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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렘반 - 1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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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64회 작성일 20-01-17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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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나 지한이야"

"난 세호야"

둘은 서로 손을 잡았다

"지한아 지한아"

"어 우리 마누라다"

10대 후반됨직한 여학생이 왔다 이미 아이를 가졌는지 만삭이였다

"아니 국왕폐하자너"

"응 내친구야"

"페하 영광입니다"

"지한이의 마누라인가요"

"네"

"어머 주희 만삭이다"

"정말 연하남편 두었구나"

주변여학생들은 수근거렸고 부러운듯한 시선을 보였다

"주희선배"

미란이가 불렀다

"예 폐하"

"선배 그동안 얼굴 안보였어요"

"아 폐하 저는 남편을 둔몸이고 지금 임신중이라서 안정을 취해야한다는 진단에 휴학을 하였습니다"

"그렇군요 짐이 그대가 무사히 출산하여 건강한 아기를 낳길 바라오"

"황공하옵니다"

주희는 지한이와 함께 교문밖으로 나갔다.

미란이도 이제 임신7개월을 바라보고 있었다 자신의 뱃속에 아이는 툭하면 뛰어다녔다

축제가 끝났다

미란이도 안정을 위해서 휴학계를 냈다 리나와 같이 휴학을 하였다

세호는 그런 미란이가 걱정스러웠다

여왕은 임신중이라서 국정승인을 하지 못했다 세호가 이제부터 국정승인을 해야했다

세호는 처음에 힘들어 했으나 아내인 미란이를 위해서 형식적인 승인을 해주었다

왕이 어려서 2단계 국정에 들어갔고 아버지인 섭정은 그런 세호를 보조해주었다.

세호는 친구인 지한이가 보고싶었다

10월 3일 개천절

지한이를 불렀다 그러나 지한이는 아내가 분만중이라서 올수없다는 전갈이 오자 왕실 산파들을 파견하여 주희의 분만을 도와주게 하였다

4시간의 사투끝에 주희는 건강한 딸아이를 출산하였다 지한이는 주희가 산고로 신음할때 울고있었다

"지한아 울지마"

"응"

세호는 지한이를 자신의 궁전으로 초대하였다 주희는 왕실의사들에 의해 건강을 회복하였다

며칠후 지한이는 아기를 안고 궁정에서 돌아다녔다

"아기안으니까 어때"

"응 애기가 내가 아빠인거 아나봐"

"너가 아빠자너"

"너도 곧있으면 애아빠되면서"

"나도 미란이누나랑 리나누나가 건강하게 출산하길 바래"

"궁전에 살아서 좋겠다"

"답답해 궁전은"

"그래서 주희누나가 다니던 학교왔구나"

"어떻게 알았어"

"나도 호기심으로 한번 학교로왔어"

1년전

지한이와 친구들은 말썽꾸러기 아이들이였다 학교를 활보하고 다녔고 활기차게 놀았다

"아이스케키"

"어머 이꼬맹이들이"

학교여학생들은 이들을 알았다 짖굿고 천진난만한 아이들이였다. 복도를 뛰어다니다가 슬라이딩하였다

"치이이익"

이때 한여학생의 치마속이 보였고 보라색팬티를 입었다

"어머 이녀석이네"

주희는 자신의 다리사를 지나간 지한이를 잡았다

"내가 실컷 보게 해줄까"

주희는 치마를 올리고는 보여주었다 갑작스런 행동에 지한이는 얼굴이 빨개져있었다.

주희는 학교학생들중에서 미화 못지않은 공주로 통하던 학생이였다. 하지만 너무 외로웠다 그러던중 지한이와 이런사건이 벌어진것이였다

이사건을 계기로 지한이는 말썽을 안부렸지만 주희는 이때다싶어서 지한이를 데리고 살았다

"내가 너한테 성탄절 선물줄께"

"누나 뭔데"

"비밀이지"

주희는 지한이를 껴안고 키스를 하였다 지한이는 그키스에 힘을 잃었는지 가만히 있었다

"지한아 널 좋아해 너 누나만 바라볼수 있어?"

