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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와민수 - 제 23 부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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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86회 작성일 20-01-1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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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황승철의 처제

외국어 학당에서도
숙제가 있다는 그녀를 피곤하게 했다. 결국 그녀는 어제 밤을 새며 과제물을
마쳐야 했다. 집에 돌아온 그녀는 집에 아무도 없는 것을 다행히 여기며 달콤한
잠속으로 빠져들었다. 해는 붉게 물들며 서산 저쪽으로 넘어가고 있었다. 저녁
늦게야 형부와 언니가 돌아왔다. 미나는 언니와 형부가 온 것도 모르고 깊은
잠 속에서 헤메고 있었다. 커다란 독 버섯이 그녀를 덮쳐온다. 미나는 심한
압박감에서 잠에서 깨어난다. 밖에서 형부와 언니의 이야기 소리가 들렸다.
미나는 일어나 헝클어진 머리와 옷 매무시를 바로하고 아래로 내려 오려 했다.
그 순간 언니의 앙칼진 소리에 미나의 손이 멈추어 버린다.
"미나가 깨면 어쩌려고 이래요"
"괜..괜찮아..미나는 깊이 잠에 들었나봐."
미나는 살며시
소리나는 쪽으로 시선을 옮겼다. 언니와 형부가 부엌에 있었다. 언니는 저녁을
하고 있었다. 그 옆에서 형부가 언니의 엉덩이를 만지며 추근대고 있었다. 언니의
타이트한 짧은 반바지로 드러난 하얀 허벅지와 바지를 헤치고 삐져나올 것만
같은 엉덩이에 형부가 욕정을 느꼈나 보다. 언니가 싱크대에 서있는 뒷모습이
미나에게도 조금은 자극적으로 보였다. 허리를 약간 숙인 상태에서 저녁을 하고있는
모습은 형부를 자극하고도 남았으리라.
"아..이..이러지 마요.미나가 보면 어쩔려고..."
"으...여보,빨리..."
형부는 언니의
반바지를 급하게 벗겨버린다. 핑크빛 팬티 사이로 언니에 엉덩이의 굴곡이 선명하다.
엉덩이의 반도 가리지 못한 팬티 사이로 엉덩이 살이 삐져 나와 있다. 하얀
엉덩이 살이 형광등 빛을 받아 빛나고 있다.아기를 낳지 않아서인지 언니의
피부가 참 매끄럽고 탄력있게 보인다. 형부는 언니의 팬티를 벗긴다. 타이트한
팬티가 잘 벗겨지지 않자 형부는 팬티를 힘껏 잡아 당긴다.형부의 완력에 팬티가
힘없이 찢어지고,언니는 외마디 비명을 지른다.
"악...이이가 미쳤나!"
형부는 무릎을
끓어 언니의 엉덩이를 두손으로 벌린다. 언니는 형부의 강한 힘에 싱크대 앞으로
두손을 의지하며 외친다.
"여보..하지..마..요.."
형부의 코앞에
엉덩이 사이로 드러난 항문과 음부가 옴찔거린다. 언니의 자세가 좀더 숙여졌고,두
다리가 더 벌어진다. 이제 형부의 입이 언니의 그속으로 마악 들어간다.
"..헉..여보..."
미나의 정면으로
언니의 엉덩이가 춤을 추며 움직인다. 언니의 엉덩이가 형부의 얼굴 앞으로
더욱 다가가고 언니는 이제 구십도 각도로 몸을 숙인다. 언니의 두팔은 싱크대
모서리를 꽈악 잡는다. 언니의 뒤에서 형부는 열심히 그곳을 빨아 댄다. 언니의
그곳에서 음수가 쏟아져 형부의 입언저리를 적셔간다. 언니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형부에게 애원하기 시작했다. 형부는 바지를 내리고 잔뜩 발기한 버섯을
언니의 엉덩이 위에 올려 놓더니 그곳을 한손으로 벌려 구멍을 넓힌뒤 성급하게
쑤셔 넣었다.
"하..악..여보...나를 꽈악 채워주는군요.헉"
그녀는 자신의
유방으로 손을 가져가 주물러 댄다. 미나는 그 광경을 보고 자신의 음부도 젖어
오고 있음을 느꼈다. 언니는 한손을 밑으로 가져가 자신의 음핵을 자극하기
시작 한다. 랜지위의 찌게가 넘쳐 흐른다. 그러나 둘은 지금 서로의 성기를
자극하느라 정신이 없다.
"헉..음..여보..당신은 날..미치게 해요.."
언니의 자지러지는
교성이 온 방안을 뒤덮는다. 미나의 존재는 이제 언니에겐 무의미한 순간이다.
미나에게 자신들의 광경을 들키는 것 따위는 안중에도 없다. 오직 자신들의
쾌락을 조금이라도 더 느끼려 발버둥들이다. 형부의 엉덩이의 운동이 빨라질수록
언니의 교성도 커져만 간다. 미나는 더이상 참지 못하고 자신의 성기에 손가락을
쑤셔넣는다. 흥건해진 구멍으로 손가락이 빨려 들어간다. 이내 손가락은 음수로
적셔지고 세 명의 움직임은 집요해진다. 형부의 사타구니와 언니의 엉덩이가
부딪혀 일어나는 둔탁한 소리가 미나의 귓전을 때린다.
"흑...미치겠어..저 버섯이 나를 채워줬으면..."
미나의 간절함에
음부는 더욱 벌어지고 손가락은 거세게 구멍을 파고든다. 형부의 한쪽 팔이
언니의 복부를 휘감고 다른 한팔은 언니의 목언저리를 휘어 감는다. 둘은 이제
서로 밀착되어 버린다. 형부의 절정을 언니가 감지하고 자신의 엉덩이를 집요하게
원을 그리며 신음을 토한다.
"여보..어서 나에게..쏟아줘요...."
형부는 자신의
절정을 조금더 연장을 하려는 듯 안간힘을 쓰지만 언니의 움직임에 이내 비명을
지르며 언니의 구멍속으로 사랑의 액체를 솓아내고 만다.
"억..더..나에게..쏟아..부어..줘요..아..."
언니의 구멍 속으로
허연 정액이 분출되자 언니는 자신의 질 속이 뜨거운 액체로 충만해짐을 느낀다.
형부가 언니에게서 떨어져 나가자, 구멍에서 하얀 액체가 흘러나온다. 언니는
자신의 손가락을 구멍에 쑤셔넣어 정액을 묻혀 입으로 가져간다.
"음..헉...여보...."
언니가 마지막 신음을 흘려 내보내고 나서 형부의 목소리가 들렸다.
"어때?....민수보다 내가 더 좋아?"
미나는 자신이
한국어가 서툴러 형부의 말을 잘못 들었나 했다. 그러나 그것은 지난번 언니가
말한 것과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과 형부를 비교하는 것이었다. 무언가 둘 사이에는
은밀한 비밀이 있는 것이 틀림 없었다. 그날 찌게는 새까맣게 타버렸고 형부와
언니는 입가에 미소가 사라지질 않았다. 둘의 모습을 보았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하며 언니와 형부는 미나에게 유난히 호들갑을 떨었다. 미나는 그러한 둘의
모습에 질투를 느끼며 잠을 청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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