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비밀 - 2부 > SM야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SM야설

아내의 비밀 - 2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015회 작성일 20-01-17 12:58

본문

2. 은주씨



나는 당황함을 감추지 못하고 나의 정액을 처리못한채 얼른 성기를

옷속으로 감췄다.

은주씨는 나에게 다가오며 책상위에 서류를 내려 놓으며 말했다.



"뭐하시는데 그렇게 당황하세요?"



"응? 아...아니 뭐 그냥.. 하하"



"혹시 몰래 야동이라도 보시는중은 아니시죠? 호호"



은주씨가 농담으로 말했지만 나는 속으로 뜨끔한채 그녀가 내려놓은

서류를 들고 결재를 하기 시작했다.

조금 시간이 흐른뒤 뭔가 이상해서 그녀를 쳐다보니 그녀의 눈이

한군데 고정이 되어 있었다.

그녀의 시선에 따라 나도 쳐다보니 아뿔사!

조금전 사정하고 나온 내 정액이 책상위에 까지 튀어져 있는것이 아닌가?

난 황급히 결제 서류들을 그위에 올려두고 말했다.



"흠흠... 서류는 내가 검토한후 결제해서 은주씨한테 줄테니 어서 나가봐요."



은주씨는 잠깐 내얼굴을 뚫어지게 쳐다보더니 고개만 숙이고 나갔다.

등을 돌려 나가는 그녀의 뒷모습을 잠시 쳐다보다가 유니폼을 입은

그녀의 뒷모습이 갑자기 섹시하게 느껴졌다.

어깨아래로 내려온 머리카락과 잘록한 허리, 그 아래로 타이트하게 입은

스커트에 그녀의 팬티자국, 그리고 스커트 아래로 곱게 뻗은 그녀의

각선미에 또다시 내 성기가 발기하기 시작했다.



은주씨는 스물다섯살의 아가씨로 전문대를 졸업하고 우리회사에

취직해서 벌써 입사 4년째다.

내 비서로 발탁된지는 벌써 3년이 넘어가고 있었다.

그러고 보니 아내를 처음 만날때와 은주씨가 회사에 입사한 날이

비슷한것 같기두 하다.

원래 나한테 비서는 없었지만 회사 규모가 커지고 나혼자서 일일이

서류를 검토하고 정리하는데 힘이들어 직원들이 내 개인비서를

채용하자고 해서 경리일을 하고 있던 은주씨가 내 비서로 업무를

바꾸게 된것이다.

그녀는 처음 입사할때부터 씩씩하고 당찬 아가씨여서 내 마음에

들기도 했었다.



은주씨가 나가고 나서 나는 결제판을 들었다.

휴지로 책상과 결제판에 묻어있는 정액을 닦아내고 바닦에 떨어진

정액도 말끔히 처리했다.

하지만 바지에는 얼룩이 조금 져 있었다.



이정도면 크게 티나진 않겠지.



얼룩이 크게 묻어있는게 아니라 안심하고 결제판을 들고 문을 열었다.

그 순간 놀라 하마터면 소리를 지를 뻔 했다.

문앞에 은주씨가 서 있었던 것이다.



"뭐... 뭐해? 여기서?"



"아... 결제 다됐나 들어가 볼려구요."



"어? 어 그래? 여기있어."



난 서류를 그녀에게 넘겨주며 혹시나 그녀에게서 다른 눈치가 없나

살펴봤지만 별다른 느낌은 없었다.

그녀는 서류를 받아들고 자신의 자리에 앉아서 서류를 챙기기 시작했다.

더이상 그녀에게서 다른말이 없어 다시 사무실로 들어가려고

손잡이를 돌리는데 그녀가 불렀다.



"사장님."



"응? 어왜?"



"혹시 저녁에 시간되세요?"



"저녁에? 글쎄... 모르겠는데... 무슨일...?"



"드릴 말씀이 있어서요. 시간좀 내주실수 있으세요?"



"지금 말하기엔 좀 곤란한건가?"



"저녁에 말씀드리고 싶어요."



"응. 알았어. 그럼 퇴근하고 요앞 사거리에 있는 카페에서 볼까?"



"카페보단... 사장님께 술한잔 얻어먹고 싶은데 세븐은 어때요?"



"그럼 그러지뭐. 퇴근하고 봐."



"네."



내 자리로 돌아와서 난 그녀가 내게 무슨얘기를 할려고 하는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조금전의 그일 때문인가?

내 정액 때문에?

물론 그럴일은 없겠지만 그녀가 만에하나 직원들에게 얘기라도 한다면

고개를 들고 다닐수도 없을것 같다.

