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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입수사관 - 12부

작성일 20-01-1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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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익명 조회 37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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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까꼬는 편의점에서 사온 도시락을 자기 방에서 혼자 먹었다.

회장실에 가서 이야기하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문을 여는 방법도 모르고, 이노우에에게 연락해서 열어달라고 하기도 싫어 포기하기로 했다.

어제 기절했던 일이 신경 쓰여, 스포츠 웨어부의 호소야가 있는 곳에 가보자는 생각에 전화를 걸었다.

호소야는 어제의 기계실에 있으니 거기서 보자고 했고, 리까꼬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29층으로 이동했다.

걸어자자, 또 거기에 뭔가 들어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최근에는 일도 바빴고, 애인과도 헤어진 후, 1년 이상 거기에 아무 것도 넣은 적이 없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혼자 얼굴이 붉어지는 리까꼬였다.

기계실의 문앞에 오자, 호소야가 마침 다른 엘리베이터에서 내리고 있었다.

"지금 열께."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 또 하나의 문 안으로 들어갔다. 거기에는 본 적이 있는 커다란 기계가 리까꼬의 앞에 서있었다.

"어제는 미안했습니다. 너무 챙피해서 기절해 버려서..."

"아니, 신경 쓸 것 없어. 비평회는 잘 진행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돼. 그것보다 이제 괜찮아?"

"예, 이제 괜찮습니다."

"글피에 또 비평회가 있으니, 늦지 않도록 해."

"예... 알겠습니다."

"용건은 그것 뿐이야?"

"예."

"실은 자네에게 더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이노우에 부장이 전화했었는데, 정말이야?"

"저, 예... 그렇게 됐습니다..."

"그러면 좀 도와줬으면 싶은데."

"뭔데요, 대체?"

"이제 점심시간도 거의 끝났고, 일이 끝나면 이 방으로 다시 와 줄 수 있어? 4시 반 정도에 준비를 끝내 놓을 테니, 이 전화로 전화해. 문을 열어 놓을 테니."

"예... 알겠습니다."

"그럼, 나중에."

리까꼬가 개발4과 방으로 가자 다까끼가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리까꼬의 옆으로 왔다.

"대성공이야, 리까꼬. 형을 남근 모양으로 한 후, 다시 형을 떠내, 지금 모터를 장치한 상태로, 특수고무를 흘려넣고 굳기를 기다리고 있어."

"그렇습니까..."

"오후에는 신제품을 만들어 보려고 했었지만, 그건 다음에 하지. 오후에는 아까의 딜도가 끝나는 걸 기다렸다가 실제로 리까꼬가 사용해 봐. 10분 정도 뒤에 굳을 거니까 잠시 기다려."

"저기... 실제로 사용한다니..."

"아까 같은 자세를 하고 딜도를 사용하는 거지. 딱 들어맞는지, 아닌지를 확인하지 않고는. 이건 리까꼬가 아니면 확인할 수 없으니까."

"딜도를 시험합니까?"

"그래, 사용한 적 없어?"

"그런 일이 있을 리가 없지요!"

"제법 많은 여자 사이에서 딜도가 유행하고 있는데. 그러면 딜도 첫 경험이네. 재미 붙이지는 말고, 후후후."

다까끼는 혀를 낼름 보이고는 소년과 같은 웃음을 웃었다.

"이제 됐겠지. 잠깐 보고 올께."

다까끼는 투명한 딜도를 한 손에 들고 리까꼬의 앞으로 돌아왔다.

"이게 리까꼬에게 딱 맞는 딜도야."

그 딜도는 상당한 크기로, 귀두도 상당히 커, 리까꼬는 자신의 육체 안에 그렇게 커다란 물건이 아까 들어갔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이것도 상당히 깎은 거야. 남근의 모양으로 할 필요가 있어서. 그럼 다시 하반신을 벗고 아까 자세를 취할까?ꡓ

"이렇게 큰 건 못 넣요..."

"무슨 소리야? 리까꼬 크기야, 이건."

"하지만, 이런 거 들어가면 찢어져 버릴..."

"어쨌든 테스트니까, 들어갈 것 같지 않으면 그만 둘 테니, 해줘. 부탁해."

"... 형을 뜨는 거하고 딜도를 쓰는 건 비슷할 지 몰라도 전혀 달라요..."

"그럼 넣을 수 있는 만큼 넣어 보자. 먼저 그 감상을 말해 줄 수 있어?"

"그것만이에요... 절대로."

"응, 그것만으로 됐으니, 빨리 하지."

리까꼬는 어쩔 수 없이 또 다까끼의 앞에 치마와 팬티를 벗고 책상 위에 올라갔다.

다리를 벌린 상태로 양손으로 사타구니를 막고, 다까꼬에게 다짐을 받았다.

"정말 넣기만 하는 거에요, 다까끼 씨."

"알았어, 알았다구. 그러니 손을 치워."

리까꼬는 머뭇머뭇 손을 치우고 아까와 같은 자세를 취했다.

다까끼는 리까꼬의 틈새를 손가락으로 벌렸고, 꽃잎이 쉽게 열렸다.

"으응!"

"리까꼬, 실례."

다까끼는 리까꼬의 동굴에 넣은 검지를 더 안으로 넣고, 왼손 검지로 음핵을 가볍게 문질렀다.

"아앗!"

