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늪 - 6부

작성일 20-01-1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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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익명 조회 47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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늪피곤했따,, 아침이 밝은걸 뒤늦게 깨닳았다.. 알람소리도 듣지 못하고,, 문뜩 시계를 보니,, 벌써 9시가 다되어간다..



지각에 대한 걱정때문인지 옆에서 쌔근쌔근 자고있는 아지는 크게 신경쓰이지가 않는다,, 그와중 옷을 후다닥 입으며 짧은시간동안 별의별 생각이 다든다..



아무리 농땡이라도 지각한번 해본적없는 나인데.. 이미 시간은 지각시간이고,, 하.. 담임한테 뭐라고 이야기를 해야할까...



주섬주섬 교복 단추를 채우고 이미 늦은거 담배를 하나 꺼내문다.. 그리고 불을 땡기며 잠깐의 여유를 찾으려는 찰나...



전화기가 울린다.. 담임이다.. 엉겁결에 받은 전화 너머선 걱정하는듯한 담임의 목소리가 들린다...



" 현석아 뭔일있어? 니가 지각을 다하고?"



마음이 급하다.. 그리곤 나도 모르게 연기를한다...



" 선생님,, 죽을거 같아요 콜록,,콜록,, 도저히 아파서 꼼짝을 못하겠어요.. 안그래도 방금 전화드리려고 하던참이였어요..."



그래도 평소에 학교를 잘 다녀서인지 선생님이 걱정을 해준다.. 병원부터 가라고,, 열은 많이 안나냐는둥,, 어디가 많이 아프냐는둥,,



지금 준비해서 택시타고라도 간다는 나의 말에 담임이 출석 걱정은 하지 말라고 특히 난 진학이 결정되서 크게 상관없다고,, 푹 쉬라고,, 진심어린 걱정을 해준다...



여자 선생님도 아닌데 이런 모습보면 유학생활을 하는 나를 진심으로 걱정해주는건데,, 죄송스러운 마음이 앞선다..



하지만 이미 일이 이렇게 벌어져버린걸 어찌할수는 없는법... 감사하단 인사를 드리고 전화를 끊는다..



그렇게 전화를 끊고 남은 담배모금을 빨아들이니,, 이제서야 곤히 잠들어 있는 아지가 눈에 들어온다..







어제밤이 빡샌것이었던 걸까,, 옆에서 알람이 울리고 통화를 옷을입고 부스럭 대도 눈도 뜨지 않고 깊게 잠들어있다..



살포시 이불을 옆으로 덮은 모습이 꽤나 사랑스럽다.. 주인님께 감사한 마음이 들정도로,,



보고 있자니 심장이 두근댄다.. 거기에 망할 자지 녀석은 나의 선생님에 대한 죄송한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힘을 주기 시작한다..



이불을 살짝 들추고 뽀얀 가슴을 지닌 아지를 유심히 살펴본다..



너무나 자극스러운 모습이다.. 아니 너무 안아주고싶은 모습이다.. 나의 숫컷 본능은 어제밤의 극한 플은 기억도 하지 못한채



바지춤을 내리고 윗도리를 벗어던지게 만들어버린다.. 그리고 옆으로 다가가 아무런 성향에 대한 느낌없이 그냥 한명의 사랑스러운 여자를 감싸안듯 안아준다...



물론 나의 자지녀석은 아지의 엉덩이를 자극하겠지만..



그렇게 나도 옆으로 누워 뒤에서 안고 달콤한 키스를 아지의 목에 해준다.. 자국이 나지 않을 정도로만,, 그와 동시에 오른손은 아지의 가랭이를 지나 뜨거운 가운데 길을 찾아



아래위로 문지르기 시작한다..



귀여운 눈을 살짝 뜨며 아지가 잠에서 깬듯,, 날 향해 " 주인님 감사합니다" 하며 가벼운 인사를 남긴다..



그런 착하고 달콤한 모습과 달리 아지의 보지는 이미 끈적한 애액들이 미끄덩 거리며 내 손가락을 받아 들이고 있는게 뭔가 부조화 스럽다..



