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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의 찌질 고교생 - 1부 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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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50회 작성일 20-01-17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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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몸짱쌔끈녀임당~!

글이 짧다는 의견이 있었네요~ 저도 어디서 끊어야 할 지 몰라서리...ㅋㅋ

그리고 저 남친 있거덩요~?! 이상한 쪽지는 이제 그마안~.ㅎ









[지난 줄거리]



강우석은 첫 타겟인 쌩날라리일진여왕 한미진을 골목길에서 좆으로 응징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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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1교시 수업이 시작되기 직전에야 어기적어기적 교실로 들어서며 또 한 번의 지각을 기록한 나는 천천히 교실을 둘러보며 나의 유일한 관심사인 미진이 년을 찾아보았다. 노는 년 주제에 의외로 지각이나 결석은 별로 하지 않는 년인데, 오늘은 아침조회까지 끝나버린 그 시간에도 보이지를 않았다.



‘혹시 이 년이 겁 먹고 학교를 안 나오는 건가? 그럴 년은 아닌데……?’



설사 지금 미진이 년이 등교를 하지 않을 생각으로 집에 틀어박혀있다 해도 나는 그다지 걱정되지 않았다. 나는 얼마든지 미진이 년을 협박해서 끌어낼 배짱이 있었고, 여차하면 아예 미진이 년의 집으로 직접 찾아가 그곳에서 미진이 년을 따먹어버릴 오기도 있었다. 내가 걱정해야 하는 것은 오직 하나, 미진이 년이 내 협박을 우습게 여기고 다른 누군가에게 이 사실을 알려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 뿐이었다. 하지만 2학년 여자 짱이라는 쓰레기 같은 자존심과 자부심만 드높은 미진이 년이 이런 일로 남에게 도움을 요청할 리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골빈 년들의 장점이랄까. 크큭…….

미진이 년의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어볼까 하며 핸드폰을 만지작거리고 있는데, 언제 다가왔는지 모를 댕기머리 반장이 검지로 자신의 무테안경을 추켜올리며 무미건조하게 말했다.



“강우석. 담임선생님이 지각한 애들 1교시 끝나고 바로 교무실로 오래.”



이 반장 년은 내가 속한 연극부의 부회장이기도 하다. 나와는 뭔가 질긴 인연이랄까? 후후……. 나는 물끄러미 반장 년을 바라보다가 대뜸 물었다.



“반장. 오늘 미진이 안 왔냐?”



반장 년은 살짝 인상을 찌푸리며 답했다.



“미진이는 너희 쪽 애들이 더 잘 알지 않아? 미진이도 오면 니가 데리고 교무실로 가.”



그대로 반장 년은 몸을 홱 돌려버린다. 쌍년, 미진이 졸라 싫어하네… 큭……. 하기야, 모범적이고 다소곳한 년들 중에 쌩날라리 일진 색녀 한미진을 좋아하는 년이 있다면 그게 더 신기한 일이겠지. 다 한미진이 뿌린 씨 아니겠어?

…그리고 내 씨는 한미진의 자궁 속에 가득 뿌려질 거고… 흐흐흐…….



“알았어, 우리 경아~. 나한테 명령조로 말하지 좀 마삼~.”



나는 뒤돌아선 반장 년의 갈색 댕기머리 끝을 왼손으로 붙들고 오른손으로 댕기머리를 딸 치는 시늉을 해보이며 느끼하게 주절거렸다.



“꺄악!!! 너 진짜 그거 한 번만 더 하면 선생님한테 말한다!!!”



반장 년은 얼굴이 빨개져 빽 소리를 질렀다. 아~, 귀여운 년~! 저 갈색의 긴 댕기머리나, 이지적인 무테안경이나, 내 좆물받이 후보로는 손색이 없는 외모인데… 골수 범생이인 것이 흠이란 말이야. ‘선생님한테 말한다’라니… 내가 담탱이 따위를 두려워하…기는 하지.

저런 머리 좋은 년 함부로 건드렸다가는 100% 경찰에 신고 들어갈 테니 조심해야지. 흐흐…….



“알았어~. 우리 경아가 이쁘니까 그러지~!”



나의 아첨에 반장 년은 ‘윽’ 하는 표정으로 인상을 찌푸리며 도망치듯 내 곁에서 떠나버렸다.





“하아하아…….”



