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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스런 녀석 - 1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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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998회 작성일 20-01-1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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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스런 녀석 14 부 (2007)





*이 글은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글이며, 등장하는 인물이나 일부 도시의 지명등은 실존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형수 -4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옆에 누군가가 있다는건 행복한 일인가 보다..

예전엔 그렇지 않았는데..최근엔 누군가 같이 있다는 것이 그냥 기분이 좋은것 같았기 때문이다.

이것또한 나이가 들어감에 따른 후유증이 아닐까?

후후..



저녁에 시작한 형수와의 섹스는..밤늦은 시간까지 계속되었고,

어제 저녁 형수의 몸을 야수처럼 탐닉했다.



술에 만취되어 잠이 든 형수는 내가 지쳐 떨어질때까지 깨어나지 않았고..

결국...혼자서 형수를 상대로 섹스를 하다..지쳐 잠이 들고 말았었다...



형수와 관계를 했다는 설레임때문일까?

깊은 잠을 잤다고 생각을 했는데..금세 잠에서 깨어난듯 했다.



새벽6시경...

눈을 떠보니 어젯밤의 흔적들이 여기저기 침대주위에 산재해있었다.



형수의 속옷들과 내 속옷들이 아무렇게나 던져져 있었고,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형수와 나의 모습이 격렬했던

두사람의 깊은 관계를 나타내는듯 했다.



아직 잠에서 깨어나지 않는 형수를 그윽한 눈길로 바라보고 있자니..다시금 아랫도리가 불끈거렸다..

깊은 잠이 든 형수의 몸가짐은 매우 자연스러웠다.

물론..오늘 새벽까지 나랑 섹스를 하면서 내가 그렇게 만들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형수의 잠들어 있는 모습은

다소곳한 여성의 모습과는 전혀 달랐기 때문이었다.



팔은 머리위로 들어올린채로 풍만하고 탐스러운 젖가슴이 그대로 드러나있었고, 은밀하고 부끄러운 부분을 감추기

위해 평상시엔 가지런히 오므리고 앉았던 다리가랑이도 좌우로 헤벌레 벌어져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런 형수의 잠들어 있는 모습에 다시 한번 성적인 충동을 느끼며, 형수에게 다가가고 있었다..



탐스러운 앵두와 같이 윤기가 흐르는 그녀의 입술에 살짜기 입을 가져다대고는 살짝 부딪혀 보았다.

부드럽고, 달콤함이 내 입술에 묻어나는듯했다.

마치 그녀의 입술은 향기좋은 과일오 만들어진듯한 착각을 느끼게 할 정도의 매력을 가지고 있었다.

난..참지 못하고 그녀의 입술을 정복하기 시작했다.



[오정희] 으응..



갑자기 쳐들어오는 나의 입술에 처음 미묘한 저항을 하던 그녀도 이내 잠잠해졌다.

조건반사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인듯...후후...



그리고..한손으론..그녀의 풍만한 젖가슴을 움켜잡았다.

손끝에 전달되어져 오는 그녀의 젖가슴은 부드럽고 말랑말랑한것이 살짝 바람을 빼놓은 고무풍선을 만지는듯한

느낌..아니 그것보다도 더 부드러운 느낌이었으나, 금세 터질것만 같이 함부로 다루지 못할 물건과도 같이 느껴졌다.



입술과 젖가슴을 정복한 난..

더이상 참지 못하고 손을 아래로 내려..그녀의 은밀하고 부드러운 계곡으로 살짜기 손가락을 집어넣어보았다.

무려 이틀간의 광적인 섹스가 있은 후라 그녀의 옥문도 남근을 받아들이기엔 무리가 없어 보였다.



난..그제서야 그녀의 입에서 입을 떼고선..몸을 일으켜..그녀의 몸매를 다시 한번 내려다 보기 시작했다.

이미 나의 물건은 성이 날때로 나있어 하늘을 세차게 찌르고 있는 중이었다.



잘록한 허리..

날씬한 뱃살..

넓고 펑퍼짐한 골반..



마치 잘 다듬어진 호리병과 같은 몸매를 가진 그녀의 몸은 예술작품에서나 보는 그런 이상적인 몸매였다.

상하 균형이 잘 갖추어진 그런 아름다운 몸매..



오랜 예절의 조각가들이 조각을 한 여인상을 보면 풍만하고, 허리가 거의 없는 그런 우람한 몸매의 조각 예술품과 같은

여인의 상이 아니라..