아지의 인사,,, 주인님이란 말에 또다시 플을 할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이 상황만큼은 아지늘 내 섭이지만 안아주고싶은 여자로 느끼고 싶은 마음이든다.. 그리곤 디엣이 아닌 한 연인의 섹스처럼 아지의 다리를 살짝 들어올리고



나의 자지를 아지에 보지에 천천히 밀어넣는다..



아지와 나의 상황에선 상상도 못할 섹스를,,,



하지만 내가 주인이라면 이러한 사랑의 마음도 표현해 주고싶은 감정이 있다는것도 알려주기 위함이기도 한것이다..



욕설과 뜨거운 교성과 지시 지베 보단 마음의 섹스를 간단히 나눳다.. 둘에겐 어떤 대화도 표현도 없이 몸이 가는대로,, 또 뜨거운 신음과 호흡많이 존재하는 섹스를...



그렇게 사정과 오르가즘을 둘이서 느끼고선 침대에 누워 아지를 힘껏 않아준다..



아지의 귀에 대고 "사랑해"라는 말을 속사이며...



그런상황이 익숙치 않을것일까,, 아지는 눈물을 주루룩 흘러 내리며 한명의 소녀처럼 나에게 감사하단 인사를 표현한다..



그렇게 눈물 흘리는 아지를 한참동안을 안아준다.. 그리고 잠시 진정된 듯한 아지에게 담배불을 붙여 물려준다.



서로 담배한대로 마음을 추스리자 아지가 나에게 질문을 한다.. 학생인 주인님이 아직 학교를 가지 않으니 대학생의 입장으로서 선배로서 걱정이 된듯한 표정으로



왜 아직 학교를 가지 않았냐고..



그 질문에 너와의 격한 플때문에 이미 지각시간에 일어낫고 담임의 전화에 아프단 거짓말을 하고 오늘 출석은 해결해준다는 말에 너와 함께 있는거라고



약간 말광량이같은 웃음을 하며 내품에 또 안겨든다. 그리고선



"나도 오늘 수업 없어요. 그러니 하루종일 주인님 옆에서 암캐로 있어도 되죠?"



이런 소리를 명랑하게 이야기 한다..



아 사랑에 빠지는걸까,,, 그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럽다.. 생각할 겨를도 없이 동의의 고개를 끄덕이고 둘이서 외출 준비를 한다..



미칠노릇이다.. 아지의 복장을 보니 시내에서 친구들이라도 만나게 될까 걱정이다..



타이트한 무릎의 15센지는 되보이는 치마와 가슴부분의 단추가 터질듯한 블라우스,, 그리고 오피스걸 같은 느낌의 자켓...



대충 케쥬얼한 옷을 입고 누가봐도 학생처럼 보이는 내 모습과는 전혀 다른느낌이다..



지나다니는 남자들이 눈이 있다면 다 침흘 흘리면서 처다볼듯한 아지의 모습,, 너무 좋지만 누가 볼까 걱정되는 이 느낌.. 묘한 자극이 되어 날 아지와의 데이트길에



오르게 한다..



주인님의 현관문을 열고 나오자 마자 아지느 내 팔짱을끼고 내 팔에 가슴을 부비며 맛있는거 먹고 영화를 보자고 졸라댄다..



나도 그렇고 싶다.. 하지만 알바비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 어린 나로선 나도 모르게 멈칫하게된다..



하지만 첫 데이트인 만큼 또 영계주인님을 모시는 자기가 데이트 비용정돈 당연히 감사의 인사로 부담한댄다..



사실 좀 쪽팔리는 느낌이다.. 멋도 모르고 sm을 알고 섭으로 지내고 이젠 한마리 암캐의 주인이 되엇는데



그 암캐의 밥값을 내가 내지 못하는 이 느낌.. 하,, 좀 많이 좆같은 심정이지만.. 현실을 어떻게 내가 바꿀수가 없기에 또 신나서 날아갈듯한 아지에게 찬물을 끼얹을수가 없기에



그렇게 따라나선다.







