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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의 찌질 고교생 - 1부 2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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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35회 작성일 20-01-17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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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몸짱쌔끈녀입니다~!

마무리되는 미진이(+희정이+지은이+무용선생) 편의 위기! 과연 그 끝은?!

엔딩 뻥카를 한 번 날려봤는데도 반응이 좋군영~. 대체 이 당황스런 상황은 뭥미...?

소재 추천과 리플과 추천은 이제 오토매틱으로~! 부릉부릉~!!









[지난 줄거리]



강우석은 한미진을 그녀의 집에서 따먹은 데 이어 자신의 집에서도 따먹기에 이른다.

이로서 한미진에게 좆물받이로서의 완벽한 낙인이 찍히는 듯 했으나... 엄청난 사태가 벌어지고 마는데...!!





=====================================================================================================





‘……지쟈스!!!’



순간적으로 눈이 번쩍 떠졌다. 죽는 것은 두렵다. 하지만, 자지가 잘리는 것은 더 두렵다! 아니, 차라리 죽는 게 나았다!!



“뭐,뭥미?!! 뭐,뭘 어쩌라고?!!!”



아직 잠이 덜 깬 나는 무의식적으로 버벅거리며 소리쳤다. 지금 내 머리는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이 모든 상황들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 미진이 년은 그런 내 꼬라지에 더욱 기세등등해져 서슬 퍼런 목소리로 소리쳤다.



“내 사진하고 동영상하고… 전부 지우라고, 이 씨발 새끼야!!”



이년… 보기만 봐서는, 정말 여차하면 내 자지를 잘라버릴 기세다. 아놔, 좆물받이 하나 만들고서 잘리려고 달고 나온 내 자지가 아닌데……! 아직 공식 좆물받이 후보만도 3명이나 남았다고!!

나는 애써 호흡을 가다듬으며 내 얍실한 머리를 졸라게 굴려대기 시작했다. 이 년이 갑자기 왜 이러지? 애초에 이런 짓을 벌일 마음이 있었다면 하더라도 이미 진작에 했을 것인데……. 오늘 점심시간에 화장실에서 준 모욕이 너무 커서 돌아버렸나?



“너,너, 가…갑자기 왜 이래?!!”



나의 더듬거리는 목소리에, 달빛을 받아 파랗게 빛나는 미진이 년의 얼굴이 괴기스럽게 일그러졌다.



“갑자기…?! 갑자기라고?!! 이제 더는 못 참아!! 내가 언제까지 니 정액받이로 살 줄 알았어?!! 어?!!”



헐… 지 용도를 잘 알고 있구만. 어쨌거나 일단은 내 자지가 잘리는 것부터 피해야 해!



“아,알았어! 그래! 그래. 일단 그것부터 놓고 이야기하자.”



나는 내 꼴린 자지를 쥐어짜고 있는 미진이 년의 손을 가리키며 주절거렸다. 미진이 년의 눈이 희번덕거리며 그녀의 매혹적인 입술이 잔혹하게 일그러졌다.



“왜?! 그동안 내 몸을 더러운 정액받이로 만들던 개좆 같은 건데, 확 잘라버리면 안돼?!”



젠장… 이년, 완전 승기를 잡아버렸어! 초반에 더듬거린 게 실수였다.

전형적인 골빈 일진들의 특징은 약자 앞에서 한없이 강해진다는 거다. 그건 골빈 일진들의 대표주자인 한미진도 마찬가지지. 내가 약한 모습을 보이면 보일수록 미진이 년은 더욱 기세등등해질 거고, 나는 미진이 년의 페이스에 점점 말려들어가겠지.

A로 가봤자 뒈질 게 뻔하다면, 죽이 되던 밥이 되던 B로 가보는 수밖에!



“씨발! 그럼 잘라! 니가 정말로 그걸 자르면, 난 내 목숨을 걸고 전 인생을 바쳐서라도 니년을 대한민국에서 제일 얼굴 팔린 고딩 창녀로 만들어버릴 테다!!”



“뭐?!!”



나의 외침에 미진이 년의 눈이 더없이 치켜떠진다. 여기서 틈을 주면 완전 잘려버려!! 계속 주절거려, 강우석!!!



“그러니까 협상을 하려거든 그것부터 놓고 해!! 그래야 나도 지우든지 말든지 할 거 아냐!!”



그래. 미진이 년이 바라던 것과는 정 반대로 오히려 강하게 치고나가면서도, 말은 나름 납득할 수 있게 구사한다.



“다 지우겠다고 약속부터 해!!!”



미진이 년이 이빨을 드러내며 소리친다. 이런 대가리 빠가 년……! 내가 지금 입으로 약속을 하건 안 하건 따위는 중요한 게 아니잖아?! 어차피 뻥카 치면 그만인걸.



