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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X&거짓말 - 99부

작성일 20-01-1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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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익명 조회 37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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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X&거짓말 99부



*이 글은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글이며, 등장하는 인물이나 일부 도시의 지명등은 실존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날이 어슴프레..밝아오고..

아침이 밝아오는 무렵..



시끄러운 알람소리에..선영이는 눈을 떴다..



지끈거리는 머리를 부여잡고..침대에서 몸을 일으킨 선영이는..온몸이..마치 심하게 얻어맞은듯..

욱씬욱씬..쑤시고..결리는통에..제대로..몸도 움직이지 못했다..



주위를 둘러보니....좁고 어두운 방안엔..침대 하나와...화장대..그리고..텔레비젼...한대...

또..그 아래엔..미니 냉장고가 있는것으로..봐서..모텔안인것 같았다..



몸을 움직이려는데..아랫배에..통증이 왔다..

브라우스며..브래지어..그리고..찢겨져 나간..팬티스타킹..망사팬티...어젯밤에 있었던..행위의

흔적들이었다..



겨우 몸을 일으켜 세우자..엉덩이 부분에..미끈거리며..찝찝한 것이...묻어있는것 같아..살펴보니...

정액이..침대보에..떨어져..엉덩이 부분에도..말라붙어..있었던 것이었다..



선영이는 비틀거리며..화장실에 들어가선..변기위에 앉았다..



주루룩..꿀럭..꿀럭..

아직..몸안에 남아있던 정액들이...선영이가 바로 앉자..빠져나가는 소리였다..

소변을 볼때..아래가..따끔거리는것 같았다..

질구 어딘가에..상처를 입은듯..



선영이는 휴지로..사타구니를 닦고..세면대앞에..섰다..

화장이 지워지고..얼룩이 생기고..꼴이 말이 아니었다..



머리가..다시 아파왔다..

지끈거리는 통에..제대로 서있을수 없었다..



선영이는 밖으로 나와...옷을 모두 벗어버리고..

욕실에 들어가..샤워를 했다..

뜨거운 물줄기가..선영이의 피곤한 몸을 씻어주고 있었다..



타올로..몸을 닦으며..방으로 돌아온..선영은..벗어둔..옷가지를 다시 입었다.

그러나...팬티와 스타킹은 다시 사용할 수 없었다.

갈기갈기 찢어져..걸레가 되어 버렸기 때문이었다.



선영이는 할 수 없이..노팬티 차림으로..옷을 입었다..

속에 아무것두 입지 않고..노팬티상태로..스커트를 입으니..기분이 이상했다..



시계를 보니...아침 7시..

선영이는 간단하게..얼굴을 고쳤다..

핸드백에 들어있는 화장품으론..완벽하게 화장을 할 순 없었지만..그런대로..기초 화장은 된듯 싶었다..

선영이는 서둘러..모텔을 나와서..회사로 향했다..



어제 그일을 당하고..회사에서..과장의 얼굴을 제대로 볼 수 있을까?

과장 외엔 아무도 모르니..그냥..아무렇지 않은듯..행동하면..괜찮을꺼야..



라며..선영이는 대박그룹본사 건물에 도착해선..영업관리과가 있는 5층으로 올라갔다..

사무실에 선영이가 들어서자..



직원들 모두가..청소를 하는중이었다..



[박성민] 어..선영씨..일찍 나왔네요..

[김선영] 안녕하세요...

[박성민] 어제 술 많이 드셨던데..집엔 잘 들어가셨어요?

[김선영] 네? 아..네에..



성민이가 뜬끔없이..집에 잘 들어갔느냐는 질문에..선영이는 그만 당황하고..말을 얼버무렸다..



[박성민] 옷이..조금 그겨졌네요...

[김선영] 아..네..지하철이 워낙 붐벼서요..



그리고..



[박성민] 후후..오늘은..화장을 거의 안하셨네요....청순해 보이는데요?

