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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쌍 파티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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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17회 작성일 20-01-1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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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쌍 파티-1

[전체 줄거리]

매사에 적극적이고 돈 잘 벌고 활달한 성격의 유태문사장.

33살 다소 늦은 나이에 친구 소개로 8살 연하의 이지영과 결혼해 화목하게 살지만 3년이 넘도록 간절히 원
하는 아이는 생기지 않는다. 설상가상으로 결혼 생활 3년이 넘으면서 이들의 밤자리 부부 관계도 점차 시들
해 진다.

늘 풍요롭고 활기차고 만사 걱정 근심이 없던 유사장은 차츰 매사에 자신감을 잃어가고 삶의 의욕 조차 느
끼지 못하게 되는데...

아내와의 밤자리 횟수가 줄어든 후 인터넷 음란 사이트를 누비며 성욕을 해소해 나가던 유사장은 어느날
한 채팅실에서 갖가지 쌍쌍 파티에 관한 정보를 입수하게 된다.

유사장은 그 여러 가지 쌍쌍 파티 코스에 참여하여 만족스럽지 못한 자신의 부부 관계와 섹스에 대한 콤플
렉스를 극복하고자 한다.

유사장은 결국 내성적이고 얌전한 아내를 끄끝내 설득한 후 그 황홀한 쌍쌍 파티에 참가하게 된다.

소지품 선택 게임 파티, 가면 방석 의자 게임 파티... 이같은 색다른 경험을 통해 이 부부는 차츰 활력을 되
찾고 끈끈한 부부 관계를 회복하게 된다.

=== * * * ===


[출연자]

유태문: 36살. 개인사업 사장. 활달한 성격, 키크고 미남형.
이지영: 28살. 유태문의 아내. 내성적이고 얌전한 성격, 키크고 날씬하며 미인형. 평범한 주부.

박지산: 30살. 유태문이 인터넷 채팅에서 만난 사람-쌍쌍 파티 기획자. 매너있고 미남형. 결혼할 마음이 전
혀 없는 동거만 일관하고 프리섹스 주의자. 컴퓨터 프로그램 개발 프리랜서.
김선영: 25살. 박지산의 애인. 명랑 활달, 머리 염색한 신세대 분위기의 귀여운 미인형. 백수.

강동국: 40살. 대기업 부장. 과묵하고 점잖은 성격, 중간 키에 중후한 느낌의 아저씨 분위기.
최현숙: 36살. 강동국의 아내. 겉모습은 단아하고 수줍은 듯 보이나 섹스는 무척 밝히는 미인형 주부.

쇼핑센터 주차장 행인: 갓 스무살된 청년. 엄청 순진해 보이는 얼굴형.

=== * * * ===


* 영화 시나리오 같이 써봤어요. 영상을 머릿속에 떠올리며 감상해 보세요.
내용 일부는 제 경험을 각색한 것이고 일부는 상상, 창작한 것입니다. 즐거운 시간 되시길...


S# 1. 프롤로그
시간: 한밤중
장소: 서울 88도로 갓길
유태문과 이지영 부부의 카섹스 여러 장면.
섹스를 마치고 눈을 감은 이지영 얼굴 입술 주위에 흥건하게 묻은 좃물이 보인다.

