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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여고 앞 S문고 -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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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76회 작성일 20-01-17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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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여고 앞 S문고



3부











문득 달빛을 맞고 들어 온 지연이가 아름답다는 생각을 했다.





"손은... 괜찮니?"





난 지연이에게로 다가가 손에 감긴 붕대를 풀러보았다. 지연이는 조금 움찍하더니 날 그냥 내버려 두었다.

얇게 베인 상처는 굳긴 했지만 빨갛게 부어있었다.





"휴.. 괜히 붕대를 감아놔서.."



"풋.."





지연이가 웃었다.

온몸에 털이 스는 것 같은 긴장감 속에서 지연이가 터뜨린 웃음은 긴장감을 좀 가라앉게 했다.





"그런데.. 왜.. 온거야?"



"아까..스타킹 값 계산 안했잖아요.."



"야..그거 줄라고 여기까지 왔어? 그거 안줘도 돼 임마.."







난 미안한 마음에 한숨까지 쉬며 말했다.







"바보"



"으응..?"



"오빠 바보라구..."





지연이는 입가에 웃음을 머금고 날 바라보았다.



젠장. 난 줘도 못먹었던거구나..





"야.. 니가 얼마나 소리를 지르던지. 집나갔던 양심이 돌아왔잖아"



"풉.. 첨에 줘도 못먹길래 포기하구 있는데 오빠가 갑자기 달려드는 바람에 놀랐잖아요"



"야 넌 어린애가 못하는...읍"





계산대 너머에서 이야기를 하던 지연이 내 입술을 담았다.

달콤함이 내 혀와 목구멍을 지나 가슴까지 퍼지는 느낌이었다.

우리의 혀는 탐욕스런 뱀처럼 서로를 휘감아갔다.





"츱 후흡......하하.. 잠깐만.."





난 지연이를 세워두고 문고점 셔터를 내렸다. 한쪽이 통유리로 돼어있는 가게안에서 무작정 물고빨고는 할 수 없었기에

고개를 드는 내 똘똘이를 무시한채 서둘러 셔터를 내리고는 가게안으로 들어왔다.



"하아..추릅"





난 지연과 키스를 하며 지연의 교복 블라우스를 벗기려했다. 눈으로 보지않고 낯선옷을 벗기려니 잘 안됀다.

투드득하고 내 양손에 블라우스 자락이 쫘악 벌어졌다.

단추들은 사방으로 튕겨져 나갔다.











"하악 오빠 이러면 나 집에 갈때 어떡해.."







미안하게도 지금 내 귀에 그 소리가 들어올리가 없었다.



난 메리야스와 브라자를 한꺼번에 올리고 뽀얗고 통통한 젖살을 입안 한가득 물었다







"아아아아 오빠아아"







가슴을 좀 빨다보니 등과 허리가 아파왔다.



키가 160이 될랑말랑하는 작은 여고생의 젖을 몸을 숙이고 입에 담으려니 자세가 영 불편한게 아니었다.



난 여고생을 들어올려 노트류가 판판하게 진열되어있는 곳에 눕혔다.



색색깔의 노트위에 교복 블라우스가 좌악 벌려진채 앙증맞은 젖가슴을 드러내 놓고 있는 여고생의 모습은 너무 나도 자극적이었다.







"오빠 뭘 그렇게 봐..챙피하게"







하며 지연은 작은 손으로 가슴을 감싸버린다.







난 지연의 두손을 한손으로 잡아 끌어 머리위로 잡아채고선



다른 한손으로 젖가슴을 주물러댔다.







"흐으으응 오빠.. 아퍼 살살.."







손놀림을 조금 부드럽게 하고는 지연의 젖꼭지만 입술로 물었다.



입술로 젖꼭지를 압박 해 주다가 짐승같은 혀로 살살 돌려주었다.







"끄흐으으 하아하아"







잠시 입을 떼고는 쾌락으로 몸부림치는 지연을 바라보았다.



교복을 입고 양손은 머리위로 들린채, 통통한 젖가슴은 숨이 들어갈때마다 조금씩 솟아 올랐다가 제 자리를 찾곤했다.







"아..지연아.. 오빠 너무 꼴린다"







"오빠 지연이두 너무 좋아"











난 지연의 치마를 배위로 들어올렸다.



팬티 스타킹아래로 찌부러면 지연의 팬티가 눈에 들어왔다.



오전에 미쳐 정복하지 못했던 땡땡이 무늬의 귀여운 팬티- 스타킹을 벗기지 않은채로 종아리부터 핥아 갔다.



살과는 다른 부드러움이 내 혀를 간지럽혔다. 무릎에서 멈춰서서 한참을 혀로 핥고 빨고를 하다가 슬쩍슬쩍 허벅지위로 올라갔다.







"아..오빠..흐으으응"











그리곤 드디어 팬티의 중앙부로 혀를 옮겼다. 그런데 팽팽한 팬티스타킹에, 팬티까지 겹쳐진채여서 그런지 보지의 느낌이 하나도 나지를 않았다.



내가 아무리 자극해도 지연이도 하나도 느끼지 못할것 같고..



나는 손가락으로 강하게 자극을 하다가 참지 못하고 스타킹을 부욱 찢어버렸다.







"하아하아..오빠 변태같애"







지연이의 발간 입술에서 변태라는 단어를 듣자 내 흥분은 극에달했다..



