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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 헬레나 - 1부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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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95회 작성일 20-01-1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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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가 조아라에서 연재하던 그 사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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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처럼 뜨거운 눈으로 실비아를 내려다보면서 잠시 숨을 고르던 조나단은 곧 남은 옷가지를 모두 벗어던졌다. 조금 세련되지 못하지만 울툴불퉁한 근육질의 몸 아래 커다란 페니스가 용수철처럼 튕겨올랐다.





2초도 지나기 전에 두 사람의 몸이 침대 위에서 다시 한 번 뜨거업게 뒤엉켰다.



방안의 열기는 점점 더 강해졌다. 사내의 커다란 페니스는 흠뻑 젖은 구멍 속을 쉴 새 없이 들락날락했으며, 사내의 튼튼한 몸이 짓누를 때마다 미녀의 풍만한 젖가슴이 찌부러졌다.





"하악! 하앙, 여보, 더, 더..... 아아, 제발, 제발........하아...."



실비아는 미칠 것 같은 흥분 상태에서 뜨거운 신음을 내지르면서 양팔로 조나단의 목을 꽉 끌어안았다. 그녀의 미끈한 다리가 사내의 허리에 휘감긴 채로 파들파들 떨렸으며, 유연한 허리는 끊임 없이 파도치듯 출렁였다.





섹스가 격렬해짐에 따라 조나단은 더욱 거세게 실비아를 몰아붙였고, 그럴수록 실비아는 더욱 강한 쾌감에 몸부림쳤다. 실비아가 낯뜨거운 괴성을 내지르면서 고개를 세차게 흔들자 그녀의 긴 은발이 사방으로 휘날렸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은빛 조각들이 핑크빛 침대 위에 뿌려졌다.





평소에는 워낙 차갑고 도도해서 "얼음으로 조각한 미녀"라는 별명으로 불리던 실비아였지만, 지금의 그녀에게서 그런 모습은 손톱만큼도 찾아볼 수가 없었다. 그저 쾌락에 헐떡이는 한 명의 음탕한 요부가 존재할 뿐이었다.





"후욱, 후욱......"

"아앙, 아아, 하아아........"





실비아는 쾌락을 견디다 못해 자기도 모르게 손톱을 바짝 세우고 남편의 등을 북북 긁었다. 그 고통에 조나단은 자신의 몽둥이를 더더욱 깊숙이 박아넣었고, 실비아는 아예 까무러쳤다.





그렇게 서로 두 번이나 가고도 멈춤 없이 행위를 계속하던 도중, 갑자기 조나단이 자신의 페니스를 실비아의 보지 속에서 쑥 빼더니 벌떡 일어났다.





"아잉, 여보, 왜애?"





실비아는 영문 모를 표정으로 뜨거운 몸을 비비 꼬면서 신음을 발했다. 서늘한 바람이 다리 사이를 스치고 지나가자 그 허전함이 더욱 짙게 느껴졌다. 자신의 텅 빈 몸 속에 다시 아까처럼 커다란 페니스를 꽉 채우고 싶다는 욕망으로 이성이 나간 실비아는 애절한 눈동자로 남편을 바라보았다.





"하앙...... 여보오, 제발 빨리......."





절륜하게 아름다운 은발 미녀가 허리를 비비 틀면서 간절한 어조로 애원하고 있었다. 그것도 다른 게 아니라 바로 자신을 쑤셔주고 짓밟아주길 원하고 있었다. 이쯤해서 움직이지 않는 남자는 메탈 골렘 아니면 불능이리라.





조나단은 그 어느쪽도 아니었지만, 그래도 실비아의 애원을 무시하면서 잠시 그녀의 아름다운 나신을 감상하기만 했다. 이윽고 천천히 손을 뻗은 조나단은 실비아의 가느다란 허리를 잡고 그녀의 알몸을 빙글 돌렸다.





"흐응?"



실비아는 처음에는 이상하다는 듯한 신음을 흘렸지만, 곧 남편의 의도를 이해하고는 자세를 취했다. 그녀는 두 손과 두 다리로 몸을 버티면서 엎드린 채로 엉덩이를 뒤로 내민, 짐승과 유사한 자세를 취했으며, 조나단은 그런 그녀를 뒤에서 공략했다.





"아학!"



고개를 아래로 돌리고 침을 꿀꺽 삼키면서 조나단이 다가오는 걸 지켜보던 그의 묵직한 페니스가 뒤에서부터 그녀의 구멍을 파고들자 또다시 고개를 세차게 꺾으면서 비명소리를 내질렀다.





조나단은 힘차게 움직였으며, 그에 따라 실비아의 가냘픈 육체는 파도 위에 뜬 가랑잎처럼 흔들렸다. 풍만한 젖가슴은 세차게 출렁였고, 길게 늘어진 은발머리와 가녀린 허리는 절묘한 곡선을 이루며 파도쳤다.





"하아앙, 여보오, 흐윽, 흐응........"





실비아의 감창은 점점 더 애절해졌다. 그녀의 땀에 절은 몸은 아교처럼 끈적거렸으며, 사내의 손길이 닿을 때마다 전류라도 흐르는 것처럼 파르르 떨렸다. 조나단의 거친 손이 그녀의 젖가슴을 움켜쥐고 세차게 비틀자 또 한 번 신음성이 울려퍼졌다.





평소에도 늘 아내를 아끼고 사랑하던 조나단이었지만, 오늘따라 유난히 집요하게 실비아를 괴롭혔다. 두 손으로는 잠시도 멈추지 않고 실비아의 아름다운 몸을 마구 주무르고 쥐어짰으며, 페니스로는 그녀의 연약한 구멍을 팍팍 찔렀다.





조나단은 실비아의 가녀리고 연약한 몸을 이리저리 가지고 놀면서 섹스를 계속했다. 뒤에서 짓눌러가면서 위에서 아래를 향해 내리꽂다가 다시 일으켜 세워서 젖가슴을 주무르면서 위아래로 움직이게 하기, 서로 마주 끌어안은 채로 휘젓기, 여체를 비스듬히 눕혀놓고 옆에서 공략하기 등등 각종의 체위를 시도하면서 몇 시간 동안이나, 지쳐 쓰러질 때까지 섹스를 멈추지 않았다.





실비아는 처음에는 남편의 집요함과 거친 손길에 두려움을 느끼고 피하려 했지만, 곧 어쩔 수 없는 서글픈 짐승이 되어 조나단의 야욕에 유린당했다. 남편이 왜 이렇게 섹스에 지착하는지 어느 정도 이해되는 면도 있었기 때문에 저항은 미약할 수밖에 없었다.



또한 그러는 사이에도 그녀의 음란한 육체는 절륜한 쾌락 앞에 쉬임 없이 뜨거운 신음을 발하면서 경련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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