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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의 찌질 고교생 - 1부 2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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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73회 작성일 20-01-17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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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몸짱쌔끈녀입니다~!

세부 설정을 잡느라 시간이 좀 오래 걸렸네영~ㅎㅎ

모든 분들의 격려와 추천 속에 저는 오늘도 달립니당~!!!

소재 추천과 격려의 쪽지, 리플, 추천 쫌~!! 앙앙~!









[지난 줄거리]



한미진을 학교에서 에헷헷 못한 강우석. 그저 선생들에게만 열라게 깨지고...

발기된 거시기를 움켜쥐고 한미진의 방으로 돌격, 도촬된 동영상을 틀어보는데... 과연...?!?!





=====================================================================================================





침대 위가 덜컹거리는 걸 보니 미진이 년과 희정이 년, 둘 다 침대 위에 앉은 모양이다. 차분히 내려진 미진이 년의 맨발 발목과는 달리, 희정이 년의 루즈삭스 발목은 방정맞게 흔들리고 있다. 희정이 년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뭐 하고 있었엉, 미진쓰~?>”



“<뭐 하긴. 방금 샤워하고 왔어.>”



“<그래~앵? 꺄하핫~! 혹시 이 희정이를 위해성~?>”



뭐야, 저 미친년. 일부러 이상한 쪽으로 대화를 이끌어가고 있잖아. 그에 대한 미진이 년의 대답은 들리지 않는다.



“<요새 미진쓰가 나 너무 박대해서 쫌 슬펐다궁~. 그래도 우리 자타공인 베프인데 말양~. 꺄하핫~!>”



“<…음… 미안해. 별로 그럴 생각은 없었어.>”



물론 그럴 생각은 없으셨겠지. 내 좆물받이로 길들여지고 있는 와중에 발생한 불상사니까 말이야. 크크크…….



“<아니양, 아니양~. 아니면 된 거지 뭐. 꺄하하~!>”



희정이 년의 천박한 웃음소리와 함께 침대 위가 덜컹거린다. 뭘 하는 거지?! 젠장, 뭘 하고 있는 거야?!



‘<쪽~>’



…뽀뽀 소리인가? 구별이 전혀 안 되는군. 니미…….



“<요새 우리 여왕님, 내가 보기에는 너무 욕구불만인 것 같앙~. 솔직히 맞징~?>”



헐……! 이년, 제대로 터뜨리는군!!



“<그,그게…….>”



“<이거 왜 이러셩~? 내가 설마 우리 미진쓰의 일을 모를 리라구~.>”



미친년, 넌 지금 미진이 년이 무슨 일을 당하고 있는지도 모르잖아, 이년아. 낄낄…….



“<너 오늘 그거, 분명 발정난 거 맞징~? 이 앙큼한 암고양이~!>”



……뭐라는 거야?!?! 세상에!! 여자들끼리는 저런 소리도 아무렇지 않게 하는 건가?! …하기야, 내가 동성이 놈과 지껄이는 이야기와 비교하자면 새 발의 피도 안 되지만…….



“<그,그런 거 아니야!>”



“<알았엉, 알았엉~! 꺄하핫~! 미진쓰, 얼굴 빨개지니까 너무 이뻥~!>”



이,이거…….



“<좋~아~! 오늘은 간만에 이 윤희정 님께서 제대로 봉사해준당~! 각오행~!>”



…봉사?! 이년들이…….



“<일루 왕~! 앙~!>”



“<아……!>”



다시금 덜컹거리는 침대. 뭐지?! 뭐가 벌어지고 있냐고?! 젠장!!



‘<쭈웁…쭈웁쭙…>’



이건 뭔 소리지?! 설마 희정이 년이 미진이 년의 보지를 빨아주고 있나?! 아니아니, 침대 밑의 발목 모양새를 보니 그 자세는 아니다. 그렇다고 뽀뽀처럼 가벼운 소리도 아니니, 결론은 ‘키스’로군.



“<아… 희정아……. 후룹…….>”



“<우움…우웁…쭈웁… 미진…쓰…….>”



헐……!! 디카를 귀에 처박고 있던 나는 서둘러 교복바지 지퍼를 내리고 내 딱딱한 자지를 꺼내들었다.



“<…미진쓰~. 많이 힘들면 새 남친 만드는 것도 좋지 않앙~?>”



“<그… 그건…….>”



으흐흐……. 희정아. 미안하지만, 니 베스트프렌드 미진이 년은 이제 함부로 남자친구를 만들 수 없는 몸뚱이란다. 내 좆물받이로 낙인찍혔거든. 흐흐흐…….