그녀가 무슨말을 할진 모르겠지만 나도 조금전의 일을 그녀에게 얘기를

해둬야 할것만 같았다.



화면보호기로 전환되어 있던 모니터가 내가 마우스를 움직이자

화면보호기가 꺼지고 아내가 공중 화장실의 남자 소변기에 앉아서

한남자의 성기를 빨아주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은주씨와의 일로 아내의 일을 잠시 잊고 있었다.

아내의 사진을 보고 있자니 처음의 분노와 배신감은 온데간데 없고

또다시 내몸이 반응을 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아내는 내앞에선 순진한척 도도한척 해왔었는데 그게

아니었던 것이다.

내가 보기엔 그녀는 욕정에 빠진 한마리 암캐로 보였다.



나는 우선 이 일을 아내에게 당분간 모른척 할 생각이다.

처음엔 당장 이혼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지만 사실 아내없이

살아갈 수도 없을것 같다.

그만큼 나는 아내를 사랑하고 있었다.

그것도 아주 많이...

하지만 솔직히 사랑만은 아니다.

처음엔 그녀의 사진을 보고 이성을 잃을 정도로 분노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내몸은 엄청나게 흥분을 하고 있었다.

아내와의 섹스때보다 더...

처음 알았다.

나에게도 관음증이 있다는 것을.

사람은 누구나 노출증과 관음증이 있다는 것을 어떤 작가의 집필집에서

본거 같기두 하다.

그때는 그냥 스쳐지나가듯 봤는데 지금 그 문장이 또렷하게 기억이 난다.

역시 작가는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 보다.

많은 지식과 경험이 있어야 그것을 토대로 글을 써 내려 갈것이다.



아무튼 이 일을 알게된 것을 비밀로 하고 그동안 아내가 어떤식으로

어떤남자들과 섹스를 하는지 알아볼 것이다.

그에 대한 구상이 내 머리속에서 영화필름이 돌아가는 것처럼 빠르게

회전하고 있다.



퇴근시간이 조금 지났을때야 나는 은주씨와 약속을 했었다는 것을 기억해 냈다.

그래서 집으로 전화를 했으나 감정없는 신호음만 울릴뿐 아내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아내는 나보다 퇴근시간이 2시간이나 빠른데 아직까지 집에 없을리가 없다.

물론 아내의 비밀을 알기 전이였으면 그냥 넘어갔겠지만 아내의 비밀을

알게된 지금은 온갓 상상이 머리속을 맴돌았다.



아내가 집에서 다른남자들과 섹스를 하는 장면, 집근처 골목 아니면 공원에서

알몸으로 걷고있는 장면등 여러가지 상상들이 머리속을 휘저었다.

지금 당장에라도 집으로가 확인을 하고 싶었지만 휴대폰으로 문자를 보내고

사무실을 나왔다.

은주씨는 벌써 약속장소로 갔는지 자리에 없었다.

나는 약속시간이 조금 지체되어 있는것을 보고 다른 직원들에게 퇴근하라

이르고 회사를 나왔다.



세븐은 여직원들끼리 가끔가는 바였다.

여직원들끼리 가는 이유는 거기서 일하는 종업원들이 대부분 잘생기고

꽃미남 수준들이기 때문에다.

물론 남자직원들은 그런 이유로 여기에 오지 않는 이유도 있다.

세븐에 들어와서 둘러보니 바 한쪽에서 이미 취해버린 은주씨를 발견했다.

내가 그녀의 바로 옆까지 다가갔을 때도 그녀는 엎드려 일어나지를 않았다.



"안녕하세요? 사장님?"



"아 네. 안녕하세요?"



은주씨의 곁으로 다가갈때 종업원 한명이 아는척을 했다.

나도 이곳에 잘 오지는 않지만 여직원들 때문에 가끔 들르기도 해서

낯이 조금 익어 있었다.

은주씨의 옆에 앉아 그녀를 흔들어 깨우며 말했다.



"은주씨. 괜찮아? 정신좀 차려봐."



그래도 그녀는 일어날 생각을 안했다.

테이블 위를 보니 안주도 없이 혼자 독한 양주한병을 반이상이나 비워져 있었다.

그녀의 할말이 무엇인지 궁금하기도 했지만 일단 그녀를 집에다 바래다

주어야 겠다.

그녀를 부축하고 세븐을 나와 내차로 데려갔다.