건강하고 아름다워 보이는 최근의 여인의 몸매상을 말하는 것이다.



머..각설하고...

난..다시금 정신이 혼미해지면서 그녀의 몸속으로 빠져들고있었다.



찬찬히 여자의 몸을 살펴보는것도 일종의 행운이라면 행운이다.

후후..

나랑 다른 이성의 몸을 언제 이렇게 세밀하게 관찰해 볼 수 있을 것인가?



형수의 다리를 좌우로 좀더 벌린 후 그속에 나타난 은밀한 부분을 바라보게 되었다.

이틀동안 갑자기 많은 횟수의 섹스를하게되어 형수의 그 부분이 벌겋게 부어올라있는것 같았다.

소음순이랑 대음순도 이미 벌겋게 충열이 된듯 보였으나..

난..아랑곳 하지 않고..그녀의 중앙에 벌떡이며 화가 나있는 나의 물건을 가져다 대었다.



[김수철] 으으...



스르르..마치..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그녀의 깊숙하고 축축한 어두운 동굴은 나의 거대하고 단단해진 살덩이를 삼켜버리고

있었다.



다시금 빠듯하고...따뜻한 기운이..삽입된 물건을 압박하고...

일종의 안도감 비슷한것이 느껴졌다.

뭐랄까..

내 몸에 달려있는 돌출된 물건이 마치 자신의 집을 찾아간것과 같은 기분이랄까...

하여간..그녀의 몸속으로 진입하고 나니...편안함이 느껴지는것 같았다..



그녀의 몸속으로 삽입을 한후..

허리를 움직이며 행위를 하기 시작했다..



이미 여러차례 관계가 있은 후라..삽입후의 움직임은 원활했다.

머..

불과 몇시간전에도 형수의 몸속에 사정을 한터라..물건이 들락거리며 형수의 몸속에 방사되어진 정액들이 묻어나왔다.

허옇게 변해버린 정액을 뒤집어쓴 물건이 들락거리면서 그녀의 사타구니들 더럽히고 있었다.



쑤걱..쑤걱..

거대하고 단단한 검붉은 살덩이가..뽀오얗고 하얀 그녀의 속살을 헤집으며..마구..방아질을 해대고 있었다..



행위가 계속되면서..인사불성이던 그녀의 몸이 아래위로 세차게 흔들렸다..

쑤걱..쑤걱..



형수와의 관계는 다른 여자들과의 관계에서 느끼는 감정과는 달랐다.

이미 형과 결혼을 약속한 여자이기에 어떻게 보면 한가족 식구인셈이나 마찬가지였기 때문이었다.

어떻게 보면 근친이라고도 할 수 있을 관계였기 때문이었다.

도덕적으로 용납이 안되는 관계..

그러기에 형수와의 관계가..더 자극적인지도 몰랐다.



예전에 얼핏 듣기로 형수가 육상선수를 했다는 이야기를 들은것 같았다.

때문에 하체의 허벅지며..골반이며..군더더기 없는 뱃살등이 운동을 통해서 다져진 몸매라는것이 생각이 들었다.

그렇기에 형수와의 관계시엔 쫄깃쫄깃함과 탱탱하면서도..부드러운...그런 느낌이 아랫도리에 전달되어져 오는것

같았다..



허리를 움직이며 그녀의 몸속으로 거대한 물건을 들이밀며 치고 들어갈때마다..

그녀의 출렁이는 젖가슴이 눈에 들어왔다.

그녀의 왼쪽 젖꼭지는 이미 내 입에 길들여져 나를 기다리고 있는것 같았다.

난..오른쪽으로 고개를 틀어..그녀의 왼쪽 젖꼭지를 입안에 가득 담고 세차게 빨아댔다..



[오정희] 으음....



젖꼭지를 빨자..형수가..신음소리를내며..몸을 움찔했다..

며칠동안 난...형수와 관계를 하면서 젖꼭지를 빨아대기 시작했었다.

그런데..

그 강도가 어느정도였는지..형수의 왼쪽 젖꼭지가 벌겋게 부어있었는데..

다시금 내가 그 젖꼭지를 빨아대자...아프고 쓰라림이 느껴진모양이었다..

그리고..



[오정희] 으음...아..도련니임....또...???



형수가 잠에서 깨어난것이었다.



[김수철] ...



난..형수의 말에..대답을 하지 않고..그냥..허리운동만을 계속..지속했다..

그러자..

미간을 찌푸리며..힘들어하는 모습이 역력한 형수가 말을 했다.