[김선영] ..아..네..늦잠을 자는 바람에..



예리한 성민이는 선영이의 모습에서..이상하다고 싶은 곳은..이곳 저곳 지적을 해댔다.

얼렁둥땅 대답을 하는 선영이 자신이 이상하게 생각이 들정도로..꼬치꼬치 캐묻던 성민은..

질문을 하다가..그냥..고개를 숙이고..하던 청소를 계속 하고 있었다..

소영이가 선영이옆으로 걸어왔기 때문이었다.

이상하게 성민은 소영이 앞에선 고양이앞의 쥐같이..슬금..슬금..피하는 것 같았다.



[안소영] 김주임님은 걸레를 좀 빨아오시겠어요?

[김선영] 네? 아..네..



소영이..톡쏘는듯..선영이에게..명령조로..이야기 했다.

직급은 선영이가 높은데..자기가 고참행사를 하려는 모양이었다..

선영이는 지금은 만사가 귀찮고 해서..그냥..소영이 시키는대로..화장실에서 걸레를 빨아와..사무실을

청소하기 시작했다.



그때..사무실의 문이 열리면서..과장이 들어왔다..



[한상호] 좋은아침..

[박성민] 반갑습니다..



과장은 사무실에 들어오면서..선영이를 보고...말했다..



[한상호] 여어..김주임..어제 술 많이 마시던데..괜찮아요?



선영이는 능청스러운 과장의 행동에 화가 났지만..내색할 수 없었다..



[김선영] 네..괜찮습니다..

[한상호] 허허..선영씨도..술꾼인가봐..영업부서 직원하면..잘하겠는데?

[박성민] 과장님 생각도 그렇죠..헤헤...



성민이는 선영이의 속을 아는지..모르는지..과장의 말에..맞장구를 치며..헤헤 거리며..웃었다.

과장은 그렇게 너스레를 떨고나선..자기 자리에 가서..신문을 펼쳐들었다..



엄대리가 커피를 뽑아..과장에게..가져다 주었다..

과장은 잘마시겠다며..엄대리에게..인사를 했고..엄대리는..그냥 미소로 대답을 했다..



아침 업무준비가 끝이 나자..

모두들 자리에 앉아..컴퓨터를 켰다..

테이블에 앉아있던 선영이에게 성민이가 다가왔다.



[박성민] 김주임 자리는 제 옆입니다..

[김선영] 아..네..



선영이는 박주임의 옆자리에 가서 앉았다..

아직 책상에는 아무것도 놓여있지 않았다..



[박성민] 오늘 오후에 김주임 노트북이 온다고 하더군요..

[김선영] 네..

[박성민] 그전까진..책상이 허전하겠네요..후후..

[김선영] 네..그렇네요.



자리에 앉은 선영이에게 엄대리가 다가왔다..



[엄준호] 김주임..

[김선영] 네..

[엄준호] 오늘 협력업체 방문이 있는데..같이 나가서 현장을 한번..살펴 보도록 하죠..

[김선영] 네에..

[엄준호] 준비하고..따라나오세요..



그리고..엄대리는 과장에게 가서..외근을 다녀오겠다고 보고한뒤..선영이와 같이 회사밖을 나왔다.

업무용 차량을 사용하지 않고..엄대리 개인승용차를 타고..나왔다..



차가..도심의 도로에 접어들어..몇번의 신호등을 받고..움직이고 있을때..

엄대리가..말했다..



[엄준호] 어제 술..많이 드셨죠?

[김선영] 네에..

[엄준호] 술 잘 드시나 봐요..

[김선영] 아..뇨...잘 마시진 못해요..

[엄준호] 그런가요? 어젠..잘 드시던데..

[김선영] ...



운전을 하면서..엄대리가..흘깃 선영이를 훔쳐보았다..



[엄준호] 어제 집엔 들어가셨습니까?

