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 감금, 그리고 애완인 - 1부 > SM야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SM야설

납치, 감금, 그리고 애완인 - 1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319회 작성일 20-01-17 11:39

본문

납치, 감금, 그리고 애완인[주문형야설] 납치, 감금, 그리고 애완인



D-5

계획했던 날들이 다가온다.

처음부터 차근차근 준비해둔것들을 점검해본다.

예상외의 일이 일어나지 않는한 완벽해 보인다.

그러나...... 무언가 부족해 보인다.



D-4

어제 뭔가 부족해 보이던 부분을 찾아냈다.

TV 리모콘은 탁자에 고정을 시켰다.

이정도면 빼서 던지거나 하지 못하겠지....



D-3

구인광고를 할까 하다가 생각을 바꿨다.

아무래도 주변사람들에게 알리기라도 하면....

내일부터 인터넷에서 구직란을 뒤져보기로 했다.



D-2

김민지 - 26세 - 서울 - 미혼 - 경리직4년

이영신 - 23세 - 과천 - 미혼 - 비서직1년 경리직2년

박은혜 - 25세 - 부천 - 미혼 - 비서직3년

오은미 - 21세 - 서울 - 미혼 - 경력없음

네명에게 연락을 했다.

내일 면접하러 사무실로 오라고 했다.



D-1

넷중에서 내가 선택한 사람은 오은미씨다.

약간 어리숙하고 사회물을 덜먹어서 그런지 잔뜩 긴장한 모습이 너무 귀엽다.

고향은 지방이고 자취하는 친구집에 얹혀 지낸다고 한다.

첫월급을 받으면 독립할 계획이라고 한다.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주민등록증을 맡기고 첫급여를 선불로 주기로 했다.

일단 방을 계약하라고 10만원을 주고 내일부터 아침 9시까지 출근하라고 지시하여 돌려보냈다.



D-0

드디어 내 계획이 시작되는 날이다.

아직 8시.. 은미씨가 오려면 시간이 좀 더 지나야 할 것이다.

은미씨에게 보여줄 글을 만들어야 할 것 같다.



오은미씨 잘 읽어보세요

이 방에 아무래도 도청장치가 있는거 같습니다.

우리 회사에 산업스파이가 있는거 같은데 도저히 누군지 알수가 없네요.

절대 표시내지 마시고 끝까지 읽고 지시하는데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앞의 서류봉투에는 우리 회사의 일급기밀이 담긴 설계도면이 있습니다.

이것을 동봉한 약도의 지점에 가시면 제 별장이 나올것입니다.

그곳 지하실에 가보시면 정면에 책장이 있을겁니다.

책장 두 번째칸에 있는 제일 두툼한 책을 열어보면 속을 잘라내고 테두리만 남겨져 있을겁니다.

그곳에 서류를 넣어두시고 오시면 됩니다.

회사차를 이용하되 가실 때 시내를 한바퀴 돌아서 미행하는 차량이 없는지 확인하시고 별장으로 향하시기 바랍니다.

위치추적을 당할지도 모르니까 핸드폰은 꼭 꺼두시기 바랍니다.

이글을 다 읽으셨으면 저를 보고 고개를 끄덕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제가 거래처에 보내는척 말을 할테니 바로 출발하여 별장으로 향해주시기 바랍니다.

별장은 카드키로 되어 차량 햇빛가리개 뒤에 꼽혀있습니다.

한 장은 현관열쇠이고, 한 장은 지하실 열쇠입니다.

열쇠는 복사하기가 쉽지 않으므로 차량에 타자마자 지갑에 잘 넣어두시기 바랍니다.



글 작성을 마치고 느긋이 커피 한잔 마시며 밖을 바라본다.

조용히 떠가는 흰구름 한점...

그때



“안녕하세요”

부끄러운 듯 웃으며 들어오는 은미씨 너무 상큼한 모습이다.

“안녕 은미씨?”

“사장님 일찍 나오셨네요? 다른분들은 아직인가요?”

“다들 벌써 나와서 거래처에 갔어요”

“어머 그럼 제가 지각인가요? 9시까지 오라고하셔서...”

“괜찮아요 그건 그렇고 컴퓨터좀 봐줄래요? 왜 이러는지 모르겠네”



내가 적은글을 은미씨에게 보여주었다.

은은히 풍기는 샴푸향이 섞인 살내음.... 음...

긴장한 듯 모니터를 뚫어지게 쳐다보던 은미씨...

나를 보고 고개를 끄덕인다.



“아~! 맞다... 거성실업에 가져다줄 서류가... 어딨더라...

컴퓨터는 나중에 AS를 부르면 될거고... 이 서류를 전달해야 하는데.... 은미씨 다녀올수 있겠어요?“

“네? 아! 네.... 제가 다녀올께요

그런데 거성실업이 어디에요?“

“종로에 가보면 종각 뒤쪽으로 삼미 빌딩이 있어요

거기 5층에 가보면 거성실업이라고 있을겁니다.

