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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영상문화부로 놀러오세요 - 10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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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08회 작성일 20-01-16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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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영상문화부로 놀러오세요“!!!!!!!!!”

나는 순간 눈을 감아버렸다. 선배가 모모코의 얼굴을 향해 갑자기 손을 뻗었기 때문이다. 나는 틀림없이 선배가 모모코의 뺨이라도 때리는 줄 알았다. 하지만 살끼리 부딪히는 소리는 들리지 않았고 오히려 무언가 조금 질척한 소리가 들렸다.

“츄읍... 츄읍...”

내가 눈을 떴을 때, 나는 눈앞에서 벌어지는 상황에 놀라서 입이 벌어졌다. 아유미 선배가 모모코의 뺨을 두 손으로 잡고 기습키스를 했던 것이다. 선생님 또한 이 상황에 굉장히 놀란 것 같았다. 그리고 이러한 놀란 우리를 아는지 모르는지 잠시 뒤 선배는 모모코의 입술에서 자신의 입을 떼었다. 그리고 모모코는 작은 소리를 내뱉었다.

“으응... 으으... 으흑...”

그리고 모모코의 눈에서는 또 다시 눈물이 쉴새없이 흘러내렸다. 그리고 아까처럼 화를 내는 목소리는 아니었지만 누군가를 원망하는 듯한 목소리로 선배에게 말했다.

“어... 어째서죠...”

“...그건...”

“절... 놀리는 건가요...”

“.........”

모모코는 선배에게 계속 말했고 선배는 모모코의 말을 듣고만 있었다.

“그래요... 저... 이렇게... 키도 작고... 가슴도 없고... 보지에 털도 안나고... 아무리 봐도... 그냥 어린애일 뿐이에요...”

“.......................”

“어째서... 선배는... 이렇게... 키도... 가슴도 크고... 정말로 예쁜데... 어째서... 내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단 한 명밖에 없는... 우리... 타카오쨩이랑... 으흐흑...”

모모코는 말을 다 잇지도 못한 채 복받쳐오르는 눈물을 참지 못하고 땅 위에 엎드려서 울어버렸다. 그리고 그런 모모코를 보고 있던 선배는...

“...미안하다...”

“.........”

선배는 모모코의 몸을 살짝 일으켜 세우고는 귓가를 덮고 있던 머리칼을 귀 뒤쪽으로 넘기면서 귓볼을 입술로 지그시 깨물었다.

“으흑... 으응...”

모모코는 울면서도 귓가에 와닿는 자극에 조그마한 신음을 내뱉었다. 그리고 선배는 모모코의 귓가에 속삭였다.

“내도 솔직히... 타카오쨩 좋아한다...”

“..........”

“하지만... 타카오쨩을 혼자 독차지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모모코 니가 이렇게 아파하는데... 내가 무슨 낮짝으로 타카오쨩이랑 노나 말이다...”

“으... 으응...”

“내는... 타카오쨩도 좋지만... 쿄우코 샘도... 그리고... 모모코쨩도 좋아한다... 내 소원은... 우리 넷이 모두... 재미있게 노는 기라...”

“그... 그런...”

그리고 선배는 모모코의 상체를 약간 눕힌 뒤 교복 블라우스 단추를 풀었다. 그리고 그 안에 손을 집어넣고는...

“히... 끼야악~!!!”

모모코가 갑자기 몸을 수축시키면서 비명을 내질렀다. 아마도 선배는 교복 속으로 모모코의 젖꼭지를 살짝 꼬집은 듯 싶었다. 하지만 선배는 이 소리에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모모코의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비볐다.

“그리고... 내는 솔직히... 모모코쨩이 부럽다... 내... 모모코쨩처럼 됐으면 소원이 없겠는기라...”

“그... 그런... 히이익~!!!”

모모코는 계속 젖꼭지에 와닿는 자극에 수시로 몸을 떨었다.

