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왕국 - 프롤로그 9 > SM야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SM야설

작은왕국 - 프롤로그 9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722회 작성일 20-01-17 15:43

본문

그건 , 계산착오였다 . 민나예는 매일 동해와 섹스할수 있을 줄 알았다 . 하지만 10시엔 등교해야하고 6시쯤되야 집에왔다 . 하지만 동해는 저녁 6시에나가 아침 6시에 들어왔다 . 아침 6시에는 축늘어져 잠만잘뿐이였다 . 한마디로 시간이 엇갈렸다 . 시간많은 금요일은 섹스할수 있을 줄 알았다 . 하지만 도대체 무슨일을 하는지 반나절내내 잠만잤고 , 밖에 나가려 씻고밥차리는 시간에 귀찮다고 뿌리치려드는 동해의 좆을 억지로집어넣고 해봤지만 자기만 여러차례 가버렸을뿐 , 그건 섹스라고 볼 수 없을 지경에 이르렀다 . 그짓은 미안해서 못하게 되었다 . 주말에는 정말 할 수 있을줄 알았다 . 하지만 주말에는 내내 돌아오지않았다 .

민정도 마찬가지였다 . 나예에게는 어려서 못해먹겠다며 실망하는체했지만 동해가 자는틈에 깨워 섹스하려들었다 . 생체리듬이 무슨 기계같은 나예와 다르므로 자신은 새벽중에 하면 된다고 생각했었다 . 하지만 깨워도 일어나지도 않고 자극해도 세우지를 않았다 . 발기부전이 아닌가 의심도 했지만 민나예가 자랑스레 보여준 두번째 섹스영상은 그게 아니라고 말해주고있었다 . 그나저나 깨우지는 못하겠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니 그 동영상을 틀고 자위만할 뿐이였다 .

민나예는 처음엔 , 그래도 옆에누워 잠만 잘 수있다는것만으로도 행운이라며 자기만족하려들었다 . 하지만 잠자는 모습을 막상보려니 하고싶어 못견디겠는 것이다 . 그 마음의 병이 커져서 결국 열등감까지 느끼게됬다 . 일부러 피하는게 아닌가 의심하는 것이다 . 하지만 하기싫다는데 억지로 피하는거라면 자신이 더 비참해질 뿐이였다 . 나예는 결심한다 . 반드시 온갖 유혹의 기술을 배워서 놈을 박살내고 , 놈이 밖에 나가버리는 일없이 내리 자신과 섹스만 하게 만들겠다고 . 그날 저녁부터 나예는 은밀한 마을에 가기 시작했다 .



-(레이나)



언제부턴가 무말랭이파는 동정이와 정보통을 포함한 여섯명이되었다 . 아마 정보통이 어디선가에서 극히 미세하게 흐른 정보를 듣고 바로 유출하지않고 무말랭이한테 찾아온모양이다 . 정보통은 자신도 레이나의 펠라치오를 받게해달라며 이를거절할시 반애들 한명씩마다 레이나가 여성이고 , 트리오에게 펠라치오하고있다는 사실을 떠벌리겠다고 했다 . 무말랭이는 맨처음 간단히 거절한듯싶었으나 그 다음날 동정이가 찾아왔다 . 결국 다섯은 "비밀"이라는 커다란 등뼈아래 모이게 된 것이고 , 신분적 , 지능적 , 사회적으로 우세한 무말랭이가 당연 "뇌"가 되었다 .

무말랭이파의 첫번째 목적은 수학 열등반인 레이나를 상급반으로 올리는 것이였다 . 우린 안경잽이네 집에서 매일저녁 모였다 . 녀석.. 생각보다 부유했다 . 정원딸린집을 가졌고 그의 부모님은 맞벌이를 하시는데다가 무말랭이가 잘 설득한 바람에 지하실하나를 공부방으로 개조할 수 있었다 .

" 에 ? 틀린문제 수마다 엉덩이 맞기 ? "

" 그래 . 조금 유치한 방법이지만 효과는 확실할테니까 . "

사실 사심이 듬뿍담겨있다 .