영업부에 김민식 과장에게 전달해주면 되요“

“네... 지금 바로 가면 되나요”

“네... 바로 출발해주세요”

“다녀오겠습니다.”



그녀가 출발한지 10분쯤 지났다.

컴퓨터를 켜고 차량의 위치를 확인해본다.

현재 컴퓨터는 차량이 동대문 운동장 옆을 지나고 있음을 표시해준다.

‘잘하고 있군.... 이제 나도 슬슬 출발해야지’



은미씨가 시내를 한바퀴 돌고 별장까지 오려면 한시간 반쯤...

한시간 내로 별장에 도착하면 된다.

고속도로를 타고 별장이 있는곳까지 내달린다.

시원한 바람과 맑은 하늘... 내 실험에게 하늘이 축복을 해주는 듯 맑고 깨끗한 날씨다.



어느덧 별장 근처에 도착했다.

‘내 차가 보이면 안되겠지...’

별장 뒤쪽 으슥한 나무숲 뒤쪽으로 차량을 숨기고 별장안으로 들어선다.

깨끗이 치워두긴 했지만 며칠 비워놨다고 먼지 냄새가 난다.

그렇다고 청소나 하고 있을수는 없는일.

안방으로 들어가 문을 잠그고 모니터를 일일이 작동시켜 본다.

새로 설치한지 며칠 되지 않아서 그런지 모든 카메라와 모니터가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그때 밖에서 자동차 소리가 난다.

외부 카메라를 작동시켜 보자 오은미씨가 화면에 들어온다.

약간은 겁먹은듯한 표정...

아무래도 첫임무를 맡고 잔뜩 긴장했으리라.

주변을 두리번 거리며 둘러보다 카드키로 문을 열어본다.

‘바보야 노란색은 지하실키야’

당연히 열리지 않는다.

한두번 더 해보더니 핸드백에서 하얀색키를 꺼내들고 문을 열고 들어온다

재빨리 2번 카메라를 작동시킨다.

한발. 두발..

별장안을 둘러보다가 소파에 가서 앉는다.

‘아니.. 거기 앉아있으면 어쩌자는거야...’

속은 타지만 나가서 이야기 할 수도 없는 노릇...

소파에 앉아서 한참을 두리번 거리던 은미씨는 지하실쪽을 바라보더니 일어나 지하실쪽으로 향한다.

노란색 카드키를 들고 지하실문을 열더니 들어가지는 않고 안을 조용히 둘러보고 있다.

‘은미야 들어가라~ 들어가라~’

2~3초후.. 결심한 듯 한발을 계단에 내려놓는다.

문 손잡이를 놓고 한발한발 계단을 내려가고 있는 은미씨...

어느샌가 문은 조용히 닫힌다.

재빨리 3번 카메라를 작동시킨다.

은미씨는 어느새 계단 중간쯤까지 내려와 있다.

문이 닫히는 소리를 들었는지 뒤를 돌아다 보지만 이미 문은 닫혀져 버렸다.

당황했는지 여기저기 기웃거린다.

‘당황했겠지... 안쪽으로는 손잡이도, 열쇠 구멍도 없으니...

그 방은 출입문이 따로 있단다 은미야....‘

그렇다 은미씨가 들어간 그 문은 들어갈수만 있고 한번 닫히면 안에서는 절대 열 수 없는 문인것이었다.

몇 번인가 문을 두드려보던 은미씨는 한참을 두리번거리다가 지하실로 내려가기 시작한다.

한쪽에 있는 출입문을 발견하고 그쪽으로 다가갔지만 문에 못미쳐 유리가 가로 막혀 있는걸 보고는 유리를 두드려 본다.

한참을 두드리더니 자신이 할일이 생각났는지 책장쪽으로 다가간다.

책장을 찾아봤지만 두툼한 책은 보이지 않는다.

뭔가 이상한 듯 가져간 서류봉투를 뜯어보기 시작한다.

서류를 뒤적이던 은미씨는 서류를 한쪽에 던져놓고 울기 시작한다.

그럴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은미씨가 기밀서류로 알고가져간 서류는 백지뿐이었으니까...

한참을 울더니 무슨 생각인지 핸드백을 뒤적이더니 핸드폰을 꺼낸다.

핸드폰 전원을 켜고 한참을 이거저거 눌러보더니 핸드폰을 집어던져 버린다.

당연하겠지... 이 동네가 핸드폰 전파가 잘 안잡히는데다 꽉 막힌 지하실에서 터질 턱이 없다.

다시 소파에 앉아 얼굴을 묻고 울기 시작한다.

