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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 - 프롤로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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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758회 작성일 20-01-1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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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시발, 나잖아. 어떻게 된거야. 이게 시바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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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전













“창수 형님 오셨습니까?”











“오냐, 지연이라는 무당년 딸은 준비는 잘 시켜놨지?”











“네, 형님 일본 쪽에서 인천공항에 8시에 도착한다고 했으니, 잠시 후 출발하면 될 것 같습니다”











30대 중반의 단단한 체구를 가진 창수는 어깨출신으로 몇 년 전 사채사무실로 혼자 독립하였으나,

이 바닥이 경쟁자도 너무 많고, 돈 먹고 나르는 인간들이 많아져서, 얼마 전부터 아가씨 전문대출만 하여,

대출 금액이 커진 아가씨 대상으로 일본 화류계에 소개를 시켜줘서 채무자로 하여금 빠른 상환을 가능하게 하고,



또 한 자신은 중계수수료도 받는 1석 2조의 사업을 진행 중이었다. 대부분 채무자의 동의하에 보내나, 간혹

무지막지한 대출금액과 이자에도 버티는 채무자들의 경우에는 강압적인 방법을 쓰기도 했다.











“그년 교육상태는 충분해?”











“하도 반항이 심해서, 애 좀 먹었는데 이제 저절로 몸이 달아오르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 테스트 좀 해봐야겠네, 일본새끼들 하여간 변태새끼들이라니까, 우선 창고로 가자”











창고 안 약에 취해 침을 질질 흘리며, 눈이 풀려있는 여성은 바로 지연이라 불리는 여성이다.

대학졸업을 1년 남긴 지연은 이름 있는 무당의 외동딸로, 어머니가 신기 있는 무당이라, 경제적으로

유복하게 자랐지만, 고등학교 시절 어머니가 굿을 하시다 갑자기 혼수상태가 되어서, 그 때부터 병원에

입원중이다.





그로인해 모아놓은 돈은 병원비 대학진학에 다 썼고, 그것마저 부족해 사채에까지 손을 대기 시작해,

지금은 사채 빚만 1억에 가까운 시점이다. 1억이 넘어가는 시점에서 사실 자포자기에 가까운 심정으로 포기하려 했으나, 어머니의 생명의 줄을 놓을 수 없어. 창수라는 사채업자의 제안에승낙하고 말았다.

몸 파는 일이지만 일본에 가서 1년이면 1억을 벌 수 있다는 소리에, 빚도 갚고, 어머니의 치료비를 댈 수 있어,

지연의 입장에서는 다른 선택지가 없었다.











“이년 꼴에 대학물 먹었다고, 하늘 높은 줄 모르더니, 약 좀 쓰니까, 뽕쟁이들이랑 다를 게 없네.”











“그래도 창수형님, 이년 와꾸 하나는 죽이지 않습니까? 저 몸매도 육덕진 것이, 처음 사무실 왔을 때부터 참느라고 고생했습니다.”













하긴 저년이 와꾸로 보나, 몸매로 보나, A급은 A급이지, 뭐 그나저나 일본새끼들이 준 약 효능이

기가 막히긴 기가 막히네 창수가 일본과 거래를 할 때, 그쪽 업주들 조건이 까다로웠는데,

그 조건이 바로 출국 보름 전 아가씨 대상으로 각종 성감대에 상처를 낸 뒤, 일본 쪽에서 준 약을

상처부위에 꾸준히 바르라는 변태스러운 조건이었다.





일본 현지 손님들이 목석같은 여자보단 잘 느끼는 여자를 좋아하고, 중계수수료를 무시할 수 없어

승낙할 수밖에 없었다. 뭐 어차피 채무자 입장에서도 일본에 가는 계약조건이었으니,

수치스러움을 참을 수밖에 없었으나, 몇몇은 수치스럽고, 성감대에 상처를 내는 고통스러운 작업에

반항을 하기도 했다.

그 중 유독 지연은 반항이 심했는데, 반항을 하다 혼절 할 때면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내고는 했다. 창수가 보기엔 무당집 딸년이라 지 애미에게 영향 받은 것이라, 그냥 가벼히 생각하고 넘겼었다..









지연은 창고 안에 있는 침대위에 누워있었는데, 한마디로 표현할 단어가 없을 정도였다.

살색스타킹에 속이 비치는 하얀 블라우스, 살구색 치마를 입은 지연은 풀어헤쳐진 길 다란 머리에,

아이라인이 짙게 그려진 동공 풀린 눈, 벌어진 피같이 새빨간 루즈를 바른 입술에서 흘러내리는 침,

서울 유명여대에서 메이퀸까지 했던 단아하며, 청순했던 얼굴은 온데간데 없고, 강남 고급 호스티스의 모습만이 남아있을 뿐이었다.











“이년 이제, 스스로 느끼는 상태까지 온거지?”











“네 형님, 이년 하도 반항이 심해서 일본새끼들이 준 약을 다른 기집년들 성감대에 바른 것보다 2배로 발랐고,

팔뚝에도 주사 좀 놨으니 확실히 다를 겁니다.”