" 하지만 이거 100문제인걸 .. 내 실력으로는 20문제정도 밖에 못맞출거야 . 손바닥 아프지.. 않겠어 ? "

" 돌아가면서 때리는거야 . 다 틀려도 한사람당 20대씩만 때리면 되는걸 . "

" 돌림빵이라는건가 ? 크큭 . "

" 아 .. ! 망했다 .. ! "

" 벌칙은 그것만이 아니야 . "

-

100 - 벌칙없음

90↑ - 옷위로 벽짚고

80↑ - 속옷만 벽짚고

70↑ - 속옷만 무릎위

60↑ - 알몸 무릎위

50↑ - 60 모두에게 대딸

40↑ - 60 모두에게 펠라치오

30↑ - 40 모두에게 꿀 애무 ( 알몸 무릎위 펠라치오 몸에다가 요거트바르고 핥아 먹기 애무 )

20↑ - 30 모두앞에서 자위

10↑ - 30 모두앞에서 처녀개통

0 - 모두에게 강간

- 미리 일러두건데 , 상상력의 결산일뿐 글로쓰고싶진 않다 .



" 엑 ? 알몸으로 ? "

" 싫으면 70점 넘으면 되지 . "

" 안경잡이 말이 맞아 , 맞기 싫으면 100점 맞으면 되는거야 . 참고로 너에게 선택권은 없어 , 반드시 A반을 빠져나오고싶다고 한건 너였잖아 ? 그래서 너만을 위한 체벌표를 짠거고 . 무엇때문에 그렇게 불탄건진 몰라도 .. "

" 엑 ? 나만을 위한 체벌이야 ? "

" 맞아 , 하지만 공부는 다같이할거야 . 100문제 수학문제집 , 이번건 내가 만든거야 . 만드는데 1주일걸렸으니까 다같이하면 하루만에도 만들 수 있어 . 레이나가 문제를 푸는 2시간동안 한사람에 20문제씩 만들면 계산이 맞아 . 문제만드는것도 수학공부하는데 도움이되니까 투덜대지말고 . 레이나 넌 너를 위해서 이정도까지 해주었으니까 체벌같은건 불평거리로 삼지마 . "

" 무말랭이너 .. 시간표까지 만들어뒀구나 . 역시 철두철미한녀석 . "

정보통이 구석의 시간표를 보고 중얼거린다 .

-

4:00 - 방과후 , 곧바로 집으로 향한다 . 늦어도 4:30분까진 도착 . 4:30분까지 휴식 .

4:30~6:30 - 문제풀기 , 문제 만들기

6:30~7:00 - 채점 , 점수산출 , 레이나 휴식

7:00~7:30 - 밥

7:30~9:00 - 틀린문제 풀이

9:00~ - 결산

" 곧 30분이야 . 어서 문제 풀지않으면 네 시간이 가감되는거야 . "

" 윽.. ! "



-(보건)



계산착오다 . 아이가 얌전치못하리란 사실을 예상했지만 이건 너무했잖아 . 어젯밤 놈이 칭얼칭얼거리며 잠자려들지않았다 . 정신적충격이 있었으니 어쩔수없었겠구나 싶었지만 일단 너무 졸렸으므로 내가 먼저 잠들어버렸다 . 꿈속에서는 동해에게 젖가슴이 만져지는 꿈을 꿔서 좋았다 .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우륜을 애무하고있던건 동해가 아니라 놈이였다 .

" 난 네 엄마도 아니고 생물학적으로 젖도 안나와 . 또 한번만 이런식으로 누날 희롱한다면 배란다에서 재울테야 ? "

" 잘못했어 , 난 그냥 잠꼬대하다가 엄마품을 찾았을뿐이야 . 흑..흑흑 엄마 ! "

" ...어.. 어 누나가 미안 .. 그.. 그래도 여자몸은 함부로 만지는게 아니야 ! "

" 알겠어 .. 앞으로 안그럴게 .. "

그말하기가 무섭게 밥차리는동안 놈이 또 일을 저질렀다 . 쿠당탕 !