1교시가 시작된 지 얼마 후, 얼굴이 붉게 달아오른 미진이 년이 숨을 헐떡이며 교실 뒷문으로 들어섰다. 타이트한 교복블라우스의 단추를 위에서부터 한두 개 풀어놓고 땀방울에 촉촉이 젖은 몸을 들썩이며 달아오른 얼굴로 숨을 몰아쉬는 미진이 년은 당장이라도 온몸에 좆물을 뿌려주고 싶을 정도로 섹시했다. 저 쭉쭉 빵빵한 쌩날라리 년이 머지않아 내 좆물받이가 될 것을 생각하니, 담임에게 곧 깨질 생각 따위는 씻은 듯이 날아가 버리고 마냥 즐겁기만 하다.

1교시가 끝나자마자, 나는 여유 있는 모습으로 미진이 년의 자리로 다가갔다.



“미진쓰~. 담탱이가 지각한 애들은 1교시 끝나자마자 교무실로 튀어오라고 했다는데?”



나는 미진이 년의 얼굴 가까이에 내 얼굴을 보란 듯이 들이밀며 능글맞게 이야기했다. 미진이 년은 그 즉시 내 얼굴로부터 자기 얼굴을 멀찍이 떼어놓으며 나를 노려보았지만, 가식적인 웃음을 띠고 있는 나에게 어떠한 말도 내뱉지 않았다. 아니, ‘내뱉지 못했다’가 정답이겠지. 크크…….

아직도 미진이 년과 내가 기껏 장난질이나 주고받는 사이인줄로 알고 있을 다른 멍청한 녀석들은 나와 미진이 년 사이에 피어오르는 이 이상기류를 거의 알아채지 못하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 나는 그렇게 아무 것도 모르는 녀석들의 시선 속에서 미진이 년을 장난감처럼 갖고 놀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즐거웠다.



나와 함께 복도를 걸어가는 미진이 년의 표정에는 어제의 수치심과 분노가 잔뜩 뒤엉켜있었다. 나는 능청스럽게 휘파람을 불며 슬그머니 오른팔로 미진이 년을 감싸 안았다. 걷고 있는 내내 시선을 앞으로만 고정해두고 있던 미진이 년이 그제서야 일그러진 얼굴로 나를 돌아보았다. 보통사람 같으면 천하의 한미진이 그런 얼굴로 자신을 바라본다는 사실에 오줌을 지리겠지만, 나에게는 그저 우스울 뿐이다. 오히려 한 술 더 뜬 나는 미진이 년을 감싸 안은 손으로 그녀의 오른쪽 젖가슴을 살짝살짝 갖고 놀았다. 미진이 년의 타이트한 교복블라우스 위로 느껴지는 빵빵한 젖가슴의 감촉이 내 자지를 솟구치게 만들었다. 미진이 년은 내가 학교 복도에서 보란 듯이 벌이는 이 같은 행동에 놀라 입도 다물지 못한 채, 복도에 있는 다른 아이들이 보게 되지는 않을까 쉴 새 없이 불안한 눈빛을 여기저기로 움직였다.



“미진이, 너 일부러 지각하고서 뛰어온 거지? 땀에 잔뜩 젖은 채로 헐떡이는 이 섹시한 몸뚱이를 보여주려고……. 이런 앙큼한 년.”



나는 내 멋대로 지껄이며 미진이 년을 감싸 안은 그대로 슬쩍 방향을 꺾었다.



“……뭐야…? 교무실은 이쪽이 아니잖아…?!”



미진이 년이 당황해하며 대뜸 소리쳤다. 나는 그 말을 무시하고서, 느끼한 눈으로 그녀를 바라보며 계속해서 그녀를 강제로 이끌어갔다. 이미 나에게 잡혀있는 약점도 약점이지만, 일진에 2학년 여자 짱이라는 그 하찮은 자존심이 아이들에게 괜한 모습을 보이고 싶지는 않았는지, 미진이 년은 내가 이끄는 대로 청소도구실에까지 떠밀려 들어갔다.

내가 문을 잠그고 고개를 돌리자, 대걸레들이 세워진 벽에 기대어 서 있던 미진이 년이 나를 죽일 듯이 노려보았다. 나는 가소로운 생각이 들어 이죽거리는 얼굴로 미진이 년에게 다가가 말했다.