아지가 내팔을 끌고 간곳의 시내의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 평일 대낮이라 그런지 손님이 없다,, 아마 우리가 첫 손님인듯,,



메뉴판을 남자 직원이 가져오고,, 주문하는 내내 이놈의 새끼는 아지의 가슴에서 눈을 때지 못한다.. 기분이 나쁘지만 뭔가 모르게 내 암캐를 저렇게 훔쳐보는 모습이



날 더 흥분케 한다.. 그렇게 주문을 마치고 직원이 가자 난 아지에게 핀잔을 퍼붓는다..



그딴 복장은 내 앞에서만 하라고 하지만 그렇게 처다보는걸 보고 있자니 뭐 기분은 좋다고 실없는 웃음과 말을 한다..



그렇게 주문한 밥이 나오는 동안 담배를 피며 아지를 빤히 찬찬히 또 훑어보고 또 훑어본다. 저 가슴앞의 저 단추는 내가 봐도 뜯어버리고 싶은 단추인데...



불연듯 나에게 생각과 본능이 드러나는 느낌이다..



"아지야 넌 내 앞에서 다른남자가 널 처다보면 어떤 느낌이냐?"



나의 질문에 아지는



"주인님께서 싫어하신다면 다음부턴 이런 복장은 주인님과 둘이서 있을때만 하겠습니다"



그말을 듣자니 더더욱 내 암캐를 다루고싶은 마음이 끓어오른다..



나도 모르게 줄담배를 문다.. 그리곤 조심스러운 느낌으로 아지에게



"니가 내 암캐라면 내가 어디서 어떤걸 원하든 넌 따를거냐?"



이런 초짜 돔의 연약한 내공의 질문을 던진다...



하지만 내가 어렵게 던진 질문과는 달리 아지는



" 제가 주인님의 노예로 또 암캐로 어떤한 지시에도 복종을 할게 아니라면 아미 주인님 몰래 주인님께 갈리가 없어요. 절대 복종해요"



내가 너무 어렵게 말을 한듯하다...



저 대답을 듣고나니 플이란걸 침대위에서만 하는게 아니란걸 느끼게된다... 그리고 일상속의 이러한 간단한 식사속에서도 플을 할수도 있고 그 플이 더 자극이 될수도



있다는걸 느끼며 나 스스로 하나 더 알고 한단계 더 성장하게 되는걸 알게된다. 그리고 그걸 알게되자... 나의 본능이 아지를 다루기 시작한다...



"아지야 화장실좀 다녀와야겠어 .. 화장실가서 블라우스 안에 입은 나시는 벗어버리고 와라"



예상한듯 하지만 좀 빠른 나의 지시에 약간은 놀란 표정이지만 잠시의 멈칫함도 없이 아지는 대답을 하고 화장실을 향한다..



그리고 자켓 안의 흰색 블라우스 속에 검은색 브라가 훤히 비치듯 복장을 갖춘 아지가 다시 돌아와 의자에 앉는다.



그모습을 보고 있자니 뭔가 부족한 느낌이다.. 아지에게



" 치마를 더 위로 당겨 올려서 팬티가 보일듯 말듯하게 하고 다리를 벌리고있어!"



이런 약간 어설픈 말투의 지시를 내린다.



나의 어려운 지시와는 달리 아지는 아무런 꺼리낌 없이 그 지시를 바로 이행한다.



그리고 그 모습을 내가 빤히 처다 보고있자니 내 자지가 꿈틀 대는건 물론이고.. 아지또한 약간의 호흡이 거칠어 지는 느낌이다..



그렇게 정신을 못차리는 동안 식사가 나왓다.. 아니나 다를까..



남자 직원은 아지를 훔처보던 아까와는 다른 눈빛이다.. 그리고 눈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모르는듯 날 보려 하지만 시선은 이내 아지의 블라우스 속과 치마를 향하고 있다.