[김선영] 네? ...아..네에..

[엄준호] ..이상하네..옷두 어제 입었던 그대루이고..손질도 안되어 있고...화장도 어제완 다른것 같아 보이는데...

[김선영] 어제 술을 많이 마셨더니..늦잠을 자는 바람에..허둥지둥 출근을 하는 바람에..어제 입던 옷을 그냥..

입구 나왔는데..출근하는 지하철이..너무 혼잡해서..옷이 구겨졌나 봅니다.

[엄준호] ..후후..그래요?

[김선영] ...



엄대리가...운전을 하면서..상의 안주머니에서..무언가를 꺼내면서..선영이에게..말했다.



[엄준호] 이걸..오늘 아침..과장님이 저에게 주시더군요..



그러면서..시꺼먼 것을 선영이에게 건네주었다..

선영이는 엄대리가 건네준 물건을 받고..놀라서..숨이 멎을뻔 했다.

엄대리가 건네준 것은 다름이 아닌..선영이가 어제 입고있던 망사팬티의 찢겨져 나간 부분이었다.



[엄준호] 그것이..무언지..알아보시겠죠?

[김선영] ...

[엄준호] 그거..여자 속옷의 일부분 같은데..과장님이..김주임이 입었던 속옷이라고 하더군요..

[김선영] .....



선영이는 눈앞이 캄캄했다..

엄대리는 과장과..한통속이 되어..선영이를 가지고 놀 생각이었던 것이었다.

과장과..어젯밤..같이 있었다는 확실한 증거 때문에..선영이는 발뺌도 할 수 없었다.



[엄준호] 과장님이 어떻게 김주임의 속옷..그것도..일부분을 가질 수있었는지...

[김선영] ...

[엄준호] 오늘 아침 과장님과 전화통화를 하면서..알게 되었죠..

[김선영] ...

[엄준호] 후후...김주임꺼..맞죠?

[김선영] ...



말을 하지 못했다..

무어라 해야하지?

그렇지 않아도..두통때문에..괴로웠는데..머리가 아파오기 시작했다.



[엄준호] 전..입이 무겁지 않습니다..

[김선영] ...

[엄준호] 아마 내일쯤이면 회사의 절반이상이 김주임과 과장님과의 관계를 알게될지도 모르죠..



엄대리는 선영이에게 협박을 하고 있었다.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음..소문을 회사에 퍼트리겠다.



[김선영] ...네.....제것이 맞습니다.

[엄준호] 후후...



두사람을 태운 자가용은..어느덧 교외를 달리고 있었다..

창밖으로 푸른 나뭇가지들이 휙휙..지나치고 있었다..

침묵...



[김선영] 저에게..원하시는것이..뭐죠?

[엄준호] 네?



엄대리는 운전을 하면서..선영이를 빤히 쳐다보았다..

그러나..선영이는 엄대리를 바라보지 못하고..그냥..찢어진 망사팬티 조각만을 들여다 보고 있을뿐이었다.



[엄준호] 뭘바라냐구요? 후후..뻔한거..아니겠어요?

[김선영] ...

[엄준호] 이미 어젯밤 과장과 잔거..알고있고..일부러..이렇게...김주임을 데리고..야외로..외근을 나온것을

보면..모르겠어요?

[김선영] ...

[엄준호] 후후...



엄대리의 목적은 분명했다..

선영이를 찢어진 망사팬티를 이용해..협박하여..관계를 가지겠다는 것이었다..

달리는 차안에서..이미 확정적인 증거에다..자신과의 어젯밤의 일을 과장이 모두 엄대리에게 했다면..

선영이에겐 더이상의 선택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보였다..



[김선영] 그렇담..???

[엄준호] ...

[김선영] 제가..어떻게 하면 되죠?

[엄준호] 아직도 몰라요?

[김선영] ....



엄대리는 답답하다는듯..한숨을 푹..내쉬고..다시 말을 이었다..