창수는 백치나 다름없어 보이는 지연의 치마를 배위로 올리고, 살색 스타킹을 살짝 찢어, 하얀 망사팬티를

옆으로 제끼고 보지를 자세히 관찰한다. 일부로 낸 상처인지 자잘자잘한 상처와 함께 음핵, 대음순,

소음순, 보지둔덕모두 빨갛게 부어올라있는 와중에 보짓물은 이미 줄줄 흐르고 있었다. 창수는 부어오른

지연의 보지에 자신의 다마박힌 우람한 자지를 두어번 비빈 뒤 그대로 밀어넣었다.











“으윽”











“이년 이거 보지가 꽉 무는데? 역시 일본새끼들 약이 좋긴 좋아 시발”











창수의 큰 자지가 단번에 들어와 지연의 얼굴은 찡그려졌으나, 약 때문인지 펌프질을 할수록 지연의

신음은 커지고, 약으로 인한 성감대 발달에 온몸을 주체하지 못하고 있음에도 창수는 아랑곳 않고,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지연을 유린한다.











“윽..윽..윽...”









“이년 이거 일본 보내지말고, 평생 내 좆집이나 하게 만들고 싶네”











창수는 지연을 뒤로 돌려 뒤치기 자세를 잡은 후, 한손으로 머리채를, 다른 한손으론 지연의 팔을 잡고,

마치 지연의 자궁을 뚫기라고 할 것처럼 지연의 그곳에 용두질을 가한다. 지연은 신음에서 울음으로

바뀐듯한 소리를 내며, 자신의 빈손으로 약효가 남아있는 유두와 음핵을 계속 문지른다.











“흐엉..엉엉..으..엉..흐엉”











애초에 남자경험이 거의 없던 지연의 보지에, 아무리 약효로 인한 물이 넘쳐서 단번에 창수의 좆이

들어갔다 하더라도, 창수의 좆은 지연에겐 너무 컸고, 지연의 보지는 창수에게 너무 작았다.

창수는 금방이라도 사정을 할 것처럼 호흡이 가빠졌고, 지연의 호흡과 신음소리 역시 막바지로 치닫고 있던

그 순간 창수의 사정과 함께 지연의 눈이 초첨을 찾으며, 저음의 목소리로 말을 하고 있었다.











“윽..내 너를..윽..용서치..않을게야..윽..벌을..받게 될 것이야”











창수는 깜짝놀라 지연의 몸을 돌려 지연의 얼굴을 쳐다보았지만, 지연의 눈은 여전의 동공이 풀려있었고,

다른 점이 없어보여 자신의 헛소리를 들은 것이라 생각하였지만, 웬지 성감대의 약을 바를 때 목소리와 겹쳐

찝찝함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야 뒤처리 간단하게 하고, 나가서 담배한대 피고 있을테니까, 후딱 즐기고 나와라”













“예 감사합니다. 창수 형님, 후딱 나가겠습니다.”













창수는 담배를 태우고, 차에서 영문 모를 찝찝함에 대한 의구심을 품고있었고, 잠시 후 지연을 부축한

태수가 차로 다가오고 있었다.









“얼른 가자, 늦겠다.”











“예 형님, 출발하겠습니다.”











인천공항으로 가는 차안에서 옆에 널부러져 있는 지연을 본 창수는, 찝찝함은 이미 저 멀리 사라진 채로,

지연의 신체를 주무르며 시간을 보내던 중, 커브길임에도 불구하고 속도가 줄지 않는 차에 정신이 번쩍 든다.











“뭐야 이새끼야, 브레이크 안 밟어?”











“형님, 브레이크가 안 듣습니다.”











“뭔 개소리야 핸들 꺾어 으아악”











“죄송합니다. 형님 으아악”











“쾅”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 창수는 몸의 이 곳 저 곳이 쑤시는 것을 느끼며 눈을 뜨고, 일단 차 밖으로 나온 뒤,

어떻게든 정신을 차리려 이를 악물고 차안을 나온 뒤 사태파악을 하고있었다.











“뭐야 이건, 시발 어떻게 된거야?, 일단 의식부터 확인하고, 신고하자 창수야 임마, 정신차려야해”











창수 스스로 다잡으며 정신나간 사람처럼 차문을 열고, 두 사람의 생사를 확인하는데,

안전벨트를 매지않은 태수는 이미 피떡이 되어, 목이 돌아갔고, 뒤에 앉은 사람의 숨결을 확인하러

얼굴을 돌리는 순간 주저앉고 말았다.











“뭐야 시발, 나잖아. 어떻게 된거야. 이게 시바알~~”







넋이 나간 창수는 자신의 몸을 보니, 피가 얼룩진, 하얀 블라우스와, 살구색 치마, 빨간 하이힐을 신고 있었고,

머리에 손을 올려보니, 길다란 머리카락이 만져졌다.





창수는 그대로 주저앉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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