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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cm의 노예들 - 29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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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01회 작성일 20-01-1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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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은 걱정스런 마음에 부지런히 저녁준비를 서둘렀다.

오늘따라 아름이도 철야 근무를 하는지라 불안하다.

그나마 아름이라도 있으면 분위기가 나을거란 생각이 든다.

아름이는 분위기를 잘 이끌어 이런 분위기를 바꿀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런면에서 미란이는 아무것도 할줄 모르는 편이었다.

언제나 분위기에 끌려다니는 형편이다 보니 이런 분위기를 어떻게 바꿔야 할지 난감하다.

철모르는 은애는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저녁을 먹고는 거실에서 티비에 빠져 웃고 있다.

집안 정리가 다 끝나자 미란의 걱정은 눈덩이처럼 커져만 간다.



"넌 이제 방으로 들어가지? 분위기 이런데 티비가 눈에 들어오냐?"



"분위기가 어때서? 난 좋기만 하구만~"



"어서 들어가...할거 없으면 잠이나 자던가....피곤하다며 어제 못자서"



"집에오니간 쌩쌩한데...내 걱정은 마시고 들어가셔~"



티비에 시선을 고정한 은애는 미란이의 걱정과는 거리가 멀게 너무도 생글생글 웃고 있다.

역시 어리긴 어린 모양이다.

주위사람들의 생각이나 기분은 전혀 아랑곳하지 않는다.

미란은 알수 없다는 은애를 향해 도리질을 한다.

안방으로 향하는 미란은 길게 심호흡을 하고는 조심스럽게 방문을 연다.

현수는 아직도 그 상태 그대로 누워있다.

마치 도둑질하는 고양이처럼 미란은 최대한 소리가 나지않게 화장대 곁으로 다가갔다.

그리고는 속옷을 꺼내어 천천히 욕실로 향한다.



"뭐 죄진거 있어?"



"아....아니요.....혹시나 깰까봐서요.....안자고 있던거예요?"



자신도 모르게 현수에게 존대말을 한다.



"그냥 생각할게 많아서....근데 아름이가 안보이네?"



"오늘 야근이래요.아마 내일 아침에나 들어올거 같은데요."



"알았다.할려던거 해~"



쳐다도 보지않고 현수는 말을 마무리했다.

말투는 여전히 부드럽지 않았다.

미란은 더욱 긴장하며 욕실로 들어갔다.

이젠 현수가 무섭다.

평소엔 자상하고 편한 남자이지만 어느날부터 현수가 저렇게 표정없이 강한 말투로 변하면 미란이 바짝 긴장을 하게된다.

점점 자신이 변하고 있는걸 미란은 그때까지 알지 못했다.

자신이 현수의 소유물로 전락하는 모습이었는데도 자각하지 못한채 노예가 되어가고 있는것이다.

샤워를 마친 미란이 현수의 눈치를 살피며 화장대 앞에 앉았다.



"속옷은?"



"네????무슨말씀이신지???"



"속옷 입었냐고..?"



"네 입었는데요?"



"누가 입으라고 했지? 난너한데 집에서 늘 알몸으로 지내라고 말한 기억밖에 없는거 같은데?"



"죄송해요...그때이후엔 별말씀 없으셔셔 입어도 되는줄알았어요."



"아직 정신 못차렸구나"



현수가 갑자기 몸을 일으키며 침대에서 일어선다.

미란은 더욱 긴장한다.

현수는 자신의 허리디를 풀어 오른손에 쥐었다.

그리고 손가락을 치켜 들고 미란이에게 오라고 지시를 한다.

떨리는 몸으로 미란은 아무말도 못하고 현수의 곁에 다가 선다.



"찰싹~~~~"



"악~~~~"



허공을 가르는 현수의 가죽 허리떼가 미란의 몸에 내려쳐지자 미란은 신음이 아닌 비명을 질러댄다.



"정신 똑바로 안두고 살지? 니년은 사람이 아니라 발정난 암캐라고,, 그런년이 속옷은 왜 입어"



"죄송해요...잘못했어요....한번만 봐주세요..."



