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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날들은 지나가고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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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25회 작성일 20-01-1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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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날들은 지나가고(야설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전까지 저는 딸애에게 팔벼개를 하여주고 있다 딸이 잠이 들자 나와 이렇게 잠산 님에게 메일을 씁니다.

부탁드리는데 **에 올리기에는 조금 부적절하지만 한 여자의 간절한 소원을 저버리지 마시고 그 분의 명복을 비는 의미에서

야한 부분은 자제하여 글로 올려주시면 감사 또 감사 드리겠습니다. 라는 첫 구절로 시작 되는 메일이 와서

전체적으로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아 여기에 올립니다.

야설이 아니라 욕하지는 마시고 그래도 한번쯤은 읽어 주십시오.

또 사실이 아니드라도 너무 글의 내용이 좋아서 살을 붙여습니다.

아~ 나도 이런 사랑 한번쯤 하여 보고 싶었습니다.
******************************************************************

제 나이 이제 35살에 접어든지 가 벌써 5개월이 다 지나갑니다.

적은 나이지만 금년처럼 힘든 해는 없었는지 모릅니다.

작년 2월초 친구가 남편이 2년의 원양어선 생활을 마치고 귀국한다며 저보고 공항에 데려다 달라하여

김해공항으로 친구와 같이 친구의 남편을 마중하러 갔습니다.

한참만에 서울에서 친구 남편이 탄 비행기가 도착을 하였음이 전광판에 나타나자 친구는 도착선 입구로 쪼르르 달려가기에

저도 웃으며 그 친구 옆에서 친구의 남편이 나오기를 기다렸습니다.

거의 다 나왔으나 친구의 남편이 안보이자 친구는 발을 동동 굴리는데 멀리서 시꺼먼 얼굴을 한 두 남자가 나오자

"은숙아! 저기 온다!"하며 친구는 오두방정을 떨며 좋아하였습니다.

친구 남편의 손수레에는 큼직한 보따리가 3개나 있었는데 같이 오는 사람은 달랑 가방 하나였습니다.

가까이 오자 저는 그만 그 자리에 풀썩 주저앉자 버렸습니다.

처녀 때!

내 나이 23살에 한 남자를 알아 정도 주고 마음도 주고 내 몸도 주었으나 그 남자가 중 중퇴고

홀어머니 밑에서 단간 방에 산다는 이유로 우리 부모와 오빠들이 온 갓 협박을 하여 부산땅을 떠나게 만든 그!

바로 그 남자가 돌연 내 앞에 나타난 것입니다.

내가 갑자기 땅 바닥에 주저앉자 친구는 놀라며 저희 남편과 저를 번갈아 보며 어쩔 줄을 몰라하였습니다.

"은숙씨?"하며 그 남자!

내가 애타도록 보고싶어하던 그 남자!

바로 오 인호 그 사람 이였습니다.

그 사람은 저에게 오더니 저의 양어깨 사이로 부축을 하여 일으켜 세웠습니다.

"오 형!은숙씨 아는 사이야?"하더니 생각이 난 듯

"그럼 나랑 같이 있든 6년동안 틈만 나면 보고싶다던 여자가 은숙씨?"하고 친구의 남편이 그 남자를 보자

그는 고개를 끄덕이더니 한숨을 쉬었습니다.

"어~허!참 땅덩어리도 작기는 작군"하며 친구의 남편이 따라서 한숨을 쉬었습니다.

그리고는 레카를 끌고 밖으로 나오더니 둘이 마치 의논이라도 한 듯이 담배를 한 대씩 피워 물었습니다.

"은숙아! 너 운전하겠니?"하고 묻기에 자신이 없고 다리를 비롯한 온 몸이 떨려 말을 못하자

"여보!이런 상태에서 운전이라니!"하며 친구에게 핀잔을 주고는

"오형이 이 근처 식당까지는 몰 수 있겠지?"하고 말하자

"그렇게 하죠!은숙씨 자동차 어디 있어요?"하며 묻기에 열쇠를 넘겨주자 친구가 앞장을 서서 차 있는 곳으로 그 사람과 같이 갔습니다.

"은숙씨! 오형 저 친구 은숙씨랑 이별하고 지금껏 독신으로 산답니다"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그리고 시도 때도 없이 은숙씨 이야기 만하며 은숙씨 생각만 하고 돈도 무엇 때문에 버느냐고 물으면 은숙씨 주려고 번다 하였습니다"

저는 그만 그 자리에 주저앉자 펑펑 소리를 내어 울었습니다.

"은숙씨! 고정하세요! 저 친구에게 은숙씨가 지금 행복하게 잘 살고있다는 것을 보여주시면 저 친구도 단념 할 것입니다"하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는 수건을 꺼내어 눈물을 닦았습니다.

