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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가된 그남자 - 1부

작성일 20-01-1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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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익명 조회 63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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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가된 그남자
빨리 빨아!! 영민의 명령에 종석은 시키는대로 순순히 응했다.

구릿한냄새가 난다. 정확히 한달전 처음으로 여자의 항문을 직접맛봤다.
첨엔 그 짭짤하고 쓴맛에 역겨웠지만 이내 적응이 됐다.
그는 자기보다 신체적으로 훨신 연약한 여자의 완전한 노예가 되었다는 사실에 이젠 야릇한 쾌감마저 느꼈다.

영민은 설거지를 하고 있었고 종석은 그녀의 뒤에 무릎을 꿇고 그녀의 탄탄한 엉덩이를 벌리고선 눈이 가려진채로 그렇게 항문을 열심히 빨고있었다.
"개새끼! 더 쎄게 안빨아?"

영민이 갑자기 뒤를 돌아 비누가 묻은손으로 종석의 머리를 한대 갈겼다.

"아, 알았어요"

종석은 비굴하게 대답했다. 그리고선 온입과 혀의 힘을 다동원해 다시 그녀의 항문을 정성스럽게 빨아주었다.

"아.....아..그래 바로 그거야....아흥!!! 혀를 더 힘차게 돌려..."

그녀는 항상 대변을 보고 좌변기에 온수를 뿜어 항문을 깨끗히 닦곤했다.
하지만 이젠 그럴필요가 없어졌다. 이젠 종석의 부드러운 혓바닥과 달콤한 침이 그녀의 항문을 더 말끔히 닦아주었다.

"아흥...너무조아....조금만 살살....어흥......그래그래...."

그녀의 허벅지에 종석의 게걸스런 침이 흘러내렸다. 이제 그녀는 더이상 참지못하고 그릇을 닦던 손을 싱크대에 받친다. 다리에 힘이 풀렸기 문이다.

영민은 그대로 주저안고싶었다. 아냐 조금만더....지금 앉아버리면 쾌감이 반감이되....그녀는 속으로 되뇌었다.

"이제 보지를 빨아. 빨리!"

종석은 민첩하게 영민의 엉덩이 사이에 파묻었던 얼굴을 빼내고 방향을 바꿔서 그녀의 사타구니 사이로 입술을 가져갔다. 그의 손가락이 혀를대신해 그녀의 항문을 살살 놀리고 있었다

계속 맨바닥에 대고있어 얼얼했던 무릎이 좀 나아졌다.
그리곤 그녀의 소음순을 빨았다.
예전엔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던 여자의 보지... 그냥 자신의 좆집정도로만 생각했던 그 보지가 이젠 종석에게 숭배의 대상이 되어버렸다. 아니 그냥 여자의 보지가 아닌 영민의 보지... 이젠 그녀보지의 비릿한냄새를 잠시라도 맡지 않으면 그는 미쳐버릴것같았다.
그냥 그녀의 보지만 생각이나고 언제 그녀가 자신을 괴롭혀줄까 기대감으로 하루를 보냈다. 아 그래 이맛이야. 그녀의 보지를 맛있게 핥아먹었다.

"아야...아악!!! 흡..............어~흥......더....더세게 내보지를 익혀줘...앙~~~~"

그녀의 보지에서 애액이 종석의 침과 뒤섞여 줄줄 흘러내렸다.
그의 혓바닥이 그녀의 클리토리스로 다가갔다.
엄지손가락으로 덮게를 살짝올린종석은 바로 혀끝으로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아직 거긴안되....아아악~~~~안된단말야...쫌만있다....아? ?... ~~~쫌만 살살....살살.....어헉~~~~이 개새끼 살살 하라는데~!!! 아아 엄마 나 미쳐.......헉헉헉~~"

종석은 흥분됐다.
그리곤 입술로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감싸고 있는힘껏 빨아내었다. 그녀의 돌기가 빠는힘으로 뽑혀 나올정도로...
그리고 탱탱하게 발기된 그의 자지에 손을갔다대 주므르기 시작했다.

"악!!!!! 나 미쳐...악악악악...~~~~~어우~~~~엄마야!!!! 너무조아..... 아야~~~~~"
쪽쪽~~~~질질질...부르르르...........쩝쩝~~덜 덜덜덜......

그녀의 보지가 벌렁거리면서 쉴새없이 애액을 뿜어내고 있었다.
이제 영민은 다리에 힘이 다 풀렸다.
다리를 반쯤 굽히고 팔로 싱크대를 받쳐 지탱하고 있던 그녀의 몸이 서서히 무너져 갔다. 그녀의 머리는 발기된 종석의 자지를 배게삼아 그의몸위에 누웠고 종석은 누운자세로 머리를 들어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더욱집요하게 공격했다.

눈이 가려 앞이 보이지 않던 종석에게 영민의 미칠듯한 신음소리가 들리면서 지난 한달간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갔다.


종석은 몇달전 제대를 하고 복학때까지 시간이 남아 강남 모헬스클럽에서 수영강사와 피트니스 트레이너를 하며 지내고 있었다.
홀홀단신 서울로 유학온 그에겐 고향에서 남은시간을 축내기는 너무도 아까왔던것이다.

그는 그리 잘생긴 얼굴은 아니었으나 고등학교때부터 틈틈히 해왔던 바디빌딩으로 딱벌어진 탄탄한 체격을 지니고 있었고 체육학과와 해병대 출신으로 까맣게 그을린 피부와 남다른 수영실력을 갖추고있었기에 어렵지않게 헬스클럽에서 일자리를 얻을수있었다.