차문을 열고 그녀를 태우려는데 갑자기 은주씨가 내게 안기며 키스를 해왔다.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현재위치 : Home > 성인야설 > SM야설 Total 5,133건 7 페이지
SM야설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923 익명 1074 0 01-17
4922 익명 1074 0 01-17
4921 익명 1071 0 01-17
4920 익명 1069 0 01-17
4919 익명 1069 0 01-17
4918 익명 1065 0 01-17
4917 익명 1063 0 01-17
4916 익명 1062 0 01-17
4915 익명 1057 0 01-17
4914 익명 1054 1 01-17
4913 익명 1049 0 01-17
4912 익명 1047 0 01-17
4911 익명 1047 0 01-17
4910 익명 1045 0 01-17
4909 익명 1042 0 01-17
4908 익명 1041 0 01-17
4907 익명 1040 0 01-17
4906 익명 1040 0 01-17
4905 익명 1040 0 01-17
4904 익명 1032 0 01-17
4903 익명 1031 0 01-17
4902 익명 1031 0 01-17
4901 익명 1029 0 01-17
4900 익명 1028 0 01-17
4899 익명 1027 0 01-17
4898 익명 1026 0 01-17
4897 익명 1026 0 01-17
4896 익명 1024 0 01-17
4895 익명 1021 0 01-17
4894 익명 1020 0 01-17
4893 익명 1018 0 01-17
열람중 익명 1016 0 01-17
4891 익명 1014 0 01-17
4890 익명 1012 0 01-17
4889 익명 1011 0 01-17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설문조사

필요한 컨텐츠?


그누보드5
Copyright © https://www.ttking44.me. All rights reserved.
동맹사이트: 토렌트킹요가야동 토렌트킹일본야동 토렌트킹국내야동 토렌트킹리얼야동 토렌트킹웹툰사이트 토렌트킹조또TV 토렌트킹씨받이야동 토렌트킹교복야동 토렌트킹상황극 토렌트킹백양야동 토렌트킹빠구리 토렌트킹야동게시판 토렌트킹김태희  토렌트킹원정야동  토렌트킹건국대이하나야동 토렌트킹이혜진야동 토렌트킹오이자위 토렌트킹커플야동 토렌트킹여자아이돌 토렌트킹강민경야동 토렌트킹한국어야동  토렌트킹헨타이야동 토렌트킹백지영야동 토렌트킹도촬야동 토렌트킹버스야동  토렌트킹성인포털사이트 주소찾기 토렌트킹여고생팬티 토렌트킹몰카야동 토렌트킹여자연애인노출 토렌트킹마사지야동 토렌트킹고딩야동 토렌트킹란제리야동 토렌트킹꿀벅지 토렌트킹표류야동 토렌트킹애널야동 토렌트킹헬스장야동 토렌트킹여자연애인노출 토렌트킹접대야동 토렌트킹한선민야동 토렌트킹신음소리야동 토렌트킹설리녀야동 토렌트킹근친야동 토렌트킹AV추천 토렌트킹무료섹스 토렌트킹중년야동 토렌트킹윙크tv 토렌트킹직장야동 토렌트킹조건만남야동 토렌트킹백양야동 토렌트킹뒤치기  토렌트킹한성주야동 토렌트킹모아 토렌트킹보지야동  토렌트킹빽보지 토렌트킹납치야동 토렌트킹몰래카메라무료동영상사이트 토렌트킹씹보지 토렌트킹고딩섹스 토렌트킹간호사야동 토렌트킹금발야동 토렌트킹레이싱걸 토렌트킹교복야동 토렌트킹자취방야동  토렌트킹영계야동 토렌트킹국산야동 토렌트킹일본야동  토렌트킹검증사이트  토렌트킹호두코믹스 새주소  토렌트킹수지야동  토렌트킹무료야동  토렌트킹페티시영상 토렌트킹재벌가야동 토렌트킹팬티스타킹 토렌트킹화장실야동 토렌트킹현아야동 토렌트킹카사노바  토렌트킹선생님야동 토렌트킹노출 토렌트킹유부녀야동  토렌트킹섹스 토렌트킹자위야동 토렌트킹에일리야동 토렌트킹에일리누드 토렌트킹엄마강간 토렌트킹서양 토렌트킹섹스 토렌트킹미스코리아 토렌트킹JAV야동 토렌트킹진주희야동  토렌트킹친구여자 토렌트킹티팬티 토렌트킹중년야동  토렌트킹바나나자위 토렌트킹윙크tv비비앙야동 토렌트킹아마추어야동 토렌트킹모텔야동 토렌트킹원정녀 토렌트킹노모야동  토렌트킹한성주동영상 토렌트킹링크문 토렌트킹토렌트킹  토렌트킹섹스도시 토렌트킹토렌트킹 토렌트킹레드썬 토렌트킹동생섹스 토렌트킹섹스게이트  토렌트킹근친섹스  토렌트킹강간야동  토렌트킹N번방유출영상 토렌트킹세월호텐트유출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