“참말이다... 만약에... 모모코쨩처럼 귀여운 여자애가... 무섭다고... 아프다고... 슬프다고 와서 울면서 매달리면 언노무 머스마라꼬 위로 한 마디 안해주겠노???”

“아앙~ 그... 그건...”

그렇게 말한 쿄우코는 자신을 가리키면서 말했다.

“그란디, 내를 봐라... 마, 뭔 노무 가스나가 키는 이렇게 멀대같이 크고... 또 이노무 웬수같은 젖탱이는 커갖구... 이런 몸으로... 머스마한테 안길 수나 있겠노...”

“우우...”

모모코의 표정은 많이 누그러졌지만 아직은 좀 삐져있는 듯 보였다. 그리고 그런 모모코에게 계속 말하는 선배...

“그런 내한테... 귀엽다고 해 준 건... 타카오쨩이 처음인기라...”

“으응... 그래요...”

모모코... 계속되는 자극에 신음을 내뱉으면서도 이번에는 선배에게 대답을 했다.

“타카오쨩... 으응... 정말로... 착하고... 따뜻하니까... 그러니까... 아항...”

모모코는 선배에게 나의 칭찬을 했다. 이제 모모코도 조금은 선배에게 마음을 연 건가... 그리고 선배는 그런 모모코를 바라보며 말했다.

“오늘 일은 참말로 미안하데이... 내... 모모코쨩한테... 너무 미안해서... 언제까지... 두고두고 꼭 갚을끼라...”

“으응...”

“하지만... 내... 오늘만큼은... 타카오쨩 안고 싶데이... 그러니까... 오늘만 타카오쨩 내한테 빌려준다 생각하고 쪼매만 봐 도...”

“아앙... 그... 그치만...”

그리고 이 때, 쿄우코 선생님까지 가세했다.

“그래... 모모코쨩... 오늘 하루만 아유미쨩에게 타카오쨩 양보하자...”

“아아... 선생님... 아앙...”

모모코에게 가까이 다가온 선생님, 그러다니 선생님은 자신의 옷을 스스로 벗으면서 말했다.

“오늘... 모모코쨩은... 선생님이 책임져 줄게... 그러니까...”

“아아...”

마침내 완전히 나체가 된 선생님이 모모코에게 손을 내밀면서 말했다.

“모모코쨩... 선생님이랑 같이 놀자...”

그리고 그런 선생님을 보고 있던 모모코가 작게 대답했다.

“으... 으응...”

모모코는 대답한 뒤 일어서서는 스스로의 옷을 벗기 시작했다. 모모코는 우선 교복을 벗고, 이어서 속옷까지 벗었다. 그런데 그 때, 나의 눈에 띈 것은 모모코의 속옷 상의였다. 예전에 보았을 때에는 분명히 여자애들이 입는 런닝만 입고 있던 모모코쨩이었는데, 이번에는 그 런닝 속으로 여자아이들의 수영복 상의같은 느낌의 작은 브래지어를 하고 있었다. 물론 가슴은 없었다. 하지만 내가 벗겨줄 것에 대비하여 일부러 브래지어를 한 것 같았다.

‘모모코쨩... 그랬었구나...’

그 모습을 보면서 나는 모모코에게 미안한 마음을 느꼈다. 한편 모모코는 속옷까지 전부 벗고 쿄우코 선생님처럼 나체가 되었다.

“자... 모모코쨩... 그러면...”

선생님은 나체가 된 채 보지를 모모코쪽으로 향한 상태로 손가락으로 벌렸다 오므렸다 하면서 말했다.

“선생님이랑... ‘아랫입 뽀뽀’... 같이 하자...”

이 말에 모모코는 얼굴을 붉히며 대답했다.

“으응...”

