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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son Skies - 1부 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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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25회 작성일 20-01-1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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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프에 동초 근무자가 가득 찼다. Johny는 가볍게 방아쇠에 검지를 올린 후에 숨을 참고 방아쇠를 당겼다.



- 투둑



소음처리를 한 M1 개런드가 들썩하며 Baker가 옥상의 근무자가 넘어진다. 옥상 근무자가 쓰러지자 마자 정문 앞에서 꾸벅꾸벅 졸던 사병의 머리위에도 블랙잭이 떨어진다.



- 팍



"정문, 옥상 Clear"



"막사 Clear"



"Nife Standby to Release, Ready to Permission(모선 폭격 준비 끝, 명령 대기 중)"



"All Clear. Rock and Roll(이상 없음 공격개시)"



"Bombs Away(투하)"



-쿠와아아아앙



Baker가에서 반마일쯤 떨어진 사병들의 사택에 폭탄이 떨어졌다. 폭발 한번으로 끝이 아니다. 불길이 사그러들질 않고 건물을 타고 내린다. 설탕분무 폭탄, 네이팜탄인 것이다. 막사가 불타오르기 시작했을 때, Baker가 정문을 박차고 일단의 무장한 남자들이 저택으로 달려들어가기 시작했다.



...



"목욕부터 하시지요. 몸을 푸시고 사케(뜨거운 정종)으로 기분 내신 후에 아가씨들을 들여보내겠습니다."



"좋아요 좋아.."



기기묘묘한 기모노를 입은 여자가 들어가자마자, Nathan Zachary는 다리를 풀어버리고 대자로 뻗어버렸다.



"Needlessman 아저씨 아저씨는 멀쩡하세요?"



"가부좌를 틀줄도 모르는 녀석이 일본집엔 왜 왔냐?"



"백보지랑 뒷보지가 죽인다고 해서 왔죠.. 우어어어어 이렇게 불편한 줄은.."



"목욕할 때도 일케 앉아야 한다. 그 좁은 욕조에서 서 있을래?"



"우우욱, 걍 가면 안될까요?"



"저 년들이 입고 있는 옷이 뭔줄 아냐?"



"알리가 있어요.. 저는 일본년은 백보지 뒷보지만.."



"끈하나 당기면 홀라당 벗겨지는 기모노란 것이여, 속곳도 안입는 년들이니까.."



"잉? 정말이에요?"



"간다며...?"



...



Baker가의 사람들은 모두 응접실에 불려나와 꿇어 앉아 있다. 2층에 있던 노마님까지 우락부락한 공적들한테 끌려내려온 것이다. Baker는 이미 허벅지에 한발 맞아 쓰러져 있었고 Kahn은 Baker의 장총을 왼손에 부여잡고 응접실 한가운데 퍼져 앉았다.



"이봐 Baker씨 당신이 이 몸을 죽이겠다고 했다지?"



"돈을 빼앗아갔으면 되었지 또 무슨 행패냐? 우우욱"



"소리 안치는 것이 좋아.. 좀 깊히 박혔을 거거덩... 네가 쓰는 윈체스터는 좀 깊히 박히지.. 그리고 덤덤탄일 터이고, 네 놈 허벅지 속에서 지글거리고 있을텐데 왠만하면 참지 그래 푸하하"



"여보"



그에 Baker는 피를 토했다. 고통이 너무 심해 잇몸이 눌린 것이다. Baker 부인이 남편을 향해 달려갈 때 Kahn은 심복 Johny에게 눈짓을 했다.



- 퍽



"허억"



Kahn의 눈짓을 받은 Johny는 기병칼을 꼬나들고 Baker 부인의 가슴팍으로 파고들었다. 칼이 박히자 Baker 부인 몸을 매달고 쭈욱 달려가 벽난로 옆 모서리 나무에 박아 버린 것이다. 피냄새가 왈칵 응접실에 퍼진다.



"우우음 컥 컥 컥..."



"허파에 박힌 모양이로군 부인... 네 보지가 그렇게 명기라면서?"



"아...니...야.. 컥 컥 컥..."



"여보 말하지 마 공기가 들어가면 살아..."



- 짜악, 퍼억



Kahn이 Baker의 뺨을 한대 올려붙이고 가슴팍을 발로 밀어 차버렸다. 그러는 동안 Johny는 바지춤을 내려버렸다.



"어쩌나 신음소리를 내고 있군.. 박아달라는 거지?"



"이.. 런.. 더.. 러.."



Johny는 Baker 부인의 뺨을 잡으면서..



"이런이런이런 말하지마 네맘 알아 크허허허"



"우억"



Baker 부인의 입에서 피분수가 인다. 피가 쏠린 것이다. Johny는 뒤집어 쓴 피를 닦을 생각도 없이 Baker 부인의 원피스를 찢어버리고 지 좃을 밀어 넣어버렸다.



"웁 애 여섯이나 낳은 년 보지 같지 않은데.. 쪼여.."



"Johny 천천히 즐겨라 시간 많으니까"



"Yeah Sir~"



"그건 그렇고 Dr. 졸리 어딜 쏴야 절단을 시킬 수 있을까?"



"무릎 위로 허벅지에 사이좋게 두발 박아 주시면 되지요. 뼈만 맞으면 되니까요."



"그렇지? 뼈만 박살나면 잘라야하지?"



"맞습니다."



검은 치마를 입은 여자가 Baker가의 장남의 바지를 끌어 올리면서 대답했다. Baker가의 장남은 반항하려 했지만 뒤에 있는 공적 둘이 꽈악 눌러 내린다. Dr. 졸리라 불린 여자는 기분나쁘게 웃으면서 따귀를 한대 때려올리고 Kahn의 곁으로 온다.



