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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특수수사대[마약과의 ... -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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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21회 작성일 20-01-1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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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부. 납치, 감금 그리고...





“어떻게 오셨습니까?”

“네...김영호입니다. 전화 받고 왔습니다.”

“아...네...이쪽으로 오시죠.”

영호가 모텔에 들어섰다.

낯선 남자로부터 민서가 습격을 당해 모텔에 있다는 전화연락을 받은 것이다.

영호는 급하게 차를 몰로 민서가 있는 모텔로 들어섰다.

남자가 505호로 먼저 들어갔고 영호도 뒤따라 들어갔다.

먼저 들어간 남자가 불을 켰다.

“그럼...”

“네...감사합니다.”

두 사람은 인사를 했고 안내를 한 남자가 밖으로 나갔다.

민서는 침대에서 목까지 시트를 덮고 곤히 자고 있었다.

민서의 얼굴...

정말로 참혹했다.

얼굴 이곳 저곳이 멍들었고 입술은 터져 피가 말라 붙어 있었다.

먼저 영호는 욕실로 들어가 수건을 적셨다.

그리고 피묻은 민서의 얼굴을 닦았다.

“으~으....아~”

영호가 얼굴을 닦을 때마다 민서는 심한 아픔을 느꼈는지 가느다란 신음소리를 내뱉었다.

상태가 생각했던거 보다 심각했다.

영호는 휴대폰을 꺼내들어 버튼을 눌렀다.

잠시 후 누군가와 연락이 됐다.

“여보...나야....많이 안좋아... 아니...당신은 오늘 그냥 있어... 병원으로 옮기고 내가 연락을 줄게...지금 자니까 깨어나면 상황을 물어보고 병원으로 옮길게...알았어...응...”

혜경과의 통화였다.

“반...장님...오셨어요?”

“어....박순경...일어났어?”

“윽...”

민서는 상체를 들고 일어나려고 애를 썼지만 통증에 일어나지 못했다.

“그냥 있어.”

영호가 일어나는 민서를 제지했다.

“병원으로 가자... 자초지정은 나중에 듣고...”

“안돼요...놈들이 저를 찾고 있을 거에요.”

“놈들이라니?...무슨 말이야?”

“우선 나중에 말씀...드릴게요~”

민서가 몸을 팔로 지탱하며 상체를 일으켰다.

그러나 민서 몸에 있던 시트가 아래로 내려갔다.

영호의 눈이 커졌다.

민서의 가슴이 그대로 드러난 것이다.

“어머...”

민서는 자신이 알몸인 것도 잊고 있었다. 그만큼 몸이 아팠던 것이었다.

민서는 시트를 당겨 자신의 가슴을 가렸다.

“옷은? 왜 옷을 벗고 있지?”

“아...몸에 열이 너무 많이 나서 벗고 있었어요.”

“그래??? 흠...흠...”

영호는 멋쩍은 표정을 하고 민서의 몸에서 시선을 돌렸다.

“치~~ 제 벗은 모습 처음 본 것도 아니면서...”

“그래도...”

“반장님...부탁이요...”

“뭐지?”

“욕조에 목욕물 좀 받아주세요. 따듯한 물에 몸을 담그면 좀 나아질 거 같아요.”

“그...그러지...”

영호는 욕실로 들어가 욕조에 물을 받기 시작했다.

잠시 후 목욕물이 다 받아졌다.

“박순경...박순경...민서야~”

영호가 자고 있는 민서를 깨웠다.

“으...음...”

민서가 눈을 떴다.

영호가 욕실을 눈으로 가르켰다.

“다 됐어요?”

민서는 시트를 몸에 걸치고 일어나 욕실로 향했다.

아직 기운을 못차렸는지 가다가 휘청거렸다.

“어...어...”

영호는 재빨리 달려가서 민서를 부축했다.

“고마워요...”

“내가 안까지 부축할게...”

영호는 민서의 어깨를 감싸고 민서와 같이 욕실에 들어갔다.

욕실에 들어서자 영호는 민서를 두고 나왔다.

어차피 욕실문이 유리에 코팅이 된 것이어서 민서의 움직임 하나하나가 다 보였다.

민서는 시트를 몸에서 떼어내 유리문을 열고 욕실 밖으로 던졌다.

그리고 나서 욕조안으로 들어가려고 했다.

그러나 다리를 높이 들 힘이 나지 않았다.

민서는 욕조에 두 손으로 기댄채 영호를 불렀다.

“반장님...반장님...”

“어???응...왜?”

“죄송하지만 한 번만 더 도와주세요. 저 좀 부축해주세요. 도저히 안으로 들어갈 수 없어요.”

