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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안 게임 -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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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52회 작성일 20-01-1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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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일본, 미국 소설을 참고로 번역, 번안을 하고 있습니다

장르는 거의 Femdom 중에서도 상당히 매니악한

성기학대, 고문, 파괴 같은 내용이므로

관심이 없으신 분께서는 "뒤로"를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미성년자는 절대로 봐선 안됩니다...

정서 발달에 매우 큰 영향을 끼칩니다(아마도)













"하얗지는 않아도 나오긴 나오네..."





동생의 목소리는 별로 기쁘지 않은듯했다



동생은 고민하며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차기만 해선 안깨지는구나... 그럼 좀 더..."





무슨 소리냐고 물어볼 힘조차 없었다



그리고 잠시 후, 좋은 생각이 떠오른 것처럼 다시 조사를 시작했다





"불알이 어디쯤에 있는걸까?? 이건가?? 여긴가??"





동생은 자신의 팔이 부들부들 떨릴 정도로 강하게 불알을 움켜쥔다



손가락 첫마디가 안보일 정도로 손가락을 눌러 넣는다



내용물을 파내듯 손가락으로 후비젓는다



그러다가 진짜 깨져...!





"탄력이 너무 좋아서 금방 원래 모양으로 돌아오네...



다른 방법을 생각해보자... 평평하게 한다음에...



아! 오빠! 움직이지 말고 기다려!"





동생은 양말을 벗고 내 불알 위에 발을 올렸다



그리고 균형을 잃지않기 위해 조심조심 발에 체중을 싣기 시작했다





"밟아서 평평하게 하면 진짜로 깨지지 않을까?"





난 울면서 하지말라고 빌었으나 동생은 진지한 표정으로



오른발로 내 불알을 누르고 있었다





"오빠 좀만 더 참아... 더 쎄게 밟을께!"





동생은 더욱 더 몸을 앞으로 숙이며 불알에 체중을 싣는다



이제... 이젠 틀렸어...





"아... 좀만 더 하면 발이 땅바닥에 닿을거 같은데 안닿네...



이상하다... 정자가 나왔단건 분명 불알이 있단 소린데... 에잇!!"





동생은 기합을 넣으며 왼쪽 발을 들었다



불알을 밟은 오른쪽발만으로 섰다



그 순간, 긴장되있던 불알속에서 픽 하는 소리가 들림과 동시에



동생이 균형을 잃고 넘어질 뻔 했다





"와, 깜짝 놀랬네... 어? 이번엔 깨졌을까??"





동생은 쭈구려앉아서 다시 한번 불알을 잡아본다





"음... 역시 탱탱 부었던거 불알 전체였나봐



하나가 깨진거 같아... 이번엔 진짜 깨진거 같아



오빠! 안됬네! 그치만 봐줄거지?? 어차피 깨진줄 알았었잖아



안깨졌어도 소영이 언니가 깼을테니 내가 깨도 똑같지?"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 동생은, 어쩐지 기뻐보였다





"오빠... 실은 나... 오빠 불알 깨트리고 싶었어...



왜냐면, 전에 오빠가 정자를 쌌을때 엄청 두근거렸거든



그건 분명 해선 안될짓을 했기때문이라고 생각해...



그래서 난 오빠가 정자를 못싸게 하고 싶었어



그래서 오빠 교과서를 봤더니 정자는 정소, 그러니까 불알에서



만든다고 써있더라... 그래서 불알을 깨기로 한거야...



괜찮아... 아직 하나 남아있는거 같은데



금방 또 깨트려줄께



오빠가 정자를 못싸게 되면 난 기뻐"





의식이 몽롱해지는 난... 동생이 무슨소릴 하는건지



반도 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또 다시 불알에 발을 올리는것만은 보였고



또 하나가 깨지는구나 하는것만 이해할 수 있었다





"이걸로 끝...."