" 이번엔 뭐야 ? "

어질러진 서랍장 , 널브러진 속옷가지들 , 놈은 내 속옷을 입으려들고 있었다 .

" 너무 커서 입어지지가 않아 . "

" 뭐..뭐야넌 ! 예절도 없는거야 ? 어떻게 여자속옷을 입을생각을 하는거야 ? "

" 하지만.. 아랫쪽이 서늘하단말이야 , 이거 치마같애 , 입기싫어 , 벗고다닐꺼야 . 피 . "

" ... 알겠어 이따가 네 옷사러가자 , 하지만 함부로 옷을 어지럽히진말으렴 , 거긴 네가 입을 옷이 없으니까 . "

밥먹을때도 얌전하진 못했다 .

" 왜 여기서 먹겠다는거야 ? "

" 음 , 누나한테 안기는게 좋아 , 그리고 이게 푹신푹신해 . "

젖가슴을 주무르며 야릇한 미소를 흘리는 놈 , 화들짝놀라 손을쳐내니 울려고한다 .

" 미.. 미안.. ! 하지만 누나 몸을 함부로 만지면 안되는거야 ! "

" 알겠어 .. 흑.. 하지만 여기서 밥먹는건 괜찮지 ? "

내 무릎위에 앉아 무릎을 툭툭치는놈 , 별수없이 그건 허락해주었다 . 머리통이 가슴에 걸려 여간 거치적거렸지만 , 놈은 마냥 좋다고한다 .



" 어머 , 아드님이 어머님이랑 꼭닮으셨네요 . "

" ... 아들아니거든요 .. ? "

" 무슨 소리야 엄마 . 귀여운 엄마아들 심성이잖아 . "

" 하하 . 그래 심성아 저쪽가서 고르자 . "

아이는 상황에 따라 말을 유연하게 바꾸었다 . 예컨데 훤칠한 남자점원앞에선 누나라고불렀고 , 여자점원앞에선 엄마나 아줌마라고 불렀다 . 자기옷살땐 순둥이였고 , 내 옷살땐 떼쟁이였다 . 계속 변칙적인듯한 리듬에 몸을 맞추어나가다보니 한가지 깨달음이 생겼다 .

아이는 자신혹은 아군이 유리하도록 상황을 재해석하는 능력이있다 . 나쁘게말하면 편집증적증세라고 할만한것들이 미약하게 나타난다 . 하지만 깊게생각해보면 상황을 편집하는게 아니다 . 모든 상황을 자신이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고 싶어하는 것이다 . 그리고 그 "방향"이란 대체로 "**"이다 . ( 아직 확신하진 않기때문이다 . )

" 엄마나 혼자서 옷 못입는거 알잖아 . "

그 말이 사실일까 의구심이 들지만 " 지나치게 젊은 엄마 " 에 대해서 이상한 눈초리를 받아야하는 터에 그곳에 오래머무를 순 없었다 . 탈의실안에 들어가 어제입었던 그 구질구질한 옷을 벗겼다 . 한번 빨았지만 그렇다고 낡은옷이 새옷이 되지는 않았다 .

" 아이 부끄러워 . "

" 뭐가 . "

" 그냥 .. 엄마 화났어 ? "

" 응 ? 아.. 아니야 . "

모르는 아줌마들의 힐난의 눈초리에 대한 저항이 목소리에 흐른모양이다 . 누구보다도 감정을 빨리알아채는 로봇같았다 . 옷을입히는중에 얌전히 있었다 . 아마 화나보였기 때문이였을까 , 그럼 미안한데 . 키워주기로 약속한마당에 제데로 돌봐주지못한다면 그건 자신에게 용서가 안된다 . 또한 영리하고 약삭바른 아이 , 이건 고등학교 2학년생들의 축소판이나 다름없었다 . 아마 5살짜리 아이를 돌보며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으리라 .