신발..진짜 변탠가?







찢어진 팬티 사이로 보이는 땡떙이 무늬 팬티를 옆으로 재꼈다.



내 오랜 애무로 진분홍 꽃잎은 형광등 불빛에 반짝거렸다.



난 좁은 틈으로 손가락을 집어 넣어 공알을 찾아 손가락으로 굴렸다.



지연은 다리로 내 몸을 감으로 몸을 뒤튼다.. 시간이 지날수록 꽤 능숙한 여고생이라는 생각이 깊이 자리한다.







난 더이상 참지 못하고 급하게 바지와 팬티를 함께 내리고는 지연이가 알아챌 시간을 주지도 않고 꽂아버렸다.



넘치는 액으로 쑤욱 하고 내 좆이 빨려들어갔다. 예상대로 쳐너는 아니었다.



노트 진열대 위에 누워있는 지연의 보지와 내 좆은 서서박아대기에 딱 좋은 높이였다.







"턱턱턱 쑤욱 쑤욱"



"꺄아아아..하악하악 오빠 아아아아아아 "











너무 세개 박아대느라 지연의 신음은 내 몸의 반동에 맞추어 덜덜덜 떨리기까지했다.



찢어진 스타킹과 옆으로 재낀 팬티 사이로 좆을 꽂는 모습은 다 벗은 보지보다 훨씬 나를 흥분하게 했다.











"아아아아 지연아 오빠 너무 흥분돼"



"아흐흐흐 오빠 저두요 하아하아"







나는 계속 강하게 박아대다가 조금 텀을 두고 지연의 보지안에서 내 좆을 돌리기도하고 좆끝만 삽입했다가 다시 강하게 박아대는며, 원나잇으로 만났던 여러 여자들을 뻑가게 했던 느낌 그대로 지연에게 성심성의를 다했다.







난 천천히 박아대며 한손으로는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빙빙돌려가며 애무를 했고 다른 한손으로로는 공알을 거칠게 문질러 댔다.



지연은 세개 박아대지도 않았는데 멀티 애무에 흥분을 했는지 입술을 꽉깨물었다.







"아아아아 오빠 나 갈것같애..아아앙 아흑 흑흑 흡......."











숨이 가빠지더니 일순간에 지연의 몸이 경직되었다가 잠시 시간이 지나가 온몸이 축 늘어졌다.



온몸이 축늘어진 지연의 몸은 일정한 간격으로 꼭꼭 물어대는 보지만이 살아 있는 것 같았다.



난 다시 속도를 빨리해서 박아 댔고 나도 사정의 기미가 보였다.







"지연아 오빠도...으으"







난 좆을 꼽은채로 지연이 위에 업드렸다.



내 아래로 지연의 뭉클한 젖가슴이 느껴졌다.



그렇게 잠시 기대어 있다가 지연이가 무거울 것같아 몸을 일으켰다.



보지에서 좆이 빠지며 애액들이 흘렀다.



내 분신들을 보다가 지연이를 바라보았다.







"괜찮아요. 피임하고있으니까"











도대체 뭐하는 아이일까...







난 계산대 앞에 진열되어있던 티슈를 가져와 지연이의 보지를 닦아주었다.



어느정도 깨끗하게 닦고 팬티도 좀 닦아내었다.



내 좆도 닦아내고 옷을 입고 지연의 스타킹을 벗겼다. 그리고 아까 우리가 함께 찾았던 스타킹 박스 안에서 새 스타킹을 꺼내어 신겨주고 브라자와 메리야스도 다시 원래 자리로 보냈다.



지연이는 내가 그러는 동안 조용히 날 바라보며 간간히 미소를 지을 뿐이었다.







"흐음.. 이거..블라우스 단추를 어떡하지.."







지연이가 몸을 일으켰다. 여전히 진열대위에 걸터앉아 나를 빤히 바라보았다.











"안아주면 안돼요?"







나는 말없이 지연을 꼭 안아주었다. 한품에 꼬옥 들어오는 지연을 안고있자니 오만감이 교차했다.



미성년자와 섹스를 했다는 죄책감과 어릴적 부터 나의 사부였던 아버님의 말씀들이 날 자책하게했다.



하지만 얇은 팔목으로 내 허리를 감고 나를 꼭 껴안고 있는 지연이를 보자니 앞으로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이들었다.







오늘 처음 본 사람,



만난지 15시간만에 나와 섹스를 한 여자,



피임을 하고있는 여고생,



가녀린 팔로 내 허리를 꼭 껴안고 있는 아이...



그 여린 것을 품에 품고있자 가슴한켠이 떨려옴을 느꼈다.











그나저나 완전 난장판이 되버린 노트 진열장은 언제치우나..휴.















































***************************



3부 끝이 났네요.



프롤로그까지 고작 네편을 올렸는데 다시읽어보니 하나같이 부끄럽습니다.



저희 교수님이 이글을 보신다면 절 죽이실지도..



.....음란해서가 아니라 허접하다고-_-;;;;;



많은분들이 글이 짧으시다고 하시는데 제 부족한 문장력을 탓해볼뿐입니다-_ㅠ



그래도 꼬박꼬박 올리는 부지런으로 무마를 해보렵니다ㅋㅋ



그럼 다들 존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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