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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26회 작성일 20-01-1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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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시절 딱히 노는 아이는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공부를 열심히 한것도 아니었다 정확하게는 고2때부터 나는 무언가에 깊이 빠져지냈다.



남들이 다 그렇듯 그냥 호기심이었다.



어느날 내가 다니던 고등학교 바로 옆 중학교가 발칵 뒤집힌 사건이 있었다. 그 중학교에 다니던 중3짜리 여자애가 몸캠을 찍었는데 하필 교복을 벗는 장면에서 학교이름과 마크가 선명하게 찍혀져 나왔다. 그일로 그여자애는 자퇴를 하고 외국으로 이민을 갖다는데 사실 그런건 나완 상관이 전혀없었고 그저 호기심이 일었다. 당연하지 않은가 우리 동네에서 일어난 일이고 무려 내가 나왔던 중학교 후배가 그런짓을 저질렀다는데 호기심이 생기지 않으면 그게 더 이상한일이었다.

평소 그런쪽에 관심이 있던 친구에게 당시 처음으로 P2P사이트(프X나)라는것을 알게되었고 그 중학교 이름을 치자 그 여자애가 찍었다는 동영상을 금방 찾아낼수 있었다.



처음엔 징그러웠다 저게 대채 무슨짓일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당시 난 자위라는 것조차 한번도 안해본 순진한 여학생이었기에

여자가 자신의 음부를 손가락으로 헤집는다는 행위자체가 이해가 가질 안았다.



"으.. 더러워.."



내가 처음 야동을 보고 내뱉은 말이었다.



하지만 이 야동이란거 의외로 중독성이있었다

한번보게 되니 자꾸만 찾아보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야동을 보면서 남자랑 자고싶다는 생각을 가지게되는 것도 아니었다 그저 처음엔 드럽다라는 생각이 신기하다로 바뀌고 재미있다라는 생각으로도 발전하게 되는데 이 재미있다라는 감정이 영화를 보면서 얻는 그런것과는 확연히 틀린 무언가가 있었다 아랫배 무언가 묵직한것이 누르는듯한 긴장감이 느껴지면서

나도모르게 숨이 가파오는것을 느끼며 가슴 한구석에서 무언가가

ㅡ올라오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 점차 그런느낌을 즐기게되는 나 자신을 보게된 것이다.



처음엔 이런생각을 하는 나 자신이 수치스럽게 생각되었다.아무도 나에게 이런걸 알려준사람은 없었고 나는 혼란스러울 뿐이었다. 스스로 수치스럽게 생각되면서도 나는 자꾸만 그것에 몰입을 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야외노출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보게되었다 제목에서 부터 내눈을 강하게 끌어당겼고 처음 야동을 보게된떄와 같은 강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제목이었다.



내용은 단순했다 그냥 여자하나가 짧은원피스를입고 길을 걸어가는데 카메라 시점이 아래로 향하더니 그 여자가 속옷을 전혀 입지 않고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그 장면은 나에게 또다른 충격을 선사했다.

지금생각해보면 그저 일본에서 여러사람들과 짜고서 찍어내는 흔해빠진 영상물중 하나였지만 당시의 나에게 야외에 나가서 속옷을 입지 않고 그것도 매우 짧은 원피스를 입고서 다닌다는것은 전혀 상상도 해보지 못한 미친짓일 뿐이었다.



그떄부터 나의 노출증은 시작되었고

여러 사이트들을 전전하며 노출과 관련된 자료만을 뒤져가며 여러가지 노출을 시도하고 즐기게 되었다.



그리고 그때쯤 처음 자위도 하게되었다.



학교 야자가 끝나고 집으로돌아가는 중간에 공중화장실에 들려 펜티를 벗어 가방에 놓고 아렛돌이에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느끼는 정도가 가장 심한 노출이었고 치마길이마저도 그닥 짧은 편도 아닌 무릎위를 살짝 올라오는 정도였다. 또 사람들이 많은곳에선 감히 시도해볼 엄두도 못내어 항상 하교길에 가장 외진 곳에서만 이루어지곤 했다.



이 은밀한 사생활은 고3 수험생이 되어서야 잦아들었고 덕분에 간신히 대학에 들어갈수있었다.



수능으로부터 해방되어 친구들과 여러곳을 놀러다니기 시작했다. 난생처음 클럽이란곳을 가봤지만 생각보다 재밌지는 않았다. 그저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춤을추는 이곳에서 은밀하게 남자들이 데쉬해오는것을 기대해보기도 했지만 생각보다 용감한 남자는 드물었다.



다만 클럽에가서는 친구들이나 다른사람의 시선을 신경쓰지않고 더 대담한 노출을 시도할수있다는 것에 더 마음이 끌렸다.