입혔던 옷을 구입하여 입히고다니자 제법 대리고 다닐만했다 . 손잡는걸 지독히도 좋아했다 . 덕분에 잃어버릴 염려는 없다 . 이 넓은 아울렛에서 잃어버리면 한참찾아야겠다 . 그나저나 여름이 다가온다 . 내 수영복을사고 옷가게여정을 마쳐야겠다 .



놈이 야릇한 눈으로 물끄러미 쳐다본다 . 밖에 내놓았다가 함부로 돌아다닐까봐 두려웠다 . 놈이 쳐다보는게 두려워서 사고싶은걸 못사는것도 억울하다 . 더구나 새삼스레 놈의 눈빛을 두려워할필요는 없다 . 아직 어린대다가 젖가슴애무까지 당해보지않았는가 . 그것을 생각해보니까 좀더 놈앞에서 벌거벗는게 수월해졌다 .

벌거벗고 거울을보자 , 제법이다 의주 . 깡마르지도 않았고 몸도 군더더기없지만 그중 발군은 F의 젖가슴이였다 . 얼굴도 보통이상의 지적이면서 귀여운외모 , 핑크빛유두 , 거대한 가슴을 떠받드는 다소 두껍지만 매끄러운 허벅지 , 지금은 백수지만 어쨋든 의대출신 . 의대때도 대시해오는 이는 많았고 , 언제나 콧대세우고 돌아다니던 그녀였으나 , 오랜 방안생활로 사람이 고프고 관심이 고팠다 .

" 누나 예뻐 ? "

" 응 내가 본 여자중에 제일예쁜것같아 . "

" 누나 몸중에 어디가 제일 예뻐 ? "

" 엉댕이 ! "

" 하하 , 그래 ? "

자신감을 충전했다 . 예컨데 저앞의 제법생긴 남자직원정도는 홀딱반하게 할 수 있으리라 . 수영복매점의 그 남자는 아마 부인들한테 과시욕을 품어주고자하는 상술이다 . 끈으로된 야한 비키니를입고 구태여 밝은곳에 있는 거울을 보겠다고 밖으로 나왔다 . 사실 남자직원에게 자신의 몸매를 과시하고 싶었던걸지도 모른다 .

아니나 다를까 그 매대의 젊은 여자들은 시기하며 투덜거린다 . 몸을 만들기위해서 여름이되기전에 수영복을 산다 , 일부러 더 일찍왔는데도 수영복을 사러온 젊은커플들이 많다 . 그들앞에서 그녀는 애까지 딸렸으면서 여대생이상의 몸매를 가진 , 하나의 거대한 갖고싶은 것들이다 .

" 와.. 아름다우십니다 . "

아니나 다를까 보란듯이 앞에서 전신거울을보며 포즈를 취하는 그녀에게 매혹되어 , 직원은 그녀에게 다가가 첫마디를 건냈다 . 아름다우십니다 .

" 어울려요 ? "

그녀가 끼를 부렸다 . 남성직원은 미칠지경이다 . 늘 보는 호사인데도 이번건 보통호사가 아니다 . 더구나 옆에서 찌릿찌릿쳐다보는 남자친구도 없다 . 혹시 자신이 될지도 ?

" 그런데 좀 끼네요 , 좀더 큰 사이즈는 없나요 ? "

그녀의 태도는 오만하기 그지없었다 . 하지만 남자직원은 연심 침을 꿀꺽꿀꺽삼켜대며 그 아름다움에 대한 찬사만을 했다 . 반면 아이는 지겹기 그지없었다 . 손을 잡아달라고 내밀었는데 의주가 뿌리쳤다 . 약이오를대로 올랐다 . 될대로 되라 .



좋든싫든 사람들의 시선이 그녀에게로 꽂혀있던 참이였다 .