잠시 후 이호씨가 친구와 같이 저의 차를 끌고 오자 트렁크에 친구내 짐을 싯고는 친구와 친구남편은 뒷좌석에 타고

저는 인호씨 옆에 앉았습니다.

"오형 우리 모처럼 우리나라 땅 밟는 기념으로 명지 가서 생선회에 쐬주 한잔하고 갑시다"하고 말하자

인호씨는 저를 보며 의견을 묻는 듯하여 제가 고개를 끄덕이자

"그럽시다! 박형! 나도 오늘은 왠지 한잔 하고싶네"하며 말하자 친구가

"그래요!안되면 대리 운전 부르면 되죠!그치!은숙아!"하기에 저도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무슨 말만하면 눈물부터 나올 기분이라 말은 한 마디도 못 하였습니다.

옆에서 본 인호씨의 얼굴은 윤곽만 아니라면 흑인 그 자체 이였습니다.

또 핸들을 잡고있는 두 손은 손가락 마디 마디사이에는 태양에 많이 노출하면 동양인들은 털이 자란다는 이야기를 그리 손에서 확인했습니다.

친구나 친구 남편만 없으면 한번 만져보고 대성 통곡을 하고 싶었습니다.

차는 명지의 낙동강 변에 위치한 한 횟집 앞에 멈추었습니다.

그리고 다 내리니 친구 남편이 인호씨 보고

"오형! 이번에 선물 사 온 것은 모처럼 임자에게 줄 수가 있겠네"하며 웃자

"자! 다들 먼저 들어가세요!바로 들어갈게요"하고는 트렁크를 열고 가방을 꺼내자 우리는 횟집에 들어가 앉고 주문하고는

"저 친구 귀국 때마다 자기의 첫사랑이며 마지막 사랑인 은숙씨에게 준다며 우리 원양어선 어부들 사이에 별종이라 소문났죠"

하자 저는 애써 두 사람을 외면하였습니다.

잠시 후 인호씨가 들어왔습니다. 그리고는 제 옆에 앉더니 작은 꾸러미를 나에게 주며

"이것을 사며 이번에는 은숙씨에게 줄 수 있을까?하며 샀는데 모처럼 포장지를 찢을 수가 있겠네요"하기에

그만 그 자리에 엎드려 울고 말았습니다.

"은숙씨 고정하세요! 이렇게 죽기 전에 만난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하며 저를 달래었습니다.

"은숙아!그만해!"하는 친구의 목소리에도 울음이 배어있었습니다.

한참을 울다 고개를 들고 처음으로 한마디를 하였습니다.

"이렇게 사랑하였다면 어째서 그때 제가 도망가자 했을 때 반대를 했어요?"하며 그만 인호씨의 품에 안겨 울었습니다.

"은숙씨 고생시키기가 죽기보다 싫었어요"하며 같이 울었습니다.

친구도 친구 남편도 그리고 회를 들고온 아줌마도 또 주인인 듯한 여자랑 주방에서 일하다 무슨 일인가 하고 궁금하여 온 사람들도......

"자!이제 모처럼 만나셨으니 맛있는 회와 소주 드시며 회포를 푸세요"하며 회를 가지고온

서빙 아줌마가 문물을 훔치며 탁자에 음식을 올리며 이야기하자 우리는 눈물을 닦았습니다.

"참! 은숙씨! 선물이라는 것은 준 사람 앞에서 개봉한다든데"하고 친구 남편이 이야기하자

주위에 있던 횟집 식구들도 이구동성으로

"맞아요"하며 말하자 친구 남편이

"저 친구나 나나 태평양 한가운데서 풍랑과 싸우며 2년마다 한번씩 귀국하는데 나야 마누라가 집에 있으니 선물을 사지만

저 친구는 어디 사는 지도 모르는 첫사랑 준다고 귀국 때마다 선물을 샀답니다"하고 말하자
모두가 눈물을 훔쳤습니다.

저는 애써 외면하고 선물꾸러미를 풀었습니다.

거기에는 1카렛정도의 다이아몬드가 박힌 목걸이였습니다.

"저 땡보가 이번에는 무슨 마음인지 다이아를 사드라니..."하며 친구 남편도 저를 애서 외면 하였습니다.

"그런 선물은 직접 걸어 주는 것인데"하고 친구가 말하자 구경하든 사람들이

"맞아요!맞아!"하자 인호씨는 저의 목에 그 목걸이를 걸어주었습니다.

그이 눈에도 눈물이 고여 있었습니다.

