨앗에 내 씨앗을 또 심는거야...'
"척... 척... 퍽... 처퍽... 처벅.... 벅... 철퍽.... 퍽!.. 퍽!.. 퍼!... 퍽!... 퍽!.."
"악.. 악... 악... 악... 아.. 흑... 음..... 아빠.... 음..... 윽... 하윽... 음.. 악..."
이미 쌀 작정을 하고 쑤셔서 금방 사정은 안되었다. 너무나 빠른 그의 쑤심에 미쳐가는 딸.... 그는
즐기고 있었다. 아내의 표정을 상상했다. 아내가 섹스할때의 표정을... 딸과 아내의 표정을
비교하며... 쑤셔댔다. 그러더니 한순간 절정이 갑자기 닥쳤다.
"으음..... 끄... 윽......"
모든 쾌감의 중심이 성기에서부터 느껴졌다. 그곳에서 모든 신경이 마비되며 쾌감이 마치
딸아이의 뱃속에 있는듯 더 가까이 닿으려하듯이 깊숙히 깊숙히 밀어 넣었다. 이미 보지 쑤시기는
멈추었다 .온 신경을 집중한채 그저 밀어넣고만 있었다. 아무 소리도 없다. 다만 아이의
자지러지는 듯한 소리만이....
"읍... 읍... 아.. 아빠... 읍..... 아... 빠..."
그의 동공은 어디를 보고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돌아가 있었고 손은 딸아이의 젖가슴을 잡은채
멈춰 있었다. 딸아이는 그가 멈추고 한참을 있자 눈을 뜨고 그를 보았다. 오르가즘을 느낀다는
것은 아이에게는 역부족이었다. 신혼밤을 새우는 여자가 오르가즘을 느꼈다면 의심할 것인데...
아이가 느낄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러나 아빠가 무언가를 느끼고 있다는 것은 자신의 보지속에서도
아빠의 얼굴을 봐서도 느낄 수가 있었다. 보지속의 아빠의 성기는 껄떡거리며 경련하고 있었고
아빠의 눈도 마찬가지였다. 목사인 이런 아빠의 모습은 처음이었다. 딸아이는 자신도 모르게
아빠의 목을 껴안았다. 그렇게 한참을 있던 김목사는 고개를 들어 딸을 보았다. 누워 있는
딸아이의 목이며 얼굴은 온통 빨아서 생긴 빨간 자국이 나 있었따. 그러나 김목사도 딸도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 두 사람은 서로 얼굴을 가까이 한채 서로를 보았다. 김목사는 갑자기 후회가 되기
시작했다.
'으.. 내가 어떻게.... 이런 짓을..... 으으...'
스스로를 자제하고 사는 사람들의 후회감은 보통 사람보다 훨씬 크다. 하물며 목사라면 더욱
그렇다. 일단 싸고 나니까 그는 후회하기 시작한 것이다. 왜 그런 느낌은 진화하면서도 없어 지지
않았을까.. 진화론자들에게 물어 봐야 하겠다. 이런 빌어먹을 진화론자들.... 어느새 그는
신앙인으로 돌아와 있었다. 딸아이의 몸에서 일어났다. 그리고는 딸아이의 다리사이에 박혀 있는
자신의 성기를 뽑았다.
"쯧....."
"아흑...."
역시 허전한 기분일 것이다. 그는 얼른 딸아이의 몸에서 흐르는 정액을 닦았다. 잠시 닦는 사이
딸아이의 보지를 벌려 닦다가 피를 발견했다. 잠시 놀라 피를 바라보던 김목사는 무엇인지 깨닫고
웃음을 머금었다.
'그래.... 순결의 피지... 딸애도 당연히 처녀니까... 피가 나오겠지... 내가 첫 남자일테니... 까.'
한순간 후회감이 정복감으로 바뀌었다.
'그래 딸아이의 몸은 이제 내꺼야.. 내가 가진거야....'
그것을 생각하니 미소가 저절로 나왔다. 그러면서도 연시 생각을 굴렸다.
'근데 이거  임신하는 것 아닐까...?'
'설마.... 아인데.... 참 그리고 생리도 없었지... 휴.....'
재빨리 닦고 나서 말했다.
"이일은 비밀이야..."
"왜요......?"
"원래 이런 일은 아무도 모르게 하는거야... 알겠지....?"
"예......"
"그래 이제 나가자...."
옷을 다 입은 그들은 목사실을 나왔다. 막 청소하러 들어오던 관리인과 교회 입구에서 만나자
뜨끔했다. 지나다가 관리인에게 말했다.
"참 목사실은 내가 치울테니 가만 놔둬요..."
"예.. 알겠습니다... 목사님...."
그는 다시 크게 후회했다.
'아무리 성경에서 말이 없어도... 내가 왜....? 후우.....'
그는 순간 순간의 생각이 달랐다. 양심의 가책을 받다가 기뻤다가 종잡을 수 없을 정도로
혼란했다. 어찌 혼란하지 않겠는가.....? 보통 사람에게도 딸과의 근친상간은 양심에 찔릴텐데
하물며 목사가 어찌 혼란스럽지 않겠는가...? 그러나 인간이란 망각의 동물이 아니던가....? 몇달이
지나자 성욕이 서서히 다시 일어나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다시 교회에서 그러고 싶지는
않았다. 그날은 운이 좋았다. 조금만 늦었어도 관리인이 들어닥쳤을지도 모르는 것이다. 그래서
다른 장소를 생각했다. 그러나 그럴 수 있는 곳은 없었다. 딸과 섹스가 가능한 곳이 어디
있겠는가...? 집뿐이었다. 그래서 아내가 나가길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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