" 어머.. ! 푸하하하 ! "

" 어어.. ! "

" 야 ! 너 눈깜어 . "

" 야 저 여시같은년 꼴좋다 .. ! 어멋 .. "

" 호호호호 .. ! "

그녀의 샅이 텅비었다 . 전신거울을 통해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그녀는 정신없이 달렸다 . 아이도 뒤에서 정신없이 따라온다 . 젖가슴이 왜이렇게 거치적거리는지 , 헌데 생각해보니까 젖가슴을 덮고있는게 아직 구입하지 않은 것이였다 . 사이즈가 안맞아서 아직도 계산을 하지 않았던 것이다 . 그녀의 학습에서는 옷을 훔치지말라한다 . 옷을 훔쳐입고 튄다음에 다시 돌려놓으면 되지않을까 ? 하지만 다시 돌아오기엔.. 얼굴과 몸이 너무 팔려버렸다 . 마지막 옷가지마저 벗어던지고 달린다 . 생각해보니까 다시 탈의실로 뛰어갔으면 될것을 .. 하지만 너무 멀리달려왔다 .

바람이 얼굴을 가르고 두팔은 아파온다 . 사람들의 시선과 주목을 받으며 , 아울렛을 빠져나왔다 . 완전 알몸으로 조금더 달려야했다 . 그녀가 알기로 조금뒤에 비어있는 상가가 있다 . 그곳의 화장실을 이용하면 되리라 . 숨이차서 터질것같았고 얼굴이 붉게 물들었다 . 텅텅빈 건물안에 들어와 그 계단에 당도하자마자 뒤딸아오던 아이의 뺨을 때렸다 . 짝 !

아이는 뺨을 부여잡고있을 뿐 울지않았다 .

" 너... 너.. ! 너 .. !! "

어깨를 붙잡고 흔들수있을뿐 , 그녀가 아이에게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다 .



-(국어) 토요일



밥에 반찬을얹은 숟가락을 입에 대자 날름날름 잘 먹는다 . 군말없이 밥을 다 먹어치웠다 . 한가롭게 TV를 본다 . 호스와 관장약으로 용변을 치룬다 . 노트북으로 이것저것한다 . 점심시간 . 군말없이 밥을 다 먹어치운다 . 한가롭게 TV를 본다 . 재활치료를 받고나면 저녁시간이다 . 밥을 낼름낼름 다 받아먹는다 . 1층에 내려가 스폰지와 양동이를 찾아간다 . 몸을 구석구석 닦는다 . 생각해보니까 한마디도 오가지 않았다 .

" 병원 불편하지 않아 ? "

" 하하 , 아니요 , 선생님이 도와주셔서 이정도는 .. "

" 뭐 더 필요한건 없어 ? "

" 음.. 운동좀 하고 싶은데요 . "

" 그럼 , 운동기구좀 가져올까 ? "

" 아뇨 . 그냥 선생님 몸좀 빌려주세요 . "

" 응 , 시키는대로 할게 . "

수경은 요구받은 자세를 취한다 . 심영이 누워있으면 그 양옆에 발을대고 기마자세를 취한다 . 그럼 심영이 엉덩이를 바벨삼아 팔운동을 하는 것이였다 . 입던 치마가 방해됬으므로 벗어던졌다 . 검은 속옷에 쌓인 엉덩이를 양손으로 쥐고 팔운동을 한다 . 이따금 긴장된 다리의 힘을 빼고 떠받드는 양손에 모든것을 맡긴다 . 호흡이 잘맞아 서로 운동할 수 있다 .

" 생각보다 좋은데 ? "

" 그러게요 선생님 , 선생님 저 이거 동영상으로 남기고 싶어졌어요 .. ! "

" 그러자 , 답답한 병실생활이겠지만 그래도 같이 추억을 만들자 . "

수경은 모르고있었다 . 심영의 불알은 활동하지 않는것이아니다 . 감각이없고 의도대로 근육이 움직여주지 않을뿐 , 호르몬분비는 계속되고있었던 것이다 . 하지만 국어는 심영이 아마 , 성욕이 없었졌다고 생각하며 섣불리 시키는대로 했다 .