‘그래 실컷울어라... 내일부터는 나의 실험이 시작될 것이니까.... 하하하하’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현재위치 : Home > 성인야설 > SM야설 Total 5,133건 1 페이지
SM야설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5133 익명 693 1 01-17
5132 익명 916 1 01-17
5131 익명 666 1 01-17
5130 익명 443 1 01-17
5129 익명 1244 1 01-17
5128 익명 947 1 01-17
5127 익명 1046 1 01-17
5126 익명 1314 1 01-17
5125 익명 908 1 01-17
5124 익명 935 1 01-17
5123 익명 1366 1 01-17
5122 익명 1188 1 01-17
5121 익명 1102 1 01-17
5120 익명 41564 1 01-17
5119 익명 40859 1 01-17
5118 익명 41218 1 01-17
5117 익명 1028 0 01-17
5116 익명 1336 0 01-17
5115 익명 1252 0 01-17
5114 익명 1417 0 01-17
5113 익명 1213 0 01-17
5112 익명 1115 0 01-17
5111 익명 1153 0 01-17
열람중 익명 1320 0 01-17
5109 익명 1118 0 01-17
5108 익명 920 0 01-17
5107 익명 1092 0 01-17
5106 익명 1117 0 01-17
5105 익명 1285 0 01-17
5104 익명 1219 0 01-17
5103 익명 1242 0 01-17
5102 익명 1359 0 01-17
5101 익명 1425 0 01-17
5100 익명 919 0 01-17
5099 익명 827 0 01-17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설문조사

필요한 컨텐츠?


그누보드5
Copyright © https://www.ttking44.me. All rights reserved.
동맹사이트: 토렌트킹요가야동 토렌트킹일본야동 토렌트킹국내야동 토렌트킹리얼야동 토렌트킹웹툰사이트 토렌트킹조또TV 토렌트킹씨받이야동 토렌트킹교복야동 토렌트킹상황극 토렌트킹백양야동 토렌트킹빠구리 토렌트킹야동게시판 토렌트킹김태희  토렌트킹원정야동  토렌트킹건국대이하나야동 토렌트킹이혜진야동 토렌트킹오이자위 토렌트킹커플야동 토렌트킹여자아이돌 토렌트킹강민경야동 토렌트킹한국어야동  토렌트킹헨타이야동 토렌트킹백지영야동 토렌트킹도촬야동 토렌트킹버스야동  토렌트킹성인포털사이트 주소찾기 토렌트킹여고생팬티 토렌트킹몰카야동 토렌트킹여자연애인노출 토렌트킹마사지야동 토렌트킹고딩야동 토렌트킹란제리야동 토렌트킹꿀벅지 토렌트킹표류야동 토렌트킹애널야동 토렌트킹헬스장야동 토렌트킹여자연애인노출 토렌트킹접대야동 토렌트킹한선민야동 토렌트킹신음소리야동 토렌트킹설리녀야동 토렌트킹근친야동 토렌트킹AV추천 토렌트킹무료섹스 토렌트킹중년야동 토렌트킹윙크tv 토렌트킹직장야동 토렌트킹조건만남야동 토렌트킹백양야동 토렌트킹뒤치기  토렌트킹한성주야동 토렌트킹모아 토렌트킹보지야동  토렌트킹빽보지 토렌트킹납치야동 토렌트킹몰래카메라무료동영상사이트 토렌트킹씹보지 토렌트킹고딩섹스 토렌트킹간호사야동 토렌트킹금발야동 토렌트킹레이싱걸 토렌트킹교복야동 토렌트킹자취방야동  토렌트킹영계야동 토렌트킹국산야동 토렌트킹일본야동  토렌트킹검증사이트  토렌트킹호두코믹스 새주소  토렌트킹수지야동  토렌트킹무료야동  토렌트킹페티시영상 토렌트킹재벌가야동 토렌트킹팬티스타킹 토렌트킹화장실야동 토렌트킹현아야동 토렌트킹카사노바  토렌트킹선생님야동 토렌트킹노출 토렌트킹유부녀야동  토렌트킹섹스 토렌트킹자위야동 토렌트킹에일리야동 토렌트킹에일리누드 토렌트킹엄마강간 토렌트킹서양 토렌트킹섹스 토렌트킹미스코리아 토렌트킹JAV야동 토렌트킹진주희야동  토렌트킹친구여자 토렌트킹티팬티 토렌트킹중년야동  토렌트킹바나나자위 토렌트킹윙크tv비비앙야동 토렌트킹아마추어야동 토렌트킹모텔야동 토렌트킹원정녀 토렌트킹노모야동  토렌트킹한성주동영상 토렌트킹링크문 토렌트킹토렌트킹  토렌트킹섹스도시 토렌트킹토렌트킹 토렌트킹레드썬 토렌트킹동생섹스 토렌트킹섹스게이트  토렌트킹근친섹스  토렌트킹강간야동  토렌트킹N번방유출영상 토렌트킹세월호텐트유출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