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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삼년(삼총사가 새댁을 강간하는 이유들) - 3부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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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56회 작성일 20-01-1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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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단이 펄럭펄럭거릴정도로 팬티를 부여잡은 봉구의 손은 분주하게 그녀의 두덩을 집적이고 있었고

미희의 얼굴은 다시 한번 붉게 달구어지고 있었다. 그리고 다시 그녀의 엉덩이에 맞닿은 봉구의

사타구니가 위아래로 흔들리자 미희의 얼굴에서는 차마 숨기지 못한 욕정이 묻어나오고 있었다.



"으읍...으으응~"



차마 아들같이 어린 남자에게 희롱을 당하는 상태여서 드러나게 소리는 내지 못하고 있었지만 미희의

입은 점점 벌어지고 있었다. 함께 그녀의 하얀 치아는 바르르 떨리고 있었다. 그리고 미희의 성숙한

두덩을 사로잡은 봉구의 손은 더욱 다리가랑이 깊숙이로 파고 들어갔고 미희의 몸은 앞뒤로 흔들려갔다.



"흐으읍...흐읍....아아...아..."



다리가랑이로 파고드는 봉구의 손장난에 참기 힘들어진 미희는 한손을 입으로 가린채 당혹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그녀는 더이상 엉덩이에 밀착된 봉구의 육방망이를 피하지 않고 있었다. 어쩌면

미희 역시 아랫도리를 휘젖는 묘한 자극에 쾌감을 느끼는듯 그녀의 엉덩이는 봉구쪽으로 치우치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눈가에는 진한 색정마저 흐르는 것이었다.



"크크...무척이나 좋은가보지? 좀 더 깊숙하게 넣어줄까?"



미희의 반응에 한껏 기분이 고조된 봉구는 좀더 진한 희롱을 하고 싶은지 주위를 둘러보았다. 하지만

아무리 천하에 가릴것 없는 봉구라 해도 사람들이 가득 탄 버스안에서의 더한 행동은 감행하기 힘든

모양이었다.



"날 따라 내려와. 아주 본격적으로 뿅가게 만들어줄테니...만져보니 보지가 축축하게 젖었으니 제대로

몸을 풀어야 할것아냐?"



봉구는 미희의 귓가에 협박하듯 속삭이더니 빠르게 그녀의 치마단에서 손을 꺼냈다. 그리고 순간

어찌할지 모르고 비틀거리는 미희의 허리를 감싸고 사람들을 헤쳐 나갔다.



"저 자식이!! 지금 뭘 하려는 수작이야?"



미희는 봉구의 완력에 반항도 하지 못하고 버스에서 끌려 내려갔고 옆에서 훔쳐보던 민석은 재빠르게

둘을 따라 내렸다. 그리고 둘이 사라져버린 골목으로 뛰어갔다.



"아줌마..여관까지 갈것 있겠어? 여기가 사람도 다니지 않고 호젓하고 좋은데...."



미희를 제대로 먹고싶은 욕심에 몸이 달은 봉구는 골목 끄트머리 어두운곳으로 들어가더니 곧장 미희를

벽에 붙여버렸다. 그리고 거듭된 봉구의 희롱에 정신을 반쯤 잃은 미희의 투피스 상의를 거칠게 잡아당겼다.



"어맛!!! 이...이러지 마!!!"



미희는 브라우스 단추 뜯어지는 소리에 화들짝 놀라 얼른 봉구를 밀쳤지만 그의 무식한 성욕앞에 그녀의

저항은 쓸모없는 몸부림일뿐이었다. 순식간에 그녀의 브라우스는 헐렁해지며 어깨를 타고 흘러내려갔고

어두운 골목길에서도 뚜렷이 보일정도로 하얀 젖가슴의 굴곡이 드러났다. 그리고 봉구는 입가에 침을

흘려가며 미희의 탐스러운 젖가슴으로 고개를 묻었다.



"아악!! 이러지 마!! 소리 지를꺼야!!"

"흐으으....가만있어. 소리 질러봤자 아줌마 손해니까. 난 인생 포기한 놈이야."

"제발...원하는건 다 줄테니....아아....그만 좀 해...요."

"괜히 체면때문에 앙탈 부리지 마. 아까 버스에서 아줌마가 색녀라는거 다 알아버렸다고....아직도 여기가

젖어 있잖아."



봉구는 허우적거리는 미희의 치마를 거칠게 밀쳐 올리고는 한손을 다리가랑이 사이로 밀어넣었다, 그리고

아까 버스에서보다 더욱 집요하게 미희의 두덩을 주물럭거렸다.



"하으으응....제발....아아....아아...거기....만지지 마."



두덩을 사로잡힌채 온몸을 떨며 어쩔줄을 몰라하는 미희를 포박하듯 붙잡은 봉구는 더욱 집요하게 그녀의

몸을 농락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얼마 있지 않아 흐느적거리던 미희의 저항감은 사그라들고 점차 본능적인

욕정이 드러나고 있었다.



"하으응...하응....아아....아아...."

"크크...너무 멋진 몸이야. 하읍..하읍...하으으읍..."

"아으응...아앙...아앙..."



점점 벌어지는 미희의 다리가랑이는 봉구의 음탕한 손자락을 환영하듯 맞이하고 있었고, 거칠은 봉구의

애무질에 브라우스가 다 벗겨지는데도 더 이상 그를 밀어내지 않았다.