S# 2. 유태문과 이지영 부부의 집
단란하고 화목해 보이는 가정 분위기.
유태문 출근 전 이지영 아내와 식탁에 앉아 아침 식사 중.
유태문: (호기심어린 표정으로 조심스레) 당신 어젯밤 어땠어? 좋았어?
이지영: (수줍은 듯) 네, 어제 오랜만에 아주 좋았어요.
유태문: 나도 아우~ 아주 황홀하더라구. 방안에서만 하다가 대로변에다 차 세워놓고 하니까.. 허우~ 세상이 모두 우리를 지켜 보구 있는 거 같구 말이야. 떨리기두 하고 아주 독특한 느낌이더라구. 다음엔 우리 대낮에 한번 해보자.
이지영: (눈이 동그랗게 커지며) 네? 안돼요 그건. 어떻게 대낮에, 누가 진짜 보기라도 하면 어쩌려구요.
유태문: 좀 보면 어때. 당신 이쁜 몸매, 누군가에게 자랑도 하고 싶고 말이야. 재밌지 뭐, 스릴도 있고. 고속도로 갓길에 세워 놓고 하면 차들이 빨리 지나가기 때문에 잘 보이지도 않을 거야.
이지영: (살짝 웃으면서) 하여튼 당신도 참.
유태문: (밥 한공기를 깨끗이 다 비우고 나서) 그러나 저러나 우리 결혼한지도 3년이 넘었는데 딸이든 아들이든 애 하나 가져야지. 대낮이든 한밤중이든 우리 노력 좀 해보자구. (아내의 가슴과 엉덩이, 중요부분을 어루만짐)
이지영: (남편의 가슴을 살짝 탁 치며) 알았어여. 일찍 들어오기나 하세요.

S# 3. 유태문 운전 중 핸드폰 전화 통화
유태문: 여보 나야!
당신 이따가 6시에 한마음쇼핑센터 지하 2층 주차장으로 나와.
아 글세. 나와 보면 알아.
아.. 그리고 지금 입고 있는 팬티 말이야. 그거 나올 때 벗어 가지고 핸드백에 잘 넣어 가지고 나오구, 미니 스카트만 입구 노빤스로 나와야 돼 알았지? 아 글세. 좋은 일 있을 테니까 그런 줄 알고 그렇게 나오면 돼.
그럼 이따가 봐. (전화 끊고 서서히 장면 전환)

S# 4. 한마음쇼핑센터 지하 2층 주차장(평일 한산한 분위기, 주차장의 구석진 한켠)
유태문: (차안에서 아내를 찾느라 두리번거리고)
이지영: (남편의 조수석 차문을 열며) 여보
유태문: (매우 반가워하며) 응 왔어? 아까 말한대로 준비는 제대로 잘 하고 왔지?
이지영: (조심스레) 네, 그런데 무슨 일로...
유태문: 뭐 무슨 일은, 오늘도 색다른 경험을 해보자 뭐 그런 거지.
이지영: 당신도 참. 갈수록 더해가는 거 같아요.
유태문: (아내의 수줍은 제재를 뿌리치고 미니스카트 속으로 손을 넣으며) 어후~ 끝내주는데. (아내를 차안에 서서히 눕힘)
이지영: (깜짝 놀라며) 여기서요?
유태문: 왜, 스릴있고 좋잖아. (아내의 미니스카트를 위로 젖히고 키스하고 가슴을 주무름)
차가 들썩거리도록 맹렬하게 카섹스를 한다.
그때 우연히 그 옆을 지나가던 한 행인, 갓 스무살된 엄청 순진해 보이는 얼굴형의 청년이 무언가 이상한
기운을 감지하고 그곳으로 다가가 격렬한 섹스 장면을 목격하고 발걸음을 멈춘 채 조심스레 지켜본다. 물론 그 청년은 부풀어 오른 자지를 주체 못하고 어찌할 바를 모른채 주무른다.
절정에 다다를 즈음 남편은 그 낯선 시선을 의식하지만 못본 체 하고 아내는 눈을 감고 몰입되어 있는 상
태라 전혀 청년의 시선을 모른다.
한바탕 격렬한 몸짓이 있은 후 부부는 옷을 챙겨 입고 청년은 황급히 몸을 숨긴다. 남편은 아내가 입었던
팬티를 아내의 핸드백에서 꺼내어 들고 아내에게 잠깐 차에 있으라 한 후 그 부근에 몸을 숨긴 청년을 찾
아내 이게 아내가 입었던 팬티라고 하며 선물한 후 차를 돌려 그 주차장을 나온다.
한껏 달아올랐던 청년은 그 선물 받은 낯선 주부의 팬티를 손에 쥔 채 격렬하게 자위를 한다.
노팬티 상태로 거리를 걸으며 집으로 향하는 이지영. 아까 주차장에서 어떤 청년이 자신들의 성행위를 목격했다는 얘기를 남편한테서 듣고는 소스라치게 놀라며 진작에 얘기해 주지 그랬냐고 말한다. 공포스럽고 부끄러운 표정 짓는다.