"니년 머릿속에 니가 노예란거 잊지않도록 똑바로 각인시켜주겠어"



"한번만 봐주세요~~다신 이런일 없을거예요~~아직 은애 안자고 거실에 있어요~그러니 제발~"



"왜 창피한가? 볼테면 보라고 해~오늘 니 동생앞에서 제대로 니년이 어떤 년이란걸 보게 해줄테니깐~"



이미 작정을 한듯 현수는 미란의 애원에 연연하지 않았다.

오히려 이기회에 은애가 보기를 바랬다.

그래야만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함부로 나대지 않을거 같았다.

현수가 내리치는 가죽혁대의 소리는 유난히 컸다.

힘을 잔뜩 준 터라 미란이의 등에 닿을 때마다 소리의 울림이 거실까지 향하고 있었다.

다행인건 미란이 샤워가운을 입고잇었다.

그렇지 않았다면 미란의 등엔 심한 멍이 들정도로 현수의 매질은 강도가 쎄다.



"무슨 소리지? 싸우고 있는건가?"



안방에서 들려오는 비명소리가 은애의 귀를 거슬렸다.

일반적으로 싸우는 소리가 아닌 구타 당하는 소리였다.

현수의 소리는 들리지않고 무언가 내려 쳐지는 소리와 그후에 미란의 비명소리만이 들리고 있다.

은애는 궁굼해서 가만이 있을 수가 없었다.

궁굼한걸 못참는 은애는 안방문에 다가섰다.

귀를 귀울여 안방의 상황을 파악하려 애쓴다.



"걸레같은년. 언제즘 정신차릴래.걸레같은 보지로 다른놈 좆 박고 물질질흘리던년이 어디서 얌전한 척이야"



"죄송해요~~다시는...다시는 이런일 없을거예요...시키는대로 할게요~그러니 제발 그만해요..."



"그만이라고? 웃기고 있네..벗어 개년아"



"은애가 아직 안자요...나중에....."



현수는 단숨에 미란이에게 달려들어 가운을 벗기고는 팬티를 힘을 주어 찢어버렸다.

걸레처럼 짖겨나간 팬티사이로 백보지가 보인다.

이미 미란의 보지는 흠벅 젖어있다.



"미친년 맞으면서도 보지는 벌렁거렸나보네...봐 시발년아 너란년은 이런년인거~~"



"이건~제 의지와는 상관없어요~~봐주세요~~이런모습 은애한데 보이기 싫어요~"



"왜 족팔리냐~?"



"창피해요...."



"창피하다고...아직 정신 못차렸군...."



현수는 그녀의 맨살 위로 혁대를 내려친다.

맨살로 맞는 매질은 더욱 고통이 심했다.

혁대가 지나간 자리엔 빨갛게 배질의 흔적이 선명이 남았다.

고통에 몸무림을 치던 미란은 바닥에 주저앉은채 흐느기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현수의 매질은 더 심해지고 미란의 보지에선 더 많은양의 보짓물들이 쏟아져나오고 있었다.

이 상황을 엿듣던 은애는 갑자기 현수가 무서워졌다.

늘 웃던 형부였고 자신이 원하는대로 해주었던 사람이 저런면이 있을지는 꿈에도 몰랐다.

은애는 더이상 듣기가 무서워 그만 자신의 방으로 들어왔다.

콩닥거리는 가슴은 진정이 되지 않았다.

마치 그 매질이 자신을 향한듯한 기분이었다.

분명히 자신이 밖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수는 오히려 더 크게 매질을 한것이다.

순간 낮에 현수에게 투덜거리던 자신의 모습과 현수가 화내던 모습이 스쳐 지나간다.



"헐~무섭네~조심해야지~~"



은애는 애써 진정시키려 헤드셋을 찾아 크게 음악을 틀고는 자리에 누웠다.

미란은 정신이 없다.

멈추지 않는 매질과 자신도 모르게 흘러나오는 보짓물의 정체를 알수가 없다.

단지 속옷을 입었을 뿐인데 이토록 심하게 벌을 받을 줄은 몰랐던 터다.

저녁내내 조심스럽게 행동했는데 미쳐 신경쓰지못했던것에 체벌을 받으니 막막했다.

하지만 더 이상한건 맞으면 맞을수록 보짓물은 넘쳐난다.

이미 엉덩이와 가랑이 사이는 축축할정도로 보짓물이 범벅이었다.