“<이런 말 하면… 저기… 니가 화낼지 모르겠는뎅…>”



희정이 년은 뭔가 주저하며 말을 이었다.



“<솔직히 우석이도 좀 괜찮지 않앙…? 좀 찌질한 것만 빼면…>”



“<그,그런 소리 하지 마!!>”



미진이 년의 거센 소리침이 들린다. 헐… 두고 보자.



“<아,아하하핫!! 그,그렇징~? 농담이양, 농.담~! 꺄하하핫~!!>”



희정이 년이 당황한 목소리로 얼른 둘러댄다. 왠지 희정이 년만 불쌍하군. 쳇.



“<난… 그… 지금은…>”



이번에는 미진이 년이 뭔가 머뭇거리며 말을 이었다.



“<희정이…, 니가 가장 필요해…….>”



미진이 년의 말이 끝남과 동시에 약간의 정적이 흘렀다. 마냥 귀를 기울이고 있는 내 귀에 희정이 년의 떨리는 목소리가 들려온다.



“<미…미진아…….>”



‘<퉁-끼익->’



지금까지 중에서 가장 격하게 덜컹이는 침대. 미진이 년의 발목과 희정이 년의 발목도 침대 위로 훌쩍 올라가버렸다. 이거… 제대로다……!!



“<자,잠깐… 내가 벗을…>”



“<싫엉! 내가 벗길 거양~!>”



허…허어어……! 어느새 내 자지를 움켜쥔 내 손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윤희정, 이 앙큼한 뇬……!>”



“<아앙~!>”



헐……! 개싸가지 오만도도여왕 한미진도 저런 낯간지러운 감정표현을 한단 말이야? 이거, 흥미진진한데?!



“<아… 아아아……!>”



“<미진쓰, 굉장해! 너, 팬티가 다 젖었엉~!>”



팬티? 미진이 년이 희정이 년을 만나기 위해 팬티를 입은 모양이군. 뭐, 어쩔 수 없겠지.



“<하아아…하악… 아…거,거긴…으으응…>”



“<아… 미진쓰… 니꺼, 너무 예뻐…….>”



……? 미진이 년 어느 게 이쁘다는 거지?! 내가 예상하는 그곳인가?! 지금 그곳을 벌려 짙은 붉은색의 속살을 확인하고 있는 건가?!



‘<추룹…쭈웁쭈웁… 헤룹헤룹… 찹찹…>’



“<아흑! 하아…하아아… 크읏… 으응… 윤희정…, 너…>”



뭔가를 빨고 핥는 소리……. 미진이 년의 달뜬 신음 소리……. 여태까지의 정황으로 짐작하면, 희정이 년이 미진이 년의 보지를 빨고 있는 모양이다. 내 자지를 왕복하는 손이 점점 빨라진다.



“<하앗…!! 아,안돼… 아흣……!>”



“<미진쓰… 빨갛게 달아올랐엉… 너무 야해…….>”



뭐랄까… 간드러지는 여자 목소리 둘이서 엉키니 정말 묘하기 그지없는 느낌이다. 내 호흡도 점점 가빠져온다.



“<아… 희정아… 으흑… 아아아……!! 사랑해……!!>”



“<우웁!>”



희정이 년의 숨이 막히는 소리와 함께 침대가 가늘게 들썩거린다. 미진이 년, 희정이 년의 얼굴을 자기 보지에 처박고 절정의 분출을 하는 모양이군. 으흐흐……!



“<하아… 나도… 나도 사랑해… 미진아…….>”



잠시 뒤에 희정이 년의 숨 가쁜 콧소리도 이어졌다.



‘<쭈우웁…쭈웁… 할룹…>’



둘의 끈적한 키스 소리도…….

미진이 년이 속으로는 희정이 년을 개폐급 하녀로 여기며 단순히 이용해먹고 있는 줄 알았는데, 이런 낯간지러운 사랑의 감정표현들은 좀 묘하군. 뭐지? 미진이 년은 희정이 년의 그 천박하고 창녀 같은 면까지 좋아하고 있는 거였나? 내가 미진이 년에게 그런 것처럼? 과연 내 여깔이라고 할만한 변태적인 기질이군. 좋아. 흐흐흐…….



“<…일루 와, 희정냥.>”



“<앗…!>”



다시 한 번 침대가 들썩거린다. 헐… 이런 변태년들…….