[엄준호] 허허..내가 이거..노골적으로 이야기를 해야하나?

정말 몰라요?

[김선영] ......저랑 자구 싶으세요?

[엄준호] 허허....정답입니다....딩동댕!!

[김선영] ....



차는 한없이 달리고 있었다..

한적한 시골길엔..오가는 차가 없어서..마음껏 주행할 수 있어..운전하기가..편했다..

엄대리는 일부러 이런 길을 택했는지도..몰랐다..



[김선영] 그럼..그러세요...

[엄준호] 네?

[김선영] ...

[엄준호] 알았어어..



그리곤...달리던 차를 한순간에 멈추어 버렸다..

한적한 시골길의 도로변에 차를 주차시킨 엄대리는 선영이가 앉은 의자를 뒤로 눕히려했다.



[김선영] 여..여기서요?

[엄준호] 상관없어요..여긴..통행이 거의 없는 곳이니..

[김선영] 그렇지만..

[엄준호] 더이상 참을 수 없단 말야..이런 외딴 시골에..무슨 모텔같은걸 기대하겠어?

그냥..차에서 하는거지..

[김선영] ...



선영이는 체념해 버렸다.

말이 통하지 않는것 같았기 때문이다..



얼른..녀석의 욕구를 채워주고 끝내고 싶었다..

하지만..

요구를 한번 들어주게되면..그것은 마지막이 되는것이 아니라..시작이 된다는것을 선영이는 잊고 있었다.

머리도 아프고..몸도 좋지 않아서..순간..판단력이 흐려져..그런 결정을 하고 말았던 것이었다.



완강하게..아니라고..그리고..저항을 하면..엄대리도..어쩔 수 없이..포기했을지도 몰랐다.

선영이가 너무 쉽게 무너진것이..문제였다.



의자에 반듯하게 드러누운 선영이의 옷을 엄대리는..하나씩...벗기기 시작했다.

윗옷의 단추를 풀어..좌우로 젖히자..흰색 브라우스가..나타났는데..젖가슴 부분이..촉촉하게..젖어있었다..

엄대리는 그 모습을..보고..이상하다는듯..눈이동그래졌다..



엄대리의 궁금증은..선영이의 흰색 브라우스의 단추를 풀어..좌우로 젖히고...축축하게 젖은 검은색 브래지어를

위로 걷어올려..드러난 선영이의 젖가슴을 보고..풀렸다..

아침에..브래지어안에..수건을 넣어두지 않아..그동안 젖이 흘러나와..옷을 적셨던 것이었다..

선영이의 유두엔..허옇게..방울방울..젖이 몽글몽글..모여있었다..



[엄준호] 허허..젖이 나온다더니..거짓말이 아니었구나..

[김선영] ....



그러면서..엄대리는..선영이의 젖꼭지를..입으로 강하게 빨아댔다..

쪽쪽..



[김선영] 아아...



가슴 아래에 고여있던 젖들이 강한 흡입에 의해 좁은 유두관을 타고 빠져나갈때..강렬한 쾌감이 느껴졌다.

이젠..젖이 넘쳐 흐르는 것은 아니지만..간혹..저절로..젖이 꼭지를 타고..흘러내리곤 하는데..어제 과장이 너무

심하게..젖을 빨아대서..아직까지..젖이 흐르고 있는것 같았다.



한참을..맛있게..선영이의 젖을 빨아마시던..엄대리는..곧..본격적인 행위에 돌입하기 위해 준비를 했다..

엄대리는 선영이의 스커트를 걷어올렸다..



[엄준호] 오호..



엄대리의 눈앞에 드러난것은 아무것도 입지 않은 눈부신 여성의 아랫도리였다..

눈앞에 펼쳐진 광경에..엄대리는..입을 다물지..못했다..



[엄준호] 그럼..지금까지..노팬티로..???

[김선영] ....