S# 5. 유태문과 이지영 부부의 집
남편이 출근한 사이 이지영 홀로 안방 침대에 누워 주차장에서의 카섹스를 떠올리며 자위를 한다.
누군가 자신의 나체, 자기 부부의 성관계를 훔쳐 봤다는 것에 흥분하는 이지영.
그때 마침 퇴근 후 집에 들어온 남편 안방에 들어가서 그 분위기를 잽싸게 파악해 버린다. 남편 유태문은
아무런 말 없이 차근차근 자신이 미리 준비해 놓았던, 평소 아내를 위해 007가방에 모아 두었던, 아내를 흥분시킬 수 있는 것들을 차례로 꺼내 놓는다.
자위하다가 들켜 부끄러워하고 깜짝 놀라하는 아내의 눈을 모두 가리고 양손을 침대 끝에 밧줄로 묶은채
007가방에서 꺼낸 온갖 여성 자위 기구, 붓, 가지, 맥주병, 오이, 쏘세지, 솜, 오일 등을 동원해 달아오른 아내의 자위를 도와주고 섹스 한판 한다.

S# 6. 유태문 운전 중 핸드폰 전화 통화
유태문: (만사에 지친 목소리) 응 그래 나야 친구!
뭐 좀 색다른, 흥분되는 거 없을까.
결혼 생활 3년이 넘으니까 이제 웬만해선 흥분도 안되고 잠자리가 시큰둥해.
(궁금증, 호기심이 생기면서도 의욕이 생기는 뉘앙스로) 응? 뭐? 음 그럴까?
응, 응, 음.. 그래... 알았어.. 음 음 음.. 진짜 해볼까. 음 그래 음 그렇게 하지.. 음 그래 좋을 거 같은데.. 그래 아내에겐 일단 비밀로 해야겠지. 알았어. 그럼 이따가 밤에 전화 서로 켜놓자구. 그래. 기대되는데.

S# 7. 유태문과 이지영 부부의 집
유태문: 오늘도 내가 하자는 대로만 해봐. 재밌을 거야.
이지영: (부끄러운 듯 웃으며) 네? 또 뭐 어쩔려구요.
유태문: (자상하게) 자, 누워봐.
이지영: (못이기는 척 침대에 눕는다. 포로가 된 듯, 눈을 감는다)
남편은 아내의 눈을 빛 하나 들어가지 않도록 세심하게 모두 가리고 양손을 침대 끝에 꽁꽁 묶는다. 아내의 귀에는 헤드폰을 씌우고 미리 준비해 놓은 1시간짜리 헤비메탈 음악 CD를 틀어준다. 이제 아내는 1시간 동안 어떤 외부의 소리도 들을 수 없게 되고 어떤 것도 볼 수 없게 되며 남편은 자신의 친구와 미리 계획한 일을 하나하나 실행해 나간다.
먼저 디지털비디오카메라를 아내가 누운 침대를 향해 삼각대에 각도 잡아서 설치하며 남편은 중얼거린다.
"뭐? 우리 부부 관계를 비디오로 찍는 게 부끄럽다구? 포로노 같아서 싫다구? (웃음) 자.. 이제 드디어 찍게 되는구만."
비디오카메라 설치를 마친 후 남편은 아까 낮에 전화 통화한 친구에게 전화를 건다.
"응 준비 다 됐어. 그래, 니가 얘기해 준대로 다 세팅해 놨다. 그래 그래. 응 나도 흥분된다. 그래, 잘 음미해 주기 바란다. 그럼 시작한다."
유태문은 그 친구가 듣고 있는 전화 수화기를 아내 얼굴 옆에 놓아두고 아내를 서서히 애무한다. 아내는 차츰 신음소리를 낸다.
이 부부는 남편의 친구가 전화를 통해 듣고 있는 가운데 질펀하게 섹스를 한다. 아내는 남편의 친구가 자신의 신음소리를 듣고 있는지, 비디오카메라에 자기 부부의 성관계가 찍히고 있는지 전혀 모른다.
섹스가 끝난 후 남편은 얼른 비디오카메라와 삼각대를 숨기고 친구에게 나중에 통화하자고 한 후 긴급히
전화를 끊은 후 아내의 눈 가리개와 손을 풀어주고 귀에서 헤드폰을 떼어 주었다.
두 사람의 만족스러운 얼굴 표정 잡으며 서서히 장면 전환.