심영은 엉덩이를 무리하게 쥐거나 성기를 만지지않으려고 조심했다 . 더 큰 꿈을 위해서 지금은 되도록 많은 자료를 만드는 것이 중요했기 때문이다 .



엉덩이가 위아래로 왔다갔다한다 . 물컹하기도하고 단단해지기도한다 . 얼핏 살더미의 색상이 보인다 . 국어의 팬티는 젖어있었다 . 풍겨오는 향기는 원초적인 유혹의 향기였다 . 낮동안 그녀가 조바심내도록 기다렸다 . 지금도 그녀가 애타하고있는것이 느껴진다 . 심영이 예상컨데 , 그녀는 성에 굶주려있다 .

국어의 얼굴이 후끈달아올랐다 . 얼굴은 보이지않았지만 몸의 열기와 , 땀 , 보짓물과 강한채취에게서 모든게 느껴진다 . 만지고싶고 주무르고싶고 박아버리고싶다 . 유린하고싶다 . 아직 아니다 .

" 선생님 그만하고싶어요 . "

" 응 ? 으.. 응 . "

힘겹게 엉덩이를 떠받드고있는 심영의 얼굴을보고 조금실망했다 . 자신처럼 흥분했을줄알았는데 그는 아니였다 . 하기사 그가 성욕을 느끼고있지 않다는게 확실해지는 대목이다 .

힘겹게 심영의 옷을 갈아입히고 , 자신도 옷을 벗는다 . 수경은 자신의 몸을 그다지 소중히 여기지못했다 . 당연히 심영은 성욕을 못느끼리라 여겼고 , 뻔히 앞에서 등만을 돌린채 잠옷으로 갈아입었다 . 소리안나는 어플을깐 휴대폰의 카메라가 그 모습을 찍어댔다 . 실은 수경이 집에간사이 병실내에 이것저것 장치해뒀다 . 그가 꾀병부리는건아니다 . 그는 분명아팠다 . 공모자가 있었다 . 어쨋든 , 과일바구니에 , 자신은 이용못하는 1인실의 화장실에 , 그리고 노트북카메라로 꾸준히 그녀는 도촬당하고있었다 . 국어는 잠시 밖으로 나왔다 . 간호사에게 반갑게 인사했으나 , 그다지 반갑지못한 겉치레인사 . 그녀는 아직 눈치채지못했다 . 병원내에 묘한 기류가 흐르고 있는것을 .



- (보건)



어떤 남자가 벌거벗고 뛰는 여성을 쫒아 뛰었다 . 이 상가안에 들어간걸 마지막으로 본뒤 , 행적을 찾을 수 없었다 . 건물밖으로 나오지도않고 건물안을 샅샅이 뒤져봐도 있을 만한곳이없다 . 마지막남은곳은 남자화장실이였다 .

보건은 교착상태에 빠졌다 . 일단 심성이 똥마렵다기에 화장실로가서 똥누게했다 . 하지만 화장실밖으로 나오려니 막상 입을 옷이없다 . 혼자서 어떻게든 이 문제를 해결해야한다 . 지나가는 사람이 없을까 기다려도 봤지만 영원히 안올듯 싶었다 . 심성의 옷을 입을까 생각해봤다 . 휴지로 온몸을 둘둘감을까도 생각해봤다 . 아무리 생각해도 뾰족한 수가 안생긴다 .

인기척이 있는 두번째 문을 두드렸다 .

" 안에 계십니까 ? "

보건은 인기척에 화들짝놀라면서도 침착하게 생각했다 . 이곳은 남자화장실이다 . 보건이 시켜 심성이 대꾸했다 .

" 있어요 ~ "

남자는 발길을 돌리려들었다 . 어디선가 자신의 눈이 놓친것일까 . 하지만 잘생각해보니 그녀와 함께다니던 꼬맹이가있었다 . 다시 뒤돌아 2번문을 두드린다 .