"자! 그만하고 술 마시지"하며 친구 남편이 저에게 술병을 주기에 인호씨 잔을 채우자
인호씨도 저의 잔을 채워주었습니다.

그리고 친구도 자기남편에게 친구 남편도 친구의 잔을 채우자 친구남편이

"12년만의 만남을 축하하며!브라보!"하고 잔을 부딪치며 건배를 하자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박수를 치고는

"맛있게 드세요"하고는 갔습니다.

그렇게 우리들의 두 번째이자 마지막이 되어버린 짧은 만남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다음날 서면 롯데백화점 앞에서 만나기로 약속하고 헤어졌습니다.

집에오니 남편이 부산을 떨며 가방에 옷을 챙기고있어 놀라 물어보니 내일 새벽에 독일에 연수받으러 간다하였습니다.

얼마나 걸리느냐고 묻자 회사에서는 3달이라는데 열심히 잘 하면 2달이면 된다고 하였습니다.

다음날 나는 또 공항에 같습니다. 남편을 배웅하러......

집에 오니 애들은 학교에 가고 없었습니다.

무엇을 입고 나갈까 궁리하다 언 뜻 생각이나 유행 지난 레이스가 달린 하얀 브라으스에 검정 롱 드레스를 입었습니다.

인호씨가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는 기억을 떠 올려......

시간이되어 차를 몰고 가니 그이도 벌써 와있어서 차에 타게 하고 그 연애시절에 자주 가던 송정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송정의 바닷가에 도착을 하여 경관이 좋은 곳에 차를 파킹하자 인호씨는 들고있던 쇼핑백을 저에게 건네주자 의아심에 그를 보자 웃으며

"그 동안 주인을 찾지 못하여 전달 못한 것입니다"하며 말을 해 고개를 숙이고 말을 못하는데

"아마!화장품 같은 것은 유효기간이 지나 쓰지는 못 할겁니다"하기에

저는 쇼핑백을 발 밑에 팽개치고 인호씨의 목에 팔을 감고 키스를 했습니다.

인호씨도 저의 등을 끌어안고 제 입술을 받아들였습니다.

인호씨와 저의 눈에는 쉼 없이 눈물이 흘렀습니다.

"은숙이 행복하지?"인호씨는 제 입에서 입을 대며 물었습니다.

"네 어제 이전에는 행복하였어요!그러나 인호씨를 다시 만나고는 불행합니다"하고 말하자

"나를 만나 것이 불행하단 말이야?"하고묻기에 그의 가슴을 치며

"아니요!아니란 말 이예요! 나만 지금것 인호씨의 그런 마음을 모르고 살아온 내 자신이 밉단 말 이예요"하고는 눈물을 흘리자

"나는 당신을 이렇게 다시 만나 그것만으로도 행복해서 어제 밤 한숨도 못 잤소"하며 제 등을 쓰다듬었습니다.

"지금 기거는 어디서 하세요?"

"피붙이가 있어야지......"하며 말을 흐리기에

"그럼 여관에서....."하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친구와 친구남편이 원망스러웠습니다.

"그럼 애써 부산에는 왜 오셨어요?"하고 묻자

"행여 한달 동안에 당신 얼굴이라도 볼 수 있을까 하여...."하며 말을 흐리자저는 다시 인호씨의 입에 키스를 하였습니다.긴 입맞춤을 마치고

"그럼 귀국때마다 부산 시내를 돌아다니며 저를 찾아 헤메였단 말이예요"하고 묻자

고개를 끄덕이며 슬픔 미소가 스쳐 지나갔습니다.

"인호씨 제 뜻에 따르시겠죠?"하고 묻자 인호씨는 고개를 끄덕이며 승낙을 하자 저는 다시 차를 몰고 가까운 러브호텔에 파킹하자

"은숙이........"하며 놀라기에

"아무 말씀도 하지 마세요"하고는 앞장을 서서 들어가 계산을 하고는 키를 받아들고 지정된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저는 인호씨 목에 팔을 감고 울면서 키스를 하였습니다.

인호씨도 눈물을 흘리며 저를 부둥켜안고 키스를 받았습니다.

이 순간이 이대로 멈추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니 이 모습을 친정 아버지와 엄마 그리고 두 오빠들에게 보여 주고싶었습니다.

이토록 나만을 기다리며 12년을 살아온 남자를........

저는 옷을 하나하나 벗기 시작하였습니다.

인호씨의 옷도 하나하나 벗겼습니다.

천천히 침대로 키스를 한 채로 이동을 하여 앉았다가는 바로 침대에 누웠습니다.