[오정희] 아아..도련님..아..아파요.....이제..그만..



형수가..사정을 했다..

그러나..이미 시작했고...마무리는 해야하지 않는가..



[김수철] 헉..헉....아..형수...조금만요...좀만..

[오정희] 아..도련님..제발..더이상은 무리예요..아퍼요...아프다니깐요...아..

[김수철] 헉...헉....아..이제..곧 나와요..좀만..좀만더...

[오정희] 아..아..아퍼....아..



형수의 호소에도 불구하고...난..내 욕심을 채우기 위해...더욱더 빠르게..허리를 움직여댔다..

아랫도리에 자극을 줘서..사정을 빨리하기 위함이었다.

그러나..그런 빠른 행위가 형수에겐 더..큰 괴로움이 되는줄은몰랐다..



[오정희] 아아..아...제발..이젠 그만해요..아..아퍼요..아..



그런 형수의 애원에..난..움직이던 것을 잠깐 멈추었다.



[오정희] 아아..도련님..이젠 그만해요..아파서 더이상은 안되요..

[김수철] 형수...좀만 더..참아주면 안될까요?

[오정희] 아..안되요..넘...아파서....

[김수철] 잠깐이면..되요...형수...잠깐..1분..아니..30초면..끝나니깐..

[오정희] 아..안돼요...제발...아..



그러곤..난..다시 빠르게 형수의 몸속으로 물건을 펌프질을 해댔다..



[오정희] 아아..이젠..그만..



형수의 애원에도 불구하고...난..끝까지 달리려 하고 있는 것이었다.

그리고..

드디어...아랫도리에..미묘하게..반응이 오기 시작했다..



[김수철] 아아.....

[오정희] 아흑......



순간....등골에서 부터..시작한 짜릿한 전율이 허리선을 일직선으로 타고내려와..엉덩이의 골짜기를 순식간에 지나더니..

회음부에 와선..찌릿..하며..전기가..내리치는것과 같은 강렬한 쾌감을 느끼게되었다....



[김수철] 아.....



그녀의 몸속으로..다시금..상당량의 정액들이 쏟아져 들어갔다..

이미 수차례 정액을 방사한 나였지만..아직도 일정량의 정액은 몸안에 저장이 되어 있었는지..사정양은 그다지 변화가

없어보였다.

머..그것들이 순순한 정액으로만 이루어진것일까?

라는 의문이 들기까지 하다..후후.



행위가 끝이나자..그녀가 날 밀어내어 버렸다.

마지못해 난..그녀의 몸에서 떨어지고..그녀는 자리에 앉아..그곳을 손으로 감싸며..미간을 찌푸리며..날 바라보았다..



[오정희] 밤새..얼마나 했음..이런 지경이예요?

[김수철] 그러게..누가 술마시구..정신 잃으랬어요? 전..형수가 그냥..내 맘대로 하라는 것인줄 알았죠..

[오정희] 뭐예요?



형수는 약간 삐진듯..날..흘겨보았다.



[오정희] 그래두....그렇지...



그러면서..자리에 일어나려던 그녀가..비틀거렸다..



[오정희] 아.....



현기증을 느끼는지..머리에 손을 가져다 대는것이었다.



[김수철] 어..형수..괜찮아요?



난..행여..걱정이 되어 형수에게 달려가..형수를 부축했다.

가까이 다가간 나를 형수..흘겨보곤...



[오정희] ....괜찮아 보여요?

[김수철] 후후..아..뇨...안괜찮아 보이는데요...

[오정희] ..네?



형수가 어이없다는듯..날 바라보았고..그런 형수의 입술에 키스를 해주었다.

형수는 내 입술을..아무런 저항없이..받아 주었다..

부드럽고 감미로운 그녀의 입술에서 느껴지는 향이 내 입안으로 옮겨오는듯 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잠을 자고 일어나면 입냄새로 키스를 꺼리지만..그녀의 입안은..마치 향기좋은 과일이라도

숨겨 놓은건지..키스를 하는 사람을 기분좋게 만드는 것이었다.

그리고..



[김수철] 많이 아파요?

[오정희] ....



그녀의 머리를 스다듬으며..걱정스런 눈길로...그녀를 바라보았다..



[김수철] 미안해요...내가 너무 욕심이 지나쳤어요...

[오정희] .....

[김수철] 형수가 너무..맛있기에...그랬던것 같아요...

[오정희] 네? 제가 맛있어요?



그말에 형수는 어이가 없다는듯..피식 웃었다..