" 엄마어딨어요 ? "

" ..... 엄마는 .. "

" 엄마는 ? 엄마는.... 어떻게 ... 됬지요 .. ? "

남자는 꼬맹이의 말에 대꾸하는척하면서 옆칸막이의 변기위에 올라탔다 . 변기위에서 똥누는 아이 , 그리고 유일하게 비어있는 변기좌대위에 발을 간신히걸고 아이위에 올라타 숨죽이고있는 그 여성 . 남자는 벽을타고 뛰어내렸다 . 충격에서 헤어나오지못하는 왕가슴미녀 . 겁에질려 꼼짝못하는 아이 , 여성은 보기좋게 엉덩이를 문쪽으로 내민채 웅크리고있었던 참이다 .

남자가 냅다 좆을꼽으려든다 .

" 자.. 잠시만요 . "

" 헛튼수작이면 죽어 , 이건물엔 우리들밖에없어 . "

" 그런게 아니예요 ... 적어도.. 애앞에선 강간당하고싶지 않아요 . "

" 그러시겠지 . "

남자는 그냥 좆을 꼽아버린다 .

" 심성 ! 눈감아버려 , 귀막아 ! "

두번째로 맞이하는 남성의 좆 , 파괴적인 고통스러움을 안겨주었다 . 보건은 아이를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 젖가슴으로 얼굴을 막아버린다 . 입으로 쉬는 숨길이 갈비에 느껴진다 . 덕분에 자신은 무방비로 좆을 받는다 . 아이의 성냥개비같은 좆이 배에 닿았을정도로 밀착되어져있다 . 그 뒤로 칸막이가 넓으면 얼마나 넓다고 덩치큰 남성한명이 또 엉거주춤서서 박아댄다 .

" 이거 아주 뻑뻑한데 ? "

" 두번째니까요 . "

" 거짓말이야 . 두번째인데 왜 신음소리를 내지않아 ? "

" 글쎄요 , 첫번째로 허락한 남자는 당신처럼 작지않았어 . "

" 미친년 , 강간당하는 상황속에서도 태연작약하다니 , 꿈꿔왔던일인가 ? "

" 아니요 . 당신을 알기때문이죠 . "

" 그래 ? 나를안다고 ? 허허 , 이상한 여자 . "

" 찔릴테죠 . 당신은 드디어 업적을 달성하셨으니까요 . "

" 업적 ? "

" 동해의 여자들을 한명씩 따먹겠다 . 그런거 아녜요 ? 정도국 . "

" 그래 , 운이 따랐기에 얻을 수 있는 업적이였지 . "

" 이유는요 ? "

" 교직생활에 이골이났어 , 예전의 난 정복자의 꿈을 키웠지 . "

" 한심하군요 . "

" 그래 , 섹스할맛 안난다 . "

" 이미 뻑뻑하다고 말했을때 사정하셨잖아요 . "

"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지 , 정말 뻑뻑하던걸 , 역시 20대보지가 최고야 . "

도국이 슬금슬금 물러나 아이를 감싸는 엉덩이를 찍었다 . 오만원짜리 한장을 신경질적으로 집어던졌다 .

" 섹스한 댓가야 . "

그녀가 슬금슬금 쓰라린 다리를 떨며 일어섰다 .

" 이런것 , 제가 쓸것같아요 ? "

" 글쎄 - "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현재위치 : Home > 성인야설 > SM야설 Total 5,133건 2 페이지
SM야설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5098 익명 1338 0 01-17
5097 익명 887 0 01-17
5096 익명 900 0 01-17
5095 익명 878 0 01-17
5094 익명 944 0 01-17
5093 익명 1062 0 01-17
5092 익명 1474 0 01-17
열람중 익명 723 0 01-17
5090 익명 818 0 01-17
5089 익명 639 0 01-17
5088 익명 641 0 01-17
5087 익명 799 0 01-17
5086 익명 1329 0 01-17
5085 익명 2275 0 01-17
5084 익명 1297 0 01-17
5083 익명 1665 0 01-17
5082 익명 926 0 01-17
5081 익명 765 0 01-17
5080 익명 988 0 01-17
5079 익명 1409 0 01-17
5078 익명 1604 0 01-17
5077 익명 2141 0 01-17
5076 익명 1201 0 01-17
5075 익명 1479 0 01-17
5074 익명 945 0 01-17
5073 익명 1442 0 01-17
5072 익명 830 0 01-17
5071 익명 850 0 01-17
5070 익명 887 0 01-17
5069 익명 832 0 01-17
5068 익명 974 0 01-17
5067 익명 892 0 01-17
5066 익명 1114 0 01-17
5065 익명 1644 0 01-17
5064 익명 1003 0 01-17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설문조사

필요한 컨텐츠?