이어지는 소리와 침대의 흔들림을 보니, 미진이 년과 희정이 년, 둘 중에 하나가 다른 하나의 위에 몸을 포개고 온 몸을 부벼대는 모양이다. 벗겨진 희정이 년의 루즈삭스가 침대 밑으로 힘없이 떨어져 내렸다.



“<아… 미진쓰……! 니 가슴… 아… 너무 좋아……!>”



“<하아… 희정아… 사랑해, 정말… 아……!>”



좀 더 음성 녹음이 완벽했더라면, 지금쯤 살 부벼지는 소리와 보짓물에 젖은 보짓털끼리 문대지는 소리가 음탕하게 울려 퍼지고 있겠군. 누구의 것인지 모를 브래지어 하나가 침대 밑으로 또 떨어져 내린다.



“으으으……”



겉물을 흘려대고 있는 내 자지도 슬슬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나는 재빨리 스테파니 대형 브로마이드 앞에 섰다.



“이런 색스러운 년들……!! 기다려라……!! 크윽……!!!”



나의 외침과 동시에 폭포수처럼 뿜어진 허연 좆물들이 브로마이드 속 스테파니의 쌔끈한 온 몸을 하얗게 뒤덮었다. 아… 이 개운한 느낌……. 좆물 범벅이 된 스테파니의 모습을 보며 나는 한없는 만족감에 빠져들었다.

동영상 속의 미진이 년과 희정이 년도 그리 오래가지 않아 함께 절정을 맞이했다. 사이좋게 함께 절정을 맞이하다니, 이 두 년을 동시에 박아댈 미래가 더욱 기다려지는걸? 흐흐…….



“<미진쓰~. 왜 난 가슴이 안 클까~? 나도 너처럼 예쁜 가슴 갖고 싶엉~.>”



“<희정냥 정도면 보통인데, 뭘~. 정 안 크면 공사라도 해. 후후…….>”



“<싫다궁~! 그건 인공이잖앙~! 난 미진쓰처럼 자연산 왕가슴 갖고 싶은 거란 말이양~!>”



침대 위에 누운 미진이 년과 희정이 년은 그렇게 숨을 고르며 생리 주기가 어쩌니 유행하는 패션이 어쩌니 하는 여자애들만의 수다를 이어갔다. 그렇군. 나의 원대한 계획을 위해, 이 두 년들의 생리 주기와 임신 가능 기간도 조사해야지. 흐흐…….



“<희정아~. 우리, 샤워하러 가자.>”



‘<쪽~!>’



“<웅? 웅~! 구래구래~!>”



잠시 뒤, 미진이 년과 희정이 년이 침대에서 일어나 함께 방문을 나선다. 침대 밑으로 떨어뜨린 옷가지들이 그대로인 걸 보면, 둘 다 알몸인 채로 샤워를 하러 간 모양이다. 저 색스러운 두 날라리 년들이 욕실에서 정말로 샤워만 했을까? 흐흐흐…….

이후의 동영상은 평범했다. 미진이 년의 엄마가 돌아온 것 같았고, 희정이 년이 미진이 엄마에게 인사하는 소리도 들렸다. 여자애들만의 수다가 약간 이어지던 중에 동영상은 종료되었다.



‘이거… 정말 굉장한 걸?!’



디카의 전원을 끈 나는 얼굴 가득 징그러운 웃음을 띠우며 생각했다. 이로서 희정이 년도 조만간 내 심심풀이 땅콩으로 자기 인생을 바치게 되겠군. 크크크…….

아직 미진이 년이 돌아올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침대에서 일어난 나는 자연스런 발걸음으로 미진이 년의 커다란 옷장 앞에 다가섰다. 나는 그대로 미진이 년의 팬티가 들어있었던 서랍을 열어보았다.



‘훗…….’



브래지어를 비롯한 다른 속옷들은 고스란히 있으되, 팬티가 있던 자리만 텅 비어있는 서랍 안의 광경이 나의 정복감을 한층 충족시켜준다. 나는 곧바로 서랍층 위의 커다란 문을 활짝 열어젖혔다.



‘헐… 이년, 무슨 옷 장사하나?’



엄청나게 큰 크기답게, 옷장 안에는 회전식 옷걸이 가득 다양한 옷들이 걸려있었다. 평범한 옷들도 한두 개 눈에 띠지만, 대부분이 고급스럽고 쌔끈하며 어른스럽고 야시시한 것들이다. 미진이 년의 사복 차림이라고는 1학년 때 가끔씩 본 게 전부지만, 그 기억 속에서 미진이 년은 확실히 성인 취향의 고고하고 섹시한 사복 패션을 뽐내고 있었다.