그걸 보고 있으니 난 뭔가 모를 더한 흥분에 휩싸인다.. 그렇게 식사를 내려놓고 직원은 정신없이 자기의 자리로 돌아갔다.. 아지 또한 얼굴이 홍당무 처럼 붉게 물들어



버린 상태이다,,, 그 모습을 보고 있자나 뭔가 확인을 해보고 싶은 마음에 라이터를 테이블 밑으로 떨어뜨린다.



그리고 라이터를 줍는척하며 테이블 아래에 고개를 숙이고 아지의 다리사이를 처다본다,,



역시나... 아지의 검은 팬티가 번들대고있다.. 아니 젖어든 팬티가 조명에 반짝인다는 표현이 더 맞는듯하다..



라이터를 들고 테이블 위로 다시 고개를 들고 아지를 처다보며 내입에서 나도 모르게 한마디가 흘러나온다,,



"샹년 엊그제 오늘 아침에 그렇게 하고도 이런 상황에 씹물이 흘러 나오냐?"



고개 숙인 아지년이



"죄송합니다 주인님.. 주인님 앞에서 다른남자가 날 훔쳐보는게 너무 흥분이 되서 그런거 같아요 죄송해요 주인님"



사실 죄송할게 없는 상황이다. 내가 이 상황에 흥분해 내가 만들어 버린 상황이니 아지가 죄송할게 아니라 내가 기뻐해야 함이 맞는것이다.



더 본능이 터져버리기 전에 아지에게 우선 밥부터 먹자는 지시를 내린다. 그리고 나 또한 밥을 마저 먹고 물로 입을 행구며 또다른 생각에 아지를 부른다



"아지야 직원이 후식 가져오기전에 니년 블라우스 윗단추 2개를 풀어놔"



아지년은 짧은 대답과 함게 단추 2개를 풀어버린다.



젠장,, 이번엔 내가 미치겠다.. 아지의 뽀얀 가슴이 눈에 확 띄게 노출되버린다.. 그걸 보고 있는 내 가슴이 더 터질거 같다..



담배한대를 입에 물고 가슴을 진정 시키며 직원을 부른다. 그리고 후식을 준비해달라고 한다..



그 직원은 뭔가를 더 원하는 것일까.. 바쁜 움직임으로 주문한 후식을 들고 테이블로 온다..



이번엔 아애 노골적이다.. 풀어진 단추덕에 아직의 디컵 가슴이 뽀얏케 빛나는 모습에 눈을 때지를 못한다...



과연 저새낀 무슨생각을 하고 있을까... 우리 사이를 눈치챈걸까? 아니지,,, 그냥 노출증 여자로만 볼꺼야,, 이런 잡다한 생각이 내 머리를 왓다갔다 한다..



그렇게 정신없이 후식을 놓고 직원이 돌아가고 ,, 그 상황에 나도 흥분이 가시지 않음을 느낀다..



물론 아지는 아까보다 훨씬더 붉은 얼굴로 물들어 버렸지만...태연한듯,, 나에게 담배를 피워도 되냐 질문을 한다..



그래,, 니년도 좀 마음좀 추스려야지,, 흡연을 허락하고 아지는 한모금 담배를 피며 진정한듯한 얼굴의 색깔로 돌아온다...



그렇게 정신없는 식사를 마치고 아무렇지 않게 우린 계산을 하고 밖을 나선다..



팔짱을 낀 아지가슴이 더 커진듯한 느낌이다..



아지는 더 팔짱을 꽉 끼고선 극장으로 날 이끌고 간다.. 그리곤 친구 영화표를끊고 30분정도 남은 시간동안 오락실에서 시간을 때우기로 한다..



코인 노래방에서 노래한곡을 두곡을 부르며 아지의 옆구리를 않아준다.. 그리고 귓속말로 "아지야 극장에선 더 기대해 아니 각오해~"라 속삭여 준다.



놀란 토끼눈을 하지만 이내 아지는 예상햇단 듯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며 내 옆에 꽉 안겨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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