여자는 많았다. 많아서 귀찬을정도로 그의주위엔 항상 여자가 따르고 있었다.
제대하고 그곳에서 일을시작하고난후엔 그에게 수영을배우는 몇몇주부들이 그를 가만 놔두지 않았다.

한번에 몇백 하며 달려드는 강남의 귀부인 아줌마들은 가난한 그에게 뿌리치기 힘든 유혹이었다.
섹스한번 해주고 몇십 몇백이라니 몸을파는것이라 찝찝하긴 했지만 그래도 내가 젊고 매력있으니 하는거다 생각에 비밀리에 그만의 리스트에 올라 주기적으로 상대하는아줌마들이 서넛됐다.

영민이 그 핼스클럽에 등록한지는 두달전. 요즘한참 몸이 뿔은듯해서 그녀는 우울하기도 했고 건강도 되찾자는 생각으로 수영을 배우기 시작했다.

졸부의 외동딸인 그녀는 강남한복판의 모 오피스텔 소유주로 그곳의 맨위층 팬트하우스에 살고있었다. 나이 30에 하는일도 특별히 없?남는건 시간뿐인 그녀에겐 남자와의 섹스도 이젠 무미건조해졌다. 뭔가 색다르고 짜릿한 경험을하고 싶었지만 그렇다고 마약은 그녀체질과는 맞질않았고 동성애 따위엔 관심이 없었다.

그런영민에게 수영장에서 본 종석은 그야말로 당당한 한마리의 수컷이었다.

그렇게 잘 다듬어진 구릿빛의 근육질의몸은 한때 먹어보지못한남자가 없을정도였던 그녀도 보지 못했던것이었고 게다가 종석은 시골출신으로 순박하기까지 했다.

어떻게 잘 길들여보면 그녀에게 최고의 성적기쁨을 안겨줄수도있는 남자였다.
그런그녀에게 머뭇거릴 이유가 없었다.

"종석씨 끝나고 시원하게 맥주한잔어때요?"
강의가 끝나고 탈의실로 돌아가는 종석에게 다가가 물어봤다.
"네? 맥주요?"
"네 제가 한잔 살께요. 제게 요즘 신경많이써주시는것도 고맙구 저 시간 무지 많거든요....심심하기도 해서요...호호"

-술한잔? 니가 나랑 자구싶은게로구나. 후후-

종석은 그녀가 별로 맘에들지 않았다.
싸납게 생긴 인상에 평소 꺼리낄것없이 행동하는그녀가 괜히 싸가지없게만 보였던것이다.

"나 술잘 못하는데...."
"에이 그러면 난 맥주마시고 종석씬 옆에서 콜라라두 마셔요. 나 오늘 무지 심심하단말에요"
"남자친구가 바쁜가보죠?"
"남자친구요? 나 남자친구없어요. 그럼 20분뒤에 길건너편 바에서 봐요"


영민은 기분좋게 술기운이 올라 몸이 나른해졌다. 이젠 슬슬 본심을 드러내도 되겠지. 설마 지가 나를 거부할려고...

"종석씨, 나 오늘 종석씨하구 같이있?싶은데.... 괜찬겠어?"

이젠 숫제 반말이다. 나이가 다섯살정도 차이났지만 그래도 종석은 엄밀히 따지면 그녀의 강사다. 기분이 나빴다. 그는 여자에 굶주리지도 여자가 궁하지도 않았다. 맘에도 안드는 그녀와 섹스를 해야할 이유가 없었다.

"후후, 싫습니다 강영민씨"
"뭐??? 싫어? 왜?"
영민은 자존심이 상했다. 나처럼 섹시한여자가 대준다는데.....

"그냥 싫어요. 이유가 있습니까?"
몇몇 아줌마들에겐 자신의 젊고 건강한 육체를 파는 처지이지만 왠지 이여자는 싫다.

"이자식 그래두 자존심은 있나부네.... 다 알아 임마 니가 알게모르게 아줌마들하구 놀아나는거. 남창주제에 어서 까불구 있어..."

순간 종석은 불끈했지만 참았다. 그냥 무시해버리고 상대를 안하면 그만이다. 게다가 클럽에서 평생일할것도 아닌데. 월급받고 유부녀들이 쥐어주는 용돈 아니 화대 받다가 자긴 복학해서 아무일도 없었듯이 학교로 그냥돌아가면 자기주위에 이런걸 알사람은 없다.

" 나 화장실좀 다녀올테니 슬슬 일어납시다"
"미친놈.... 술이 남았잔아. 니가 날 거부했으니까 벌로 남은술 다 마셔. 물빼고와서 이거 다 마시는거야. 이거 않끝내곤 못가. 그냥가면 니 호스트행각을 동내방네 불구다닐거다"

난감하게 됐지만 어쩔수없었다. 남은맥주만 다 마시면 더이상 귀찬은일은 없을거다. 종석은 화장실로 왠지 찜찜한 발걸음을 옮겼다.

-개새끼...니가 날 거부해?? 두고봐라.-

그녀는 핸드백에서 미리 준비해둔 수면제를 꺼냈다. 직접 자자고 밝히지 않고 살짝 타서 나중에 납치한뒤에 깜짝 놀라게 해주려고 했었는데 말도 꺼냈겠다 거절도 당했겠다 이제 영민은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이미 여러번 써먹어본 장난이다. 꺼리낄게 없었다.

많이타면 눈치채기문에 가루약봉투의 3분의1만 맥주가 가득찬 종석의 잔에 탔다. 그리고 화장실에서 돌아온 종석은 말끔하게 그 잔을 다 비웠다. . . . . .


다음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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