학창시절에는 상상도못했던 엉덩이에 달라붙는 미니스커트를 입어 조깅으로 단련된 다리와 엉덩이를 훤히 드러내고 블라우스의 단추를 풀러 한국에서는 큰편이라 자부할수있는 C컵의 가슴을 노출시켜 남자들의 시선을 즐겼다. 밖에서 이러고 다닌다면 모두가 눈살을 찌푸리지만 이곳에서만큼은 난 누구보다도 멋진 여성이었다.



남자들의 번들거리는 시선에서 나와 자고싶다는 욕망의 눈길을 느낄수있었다. 그 눈길은 나를 더 자신감에 차오르게 했고 차오른 자신감은 나를 더 도도해 보이도록 만들었다.



하지만 몇번 클럽을 갔다오고는 금방 실증이 나고 말았다.이유는 알수없었지만 더이상 재밌지가 않았다. 처음엔 그게 너무 도도해 보이는 나에게 용기내어 말을걸 남자가 없어서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고등학교 졸업식날 내가 원하던것이 무엇인지 알았다.



여고인 우리학교의 졸업식 뒤풀이는 꾀 조용한편이지만 어딜가나 튀는 학생들은 있기 마련이다. 노는편은 아니지만 나름 사교성이 좋아서 나는 학교내에서 소위 일진이라 불릴만한 애들과도 꾀 친한편이었다. 당연하겠지만 클럽을 함께가던 멤버가 그들이었다.



나름 역사와 전통이 있는 사립학교라서 졸업생들 대다수가 교복을입고 졸업식에 참가했다. 물론 정장을 빼입고 와 친구들에게 자랑을 하려는 여자애들도 많았지만 곧있으면 날아들 밀가루 세례로 부터 정장을 지킬 자신이 없던 나는 교복을 입고 졸업식에 참석했다.



졸업식이 끝나고 부모님은 사진만 찍어주고 각자의 일터로 돌아가셨다. 그래도 맞벌이를 하는와중에 장녀의 졸업식을 축하해주려고 시간을 내어 온 것만으로도 고마웠다.부모님이 돌아가신뒤 클럽친구들이 모여 예의 밀가루와 계란등을 서로에게 던지고 뿌리느라 정신이 없었다. 그러던중 누군가가 커터칼을 꺼내 내 교복마의를 찢기 시작했다. 순간 깜짝놀래 제지하려고 했지만 주변의 여자애들이 팔을 잡고서 다리를 걸어 날 넘어뜨렸다.



"저 계집에 넘어진 꼬락서니좀 봐"

"클럽에선 온갖 도도한 표정으로 남자들한테 꼬리치더니 완전 개구리같네 호호호"



순간 정신이 멍해졌다. 그렇게 친한사이는 아니었지만 클럽을 같이 다니며 나름 저 무리속에 나도 속하게된줄알았는데 아니었나보다... 난 그저 저들의 물주에 불과했는지도 모른다.

학교 일진이라는 무의식의 공포감이 내가 그들에게 지갑을 여는데 관대해졌던걸 그들은 철저하게 이용했던 것이다.



속았었다는 생각에 정신이 멍해진 사이 어느새 교복마의는 벗겨저서 온데간데 없었고 내 팔을 붙들고 있던 여학생이 블라우스의 단추를 제거하기 시작했다.



"하...하지마.... 사람들이 보잔아..."



"왜? 클럽에선 이러고 잘도 있더만~ "



가슴을 감싸고있던 부분의 단추를 제거하고나서는 속에 받혀입고있던 슈미즈를 찢어 가슴이 다 들어나게 만들었다.



그모습에 깜짝놀란나는 더욱 강하게 저항했지만 양쪽팔을 잡고있던 여자애들을 뿌리치지기에는 무리였다.



내 저항에 더욱 흥분해버린 그들은 이내 교복스커트를 찢기 시작했다. 먼저 가위를 손에 들고있던 여자애가 무릅위를 살짝 덮고있던 스커트의 밑단을 도려내어 무릎위 20cm가량을 잘라냈고 그마저도 뒤죽박죽이라 오른쪽 엉덩이쪽은 거의 엉덩이 바로 밑까지 잘려나가고 말았다.



스커트를 다 자르고 난 뒤에는 나를 억지로 일으켜 세운뒤 여자애 넷이서 내 양 팔과 다리를 들어 올린뒤 다리를 양쪽으로 한껏 벌렸다. 난 부끄러움에 큰소리로 비명을 질러댔지만 주변이 다 뒤풀이로 시끄러웠고 그마저도 나를 둘러싸고있던 여자애들 웃음소리에 뭍혀버렸다.



아마 밖에서는 그저 더 심하게 장난을 치고있을 뿐이라 느끼고있었던것 같았다.