“약속할 테니까 그것부터 먼저 놔, 이 망할 년아!!!”



이를 으득 깨물며 더욱 맹렬히 소리치는 내 모습에 미진이 년은 이제 기가 차다 못해 어안이 벙벙한 모양이다. 눈을 부릅뜬 미진이 년은 황당하다는 웃음을 지어보이며 붙들고 있던 내 자지를 팽개치듯 놔버렸다.



“딴 짓거리 하지 말고 지금 바로 지워!!”



미진이 년은 커터칼날을 나에게로 겨누며 눈을 번뜩였다. 보통의 좆만이들이라면 천하의 한미진이 이렇게까지 하고 나서는 것에 부들부들 떨면서 오줌을 지릴 지도 모르지. 하지만, 난 강우석이라구. 대한민국 최고의 캐막장 좆고딩 강우석!! 한미진, 니년이 내 자지를 놓은 순간에 이미 게임은 끝난 거야!!



“그래. 좋아. 내가 직접 찍은 건 다 지운다. 그래! 지워주지! 그럼 성인사이트에 올라가있는 건 어쩔 건데?”



“…성인…사이트라니……?!!”



나의 비웃음 섞인 말투에 미진이 년이 급격히 창백해져가는 얼굴로 묻는다.



“너…너… 서,설마…… 벌써…… 벌써… 그런 데에 올렸어…?! 어?!!”



미진이 년은 차마 떨어지지 않는 입술을 움직여 소리쳤다. 병신 같은 년. 슬슬 너와 내 처지가 뒤바뀌고 있다는 거나 아시지?



“무슨 얼어 죽을 나야?! 예전에 너 처음 딸 때 보여줬던 니 사진들!! 그거, 내가 찍은 거 아니었잖아. 넌 내가 그걸 전부 어디서 구했을 거라고 생각하는 거냐?! 엉?!!”



이제 나는 아주 대놓고 이죽거리며 미진이 년을 윽박지르고 있었다. 미진이 년은 넋이 빠진 듯 덜덜거리며 말을 더듬었다.



“그…그거……!”



“니 예전 남친들이 찍은 거 말이야. 그놈들이 성인사이트에다 전부 올려놨다니까~? 난 거기서 그대로 퍼온 것 뿐이라고!!”



눈을 번뜩이며 소리치는 내 모습에, 미진이 년은 온 몸이 굳어져 말문을 잃어버렸다. 절망에 무너져 내리는 미진이 년의 얼굴. 미진이 년은 이내 온몸을 부들부들 떨며 분노와 절망에 찬 목소리로 울부짖었다.



“이… 이 개새끼들… 이 개새끼들……!! 전부… 전부 살려두지 않을 거야……!!!”



음……. 이젠 자지가 잘리더라도 나 혼자 잘리지는 않겠군…이 아니지!!

여기서 결정타를 날릴까? 이대로 끝내? 잘못하면 진짜 뒈질지도 몰라. 하지만 결정타를 안 날리면 이 년을 완전히 무너뜨릴 수가 없어! 앞으로 무슨 짓을 해도 소용없다는 걸 대뇌 깊숙이 새겨줘야 해!! 나는 짧은 고민 끝에 미진이 년에게 결정타를 날려버리기로 했다.



“그래, 어쩔 건데? 내가 직접 찍은 건 지금 다 지우고, 니 예전 남친들이 찍어 성인사이트에 올려놓은 걸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줘?”



나의 이죽거리는 목소리에 미진이 년의 눈이 뒤집혔다.



“…이 개새끼……! 너부터 목을 따버리겠어!!”



미진이 년은 이성을 잃은 듯 내 목을 향해 커터칼날을 돌진시켰다. 하지만 맛이 간 년의 공격을 허용할 만큼 내가 병신은 아니지. 나는 얼른 미진이 년의 양 팔을 붙들고 빠르게 주절거렸다.



“그래! 죽여봐!! 그럼 난 뒈지고, 넌 살인자지!! 정상참작? 정당방위? 지랄하지 마!! 넌 그저 살인자, 니 가족들은 한낱 살인자 가족으로 불려질 걸!! 이 살인자!! 살인자 년!!!”



“닥쳐, 이 개새끼야!!! 죽어!! 죽어버려!!!”



미진이 년이 우는 건지 웃는 건지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얼굴을 일그러뜨리며 소리쳤다. 공포영화 저리 가라군!



“니가 살인죄로 잡혀가면 학교 놈들도 수군거리겠지!! ‘한미진, 걔 왜 우석이 죽였대?’, ‘협박당해서 죽였다나봐.’, ‘무슨 협박?’, ‘예전에 떡치던 사진들이’…”



“닥쳐!!!!”