"응"

순진한 지한이는 대답을 하였고 주희는 진심으로 알고는 지한이를 남편대하듯이 하였다.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명동거리를 같이걸어가던 지한이와 주희는 자신의 집으로 지한이를 데리고 왔다

주희는 정성스레 쿠키를 구워 지한이에게 주었고 지한이는 맛있게 받아먹었다

"누나 선물줘서 고마워"

"또줄게 있어"

"뭔데"

"이누나를 가져줘"

"어떻게"

"성교육에 하는거처럼 나를 해줘"

지한이는 놀랬다

"누나"

"지한아 널 놓지고 싶지않어"

지한이는 주희의 눈동자를 보았다 슬퍼보였다 거절하면 울거같은 주희였다

"응 누나"

주희는 조심스레 자신의 옷을 벗었다 지한이가 보는 앞에서 알몸을 드러내자 지한이는 얼굴이 빨개져있었다.

주희는 어린남자일때 여성이 먼저 리드해야한다는 것을 알고는 지한이를 벗겨서 알몸을 만들었다 지한이의 자지는 커져있었다 평소보다 더욱 커져있었다

주희는 지한이의 자지를 손으로 문질렀다 지한이의 입에선 달콤한 신음이 들렸다

얼마안가 사정해버리자 자지는 더욱 커지는 것이였다 주희는 지한이를 눞히고는 위에서 삽입하였다

이때 주희는 자신의 보지가 두개로 갈라지는 통증을 느꼈다 주희의 무게에 의하여 처녀막이 터지면서 들어가 버렸다.

주희는 이를 악물고 허리를 흔들었다 지한이의 피부는 부드러웠다

"누나 기분이 이상해 하~~~~~~아"

"아 나도 기분이"

주희는 지한이의 몸위에서 요분질을 하면서 하였다 얼마 안가 사정하였지만 지한이의 자지는 아직 우뚝 서있었다

주희는 더욱 요분질하였고 지한이는 보지살의 감촉때문에 더욱 힘이세졌다

3시간에 걸친 섹스가끝났다

"지한아 사랑해"

주희는 지한이를 끌어안고 있었다 지한이는 주희의 젖을 빨고있었다

이후 지한이와 주희는 매일같이 섹스를 하였고 결국 임신해버렸다

둘은 정식혼을 치루어서 부부가 되었고 뱃속엔 아이를 가진상태였다

"주희누나가 너무 외로워보여서 허락했지"

"그렇구나"

"넌 어떻게 결혼했어"

"응 미란이 누나가 나달래준다고해서"

"그렇구나"

한편 주희는 미란이와 함께 차를 마시고 있었다

"미란아 난 너가 이렇게 여왕의 자리까지 오를줄 알았어 넌 항상 품행이 바르고 꼭위엄이높았어"

"그건 우리 부모님 영향일거야"

"넌 정말 좋은여왕이 될거야"

"선배 아이이름을 지어야하는데"

"미란이가 지어줘"

"지희라고 하면어때 선배 남편이름이랑 선배이름따서"

"응 리나도 임신했니"

"우리반 전체가 국왕이랑 하고있어"

"그렇구나 그래서 상석에 너희반학생들과 선생님이 앉았지"

"짐의 권한으로 선배를 공주로 하고싶어"

"어머 안되 겨우결혼했어 상왕폐하가 중재해서 너희 가족들에게 신세지기 싫다 야"

"그래야 선배랑 선배남편이 선배 부모님에게 대접받지"

주희는 곤란해 하였지만 미란이는 주희에게 공주로 봉했고 지한이는 기사작위를 주었다.

주희는 미란이에 의해 공주가되었다

며칠후 주희는 궁전에서 살게되었다 가족들과 정리하고 지한이와 함게 궁정생활을 하였다 세호는 어린애처럼 좋아했다

"주희야"

"어머 미화야"

"좋겠다 공주칭호받아서"

"인사해 우리 남편"

"안녕하세요"

"어머 정말 너 좋겠다"

"나 오늘부로 복학하기로 했으니까"

미화와 주희는 서로 아는사이였다 친구사이였기도 하였다 미화는 공부와 동시에 정치인으로 입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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