리까꼬의 허리가 꿈틀하고 튀어올라갔고, 벌어진 다리가 닫히며 미끈한 허벅지가 다까끼의 손을 꼭 끼웠다.

"그런 데는 만지면 안돼요!"

"하지만, 젖지 않으면 아파서 안돼."

"그래도, 거기는 그만둬요, 제발."

"기분이 좋아져서? 클리토리스가 약점인가 봐, 리까꼬?"

"그런 건 상관없어요. 거기는 그만둬 줘요."

"거기라니, 여긴가?"

다까끼는 손가락 끝을 움직이며, 리까꼬의 음핵을 잡아 비틀었다.

"안, 안돼, 아앙... 시, 싫어..."

리까꼬의 허리가 다까끼의 손에서 피하려고 했지만, 다까끼의 손가락은 어디까지라도 따라와 리까꼬의 음핵을 계속 자극했다.

"싫어... 앙... 제발... 부탁이니... 히잇!"

피하는 리까꼬를 다까끼는 집요하게 쫓아와 완급을 조절하며 음핵을 계속 희롱했다.

언제부터인가 리까꼬의 허리가 피하려는 동작에서 조금씩 호응하는 동작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바로 여기야 하면서 다까끼는 음핵을 공격했고, 안에 들어가 있는 검지로 질벽을 긁는 것처럼 리까꼬에게 자극을 주었다.

리까꼬는 꽃잎에 가해지는 자극에 잊고있던 관능이 되살아나, 서서히 꿀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아아앙... 안돼요... 그런... 하악! 앙, 앙... 아앙..."

리까꼬의 다리에서 힘이 빠지고 서서히 벌어졌다. 뒤로 집고있던 손에도 힘이 빠져 상체가 책상 위에 완전히 닿은 채, 은밀한 곳을 노출시켰다.

"조금 더 젖는 편이 좋을 것 같군."

다까끼는 음핵을 덮고있는 음피를 밀어내 만질 듯 말 듯 음핵의 표면을 어루만졌다.

"히아앙! 싫어... 거긴... 안돼... 앙, 아응..."

다까끼의 검지는 리까꼬의 꽃잎을 마음대로 드나들어, 푹짜푹짜 하고 음란한 마찰음을 울리고 있었다.

"리까꼬, 엄청나게 젖었어. 이 정도면 되겠어."

다까끼는 이제 막 완성된 딜도를 오른손에 들고, 왼손으로 음순을 크게 벌린 후, 젖어있는 꽃잎 속으로 딜도의 끝을 대면서 서서히 밀어넣었다.

"아윽! 아, 안돼... 넣으면..."

리까꼬는 다까끼의 물건이 들어왔나 하고 놀랐다.

반투명의 딜도는 젖은 꽃잎을 벌리면서, 서서히 리까꼬의 내부로 선단을 파묻어 갔다.

"시, 싫어... 너무 커... 그만... 다까끼 씨... 넣으면 안돼..."

"이제 머리가 들어갔어. 딜도 느낌은 어때?"

"딜도... 라고요?"

"응, 딜도야. 혹시 나라고 생각했어?"

"... 부끄러워... 아응!"

다까끼가 확하고 딜도를 밀어넣었다.

딜도는 리까꼬의 살들을 안으로 밀어넣으면서 모습을 감추었다.

"앗, 더는..."

"거의 들어갔어. 어때, 전부 받아들인 느낌은?"

"너무 커... 요..."

"맞는 느낌은 어때? 잘 맞는 것 같아?"

"잘 모르겠지만... 하앗... 꽉 찬 느낌이에요..."

"그러면 스위치 넣는다."

리까꼬의 질 안에서 딜도가 빙글빙글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시, 싫어! 안돼... 움지이지 말아요... 아으응! 아아앙, 아응, 하아아아..."

리까꼬의 딜도를 물고 있는 틈새가 딜도가 비틀리는 움직임에 맞추어 꿈틀거리는 것이 다까끼의 눈에 들어왔다.

마치 생명이 있는 다름 생명체 같다고 다까끼는 생각했다.

"이번에는 다른 동작을 할 테니."

원을 그리던 움직임이 진동으로 변해, 젖은 벽을 조금씩 진동시켰다.

"히, 히이이잇! 더, 더는... 그만... 아, 안돼... 아흑..."

"어때, 기분 좋아, 리까꼬?"

"하아아아아아... 제... 제발... 더... 더는..."

"딜도의 성능은 리까꼬가 좋아하는 모양을 보니 대성공이라는 걸 알겠으니, 이대로 가게 해 주지."

다까끼는 스위치를 끊고 딜도를 잡아 움직이기 시작했다.

국짜국짜, 꾸짜, 부욱, 부욱...

음탕한 소리가 울려퍼졌다.

"아, 안돼... 움직이지... 말아요... 하앙! 안돼... 조, 좋아..."

리까꼬는 절정 직전이었다. 음모에 대한 콤플렉스로 거의 남자 경험이 없고, 자위를 한 적도 없었던 성숙한 25세의 육체가 뜨겁게 달아올라, 부글부글 끓던 용암이 일시에 꽃잎에서 쏟아져 나왔다.

"나 죽어, 몰랏!"

리까꼬는 다까끼의 앞에서 쾌감으로 몸을 떨며, 큰 소리로 열락의 소리를 지르며, 너무나 큰 쾌감에 기절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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