- 탕 탕



윈체스터가 두 번 울리고 장남 옆의 차남과 막내 아들의 미간에 동그란 구멍이 생겼다.



"Baker씨 장남만 있으면 되잖아..."



"이.. 런 처죽일 놈.."



"능력있음 때려죽여보시지 병신같은 촌놈새끼야"



- 탕 탕



Baker의 큰아들이 허벅지를 부여잡는다. 무릎 위 허벅지에서는 피가 분수처럼 터져나온다 Dr. 졸리가 달려가서 압박붕대로 꼭꼭 싸매기 시작한다.



"Good shot 정확히 들어갔군요."



두손이 피범벅이 되고 비명소리가 귀청을 울려도 Dr. 졸리의 손은 무덤덤하다. 기계적으로 허벅지에 거즈를 대고 압박붕대로 꼭꼭 누른 다음에 가방에서 주사기를 꺼내 꾸욱 눌러준다.



"Baker씨 압박붕대랑 거즈는 2시간 간격으로 갈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여기 약은 밥 먹고 30분 내에 주셔야되요"



"이런 나쁜 놈들...."



"이봐 종놈시키들아 아가씨들 한번 따먹고 싶지 않아?"



Kahn이 큰소리로 말했다.



...



욕조는 Needlessman의 말처럼 작진 않았다. Nathan Zachary가 편안하게 앉고도 일본 여자 둘이 들어와 씻겨줄 만큼의 크기는 되었다. 남은 한명은 등을 밀어주고 있고..



"조종사 오빠"



"우웅?"



"더 죽이는 거 시켜줄까?"



"이것보다 더 죽이는 것이 있어? 세년의 보지를 만지는 것 보다?"



"숫처녀 먹는 건 어때?"



"잉? 그게 말이 돼?"



"말 돼.. 우리 일본인은 한 번 뱉은 말은 책임져"



"웃기지마 바보같은 년아 대충씻고 나가자"



허벅지 위에 두년의 보지를 문대고 있는 Nathan Zachary는 죽기 직전이다. 이 상황에서 숫처녀든 걸래든 무슨 상관이랴 일단 성난 좃을 달래줄 보지면 되는 것이지 여자는 Nathan Zachary의 좃을 부여잡고 아래위로 흔들면서



"세명 다 샀으니 일단 우리랑 놀아도 되긴 하지"



"야 나 여섯명이랑도 한 적있어 일단 좀 달랜 후에 이야기 하지"



"미국인들은 허풍만 세다니까"



"테스트 해볼려?"



...



잠옷차림의 집사와 집사 부인은 이미 난도질을 당해 구석에 내팽겨져 있었고 Baker가의 네딸의 구멍이란 구멍엔 흑인 노동자들의 좃이 박혀 있었다.



"웁웁웁"



"헉헉"



"으허헝 웁"



- 뽀직뽀직뽀직뽀직



마흔이 다되어가는 자들도 주인집 딸들에 대한 욕심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Baker 부인은 인근 최고의 미녀였고 딸들 역시 뚱뚱한 Baker 보다는 Baker 부인을 닮아 일색들이였던 것이다. 게다가, 남북전쟁때와 다를 것이 전혀 없는 흑인들의 열악한 노동환경은(채찍이 없는 농장은 없다.) 복수심을 키워주는데 충분하고도 남는다.



"두목 뜰때가..."



"Johny 가야지?"



뒤에 도열해 서있던 공적들이 톰슨 기관총의 탄창을 모두 교환했고



-투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



"그 처녀란 년 불러와"



세번째 여자의 보지를 좃물 범벅으로 만든 후 Nathan Zachary가 소리를 질렀다. 아직 22살 팔팔한 청춘인데.. 볼펜 속 용수철이다. 큰소리 쳤던 큰언니(?)는 이미 구석에 찌그러져 있다. 보지와 입가, 후장에는 좃물이 흐른다. 무려 일곱번을 한 것이다. 보지에 한번 입에 한번...



한년이 떨어지면 옆에있는 년이 Nathan Zachary의 좃을 물고 세운다. 좃이 서면 Nathan Zachary가 입에 물린 좃을 흔들어 한번 싸고 좃물을 다 빨아먹으면 다시 선 Nathan Zachary의 좃은 일본년의 보지를 유린한다. 특히 큰언니는 큰소리 친 죄로 보지말고도 후장까지 좃물 범벅이다.



"야 네가 처녀란 년이냐?"



"..."



"벙어리냐?"



"나는 조선 사람이고 창녀가 아니에요"



"병신 같은 년 여기 오면 창녀지 썅~"



"가까이 오지 마세요"



"야 씨발년들아 저년 잡아"



퍼져 있던 일본년들이 달려들었지만 이미 조선 처녀(?)는 자그마한 칼을 꺼내든 후였다.



"가까이 오지마라 온년은 찌르고 나도 죽는다."



Nathan Zachary는 가볍게 웃었다. 칼든 년 치고 제대로 된 년이 없을 뿐더러 저 년은 칼을 거꾸로 잡았다. 저건 자기 자신을 찌를 것이지 남을 찌를려고 잡은 칼이 아니다. Nathan Zachary는 물 바가지를 걷어 찬 후에 그 조선여자한테 뛰어들었다. 왼손으로 칼을 쳐낸 후 오른손 주먹을 명치에 박아 넣었다.



"별것도 아닌 년이"



부들부들 떠는 여자를 바로 눕히고 기모노 끈을 주욱 당겼다. Needlessman의 말처럼 새하얀 알몸이 눈에 들어왔다. Nathan Zachary는 명치에 한방 더 박아 넣고서는



"벌려 썅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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