미진이 년의 울부짖음은 더욱 심해졌다. 완전 정신줄 놓기 일보 직전인 모양! 나는 점점 더 힘이 들어가는 미진이 년의 팔을 필사적으로 붙들며 압박을 더했다.



“그러면 묻겠지! ‘미진이 년 떡치는 사진들이 성인사이트에 올려져있어?’, ‘어! 지금도 거기 있는데, 한미진 진짜 장난 아니더라! 나, 걔 떡 사진 보면서 10번도 넘게 딸딸이를’…”



“다…닥쳐!!! 닥치라고!! 닥치란 말이야!!!”



어느새 슬픔으로 표정이 뒤바뀐 미진이 년의 양 볼에 눈물이 줄줄 흘러내리고 있다. 나는 그대로 최후의 핀치를 가했다.



“그렇게 수군거리는 애들 속에서 단 한 명만이 너를 위해 진짜 눈물을 흘려주고 있겠지?! 멍청하고 무모한 살인자 년을 동성 애인으로 둔 희정이 년 말이야!!”



“아아악!!!!!!!”



미진이 년이 날카로운 비명을 내지르며 내 손을 뿌리치고 커터칼을 저 편에 내던져버렸다.



‘빠앗!!’



섬찟한 금속음과 함께 부러진 커터칼날이 튕겨 내 얼굴을 스치고 지나갔다.



“헉!”



…뭐… 목이 뚫리거나 자지가 잘리는 것보다는 훨씬 낫군.



“……어흐윽… 대체…”



양 손으로 얼굴을 감싸 쥔 미진이 년이 흐느끼며 중얼거렸다.



“…대체… 나한테… 어흐흐윽… 왜 그래……. 왜… 흐흑…….”



미진이 년의 손을 타고 맑은 물줄기가 흘러내린다. 솔직히 니가 니 스스로를 억울하다느니 피해자라느니 생각할 것은 없다고 보는데. 여태껏 애들한테 해온 폭력에 삥뜯기에 따돌림에 협박에, 무엇보다도 나를 좆만이로 취급해온 대역죄까지……. 지금 당하고 있는 고통이 억울해? 남들 눈에는 기가 찰 노릇이군. 낄낄…….

겨우 상황을 마무리 짓고 한숨을 돌린 내가 미진이 년의 손을 잡자, 미진이 년이 나에게 달려들며 애원했다.



“흐윽… 우석아……! 그 사이트에 올려진 거… 지우게 도와줘……! 흑흑……. 그리고 다시… 다시 예전처럼 지내자……! 응?!”



아……. 글쎄 한미진, 넌 그런 착한 멘트가 안 어울린다니까. 솔직히 매력의 정도로 따지자면, 아까 나를 죽이려 들었을 때의 그 섬찟한 얼굴이 더 매력적인걸. 흐흐…….



“미진쓰…….”



그리고… 나는 널 도와줄 수가 없다구.



“그만 포기해.”



내가 그 사이트의 관리자가 아닌 이상 내 맘대로 그 사진들을 지우거나 할 수 없는 게 현실이기도 하지만…



“이젠 돌이킬 수 없다구.”



무엇보다도, 나한테는 그 사진들을 지우고 싶다거나, 니년과 다시 예전처럼 지내고 싶은 생각도 전혀 없으니까 말이지……. 크큭…….

나는 그대로 미진이 년의 입술에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미진이 년의 얇은 입술을 핥고 빨며, 나는 내 혀를 미진이 년의 힘 잃은 혀와 부드럽게 뒤섞었다. 미진이 년의 맨 보지에 눌려 문대지고 있던 내 자지는 이미 충분히 딱딱해진 상태. 나는 한 손으로 내 자지를 바로 세워 그대로 미진이 년의 보지를 꿰뚫었다.



“아아…!!”



미진이 년이 내 입술로부터 자신의 입술을 떼며 탄성을 터뜨린다. 미진이 년의 입술과 내 입술로 가늘게 늘어져 내리는 침의 실 가닥. 나는 그대로 미진이 년을 끌어안으며 만족감에 젖은 탄성을 내뱉었다.



“아… 좋다…….”



미진이 년은 그런 나에게 기운이 빠진 얼굴로 망연히 중얼거릴 뿐이었다.



“너는… 너는 미쳤어……. 미쳤어…….”



“그래그래~. 나는 우리 미진이가 너무 좋아서 미쳐있다구~!”



나는 정말로 좋아한다. 내 첫째 좆물받이 한미진을……. 크크큭……. 나는 땀이 촉촉이 밴 미진이 년의 섹시한 목을 핥으며, 내 자지가 박혀있는 미진이 년의 보짓살과 공알, 회음부를 손가락으로 만지작거렸다.





