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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8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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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788회 작성일 20-01-1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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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의 얼굴은 그때의 회상으로 상기된 모습이였다.

"진정하세요..."





전 이석이를 정말 미웠어요. 적어도 애미라는 명분으로 말이죠.

"엄...마..."

"어떻게 니가 삼석이한테 그럴수가 있니... 도대체.. 어떻게..."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석이는 그런저의 모습을 보고 비웃는듯한 미소를 머금더라고요. 그게 더 가슴이 아팠어요.

"왜? 엄마가 그런모습을 형이나 나한테는 별상관 없다고 생각하고 삼석이에게는 비밀이되고 싶었어?"

"그만두지못해!"

"훗... 엄마, 이런모습이 더 나에게는 우수운 일이야... 엄마가.. 지금은 엄마가 아닌 창녀로 보여."

착싹!

저는 다시 이석이의 빰을 내려쳤죠. 이건 도저히 자식과 부모의 관계가 성립될만큼 그런 관계의 대화가 아니다 싶었거든요.







"그럼 부인은 그순간 아들에게 무슨생각이 드셨습니까?"

".......배신감요."

부인의 대화를 녹음하던 나의 녹음기는 이미 그녀의 모든 비밀을 잡아든 비밀상가가 되었고, 나는 그런 비밀을 청취하는 음탐꾼같은 존재가 돼있었다.

"이석이에게 더 그런 생각이든건 그 다음 일때문였어요."

"그 다음 일요?"







전 이석이의 빰을 치고 이석이의 그런말을 듣고 어이가 없었죠. 멍하니 이석이의 얼굴을 쳐다보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때..

"엄마..."

하면서 저를 와락 껴안더군요. 저는 이석이가 저에게 사과를 하는줄 알았어요.

"이석아..."

그런데 그녀석의 손이 제 엉덩이를 감싸더군요. 그러더니 저를 번쩍 안았어요.

"헉.. 이석아..!"

"미안해..."

이석이는 저를 쇼파에 집어던지듯이 팽게치더니 자신의 바지를 내리더군요. 이석이는 어느센가 흥분했는지 이석이의 자지가 왕성하게 발기되어있더군요.

"너.. 너.. 왜 이러니!?"

"물어..."

이석이의 물건을 제 입속에 집어넣더니 제 머리를 잡고 흔들더군요.

전 이석이를 바라보고 무릎꿇고 앉아있었고 이석이는 제 입속에 자지를 집어넣어 피스톤운동을 즐기고 있었죠.

그러더니 제 입속이 뜨거워지고 있었어요. 뭔가가 입안을 꽉 채웠죠. 정액이더군요...







딱!

나도모를 흥분감에 녹화를 하고 있던 녹화기의 정지버튼을 눌렀다. 정말 흥분될정도로 불륜얘긴 나에게 상상만 할 수 있는 흥분감을 주었다.

"죄송합니다.. 다시 녹화를 시작하겠습니다."

"........네."







저항도 할 수 있었지만 저도 모르게 그런 일을 저질렀죠.

그순간은 정말 뭐라 말씀드릴수 있을 정도의 느낌이 아니였으니까요.

아들의 자지를 입에물고 사정한 정액을 입한가득 채운채 그상태로 몇분정도 가만히 있었죠. 이석이는 계속 몸을 부르르 떨었고... 이석이의 자지가 제 입에서 나오자 제 입에선 정액도 함께 흘렀죠.

이석이는 바지를 주서 입고 집밖으로 저를 한번 바라보고 나갔어요. 그모습을 쇼파에 쓰러져 보고 있다가 저도 모르게 눈물을 쏟아냈죠. 엉엉울힘도 없었어요. 그냥 아무표정도 없이 눈물만 흘렸죠.







"부인에게 힘이 되어드리고 싶지만 제가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군요."

"감사합니다."

"그럼 이제 삼석이라고 했던가요?"

"네. 막내가 삼석이에요."

"삼석이와의 관계한 얘기를 알고 싶군요. 말씀해주실 수 있겠습니까?"

"..........."

부인은 잠시 망설이는듯한 모습을 보였다. 나도 바로 그런 일을 말하라고 한게 실수 같았다.

"그럼 잠시 쉬었다가 하죠."

녹화스톱버튼을 누르고 나는 담재한가치를 입에 물었다. 담배를 필동안 잠시 진정하라는 의미여서 였다.

그녀는 커피숍창문밖을 내다보고 있었다. 그런 부인의 옆모습을 바라보며 나는 아무런 생각도 할 수 없었다.

지금까지 들은 얘기들을 종합해서 상상만 할 뿐....

나의 담배의 양이 들어들면서 그녀가 다시 입을 먼저열었다.

"말할께요."

녹화는 다시 진행되어졌다.







하루는 우리신랑이 회사에서 퇴근하고 집에들어와 저녁을 같이 먹는 날이였어요.

하루일과처럼 일석이는 학교에서 아직 오지 않았고 이석이와 삼석이만이 저희들과 같이 밥을 먹고 있었죠.

그냥 아주 평범한 가정처럼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 누군가 제 허벅지에 뭔가가 올리는 느낌을 받았어요.







"부인 그당시의 식구들이 앉아있던 자리배치와 그당시의 입고 있던 옷등을 설명해주세요."







저는 그냥 집에서 활동 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한 파자마 같은 치마를 입고 있었어요. 발목까지 오는 치마라 선정적이거나 야한 치마는 절대 아니였어요. 흔히 동네에서 아주머니들이 입는 그런 치마였으니까요.

식탁에는 안쪽으로 신랑이 앉고 그 옆에 삼석이가 그 앞에 제가 앉았고 그 옆이 이석이였어요.

흠짓놀라 밑을 보니 이석이의 발이 제허벅지를 만지고 있더군요. 이석이의 발은 제 발목부터 종아리 무릎... 그리고 허벅지를지나 제 보지에 다리를 대고있었어요.

저는 긴장되어서 어떻게 할지 몰랐죠. 그냥 치우라는 신호로 다리만 살짝 흔들었는데 이석이는 제가 그걸 느끼고 있다고 잘못 해석한거 같았어요. 이석이의 엄지발가락이 제보지를 원을 그리듯 빙빙 돌리더군요.

소리가 나올거 같았어요. 놀라서 어찌해야 할지 구분이 안갔죠. 그러다가 신랑이 삼석이와 무슨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 이석이가 먹던 젖가락이 바닥에 떨어지더군요. 삼석이가 젖가락을 줍겠다고 탁자 밑으로 허리를 숙였는데...

본거같았어요.. 아니 보고 만거죠.

저는 당황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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