영호는 머뭇거리다가 하는 수 없이 욕실로 들어갔다.

민서는 엉덩이를 숙인 채 두 손으로 욕조를 붙잡고 몸을 지탱하고 있었다.

그런 민서의 모습을 보자 영호는 얼굴이 붉게 달아올랐고 잠시 머뭇거렸다.

숙여진 엉덩이 사이로 민서의 검은 숲이 보였기 때문이다.

“뭘...봐요? 저 좀 부축해달라니까...”

“응...그...그래...”

영호는 민서를 부축했다.

민서는 영호의 도움으로 탕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민서가 탕 안에 들어가 앉자 영호는 밖으로 나갈려고 몸을 돌렸다.

그러다가 다시 와 민서를 바라봤다.

민서의 나신이 그대로 영호의 눈에 들어왔다.

그러나 영호는 민서의 가슴과 배로 시선을 향했다.

“아니...얼마나 맞은거야?”

민서의 가슴과 배에는 얼굴과 마찬가지로 멍과 상처가 가득했었다.

“도대체 무슨 일이야?”

민서는 고개를 뒤로 젖혔다.

그리고 다시 고개를 들어 영호를 봤다.

물로 세수를 한 후 영호에게 이야기를 시작했다.

세일을 만난 것부터 지금까지...

단, 모텔 남자와의 이야기만 제외하고...

“일이 그렇게 된거에요...전 아직도 영문을 모르겠어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여자를 이 지경으로...”

영호는 민서의 몸을 보며 말했다.

영호의 눈은 붉게 물들어 있었다.

그리고는 민서의 얼굴을 감싸 쥐었다.

영호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렸다.

“그...그럼 장순경은???”

불현듯 영호는 혜인이 걱정이 됐다.

“글쎄요...놈들이 혜인을 못봤을테니 아무일 없겠죠.”

민서는 피곤한지 고개를 뒤로 젖혔다.

그리고 두 눈이 스르르 감겨버렸다.



“야...야...개새끼들아...야...이거 풀어...너희들 내가 누군지 알아?”

의자에 묶인 채 한 여성이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그러나 주변에는 아무도 없었다.

혜인은 엘리베이터에서 의식을 잃은 후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의식을 차렸을 때에는 이미 묶인 상태였다.

조그만 사무실이었다.

책상 두 대에 각각 컴퓨터가 있었고 쇼파 및 캐비닛 등 사무 집기가 있었다.

벽을 보니 조립식으로 지어진 것이었다.

아무래도 공장이나 창고 같은 곳에 갇힌 것임이 틀림없었다.

분명 민서의 일과 관련이 있는 것 같았고 느낌이 별로 좋지 않았다.

벽에 걸린 시계를 보니 11시를 향해 시계바늘이 달려가고 있었다.

잠시 후 문이 열렸다.

혜인 앞에 두 명의 사내가 모습을 들어냈다.

한 명은 키가 크고 건장한 사내였다.

눈이 날카로웠으며 살기가 풍기는 그런 사내였다.

옆의 남자는 키는 보통이었으나 덩치가 있었고 머리를 짧게 깎은 것이 조폭의 깎두기 같았다. 한마디로 단순 무식해 보이는 사내였다.

키 큰 남자가 작은 사내를 보고 고개를 끄덕였다.

키 작은 남자가 혜인의 앞에 다가섰다.

“너희들...누구야? 여기가 어디야?”

“이 아가씨 성격 대단하네.”

키 작은 사내가 쪼그리고 앉아 혜인과 눈높이를 맞췄다.

“이봐...경찰 아가씨...당신은 여기 잡혀 온 거야. 이렇게 큰 소리 치면 안된다고...저 분은 요시다 겐이치님이시다. 이름에서 풍기듯이 우리나라 사람은 아니고...”

“김상...쓸데없는 이야기 마시고...”

“아...네...”

요시다 겐이치라는 남자는 일본인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말을 유창하게 잘 했다.

남자는 주머니에서 USB를 꺼내 혜인에게 보여주었다.

민서한테서 받은 바로 그 문제의 USB였다.

“아가씨...이거 누구한테 보여주거나 복사하지는 않았지?”

“그걸 왜 내가 당신한테 말해야 하지?”

“아니 이년이... 야! 이년아~ 내가 먼저 물었어.”

“흥...몰라...”

“이 년이 정신을 못차렸군... 겐이치씨...이 년 아직 살아있는데요. 어떻게 하죠?”

“뭐...김상 맘대로 하시오.”

“흐흐...겐이치씨...한국 경찰 보지 맛 보시려우? 이 년 피부도 야들야들한 거 같은데 한 번 따 먹어보슈.”

“무슨 뜻입니까?”