그누보드5
Copyright © https://www.ttking44.me. All rights reserved.
동맹사이트: 토렌트킹요가야동 토렌트킹일본야동 토렌트킹국내야동 토렌트킹리얼야동 토렌트킹웹툰사이트 토렌트킹조또TV 토렌트킹씨받이야동 토렌트킹교복야동 토렌트킹상황극 토렌트킹백양야동 토렌트킹빠구리 토렌트킹야동게시판 토렌트킹김태희  토렌트킹원정야동  토렌트킹건국대이하나야동 토렌트킹이혜진야동 토렌트킹오이자위 토렌트킹커플야동 토렌트킹여자아이돌 토렌트킹강민경야동 토렌트킹한국어야동  토렌트킹헨타이야동 토렌트킹백지영야동 토렌트킹도촬야동 토렌트킹버스야동  토렌트킹성인포털사이트 주소찾기 토렌트킹여고생팬티 토렌트킹몰카야동 토렌트킹여자연애인노출 토렌트킹마사지야동 토렌트킹고딩야동 토렌트킹란제리야동 토렌트킹꿀벅지 토렌트킹표류야동 토렌트킹애널야동 토렌트킹헬스장야동 토렌트킹여자연애인노출 토렌트킹접대야동 토렌트킹한선민야동 토렌트킹신음소리야동 토렌트킹설리녀야동 토렌트킹근친야동 토렌트킹AV추천 토렌트킹무료섹스 토렌트킹중년야동 토렌트킹윙크tv 토렌트킹직장야동 토렌트킹조건만남야동 토렌트킹백양야동 토렌트킹뒤치기  토렌트킹한성주야동 토렌트킹모아 토렌트킹보지야동  토렌트킹빽보지 토렌트킹납치야동 토렌트킹몰래카메라무료동영상사이트 토렌트킹씹보지 토렌트킹고딩섹스 토렌트킹간호사야동 토렌트킹금발야동 토렌트킹레이싱걸 토렌트킹교복야동 토렌트킹자취방야동  토렌트킹영계야동 토렌트킹국산야동 토렌트킹일본야동  토렌트킹검증사이트  토렌트킹호두코믹스 새주소  토렌트킹수지야동  토렌트킹무료야동  토렌트킹페티시영상 토렌트킹재벌가야동 토렌트킹팬티스타킹 토렌트킹화장실야동 토렌트킹현아야동 토렌트킹카사노바  토렌트킹선생님야동 토렌트킹노출 토렌트킹유부녀야동  토렌트킹섹스 토렌트킹자위야동 토렌트킹에일리야동 토렌트킹에일리누드 토렌트킹엄마강간 토렌트킹서양 토렌트킹섹스 토렌트킹미스코리아 토렌트킹JAV야동 토렌트킹진주희야동  토렌트킹친구여자 토렌트킹티팬티 토렌트킹중년야동  토렌트킹바나나자위 토렌트킹윙크tv비비앙야동 토렌트킹아마추어야동 토렌트킹모텔야동 토렌트킹원정녀 토렌트킹노모야동  토렌트킹한성주동영상 토렌트킹링크문 토렌트킹토렌트킹  토렌트킹섹스도시 토렌트킹토렌트킹 토렌트킹레드썬 토렌트킹동생섹스 토렌트킹섹스게이트  토렌트킹근친섹스  토렌트킹강간야동  토렌트킹N번방유출영상 토렌트킹세월호텐트유출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