(소재 주신 분께! 여기서 조금만 야하게 씁니다. 그러나 일상적인 표현만 하겠습니다)

그리고는 인호씨의 몸 위에 제 몸을 싣고 키스를 하다가는 인호씨의 하체를 침대위로 올리고 저가 인호씨의 몸 위에 올라가

인호씨의 그 것을 저의 것에 대고는 엉덩이를 눌러 집어넣었습니다.

"아~!12년만이야"하며 저를 끌어안았습니다.

제거 위에서 넣고 빼기를 하자 숨이 차 숨을 고르자 인호씨는 저를 아래로 눕히고 제 위에 몸를 싣고

천천히 펌프질을 하였습니다.

"아~!인호씨!"저는 울면서 인호씨를 느꼈습니다. 한참을 흔들더니 제 거기에 엄청난 양의 정액을 쏟아내기 시작하였습니다.

12년을 햇빛구경 아니 바깥 세상을 구경하지 못한 정액이 제 몸 안으로 흘러 들어 온 것입니다.

"이러다 남편이 알면 어떡하지?"하며 묻기에

"그럼 인호씨가 데리고 살면 되죠"하고 웃자

".........."아무 말을 못 하였습니다.

저는 인호씨를 눕히고 인호씨의 그것을 입에 물었습니다.

인호씨의 그것은 마치 한번에 양이 안 차다는 듯이 다시 벌떡 힘이 솟아올랐습니다.

부끄러움도 이미 제 마음 속에서 없어진지가 오래 된 듯하였습니다.

한달 간의 체류기간에 12년의 한이 풀리겠습니다만 그러나 다행이 남편이 집에 없으니 정성껏 내 몸을 인호씨에게 주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한참을 빨고 흔들자 인호씨는

"숙이! 나올라고 그래"하기에 고개를 끄덕이며 안에 싸라는 뜻을 보이자 인호씨는 또 엄청난 양의 정액을 입안에 싸주었습니다.먹었습니다.

그렇게 그날 인호씨는 5번 저의 몸에 싸 주었습니다.

모텔에서 나와 기동을 걸다 말고는 친구에게 전화를 하자 집에는 안 받아 휴대폰으로 하니 받기에

"얘 너희 남편 바꿔 줘"하자 바꾸어 주었습니다

"현상씨 너무했어요!"하고 말하자 무슨 말인지를 몰라해

"인호씨가 여관에서 주무시도록 내 버려 두실 건가요?"하고 따지자

"네~!그 친구 잘 곳이 있다던데....."하며 말을 흐리는데 인호씨가

"내가 편하려고 그런거야"하기에

"가만있으세요"하고는

"인호씨 애들은 옆에 있는 시가에 보내고 방 하나 비우세요!인호씨 모시고 갈께요!"하자

"당연히 그래야죠"하며 데리고 오라 하여 여관에서 짐을 챙겨 친구 집에 기거하게 하였습니다.

토요일에는 저도 애들을 오빠네 집에 보내고 친구 내외와 인호씨를 집에 초대하여 놀다 친구 내외만 보내고 인호씨 품에 잠들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날 인호씨는 통장과 도장을 맡기며 비밀 번호까지 알려 주었습니다. 5천만원이 넘었습니다.

0912

놀랐습니다!03월 12일 바로 내 생일 이였습니다.

또 한바탕 눈물의 이별! 그런데 그것이 마지막 이별이 될 줄이야!

몇 일전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인호씨가 그만그만........

그물에 딸려 들어가 그물을 다시 걷으니 이미 주검으로 변하였다고............

친구남편이 그의 소지품을 정리하다보니 일기장이 있어 읽어보니 한 구절에 만약

자기가 죽으면 은숙씨 손으로 같이 거닐던 송정 바닷가에 뿌려주었으면 하는 구절과

보상금이 나오면 그것을 월급을 입금시키던 통장에 입금 시켜주면 된다는 구절이 있어서

회사 관계자에게 이야기를 하자 알겠다며 조처한다고 하였습니다.

아무소리도 안 들렸습니다.

마냥 인호씨의 얼굴만 떠올랐습니다.

펑펑 울고있는데 친구가 달려왔습니다.

친구도 저를 붙들고 같이 울었습니다.

그리고는 애 들이 집에 오자 애들을 몇 일간 오빠 집에서 있으라 하고는

친구와 밤새도록 울며 마시며 몇 일을 그러는데 친구 폰으로 인호씨의 유골이 오늘 도착한다는 연락이와

친구와 같이 공항에가 유골을 받아들고 송정으로 가 뿌려주었습니다.

이제 내가 하여야 할 일은 인호씨가 남기고 간 통장을 어덯게 하여야할지를 친구와 의논하였습니다.

양로원에 익명을 써서 우편으로 보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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