덜덜거리는 세탁기 소리에 게슴츠레 눈을 뜨니, 어느새 방안은 밝은 햇살로 가득했다. 밤중에 벌어졌던 모든 일들이 마치 지난밤의 꿈인 듯, 방안의 분위기는 차분하고 잠잠하기만 하다.

핸드폰을 들어 시간을 확인해보니 이제 겨우 오전 7시 12분. 미진이 년은 내 곁에 보이지 않았다.



‘쏴아-쏴아-’



문 닫힌 욕실에서 샤워기의 물소리가 들려온다. 오호~! 아마도 미진이 년이 지금 욕실에서 샤워를 하고 있는 모양이다. 나는 입 꼬리가 귀에 걸린 채로 미진이 년의 샤워장면을 관람하러 부스스 몸을 일으켰다.



‘에?!’



내 몸은 깨끗이 알몸이었다. 분명히 어제 미진이 년을 실컷 따먹을 적만 해도 교복도, 속옷도, 양말까지도 걸치고 있던 나였다. 밤중에 미진이 년에게 자지를 잘릴 뻔 했을 적까지만 해도 내 차림새는 그대로였다. 근데 뭐지? 설마 미진이 년이 벗겨낸 건가? 덜덜거리는 세탁기 소리 속에서 천하의 한미진과는 너무나도 거리가 먼 상상을 잠깐 해보았지만, 나는 곧장 그럴 리 없다고 단정 지었다.



‘한변녀, 혹시 내 알몸이 보고 싶었던 건가? 역시 색녀는 취향도 대단하군. 크큭…….’



그러고 보니, 내 자지도 좆물과 보짓물이 엉겨 너저분하기는커녕, 사까시라도 받은 듯 깨끗이 닦여져 있었다. 설마… 아침 일찍 일어난 미진이 년이 치밀어 오르는 색기를 참지 못하고 내 자지에 엉긴 좆물과 보짓물을 깨끗이 핥아먹은 건……? 그럴 리는 없겠지만, 상상만으로도 내 자지는 더욱 치솟아 끄덕거렸다.

나는 딱딱한 자지를 부여잡고 조용히 욕실로 다가가 문 손잡이를 돌렸다.



‘척’



아무리 예상했다지만, 역시나 문은 잠겨있었다.



“뭐야?! 너, 일어났어?”



욕실 안쪽에서 들려오는 미진이 년의 목소리. 과연 한미진답게 그녀의 목소리는 이미 생기를 되찾아있었다. 가끔은 저 일관성 없는 감정 변화도 나쁘지 않군. 흐흐흐…….



“야, 여기 니 서방님밖에 없는데 왜 문을 잠그고 샤워질이야?”



“씨끄러! 너, 문 따고 들어오면 진짜 죽여 버릴 거야!!”



군침을 삼키는 나의 능글맞은 말투에 미진이 년이 버럭 소리를 질러댔다. 사실 열쇠도 없거든? 여태껏 온갖 보일 꼴 못 보일 꼴 다 보여온 년이 기껏 샤워 장면을 감추겠다고 발악하고 있으니, 나는 어이가 없어 헛웃음이 흘러나왔다.



“미친년… 니 보지 속 구석구석까지 다 맛 본 서방한테, 고작 샤워하는 걸 감추는 거냐아~?”



“…닥쳐, 미친새끼야!! 꺼져!! 짜증나거든?!”



이년… 의외로 귀여운 데가 있는데? 그래도 천하의 한미진이라면 역시 귀여움보다는 개싸가지와 섹시가 더 어울리지만. 나는 할 수 없이 컴퓨터를 켜고 모니터에 미진이 년의 섹 사진들을 띄워 모닝딸을 치기 시작했다.



*



바깥이 조용해지자, 미진이는 다시 샤워기에서 쏟아져 내리는 물줄기에 자신의 매혹적인 구릿빛 몸을 내맡겼다. 섹시하고 요염한 얼굴과 터질 듯 부풀어 오른 가슴, 매끄러운 배와 미끈하고 긴 모델급 다리를 타고 흘러내리는 물줄기. 미진이는 자신의 젖은 얼굴을 뒤로 젖히며 생각했다.



‘…생각했었어……. 이 이상은… 이 이상은 위험하다고…….’



물방울이 가득 맺힌 욕실 거울에 어슴푸레 비치는 자신의 매혹적인 몸을 돌아보는 미진이.



‘마지막 그 무언가마저 무너져버릴 것 같았어……. 나조차… 이제는 나 자신을 확신할 수 없게 되었으니까…….’



미진이는 그렇게 거울 속의 또 다른 자신을 보고 있었다.



‘정말… 이제 정말… 돌이킬 수 없는 걸까… 이제 정말… 돌이킬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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