‘좋아. 이쁜 옷들은 전부 입혀놓고 따먹어주지. 으흐흐…….’



나는 미진이 년의 수많은 옷가지들을 이리저리 들춰보며 이죽거렸다. 그 때, 내 눈에 옷장 한 쪽에 걸려있는 미진이 년의 빨간색 교복 넥타이가 눈에 띠었다.



‘…호오~? 이게 여기 있었구만~?’



평소 학교에서도 넥타이를 하고 다니지 않는 발랑 까진 주인 년 때문에 그 불쌍한 넥타이는 그렇게 옷장 장식용으로나 쓰이고 있는 신세였다.



‘흐흐……. 좋아. 내가 너를 좀 더 가치 있는 일에 써주마.’



나는 속으로 헛소리를 지껄이며 미진이 년의 교복 넥타이를 집어 들었다. 미진이 년의 넥타이는 곧 내 자지에 흐른 좆물들을 닦아내는 데에 쓰이고서 침대 위로 내던져졌다.

내 발걸음이 옮겨간 곳은 미진이 년의 세련된 컴퓨터가 놓여진 책상이었다. 최신 컴퓨터라는 뜻이 아니라, 외관이 세련됐다는 말이다. 과연 겉모양만 중요하게 생각하는 골빈 년 다운 선택이겠지. 후훗.



‘슬림형은 업그레이드하기가 힘든데…….’



나는 속으로 중얼거리며 미진이 년의 컴퓨터 전원을 눌렀다. 이내 윈도우가 켜지자, 나는 검색을 눌러 컴퓨터 속의 동영상과 이미지를 검색해보았다.



[베슬기 복고댄스 ★1탄★]

[천상지희 천무스테파니 봉 댄스!! 완전 죽음!!]

[[강추]김옥빈 작살댄스 -왼쪽 풀 버전]

[♡동방신기♡ Mnet 공방(4.7)]



…이년, 이 엄청나게 쏟아지는 동영상들 속에 그 흔한 야동 하나가 없다니…….

이미지 속에도 야사라고 할만한 것은 하나도 없었다. 대신 미진이 년의 이쁜 사진들이 넘쳐나고 있어 보는 눈이 즐겁기는 했다. 교복을 비롯한 쌔끈한 옷차림으로 모델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 속 미진이 년을 눈으로 강간하며, 나는 열심히 자지를 주물러댔다.



‘아! 이럴 게 아니지!’



나는 폴더 옵션을 조정해 비밀 폴더와 비밀 파일까지 드러나게 했다. 그리고 그런 내 눈에 띤 폴더는…



[봉인]



……? 봉인? 지가 무슨 퇴마사야? 하여간 굉장히 중요하고 위험할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군! 나는 얼른 봉인 폴더를 더블클릭 했다.



[암호를 입력해주세요.]



…쉣!!! 이 망할 년이 폴더에다 암호까지 걸어놨어!! 폴더 암호 설정 같은 건 원래 윈도우에 없는 기능 아니던가? 그럼 미진이 년이 일부러 다른 프로그램을 이용해 암호를 걸어놨다는 이야기가 된다. 흐흐… 이거 미칠 듯이 궁금한걸? 제 딴에 이 정도로 해놓은 걸 보면 어지간히 감추고 싶은 내용들이 들어있는 모양이군. 어느 정도 길들여지면 미진이 년의 손으로 직접 열게 해야겠어. 흐흐흐…….



오후 4시가 넘어선 시간. 문득 미진이 년의 집 현관에서 발걸음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원래대로라면 미진이 년의 부모가 나타날 시간은 아직 한참 멀었으니, 분명 미진이 년일 것이다. 조용히 문가로 다가간 나는 문에 난 구멍을 통해 바깥의 인물을 확인해보았다. 볼록렌즈로 비쳐오는 새까만 사자머리와 도도하고 쌔끈한 얼굴. 틀림없는 미진이 년이다.



‘흐흐흐……. 웰컴이다, 썅년아.’



내 입가에 살포시 흉측한 미소가 번진다. 나는 미진이 년이 열쇠로 문을 따는 쇳소리 속에서 내 신발을 집어 들고 조용히 미진이 년의 방으로 기어들어가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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