선영이는 얼굴이 붉어지는것 같았다.

자신의 치부를 적나라하게..상대방 남자에게보여주고 있으니..그랬다.

어젯밤..과장이 속옷이며..스타킹을 모두 찢어버려..갈아입을 속옷이 없어서..그냥..노팬티로 있었던것인데..

선영이는 24시 편의점에 들러..팬티라도 하나 사서 입을껄..하며 후회를 했다.



선영이의 그런 모습이..엄대리를 더욱..자극했다.



엄대리는 황급히..바지를 벗어던지고..선영이가 누워있는 자리로 넘어와선..그대로..포개어졌다..



준비고..뭐고..할것 없이..엄대리는 삽입을 시도했다..



[김선영] 으음..



오늘 새벽까지..과장과 세번의 섹스가 있었지만..선영이의 질구는 다시 원래의 모습대로...굳게 문을

닫고 열지 않고 있었다.

엄대리는 발기하여 팽창한 자신의 물건을 선영이의 몸속에 밀어넣으려..몇번을..두드렸다..

심지어..



[엄준호] 이거..막힌거..아냐?



라고 할 정도였다..

선영이는 엄대리의 삽입이 쉽도록 손가락으로..자신의 질구를 벌려주었다..

벌어진 틈으로..엄대리의 귀두부분이 진입하기 시작하고..

드뎌..엄대리의 물건이 선영이의 몸속으로 밀려들어가기 시작했다.



[김선영] 으음..아..



엄대리의 물건이..선영이의 몸속으로 밀고 들어오자...

순간..온몸을 관통하는듯한 짜릿한 쾌감이 아랫도리에서 부터..급작스럽게..위로 솟구치듯..올라왔다.

매번 섹스때마다..처음 삽입시의 통증은 수반이 되었다...



몸속에 들어온 엄대리의 물건은 건장하다고 표현을 하는것이 맞았다.

단단하고 굵직하면서도 유연한 살덩이들은 키가크고...모든것이 큼직큼직한 엄대리의 이미지 그대로였다.



[김선영] 으으음..

[엄준호] 우우...으음..느낌이 너무너무 좋아..이렇게 황홀한 느낌은 처음이야..우우..



엄대리는 선영이의 몸속에 삽입을 하면서..감탄사를 연발했다.

잘 발달된 질벽 주름이랑..강력한 수축력을 자랑하는 선영이의 질속에 물건을 집어넣으면서..그 압박과

조임과..자극에..벌써부터..흥분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물론..

이미 선영이를 의자에 드러눕히면서..흥분은 이미 시작되었지만..

본격적인 흥분은 지금부터..시작이라고 봐야 할것이었다.



[엄준호] 음..역시..과장님 눈은 속일 수 없다니깐..이쁜것들은..언제나 맛있단 말야..후후..



혼자 중얼거리며..열심히 박아대는 엄대리는..마치 자기에게 주문을 걸고 있는듯 했다..



[김선영] 으음..



단단한 엄대리의 물건이 몸속 깊은곳까지 도달하여..선영이의 질벽을 건드렸다.

때문에 자극을 받은 선영은 몸을 비틀며..엉덩이를 뒤로 빼는 바람에 한참 삽입하여 움직이고 있던 엄대리의

물건이 퐁..소리를 내며 빠져버렸다.



[엄준호] 에이..한참 느낌이 좋았는데..빼면 어떻게해?

[김선영] ...



엄대리는 다시 물건을 부여잡고..선영이의 질속에 물건을 밀어넣었다.



[김선영] 아아..



다시 미미한 통증이 느껴졌다.

매번 섹스를 할때마다..

첫삽입의 통증은 수반되었고..섹스도중 만약 물건이 미끄러져 빠진다든지 하게되어..다시 재차 삽입을 하게

될때에도..미미한 통증이 뒤따랐다.



[엄준호] 으음..정말 좋아..헉..헉..