여자에게 직접적으로 너..맛있더라..그런 표현은 너무 심한것이 아닌가..싶지만..머..실제로 그랬으니까..



[김수철] 네..그래서..정신을 못차리고..형수랑..했던것 같아요..

[오정희] .....

[김수철] 화..난건 아니죠?



형수는 그렇게 말하는 나를 물끄러미 보더니...



[오정희] 출근해야 하지 않아요?

[김수철] 아..그렇군요..

[오정희] 씻으세요...아침 준비할께요...

[김수철] ...네..



비척이며..침대주변에 떨어진 속옷을 주워 입고선 형수가 방을 나갔다.



아침상이 차려지고..

밥상을 사이에 두고 밥을 먹기전..형수가 말했다.



[오정희] 오늘 친구 결혼식에 들렀다..바로 내려갈꺼예요..



헙..오늘 바로 내려간다고?

아..제길..



[김수철] 내일 저녁에 내려가도 되지 않나요?

[오정희] 어제 형님에게 전화가 왔었어요..그래서..오늘 저녁에 내려간다고 말했고요..

[김수철] 아..네에...



난..적잖이 실망했다.

오늘 저녁까지..형수를 안아볼 수 있는건데..말이다..



[오정희] 오늘 저녁까지 있다간..또..도련님과 또 자야 할지도 모르잖아요..

[김수철] 어..형수우....



난..그렇게 말하는 형수에게..뭐라 대꾸하려 했지만..형수의 다음말에..기회를 놓쳐 버렸다.



[오정희] 오늘 저녁에 도련님과 자고 싶어도..지금은 몸이 아파서..안될것같아요..

[김수철] 많이 아프세요?



그러자..형수는 밉살맞다는 표정으로..



[오정희] 누가 이렇게 만들었는데.....??

[김수철] ....

[오정희] 도데체..어젯밤..얼마나 했기에..??

[김수철] 헤헤...정신없었죠...

[오정희] 형님이 알면..안되는거..알죠?

[김수철] 당근이죠..

[오정희] 그럼..됐어요...찌게 식어요..어서 드세요...

[김수철] 넵...



난..숟가락을 들어..밥을 먹기시작했다.

그렇게 한참을 밥을 먹고 있는데..



[오정희] 도련님은..만나는 여자..있어요?

[김수철] 네?



갑자기 뜬끔없는 질문에...난..밥을 먹다 말았다.



[김수철] 갑자기 왜 그런 질문을?

[오정희] 그냥요..궁금해서..

[김수철] 만나는 여자는 없어요...

[오정희] 후우.....그래요?



형수가 한숨을 내쉬며..밥을 먹었다..

난..그런 형수의 반응이 이상해서 말했다.



[김수철] 제가 아직 이렇다하게 만나는 여자가 없긴 하지만..머..그게..당장 급한것이 아니라..

[오정희] 네..하지만..도련님이 당분간 만나는 여자가 없게되면..제가 힘들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드네요....



응? 이건 무슨 말인가?



[김수철] 형수가..힘들어진다는건 무슨말이예요?

[오정희] 도련님도 이제 성인이고..여자에 대해서도 아는 나이인데..아직 여자친구가 없다면..혈기왕성한 도련님의

섹스상대는 당분간...제가 될것 같아서요..

[김수철] ......



이럴땐..뭐라해야 되지?

이미 나랑 몸을 섞은 관계이기에..나에 대한 호감이 발동한 것인가?

아님..나의 입막음..??

아님..동정심?



[오정희] 그래서..자주는 안될것 같고...가끔..제가 필요할땐 연락하심..올라올께요....

[김수철] 어? 정말요?



이게..왠 횡재야...

아싸라..비야...



[오정희] 대신..진짜루..형님이 알면 안돼는거..알죠?

[김수철] 넵..제 목숨을 걸고..약속을 하겠습니다..

[오정희] 정말 약속은 지키셔야 해요..

[김수철] 정말..약속..지킨다니까요..

[오정희] 그럼..됐어요...



그리곤..다시 숟가락을 들어..밥을 먹기 시작했다..

유쾌한 아침식사..



밥을 먹고 난다음..다시 형수와의 섹스가 생각이 났지만..그만 꾹 참기로 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출근을 준비했다..



아파트를 나오면서..다시 형수와 깊은 키스를 나누었다..

마치 신혼부부가 살며...출근하는 신랑을 마중하듯이..말이다..



아아..난..왜이리..지지리 복이 많은 걸까?



랄라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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