작은 사내는 귀에 대고 일본어로 뭐라고 했다.

그러자 겐이치는 크게 웃어댔다.

“김택민 상~ 좋은 생각입니다. 크하하하...”

두 사내는 크게 웃어댔다.

김택민은 수화기를 들었다.

“준비해...”

단 한마디만 하고 전화를 끊었다.

혜인은 뭔가 일이 잘못되어가고 있다고 느꼈다.

잠시 후 또다른 남자가 조그만 상자에 담긴 무엇인가를 가지고 들어왔다.

남자는 겐이치와 김택민에게 인사를 꾸벅하고 상자를 혜인의 옆에 있는 책상에 올려놨다.

"얼른 넣어줘. 경찰년도 이 맛을 알아야돼.“

김택민이 사내에게 무엇인가를 지시했다.

사내는 상자 안에서 주사기를 꺼냈다.

그리고 액체에 무엇인가를 담고 흔들어 댔다. 그리고 그 액체를 주사기로 빨아들였다.

‘헉...저것은...’

혜인은 순간 무엇인지 직감한 듯 두 눈을 크게 떴다.

혜인의 눈은 공포로 가득차 있었다.





영호는 포근히 자고 있는 민서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

배고프다며 치킨 한 마리에 맥주를 마시고 누운 민서는 바로 잠이 들었다.

옆에서 보기에 너무나도 안타까웠다.

“으...으...악~”

민서가 놀라 잠에서 깨어 벌떡 일어났다.

“아야...”

또 다시 맞은 데가 아팠는지 민서는 자신의 가슴을 부여잡았다.

“박순경 왜 그래? 꿈꿨어?”

민서는 영호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흐느껴 울기 시작했다.

“제가 왜 이래야 하죠? 반장님...제가 뭘 잘못한거죠? 흐흐흑...”

영호는 아무말 없이 민서를 안아주었다.

“흐흐흑...이 사건의 중심은 무엇일까요?”

“나도 답답하다.”

영호는 민서의 얼굴을 바라봤다.

그리고 두 손으로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었다.

민서가 영호의 품으로 다시 안겨왔다.

“반장님...안아주세요. 너무나도 아프고 너무나도 무서워요. 흑~”

민서를 덮고 있던 이불이 흘러내렸다.

민서는 아까 그대로 알몸이었다.

민서는 고개를 들어 영호를 바라봤다.

그리고 영호의 입술을 찾아 자신의 입술을 포갰다.

영호가 놀라 민서를 떼어내고 얼굴을 바라보았다.

“박순경...”

“반장님! 아무런 말씀 하지 마세요. 그냥 저를 꼭 안아주세요.”

민서는 다시 영호에게 입을 맞췄다.

그리고 혀를 집어넣어 영호의 혀를 찾았다.

영호의 입안에서 두 사람의 혀가 만났다.

오랜 시간동안 못 만난 친구들 처럼 둘의 혀는 서로 얽키며 만남의 기쁨을 나누었다.

쯥...쩝...쩝...

긴 키스가 이어지고 민서는 자리에 누웠다.

그리고 영호의 목 뒤로 두 팔을 둘러 깎지를 낀 다음 영호를 자기 몸 쪽으로 당겼다.

영호는 그대로 민서의 몸 위로 포개졌다.

다시 두 사람의 입맞춤이 시작되었다.

서로 혀를 강하게 잡아당기기도 하고 입술을 빨아대기도 했다.

“학...학...”

민서의 호흡이 거칠어 지기 시작했다.

민서는 영호의 목에서 손을 풀어 바지로 옮겼다.

영호의 묵직함이 그대로 손에 전해졌다.

“박순경...민서야...”

영호가 민서를 불렀다.

“아무말 말아요. 그냥...오늘 하루 이대로 있고 싶어요. 반장님이 와주셔서 얼마나 위안이 되고 안심이 되는데요...”

민서는 영호의 바지 혁대의 버클을 풀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눌린 상태라 쉽지가 않았다.

“어서...어서요...”

민서는 애원하듯 영호를 바라보며 조용히 귓가에 대고 말했다.

영호는 잠시 생각하는 듯 하다가 결심을 했는지 일어나 스스로 옷을 벗기 시작했다..

티를 벗자 근육질의 몸매가 들어났다.

바지와 팬티도 벗었다.

결국 두 사람은 알몸이 되었다.

민서가 팔을 뻗어 영호를 자기 몸 위로 당겼다.

영호가 민서의 몸 위에 포개졌고 두 사람은 다시 입을 맞췄다.

영호가 민서의 목 뒤를 입술로 애무했다.

“학...학...학...”

민서의 숨소리가 점점 더 거칠어졌다.