[김선영] 아아...



엄대리의 허리움직임은 일정했다..

구부정한 허리를 하고선 좁은 차안에서 하는 행위여서 그런지..아님..

행위를 빨리 마치기 위해서인지..

일정한 속도와..간격을 유지하면서..행위를 하고 있었다..



한적한 시골길옆 도로..

자동차나 사람들의 왕래가 적은 곳이라고는 하지만..길가의 도로변은 사방으로 오픈된 공간이었기 때문에

선영이는 행여..지나가는 사람이나 차가 볼까봐 신경이 쓰였다.

밝은 햇살이 차안으로 스며들었다.



드러누워 엄대리의 몸을 받아들이는 선영이의 얼굴부분에 햇볕이 닿아..눈이 부셔..눈을 뜰 수 없었다.

선영이는 손을 들어..얼굴을 가렸다..

손바닥을 뚫고 눈에 비친 햇살은 예뻤다..

햇볕은 등지고..선영이의 눈을 가리고 있는 손바닥이..핑크빛으로..보였기 때문이었다..



"쑤걱..쑤걱.."



선영이의 질속으로 엄대리의 단단한 살덩이가 무미건조하게 들락거리고 있었다.

아무감정없는 섹스..

강제로 당하는 섹스..

선영이는 이제껏 이런경우를 얼마나 경험했던가..



첫 단추를 잘못 꿰었다..

선영이는 그렇게 생각했다.



이제껏 지나온 일을..후회하고 원망했던적은 없었다.

그러나..

시간이 조금씩 지나고..

남자들에게 강제로 성폭행을 당하면서..

선영이는 과거의 일이..후회스럽고..원망스러웠다..



자신의 첫경험 상대였던 후배...

그리고..장선배..



모두가 원망스러웠다.

처음하는 섹스가..정상적인 관계가 아니었다는사실이..후회스럽기 까지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교감이 오가는 그런 낭만적인 성교였다면..

선영이에게 지금..이런일이 벌어질까?



여려차례의 성폭행과 근친..등으로..선영이는 섹스가 혐오스러울때가 많았다.

남자와의 섹스에서의 즐거움을 느낀적이 별루 없다..

그나마..최근엔..워낙 많은 섹스를 하다보니..저절로..몸이 반응을 하여..오르가즘과 잠깐이나마..섹스의 들거움을

느끼는 정도였다.



언제까지 이런..생활이 이어질까?

첫 출근한 회사에서..

어이없이..두명의 직장 상사에게 성폭행을 당하게된..선영이..

앞으로의 직장생활이 걱정스러웠다..



이미 한차례..선영이의 몸을 가져간 그들은 이후..다시 선영이를 협박하거나..강요하여..섹스를 요구할것이다.

직장에서의 직장동료들의 파렴치한 성적인 요구로..이미 회사를 두번이나 옮긴 선영이었다.



첫 직장에서의 이직은 절대적으로 선영이가 탈출하고져하여..이루어진 결과였고..

두번째 직장에서의 이직은..자의반 타의반에 의한 탈출이었으나..상무와의 정기적인 섹스관계가 약속되어 있었기에...

완전한 탈출은 아니었다.

그리고..세번째 직장..

이미 두명의 직장동료와 육체적인 관계를 가졌다.

눈물이 나는것 같아..선영이는 눈을 질끈 감아 버렸다..



아직도..엄대리는 열심히..

방아를 찧고 있었다..



쑤걱..쑤걱..



건조하면서도..듣기 싫은 마찰음과 엄대리가 움질일때마다..의자의 삐걱거리는 소리가..차안의 조용함을 깨고 있었다.

엄대리의 움직임에..차도 조금씩..앞뒤로..흔들리고 있었다..

흔들..흔들..



[엄준호] 헉..헉..헉..!!



엄대리의 움직임이 갑자기 빨라졌다..