짖어진 팬티사이로 소음순들이 삐지고 나오면서 벌렁거리고 있다.

현수의 매질이 이젠 고통이 아닌 묘한 흥분으로 자릿하기 시작했다.

정말 이해하지 못할 몸의 반응이다.



"아흥~~~아악~~~"



몸이 달아오르며 미란은 신음과 비명을 동시에 내어 지른다.

현수는 은애에게 받은 모든 스트레스를 미란에게 풀어버리려는듯 거칠게 그녀를 다루었다.



"아흑~~몸이~~이상해요~~내가 왜이러는지 모르겠어요~~점점 뜨거워져여~~아흑~~"



이젠 더 이상 비명이 아닌 신음이었다.

그런 미란의 모습을 보며 현수의 스트레스도 풀리고 있다.

강하게 하면 할수록 미란은 더욱 뜨겁게 타오르는 암캐의 모습으로 변하는것이었다.

널브러진 미란이의 엉덩이사이엔 불빛에 빛나는 애액이 줄줄 흘러내린다.

매질을 하던 현수는 바지의 자크를 열어 팬티속의 자지를 꺼내 놓는다.



"빨어~!!!"



"네~~!"



미란은 짧게 대답을 하고는 덥석 자지를 잡아 입으로 가져간다.

하지만 현수는 다시한번 미란의 머리를 갈겨 버렸다.



"어디 더러운 암캐년의 손으로 주인님의 자지를 함부로 잡어....손대지말고 입으로만 빨어..."



"네~~"



미란이의 입이 다가오고는 발기된 자지를 위에서 부터 삼키기 시작했다.

목구멍가지 깊게 삼키고는 귀두와 자지 기둥을 혀로 감으며 굴리기 시작한다.

커다란 자지가 목구멍까지 들어가있어 입을 제대로 다물지 못한 미란이였기에 입사이로 타액과 자지에서 흘러나온 물리 줄줄 세고 있다.

턱까지 흘러내린 물은 뚝뚝 떨어져 미란의 온몸을 더럽힌다.

컥컥러리는 미란이 입을 뗄려하자 현수는 두손으로 미란의 머리채를 잡아 자지에서 떨어지지 못하게 하였다.

숨쉬기 조차 힘든 커다란 자지를 물고 있던 미란이 눈물이 날지경이었다.



"정성껏 빨아 쌍년아...더 더럽게...너같은년한데는 이렇게 좆빨게 하는것도 황송한 일이니깐~"



자지를 물고 고개만을 끄덕거리며 현수의 말에 긍정을 보인다.

미란이 머리를 흔들며 자지 삼키기를 반복한다.

쪽쪽 거리며 빠는 미란의 모습은 흡사 창녀의 모습이었다.

침을 질질 흘리며 남자에게 머리채를 잡혀 아무것도 못한채 자지만을 빨고 있다.

위에서 내려다 보던 현수의 입가에 이미 음흉한 미소가 자리한다.



"아~~걸레년 자지는 제법 잘빠는데~~좀더 빨아봐~더 쎄게 이년아~"



현수는 달리는 말에게 채찍을 가하듯이 미란의 따뀌를 내려친다.

미란의 머리 움직임이 빨라진다.

자그마한 입사이로 자지가 들어갔다 나왔다 하며 근의 침에 번들거리고 짖어진 팬티사이론 말로 표현할수 없을 만큼 많은 보지국물이

흘러 방바닥에 떨어지고 있다.

이젠 미란이도 지금상화에 충실하게 흥분을 하며 즐기고 있는 모양이었다.

현수는 자지를 입에서 빼고는 그녀를 침대위로 올라가서 웅크리게 만들었다.

미란은 침대에 무릎을 대고는 천정을 향해 엉덩이를 들었다.

허리의 자세는 낮추고 머리는 다시 천정으로 향했다.

활처럼 휘어 있는 모에 커다란 젖이 매달려 출렁출렁움직인다.

벌어진 보지는 거품이 일어난채 현수의 손길을 기다린다.

현수의 손바닥이 그 보지를 향해 내려쳐지자 그때마다 미란은 움찔거리며 엉덩이를 움직인다.



"아흥~~주인님~~~"



미란이 서슴없이 주인님이란 호칭을 입에 담았다.