모모코 역시 선생님처럼 보지를 손가락으로 벌렸다 오므렸다 했다. 그리고 그 상태로 누웠다. 한편 선생님은 몸을 약간 기울여서는 모모코의 다리 사이로 자신의 다리를 교차시켰다. 선생님의 왼쪽 허벅지 위에는 모모코의 오른쪽 다리가 걸쳐졌고 선생님의 오른쪽 다리는 모모코의 왼쪽 허벅지를 넘어 허리 왼쪽 옆의 땅을 디뎠다. 모모코와 선생님의 몸은 ‘ㄴ’자를 이루었고 그 상태에서 선생님은 가볍게 허리를 튕겼다.

[뽁~ 뽁~ 뽁~ 뽁~]

“아앙~ 아앙~”

“아핫~ 흐윽... 아으응...”

선생님과 모모코의 보지가 부H혔다 떨어졌다를 반복하면서 약간 습기를 머금은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소리가 났고 둘은 이 행위를 즐기는 것처럼 보였다. 이런 걸 ‘레즈비언’이라고 한다던가... 아무튼 둘의 행위는 상당히 자극적으로 보였다.

“하악... 모모코쨩... 사랑해... 흐응...”

“아앙~ 선생님~ 선생니임~ 아아앙...”

이 둘... 이런 행위가 처음은 아닌 것처럼 보였다. 설마... 내가 없는 사이에 이 둘은 벌써 이러한 행위에 이름까지 붙일 정도로 익숙해졌고 또 그만큼 가까워져버렸다는 건가... 아무튼간 둘의 행위를 바라만 보고 있던 나... 그런데 그걸 보는 아유미 선배의 표정이 이상했다.

“저... 저기... 뭐하는기고...”

왠지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선배... 설마 선배는 레즈비언을 처음 본다던가... 아니다. 틀림없이 아까 선배는 모모코에게 굉장히 능숙하게 키스를 했고 젖꼭지를 만지는 것도 그렇고 틀림없이 레즈 관련 자료를 접했던 적이 있는 것 같았다. 하지만 어째서 둘의 행위를 보고 놀라는건가... 그렇게 생각하며 선배를 보고 있는데 선배,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선생님에게 다가가면서 말했다.

“샘요... 마, 고것가지고 되겠능교...”

“으응... 왜? 아유미쨩...”

선생님은 잠시 동작을 멈춘 채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선배를 바라보았다. 그러자 선배는 선생님에게 강한 목소리로 말했다.

“‘와’가 아입니더... 샘요... 마... 잠깐 기다려 보이소...”

그렇게 말한 선배는 갑자기 자신이 메고 온 가방으로 갔다. 그리고 가방을 뒤적이더니만 무언가 막대기같은 것을 꺼내는데...

“자... 가스나끼리 놀라카믄 이기 있어야 한다 아입니꺼...”

그리고 선배가 꺼낸 것은 놀랍게도 남성 성기의 모양을 한 자위도구, 일명 ‘바이브’라고 하는 물건이었다. 게다가 그 물건은 신기하게도 양 쪽이 모두 다 자지모양을 하고 있었는데...

“에... 에...???”

선생님은 이 물건을 보고 왠지 맹한 표정을 지었고 모모코는 이 물건을 보더니 얼굴이 빨개져서는 고개만 푹 숙이고 있었다. 그리고 둘의 반응이 영 못마땅했는지 선배는 둘에게 소리쳤다.

“얼래? 반응이 와 이리 션찮은교... 으이~!?!?!?”

하지만 둘은 여전히 그 모습... 그러자 선배, 입을 딱 벌리고는 맹한 표정이 돼서 말했다.

“아... 모모코는 그렇다 친다카더라도 샘... 설마... 샘도 이런 거 없는교...”

그 질문에 선생님, 멋쩍게 웃으며 말했다.

“아... 나는 (엄지손가락을 검지손가락으로 짚으면서) 요만한 크기의 로터라면 있긴 있는데...”

그리고 모모코는 얼굴이 새빨개진 채 고개를 숙이면서 말했다.

“저... 저는... 이런 거... 없어요...”

둘의 대답을 듣자 선배는 고개를 푹 숙이고는 한숨을 내쉬었다.

“하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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