S# 8. 유태문과 이지영 부부의 집
아내는 부엌에서 일하고 남편은 안방에서 전화 통화 중.
유태문: 응 그래. 좋았다구. 10분도 안돼서 쌌다구. 응 그럼 우리 집사람 목소리 좋잖아. 그래 어제처럼 종종 소리 들려주마. 근데 너네 부부 소리도 좀 들려줘야지. 음? 니네 부부의 비디오테입을 보여준다구? 아~ 좋지. 응 그래. 음, 음, 응 알았어. 그래.

S# 9. 유태문과 이지영 부부의 집 안방 TV 앞
유태문: 자 앉아봐.
이지영: 이게 무슨 비디오테입이에요?
유태문: 보면 알거야.
이지영: 어, 당신 친구잖아요. 택수씨 부부네요.
유태문: 응.
이 후로는 부부가 서로 할 말을 잃은 채 비디오 속 섹스에 눈을 빼앗기고 그 비디오를 본 후 흥분된 이 유
태문과 이지영 부부 또 격렬하게 사랑을 나눈다.
유태문: (아내와 섹스가 끝난 후 혼잣말로) 지금쯤 택수네 부부도 우리 비디오테입 보면서 헥헥 거리고 있
겠지. 아마 택수 녀석 우리 집사람 몸 보면서 흥분해 가지고 죽을라고 그러겠지.

S# 10. 유태문 운전 중 핸드폰 전화 통화
유태문: 응, 우리 부부도 아주 만족했다. 비디오테입 화질도 좋고 각도도 아주 잘 잡았더라. 보지의 미세한 땀하구 솜털, 반들거리는 씹물까지도 아주 적나라하게 잘 찍었더라 야. 아주 색다른 경험이고 좋았다. 고마워 친구야. 응 너네도 좋았다구? 당근이지. 우리 집사람 몸매하구 내 굵기 정도면 누구라도 만족 안하겠냐.
아 근데, 뭐 또 색다른 게 없을까. 성욕은 식지가 않고 같은 방식의 섹스는 이제 질리고 말이야.
음, 그런 사이트가 있다구. 그래, 음 그래. 알았어. 그래 한번 접속해 봐야겠다. 음 그렇게 좋아. 음 그래.

S# 11. 유태문과 이지영 부부의 집 작은방 컴퓨터 앞
유태문: 와~ 이런 게 있었네. 그 녀석 학창시절 때도 이런 쪽은 귀신같이 알고 제일 빠르더니만 하여간 와~ 대단하구만. 딱이구만 딱! 음.
아내는 안방에서 잠자고 남편은 컴퓨터 앞에 앉아 인터넷 음란 사이트에 접속 중이다.
호기심 가득한 남편의 눈. 여기저기 뜨는 섹시한 여성 누드 사진들 보면서 남편 자위 행위.
성인 사이트 채팅실에서 채팅하다가 쌍쌍 파티 회원을 모집한다는 얘기를 접하게 되는 남편.
그 채팅실에서 알게 된 쌍쌍 파티 기획자와 유태문은 연락처를 주고 받고 인터넷 마침.
두근두근, 설레임, 망설임, 흥분으로 잠못이루는 남편. 이와 대조적으로 바로 그 옆에 순진하고 고요하게 잠들어있는 그의 아내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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