"아아앙...몰라~~~아앙....아앙"

"크크...팬티가 다 젖어버렸는데...오줌 싼것처럼 말야. 난 아줌마처럼 물이 철철 넘쳐나는 여자가 좋아."

"흐으응...으으...몰라....싫어...."

"보지살이 미칠듯이 벌러덩거리는데 싫기는...크크...이제 본격적으로 내 자지맛을 보여줄께."



봉구는 자기의 바지를 벗어 이미 단단하게 발기한 흉측한 자지를 꺼내놓았다. 그리고 미희의 팬티를

무릅아래로 끌어내리고 그녀의 한쪽 다리를 잡아 위로 올렸다.



"아! 이 쇄키야!! 동작 그만!!"



골목 한켠에서 욕설과 함께 날카로운 음성이 들린것은 바로 그때였다.



"어떤 새끼야?"

"이 쇄키...많이 컸다. 여기서 여자를 따먹고...겁대가리를 전당포에 맡겨 버렸구나."



민석은 천천히 봉구와 미희쪽으로 다가오며 나즈막하고 살벌하게 말을 이었다. 그리고 뜻밖에 상황에

봉구는 잡고있던 미희를 놓고 다가오는 사내를 향해 싸움자세를 취했다.



"누구야? 내가 누군줄 알고...."

"짜식... 너 벌써 내 목소리를 잊은거냐? 확실히 겁대가리를 상실했구나."



민석이 가까이오자 그제서야 그의 얼굴을 확인한 봉구는 순간 멈칫했다. 자식의 쾌락의 순간을 방해한

사내가 중학교 시절 자신이 써클선배로 모셨던 민석이라는것을 안 것이었다.



"민석이형..."

"이제야 알겠냐? 이 싸가지 없는 쇄키야!!!



민석은 그를 알아보고 기세가 한풀 꺽인 봉구를 앞뒤 안가리고 발앞축으로 세게 갈겼다. 그리고 그

발길질에 덩치 큰 봉구의 몸은 허공을 붕~ 가로질러 바닥으로 쓰러졌다.



"형...왜 그래? 내가 뭘 어쨌다고..."

"야. 이 쇄키야. 니가 뭘 어쨌냐고? 좀 더 맞으면 알꺼다."



민석은 바닥에 쓰러져 정신을 못 차리는 봉구를 정신없이 발로 짓밟았고, 봉구는 별다른 반격할 생각도

못한채 발길질을 받아내고 있었다.



"아!!아아!!! 형....살려 줘....아아!!!"

"이노무 쇄키....넌 나한테 오늘 죽었어. 니가 지금 먹을려고 한 여자가 누군줄 알아?"

"누....누군데....형이 아는 여자야?"

"우리 엄마다. 이 쇄키야. 니가 젖통빨고 보지 주물럭거리던 여자가 우리 엄마라고."

"뭐어?"



다시금 봉구의 몸위로 민석의 묵직한 발길질이 쏟아졌고 봉구는 두 손으로 머리를 감싸 안고 비명을

질렀다. 그리고 민석의 발길질이 멎은것은 봉구의 얼굴이 피범벅이 된채 정신을 잃어버린 뒤였다.



"괜찮으세요?"



민석은 처참하게 바닥에 널부러진 봉구를 버려둔채 아직도 옷도 채 입지 못한채 멍하니 서 있는

미희에게로 다가갔다.



"너...넌?"

"민석이요. 영재하고 같은 반인 민석이요. 괜찮으세요."

"으응...고...고맙다."



미희는 이 민망한 순간에 자기의 앞에 선 것이 아들의 친구라는것을 깨닭고 황급히 벗겨진 브라우스를

올려입었다.



"나...난 가볼께. 고맙다."



대충 옷을 갖추어 입은 미희는 민석의 얼굴을 제대로 보지도 못한채 짧은 인사를 남긴채 황급히

골목밖으로 뛰어나갔다.



"후후...무척 쪽팔렸나보네. 팬티도 안 챙겨가고..."



도망치듯 사라진 미희를 보낸 민석은 바닥에 떨어져있는 앙증맞은 팬티를 줏고 묘한 웃음을 보였다.

그의 손안에 들어온 그녀의 팬티는 넘치도록 흘린 그녀의 애액으로 축축하게 젖어 있었다.



민석이 미희를 만나러간것은 그로부터 며칠뒤 일요일이었다. 공부벌레인 영재는 아침부터 학원을

거쳐 도서실에 갔다는 사실을 아는 민석은 여유로운 기분으로 영재의 집을 찾았다.



"어머나...웬일이니? 영재는 도서실 가서 집에 없는데..."



집을 찾은것이 민석이란것을 확인한 미희는 드러나게 당혹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빨리 민석을

보내고 싶은듯 영재가 없다는 사실을 힘주어 말했다.



"영재 없는건 알아요. 근데 잠깐 들어가도 되죠?"

"어? 왜?"

"목이 좀 말라서요. 쥬스 좀 주세요."

"애...애...민석아~"



미희의 허락도 받지않고 쳐들어가듯 집안으로 들어간 민석은 그곳이 자기 집인양 소파에 걸터앉았다.

그리고 불안한 기색으로 그를 바라보는 미희를 천천히 훏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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