다리가 벌려져 내 치부가 공개되고나자 그들은 가위로 팬티마저 잘라내었고 이내 유일하게 가슴을 가려주고있던 브라마저 가운데와 어깨끈을 잘라버리고 뒤에서누군가 브라우스속으로손을집어넣은뒤 아래로 잡아당겨 벗겨버렸다.



" 킥 오늘 스트레스 제대로 푸네~"

"그러게 저년 클럽에서 꼴뵈기 싫어 죽겠었는데 오늘 제대로 푸네 호호호"

"야 이만하면 됬다. 이 년 마의는 우리가 챙겨가서 가다가 버리자. 희윤이 이년 이꼴로 집에 어떻게 갈지 궁금하네 킥킥킥"



그들이 가고난뒤 혼자남은 나는 그떄서야 내모습을 확인할수있었다.



머리와 얼굴은 밀가루와 계란을 맞아 엉망인데 거기에 눈물까지 흘러 더 볼품없어져 있었고 가슴은 브라우스와 슈미즈가 가운데로 찢겨져나가 그대로 노출되어있었다. 스커트는 매우 짧게 변해있었고 그나마도 오른쪽 엉덩이 부분은 거의그대로 노출되어있었다. 난 할수없이 오른손으로 엉덩이부분의 찟겨진 스커트부분을 움켜쥐어 가렸고 왼손으로 브라우스의 옷긴을 움켜쥐어 가슴을 가린상태로 집으로 걸어가야만 했다. 그나마 집이 학교에서 멀지 않은게 다행이면 다행이지만 집과 학교 사이에는 꾀 번화한 상가가 있었고 그곳은 분명 다른학교에서 졸업식을 마치고 모여든 남자애들도 많이있을것이 분명했다.



한동안 그자리에서 어떻게 할지 고민했지만 휴대폰은 마의에 있었는지 보이지도 않았다. 할수없이 집으로 걸어가는수밖에 없었고 상가 뒤쪽의 후미진곳은 사람이 많이 없으니 그쪽으로 빠른걸음으로 15분이면 집에 도착할수이기에 서두르기로 했다.



학교와 집사이에 있는 상가를 살짝 우회하여 골목길을 지나갈때 옆에있던 상가건물에서 다른학교의 남학생들이 걸어나오고있었지만 뛰어가면 오히려 속에 팬티가 없는것을 들킬거같아 계속해서 걸어갈수밖에 없었다. 그때 남학생들의 수근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야 저거봐 저 스커트 oo여고 아니냐?"

"그러게.. 졸업빵 제대로했네 킥킥킥"

"오 저거저거 노브란데?"

"헐~ 진짜? 어... 진짠가 본데? 아 아깝다~ 피방말고 저길갔어야 했는데~"

"야 가만히보니 오른손으로 엉덩이 가린부분 드러난데가 맨살같은데?"

"헐.. 설마 노팬티?"



부끄러웠다...

모퉁이를 돌면서 고개를 슬쩍 들어 남학생들의 눈을 확인했을때 그들의 눈은 클럽에서 남자들이 보던 눈이랑은 조금 달랐다.



나를 갖고싶어하던 욕망에 어린 그 눈빛과는 비슷했지만 클럽에서 남자들의 시선이 나를 우러러 보고있었다면 그 남학생들의 눈빛은 날 내려다보는 눈빛이었다.



머리는 산발을 하고 옷은 거의 찟겨져나가 손으로 가리지 않으면 치부를 다 노출하고 있었으며

여기저기 흙이묻어 매우 더러웠던 나는 그들앞에서 마치 더러운 창녀와같은 꼴이었다.



간신히 집에돌아온 나는 입고있던 옷을 모두 벗어 봉투에 담아두고 샤워를 하기 시작했다.



머릿속에선 집에오는 길에 본 그 남학생들의 시선이 잊혀지질 않았다.



클럽에 가면 난 한껏 노출을 한 의상을 입고서 도도한 표정을 지으며 남자들의 시선을 느낀다.

그들의 시선은 욕망으로 가득차 있었고 그들은 마치 내게 " 너랑 자고싶어" 라고 말하는 듯했다. 하지만 그들은 날 우러러 보았다. 마치 건들면 안되는 거라는 듯이..



하지만 그 남학생들은 나를 다르게 보았다.

"창녀같은 년"

"걸레같은 년"

"노출증 환자"



어느 순간 난 그들에게 강간 당하는 상상을 하고 있었고, 그날 난 처음으로 오르가슴을 느꼈다.

엄마 아빠가 잠든 시간.. 난 클럽에 갈때만 몰레 가방에 넣고 다녔던 원피스를 꺼냈다.