한참을 무신경하게 허리운동을 하고 있던..엄대리의 아랫도리에..신호가 온것인가?

엄대리의 움직임이 빨라지자..의자도..차도..요란한 소리를 내며..흔들리게 되었다..



[엄준호] 아아..

[김선영] 흡..



순간..

와락..

뜨겁고..화끈거리는 다량의 액체가..몸속으로 밀고 들어왔다.

사정이 시작되자..선영이의 질속은..더욱더..엄대리의 물건을 압박하고 조였다..

때문에..엄대리의 물건에선 마치..치약을 짜듯이..정액들이 남김없이..선영이의 몸속으로 쏟아져 들어갔다.

순식간에 아랫배가..더부룩하고..불쾌했다.

몸속 깊은곳엔..엄대리의 정액이 가득고여있는듯...선영이는 둔중한 느낌에..인상을 찌푸렸다..



사정을 마친..엄대리가..몸을 일으켜..물건을 빼들고는 자리에 누워있던 선영이의 몸을 일으켜 앉혔다..

그리고...자신의 정액과 선영이의 애액이 묻어..번들거리는 물건을..선영이의 입안에..넣었다..



[김선영] 읍..



선영이는 구역질이 났지만..

엄대리가..억지로 밀어넣는 바람에..할 수 없이..엄대리의 물건을 빨기 시작했다..

의자에 반듯하게 드러누워 엄대리의 정액을 받아들인 선영이가..상체를 일으켜 세우며..앉자..몸속에 들어있던

정액들이..주루루..흘러나와 시트를 적시고 있었다..



[엄준호] 아아...조금더..조금더..



엄대리는 선영이의 입놀림에..자극을 받는듯했다..

남자의 물건을 잘빨지..못하는데..

엄대리는 실제 여자와의 관계보다..팰라치오에서 더 짜릿한 흥분을 느끼는 모양이었다..



조금전 사정으로 인해 민감해진 귀도를 부드럽고 따뜻한..여성입속에 넣어..이리저리..빨리자..엄대리는

강렬한 자극을 받게되었다..

모든 말초신경이 곳추서고..

흥분은 최고조에 이르렀다..



이윽고..



[김선영] 으읍..



선영이의 입안으로..쿨럭이며..뜨거운 정액이..쏟아져 들어왔다..

순간..선영은 입안에 든 엄대리의 물건을 빼내려 했지만..엄대리는 선영이의 머리채를 붙잡고..물건을 빼내지

못하게..했다..



꼼짝없이..엄대리의 정액을 입안..가득..머금게 된..선영은..금새라도..토할것 같은 구토감이..속에서부터..

올라왔다..



그리고..

엄대리는..자신의 정액을 입안에 머금고만..있는 선영이의 젖꼭지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젖꼭지를 잡고..빙빙돌리며..따갑고..쓰리게 만드는 것이었다..

참지 못한..선영은..입안에든..엄대리의 정액을..억지로..삼켰다..

그리고..



선영이는 차문을 열고..밖으로 나가..땅닥에다..구역질을 해댔다..



우웩...웩..컥컥...



땅닥엔..정액덩어리들과..어젯밤 먹었던..고기조각..그리고..다량의 액체가..쏟아져 나왔다..

다량의 액체..대부분은 알콜인듯..술냄새가..진동을 했다..



어느정도..구토를 하고난..선영이는..쪼그리고 앉았다..

선영이가 몸을 바로세워..쪼그리고 앉자..질속에 남아있던..엄대리의 정액이..땅바닥에..주루룩..흘러나왔다..



얼마나 많은 정액을 사정을 했는지..땅바닥에 떨어진 정액의 양도 상당했다..

그리고..선영이는 소변끼를 느껴..그 자세로..소변을 봤다..

땅바닥에 떨어진 정액과..방금전 토한 내용물들과..소변이 섞여...길가 가장자리로..흘러내려갔다.