흥분에 겨운 상태에서 저절로 그런 호징을 붙이다니 기특했다.

서너번의 보지 매질은 제대로 효과가 있었다.

보지에 자릿함이 전해질때마다 미란은 더욱 음탕한 신음으로 답하였고 젖통들은 다시 출렁거림을 반복했다.

더이상의 애무는 필요 없는 보지였다.

하지만 현수는 삽입을 최대한 미루었다.

그녀가 더욱 발정나서 애원하는 모습을 지켜 보고 싶었다.

비록 지금은 집에서 전업 주부로 있지만 명문대를 나온 엘리트였던 미란이다.

도도하고 섹스에 별 흥미 없던 여자의 이런 모습은 정말 보는것만으로 충분히 흡족하다.

현수의 혀가 보지 주변을 오가고 있지만 그녀의 소음순이나 클리를 피해 그 언저리만을 굴린다.

아쉽다.

자신의 흥분이 자극적으로 오길 기다리던 보지에 약올리듯 현수의 혀는 움직인다.



"주인님 제발~해주세요~보지가 애가 타요~제발 해주세요~~아흥~"



점점 달아오른다.

얼른 보지를 빨리고 싶은 마음에 미란은 애가 탄다.

현수는 그 저웃을 뿐 대답을 하지 않고 엉덩이와 항문 주변만을 어루 만진다.

미란은 이미 제정신이 아니었다.

보지에 자릿함 쾌감을 맛보기위에 엉덩이를 더욱 뒤로 민다.



"어서요~~제보지가 기다려요~어서 해주세요~~아흥~~~"



결국 현수는 혀를 보지에 대었다.



"하악~아흥~~"



보지가 더욱 경기를 일으키며 움질거리며 떨려온다.

애태우던 보지에 혀가 닿자마자 보지 꽃잎이 떨려 오며 찌릿하다.

그런 느낌이 오자 가만이 있질 못하겠다.

미란은 거침없이 엉덩이를 뒤로 밀며 엉덩이를 움직이며 최대한 보지에 혀가 밀착될수 있게 움직인다.

혀가 조금식 보지살을 밀고 들어오자 미란은 자지러지듯 머리를 흔들며 혀를 맞이한다.

밀고 당기기를 반복하는 사이 끌어오르는 욕정은 더욱 간절히 자지를 원한다.



"넣어주세요~주인님의 커다란 자지를~~어서요~~제 보지를 자지로 채워주세요~아흥~아흥~"



입을 벌리고 뒤를 돌아오며 애원하는 눈빛으로 현수를 쳐다 본다.

눈동자는 풀려 있고 벌어진 입사이론 침을 흘리고 있다.

마치 정말 미친년처럼 넋이 나간 모습이다.

이젠 더 이상 미란이를 애태울 필요가 없었다.

어쩜 넣기만해도 그녀는 절정을 맞이하게될지도 모르는 상태였다.

현수는 일어선다.

지퍼 사이로 나와 있던 자지에서도 마찬가지로 물이 뚝뚝 떨어지며 길게 거미줄을 만들고 있었다.

현수는 딱딱해진 자지를 보지 구멍에 몇번 문지르고는 보지 입구에 갖다 댄다.

현수가 엉덩이에 힘을 주기도 전에 보지에 자지의 느낌을 맛본 미란은 그대로 엉덩이를 뒤로 밀며 힘을 준다.



"끄~~~응~~~~아흥~~~"



홍수가 난보지였지만 처음 자지가 들어갈때는 벅차다.

대무 자지가 보지속을 파고들자 보지가 짖어질듯 양쪽으로 쩍 갈라지며 좌우로 살들을 밀어내고는 부풀어 오른다.

하지만 그건 고통이 아니라 쾌감이다.

보지속살을 파고드는 자지는 질벽에 밀착되며 꿈틀거리는 보지속의 주름들의 신경을 자극하며 앞으로 전진한다.

미란은 벌어진 입을 다물지도 못하고는 그대로 침대에 고개를 쳐박고는 벅차오르는 가슴을 어찌해야할지 모른채 침을 흘린다.

꽉 차오르는 기분이 말문을 막게해서 꺼억꺼억 거리는 이상한 신음이 흘러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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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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