동생의 체중이 단숨에 불알에 실렸다



전신에 관통하는 격통을 느끼고 난 정신을 잃었다







눈을 떳을땐 불알이 아파서 움직일 수 없었다



불알이 없어졌다..... 그것도 충격이지만



지금 중요한건, 엄마한테 걸리지 않는 방법이었다



하지만 이 고통을 숨길 수는 없었다



금새 엄마에게 걸린 난 변명을 해야되었다



머뭇거리고있자 동생이 대신 사정을 설명해주었다



그러나 엄마는 이번일을



내가 동생을 덮치려고해서 동생이 그걸 저지하던중



불알을 깨트렸다는 식으로 생각하는거 같았다



불알이 깨진 난 뺨을 맞으며 혼났다



불알을 깬 동생이 날 불쌍하다며 안아주었다



엄마는 내 아픔은 동생에게 나쁜 짓을 하려한 벌이라고 했다





학교에는 교통사고로 입원했다고 했지만



같은반 여자애들은 내가 입원한 이유를 알고 있던거 같다



(소영이가 불알을 깬건 아니지만...)



퇴원한 후 오랫만에 학교에 온 날 신기한듯 쳐다보았다



난 너무 부끄러워서 당장이라도 뛰쳐나가고 싶었다



그러나 나에게 그런 기력은 남아있지 않았다



날 보고 소영은 유유하게 말했다





"오랫만이네... 불알 깨졌어?"



"응..."



"그래? 자업자득이야... 내 잘못이 아니라, 니 불알이 약했을뿐이야"



"알아... 소영인 잘못없어"



"흥... 알면 됬어... 앞으론 조심해라



그치만 이제 깨질게 없으니까 괜찮겠네



담엔 자지를 부러뜨릴까? 아하하"





소영이 날 놀리고 만족스러운듯 웃고



다른 여자아이들에게 자랑을 하고 다니기 시작헀다



그리고 난 여자아이들에게 "씨없는 수박"이라고 불리며



소영을 비롯한 여자아이들에게



갖가지 폭언을 들으며 학교 생활을 보내게 되었다





"불알 깨졌을때 어떤 느낌이었어??"



"엄청 아팠습니다... 울면서 후회했습니다"



"깨진 불알은 어떻게 됬어?"



"첨엔 엄청 부었는데 며칠 지나자 점점 작아지더니 없어졌습니다"



"넌 불알 없으니까 여자 화장실에서 오줌 싸렴"



"네... 선생님께 들키지 않도록 몰래 하겠습니다"



"불알 없는거 보여줘"



"여기서요?? 네... 알겠습니다... 이제 자지밖에 안남아있습니다"



"사정은 할 수 있어? 해봐바"



"사정비슷한건 할수 있지만 불알이 있었을 때처럼 하얗진 않습니다



...여기서 하기엔 부끄럽지만 그래도 해야되죠?"



"이제 딱딱해지는건 섹스 하고싶어서 그런거지?? 씨도 없는주제에 건방져"



"죄송합니다... 불알은 없지만 기분은 좋아서... 아... 싸요!"





변기를 핥으라고 해도 불만 한마디 할 수 없다



그런 괴롭힘에도 난 아무것도 느낄 수 없었다



그러나 나도 시키는대로 안하는게 하나 있었다





"아직 소영이한테 사과 안했지??



자지를 잘라서 남자의 상징을 소영이한테 바치는게 어때?"



"죄송합니다... 그건 어른이 될때까지 안됩니다"



"또 그소리야?? 재수없다 너... 어차피 쓸모없잖아 그거



니 자지는 쓰레기나 마찬가지거든? 불알도 없는게...



소영이도 받아봤자 버려버릴껄... 아하하"





여자아이들은 농담이겠지만 난 농담이 아니다



남자의 상징은 내 몸에 붙어있어도 이미 내것이 아니다



새로운 주인에게 내가 어른이 되면 잘라서 넘기기로 약속이 되어있다



그래서 새 주인은 의사가 되려한다



그렇기에 다른 여자에게 빼앗길 수는 없다



비밀 서약서가 동생의 서랍속에 잠들어 있는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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