“왜애~? 나를 죽이고 싶나보지? 뭘 망설여~? 너, 나보다도 싸움 잘 하잖아. 안 그래?”



나는 왼손을 뻗어 주먹이 꽉 쥐어진 미진이 년의 오른손을 들어올리며 비웃었다.



“지금 니가 나랑 여기서 맞짱을 뜨면, 아마 나는 분명 죽기 직전까지 처맞을거야. 그치이~? 그런 표정 짓지만 말고, 어디 한 번 죽도록 패봐~. 아니면 다른 일진들까지 끌고 와서 다구리라도 까보던가.”



미진이 년은 이를 갈며 분노로 몸을 떨었다. 하지만 나는 여전히 여유로운 모습으로 비웃음을 지으며, 오른손으로 미진이 년의 먹음직스런 허벅지를 쓸어 올렸다.



“근데 말이야……. 니가 날 두들겨 패서 반 죽여 놓을 수 있듯이… 나도 우리 쌔끈한 미진이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고딩 창녀로 홍보해줄 수가 있어. 특히 너의 그 섹시한 얼굴은 니 주변 사람들이 못 알아볼래야 못 알아볼 리도 없을 테고 말이지.”



나를 죽일 듯 하던 미진이 년의 얼굴은 그같은 내 목소리와 함께 급격히 굳어지고 있었다. 미진이 년 스스로도 자부심을 갖고 있는 그 섹시한 미모의 얼굴은, 확실히 다른 사람들의 눈에 깊이 각인될만한 것이었으니까.



“뭐… 우리 미진이야 워낙에 발랑 까진 년으로 유명하니까, ‘걔가 얼마나 빠구리를 떴을까’ 하는 정도는 누구나 상상해볼 수 있겠지만… 어디, 눈으로 직접 보는 것만 하겠어? 게다가 아직 그 상상조차도 안 해본 좆븅신들도 있을지 모르고……. 큭…….”



나는 즐겁게 이죽거렸지만, 미진이 년은 멍해진 눈빛으로 나를 바라볼 뿐이었다. 나는 그런 미진이 년의 섹시한 목을 혀로 살짝살짝 핥으며, 그녀의 허벅지를 쓸어 올리던 오른손으로 그녀의 보지를 팬티 위로 간질였다.



“읏…….”



“나를… 정말로 죽이기 전에는… 니가 뭘 해도 소용이 없어. 뭣하면, 여태까지 늘상 지껄여왔던 대로, 진짜로 사람 한 번 죽여보시던가.”



솔직히 이 말을 할 때는 조금 겁이 나기는 했다. 이 년이 정말로 인생 포기하고 커터칼을 뽑아 나를 쑤시면 어쩌지 하는……. 하지만 나는 거의 확신하고 있었다. 원래 애들 짓밟으며 습관처럼 ‘죽인다’ 지껄여대는 것들은 막상 진짜로 사람 하나 죽여보라면 설설 피할 놈들이다. 오히려 그들에게 짓밟혀온 왕따나 약한 놈들이 더 이상 참을 수 없을 적에 진짜 살인을 저지르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아이러니라면 아이러니겠지. 크크…….

미진이 년 역시 분한 눈빛을 아래로 떨구며 앙다문 이빨을 부르르 떨 뿐이었다. 나는 거침없이 오른손 손가락을 미진이 년의 팬티 속 보지로 밀어 넣었다.



“으으…”



“흐흐……. 적어도 아랫입은 솔직한 모양이네? 우리 미진이 보지는 지금도 이렇게 꽉꽉 조여 주는데?”



미진이 년의 쫄깃한 보짓살과 촉촉한 습기가 나의 손가락을 간드러지게 휘감고 있었다.



청소도구실을 나선 미진이 년과 나는 다시 교무실을 향해 나아갔다. 여전히 일그러진 얼굴로 내 오른팔에 안겨 걷고 있는 미진이 년은 이미 청소도구실에서 나의 강요로 최음제를 먹은 상태였다. 나는 내심 최음제의 약효가 빨리 올라와 보지가 뜨거워진 미진이 년이 교무실에서 헐떡이기를 바랬다.