사람이란 장소에 따라서 느끼는 감정이틀려진다. 클럽에서는 모두가 미니를 입고있어 특별히 내가 더 야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그것은 남자들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클럽이아닌.. 그저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돌아다니는 곳에서 엉덩이 바로 밑까지만 내려오는 스커트를 입고 가슴골이 보이게 파인 티를 입고 걸어다니면 그때 느끼는 감정이 달라진다.



마치 내가 창녀처럼 느껴진다.



남자들은 마치 날 창녀처럼 본다



고3 이후로 잊고 지냈던 노출의 욕구가 되살아 나고 있었다. 예전엔 그저 교복치마 안에 팬티를 안입고 밖을 돌아다니는 수준이었지만 졸업식에서 수난을 당하고 노브라에 노팬티로 집까지 걸어가면서 남자애들에게 보여진 뒤로 나는 더욱 대담해졌다.



무릎위 20cm정도의 원피스를 입고 팬티를 하지 않은채 집을 나선 나는 엘레베이터에서 나오면서 아파트 현관에 있는 경비실로 들어가는 경비아저씨를 슬쩍보았다. 우리 아빠보다도 나이가 많아보이는 그 아저씨는 나이가 꾀 되셔서 그런지 예의 그 남자들의 음탕한 시선이 느껴지지 않았다.

이시간에는 경비아저씨들이 경비실로 들어가면 잘 나오지 않는다는것이 생각났다.

괜시레 밤이라 오지도 않았을 우편함을 확인해 본다고 허리를 살짝 숙였다.



경비실에서는 보이지 않을것이다.



현관에 설치되어있는 cctv는 고장이나서 아직 고쳐지지 않앗다.



허벅지 뒤쪽으로 스커트가 엉덩이 바로밑 아슬아슬한 위치까지 올라오는것이 느껴졌다.

그상태로 경비아저씨가 나의 엉덩이를 보고있다는 상상을 해보았다.



" 분명날 창녀갔다고 생각할거야..."

" 날 걸레라고 생각할거야..."

" 날 먹고싶다고 생각할거야...."



흥분해버린 나는 허리를 더 숙였고 뒤쪽에서 보면 내 치부가 모두 공개되는 것이 느껴졌다



이 순간에 누군가 온다면....



어느새 보지가 젖어오는 것이 느껴젔고 허리를 숙인채 손을 보지에 갔다대어 보았다.

스커트는 아예 말려 올라가 허리에 걸쳐져 매우 퇴폐적인 모습이 되었다.



마치 내가 퇴폐업소의 창녀가 된듯한 착각이 들었다.



보지는 이미 흥건하게 젖어 허벅지를타고 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이 상태로 밖을 돌아다닌다면 정말 큰일이 날지도 모른 다는 생각이 문듯 들었고 이곳이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 현관이라는 사실이 떠올랐다



순간 정신이 들어 허리를 다시 핀후 옷매무세를 다시했다.



하지만 너무 흥분을 한 나머지 정신없이 다시 집으로 올라간 나는 내방에서 옷을 다 벗은채로 자위를 했다 방 불을 다 킨 상태에서 침대옆에있는 창문의 커튼도 치지 않은채 다시 한번 찾아온 오르가슴을 느꼈다.



맞은편 아파트에서 누군가 망원경으로 지켜봤다면 나의 적나라한 모습을 모두 볼수 있었을 것이다.





다음날 아침 일어나 보니 엄마와 아빠는 이미 출근을한 뒤였다. 동생은 아침일찍 친구들과 약속이 있다고 나가서 집안에 나 혼자있게 되었다.



대충 샤워를 하고 나와 머리를 말리고 있는데 현관문 벨소리가 들렸다.



인터폰을 확인해보니 경비아저씨였다.



"무슨일이에요?"

"어머니한테 우편물이 왔는데, 등기라 직접 확이해야되"

"엄마 안계시는데요~"

"괜찬아. 나와서 받았다고 확인만 하면 되니까."

" 네 잠시만요~"



현관문을 열기위해 현관으로 나서는데 갑자기 어제밤 일이 떠올랐다.



비록 노출을 하다 된거긴 하지만 어제 분명 나는 저 경비 아저씨를 상상하며 자위를 해버렸고 생애 두번째 오르가슴을 겪게 되었다.



갑자기 그생각에 보지가 뜨거워짐을 느낄수 있었다.



집에서만 입는 긴 박스티 한장만을 걸치고있었지만 아무래도 별일이야 있겠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상태로 현관문을 열자 경비아저씨의 시선이 자신의 다리쪽으로 향하고 있다는것이 느껴졌다.



보지가 더 뜨거워지고 있었다.



"이거 받어."

"이...이게 뭐에요?"



경비아저씨가 내민것은 비디오 테이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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