영호는 민서의 귀에 호흡을 불어넣으며 말했다.

“민서야...나를 용서해.”

“학...학...그런...말 하지 말아요. 우리 지금 이 순간을 즐겨요. 저를 꼭 안아주세요.”

영호는 더욱 거칠게 애무를 했다.

목 주변을 입술로 강하게 빨기도 하였고 혀를 이용해 부드럽게 애무를 하기도 했다.

영호의 입술이 목을 지나 가슴으로 내려갔다.

손으로 풍만한 민서의 유방을 만지면서 입술로 유방 중앙에 오똑하게 일어선 젖꼭지를 빨아댔다.

“학...하악...흑...”

민서는 고개를 이리저리 흔들며 몸부림을 쳤다.

쭈읍...쩝...

영호는 민서의 유방을 소리내어 빨아댔다.

유방에 머물던 영호의 입은 조금 밑으로 내려갔다.

혀를 대며 민서의 배를 자극했다.

“학...학...흑...”

민서는 몸을 이리저리 비틀어댔고 침대 시트를 꽉 쥐었다.

밑으로 내려가던 영호는 다시 올라와 혀를 길게 내밀어 턱에서부터 입술을 지나 코, 이마까지 쓸어올렸다.

“하악...학...흐앙....”

민서는 더욱 크게 신음소리를 냈다.

영호가 손을 내려 민서의 보지를 만졌다.

이미 흥건하게 젖은 상태였다.

영호는 민서의 보지에 가운데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미끈거리는 보지로 손가락이 쉽게 들어갔다.

“하흥∼ 아...아....”

“민서야...이제 들어간다.”

영호는 민서의 다리 사이로 자신의 하체를 밀어넣었다.

그러나 제대로 위치를 맞추지 못해 삽입이 실패했다.

그러자 민서가 영호의 자지를 손으로 잡아 자신의 보지 입구에 댔다.

영호가 다시 엉덩이에 힘을 주고 삽입을 시도했다.

“악∼”

민서의 입에서 단 한마디의 비명만 나왔다.

영호는 민서의 겨드랑이 밑으로 손을 넣어서 민서의 어깨를 잡았다.

그리고 힘차게 허리를 움직였다.

탁...탁...탁...

“학...학...하응...헉....아...아...아....”

영호의 움직임에 맞춰 민서의 신음소리가 울렸다.

“하악...하악...헉...반장님...죽..죽겠어..요...”

“그..럼 관둘까?”

“하악...하악...아...안돼요...계속...계속해...주세요.....”

민서는 다리를 들어 영호의 허리를 끌어안았다.

그리고 두 팔로 영호의 상체를 잡아 매달리다시피 했다.

“악....악....히힝....”

민서는 갖은 신음소리를 내며 몸부림쳤다.

영호는 민서의 두 발을 자신의 어깨에 올렸다.

그리고 빠른 속도로 허리를 움직였다.

타다타다타다닥...타다타다타다닥....

“아...아...나 어떡해....아...너...너무 좋아요...”

민서는 영호의 움직임에 어쩔 줄 몰라했다.

두 사람의 신음소리와 살이 부딪치는 소리로 모텔방은 열기로 가득 차 가고 있었다.

두 사람은 몸은 땀에 젖어 번들거렸으며 위에서 움직이는 영호의 땀이 민서의 얼굴이며 몸으로 떨어졌다.

영호의 움직임이 한참을 지나자 민서는 점점 괴성을 질렀다.

“아윽....아악...아∼”

“흑....나도 신호가 오고 있어...”

영호가 사정이 임박했음을 알려줬다.

“안에다....안에다 하면 안돼요.”

“알았어...걱정하지 말라고...”

영호가 민서의 걱정을 떨쳐보내며 더욱 빠르고 강력하게 움직였다.

철퍽..철퍽...철퍽....

“아...아...미칠것만 같아요...반장님...아...”

“나...나온다...”

영호는 말과 함께 민서의 몸안에 있던 자지를 꺼냈다.

그리고 민서의 배 위에 정액을 쏟아냈다.

“아윽....”

영호는 짧은 신음 소리를 냈다.

영호는 자지를 움켜쥐고 앞 뒤로 흔들며 자신의 정액을 모두 민서의 몸 위로 떨궜다.

“하악...하악...하악...”

민서는 영호의 정액을 몸으로 받으며 거친 숨을 쉬고 침대에 그대로 누워있었다.

“좋았어?”

영호가 민서 옆에 엎드리며 물었다.

“응...”

민서는 자신도 모르게 반말로 대답했다. 고개를 같이 끄덕이며...

민서는 영호의 입술에 가볍게 키스를 했다.

영호는 민서의 어깨를 꼭 끌어 안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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