차에 올라타려하자..엄대리가..물티슈를 건네줬다.

선영이는 티슈로..입을 닦고..사타구니며..손을 닦아..차 밖으로 버리곤..차에 올라탔다..



운전석에 앉은 엄대리가 선영이를 바라보며..말했다.



[엄준호] 먹긴..좀..그랬지?

[김선영] ...



나쁜 자식..알면서..뭘 묻는거야?

라며..선영이는 엄대리의 말에 대꾸도 하지 않았다.



[엄준호] 정말 좋았어..넌..최고야..

[김선영] ....



그리곤..엄대리는 차를 출발시켰다..



[김선영] 어디로 가는거죠?



침묵을 깨고 선영이가 물었다.



[엄준호] 으..응? 응..우선 이곳을 벗어나서..거래처 한군데..들러보고..퇴근할까 하는데..

[김선영] ....

[엄준호] 피곤할텐데...내가..시내에 들어감..지하철역에 내려다 줄테니깐..오늘은 그만 일찍 퇴근해..

[김선영] ...

[엄준호] 과장님껜 현장에서 퇴근했다고 말할테니..걱정말고..

[김선영] ....

[엄준호] 가끔..외근을 나와..일이 밀리거나..많아지면..귀사하지 않고..현장에서 퇴근을 하기도 하거등..

[김선영] ...

[엄준호] 그럴때면..다음날 아침에 과장님께 바로 보고하면 되고...말야..

[김선영] ...



엄대리는 묻지도 않았는데..혼자 주절주절..말이 많았다..

그는 나름대로 즐겁고..신이 나있었다..



아직 총각인 그는..

매일밤 혼자 사는 집에서..외로운 밤을 보내는 왕성한 젊은 청년이었다.

사귀는 여자친구가 있기는 하지만..

서로 바쁘다 보니..

일주일에..두어번 만나는것도 힘들었었다..

여친을 만나는 날은..저녁을 먹고..당근..모텔에 들어가..섹스를 하지만..언제나 왕성한 성욕을 채워주기엔

부족한 그였다..



가끔..

과장과..모의하여..여자들을 꼬셔서..서로 공유하곤 하지만..

직장 여직원을 이렇게 하기는 처음이었다..



같은 회사 직원이니..

매일 볼 수 있고..

이미..약점을 잡아..한차례..몸을 섞었으니..아랫도리가 불끈거릴때면..다시 협박하여..관계를 가질 수

있을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었다.



여친과의 섹스..그리고..선영이와의 섹스..



여친이 해주지 못하는 시간엔 대타로 선영이가 필요한 것이었다.

오늘은..여기까지..하는것이..좋을것 같았다.

조금전 말했던대로..

저녁 늦게까지..선영이를 데리고 다니면서...자신의 욕구를 채울 수 있었지만..

선영이와의 관계가 이번 한번으로 끝날것이 아니었기에..굳이..무리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이고..

외근을 나오면서..과장으로 부터 받은 문자에도..일찍 집으로 귀가 시켜주라는 명령이 있기도 했다..



엄대리는 흥얼거리며..콧노래까지..불렀다.

시내로 접어든 차는 지하철역앞에 섰다..

그리고..선영이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지하철역안으로 내려가 버렸다..



사라지는 선영이의 뒷모습을 보구...엄대리는..다시 아랫도리가..불끈거리는것을 느꼈다.



[엄준호] 에이..한번..더 하고..보낼껄...쯥..



엄대리는 아쉬워하며..정차시켰던 차를 출발시켰다..

도심을 가르는 많은 차량들 속으로..엄대리의 차도 섞여 사라져 버렸다..



하늘엔..비가 오려는지..잔뜩 먹구름이..몰려들고 있었다..

오전의 화창했던 날씨는..금새..모습을 바꾸어 버렸다..



선량한 모습으로 여성들에게..다가가는 많은 남성들 처럼 말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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