교무실로 들어서 담임에게로 가자, 담임은 지각한 주제에 늦게 찾아왔다는 둥 온갖 잔소리를 늘어놓았다. 담임의 책상에 양 손을 올리고 엎드려 선 내 엉덩이에는 곧바로 5번의 불벼락이 내리쳐졌다. 맞을 때마다 지옥 같은 고통이 뼛속까지 스며들었지만, 내 옆으로 대기하고 서 있는 미진이 년의 점차 붉어져가는 얼굴을 바라보는 즐거움이 그 고통을 완화시켜주었다.



“한미진!! 너도 일로 와!!! 넌 또 뭣 때문에 지각한 거냐? 요즘 사업이 바쁜가보지?!”



나 대신 미진이 년을 불러 세운 담임은 곧장 미진이 년의 머리모양서부터 옷, 양말, 액세서리 등등에 대해 온갖 잔소리를 늘어놓기 시작했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미진이 년은 확실히 그런 소리를 들어도 쌀만한 년이었다. 이미 평범한 학생이기를 포기한 듯한 미진이 년의 교복 차림새는, 오로지 원조교제만을 위하여 교복을 입는 창녀 같은 년들 수준이니까.



“하아…하아…”



담임의 온갖 잔소리를 씹고 있던 미진이 년이 조금씩 숨을 몰아쉬기 시작했다. 뒤로 물러나 엉덩이를 문지르고 있던 나는 슬슬 최음제의 약효가 나오는가 싶어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담임은 쉬는 시간이 거의 끝난 것을 알아차리고서야 겨우 잔소리를 멈추고 소리쳤다.



“엎드려!!!”



미진이 년은 곧 아까의 나와 같은 자세로 엎드렸다. 타이트한 교복치마에 터질 듯 감싸진 미진이 년의 탐스러운 엉덩이가 보란 듯이 뒤로 내밀어지자, 나는 지금 당장에라도 달려들어 미진이 년의 교복치마를 찢어버리고 그대로 내 자지를 박아버리고픈 충동에 휩싸였다.



‘따악!!!’



“아아앙…!!”



최음제의 약효 때문인지, 엉덩이에 매를 맞은 미진이 년의 신음소리가 마치 어제 나에게 따먹히며 내던 섹소리처럼 터져 나왔다. 저년… 설마 맞으면서 느끼는 거 아냐? 큭……. 미진이 년이 내는 3차례의 신음소리 속에서 교복바지가 터질 듯 자지가 꼴린 나는 오늘도 미진이 년을 실컷 따먹어 이 쌓이고 쌓인 욕구를 모조리 해소할 생각에 절로 웃음이 흘러나왔다.



“야, 임마! 넌 지금 뭘 보고 있는 거냐?!”



수업 시작 종소리가 울려 퍼지는 와중에, 담임이 실실 웃고 있는 내게 인상을 일그러뜨리며 쏘아붙였다.



“예? 미진이 엉덩이 보고 있는데요?”



생각 없이 대답한 나는 역시나 몇 대 더 얻어터지고 미진이 년과 함께 황급히 교실로 쫓겨 갔다.





“너…….”



교실 안으로 막 들어서려는 순간, 미진이 년이 나를 조용히 불러 세웠다. 미진이 년의 얼굴은 뜨겁게 달구어져 있었지만, 엉덩이를 맞은 고통 때문이라기보다 최음제의 약발 때문임이 확실했다.



“담탱이 앞에서 한 번만 더 그딴 개소리 했다간 입을 찢어버릴 거야.”



일그러진 인상의 미진이 년이 커터칼을 꺼낼 자세를 취하며 거칠어진 숨결로 나에게 위협을 가해왔다. 그런 불쌍한 몸 상태로 나에게 위협을 해봤자…….



“그래? 그럼 난 니 보지를 찢어주지. 아주 두 번 다시 쓸 수 없게……. 크크큭…….”



나는 미진이 년의 뜨거운 얼굴을 사랑스럽게 두드리며 교실 안으로 들어섰다. 그 순간에도 설마 이 년이 날 쑤시지는 않을까 살짝 쫄기는 했다.



교실에서 남들 몰래 미진이 년을 관찰하는 것은 즐거움 그 자체였다. 미진이 년은 교실에서, 무수한 반 친구들 속에서 최음제의 약효를 온몸으로 느끼며 붉게 달아오른 얼굴로 가늘게 헐떡였다. 그녀의 손은 어느새 수업시간 중에도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사타구니를 간간히 자극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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