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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스런 녀석 - 1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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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164회 작성일 20-01-1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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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스런 녀석 11 부 (2007)





*이 글은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글이며, 등장하는 인물이나 일부 도시의 지명등은 실존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형수 -1







나는 삼형제의 둘째로 태어났다.

위로는 세살 많은 형이 있고, 아래론 세살 적은 동생이 있다.

형은 지방의 국립대를 나와선 고향에서 공무원 생활을 하고 있다.

어렸을때부터 고리타분하고, 남과 타협하지 않고 정의롭던 형은 결국 공무원이라는 따분한 직업을 가지게된것이었다.

머..요즘 같은 시절엔 공무원이 다른 어떤 직업보다 인기이긴 하지만, 형이 공무원이된데엔 타고난 선천적인 성격때문

이기도 했다.

그리고 바로 밑의 동생은 역시 지방의 국립대를 다니고 있었다.

녀석은 막내라 그런지 부모님 밑에서 어리광을 부리며 많은 혜택을 받고 있다.

아마 또래의 대학생들중 고급 외제승용차를 몰고 다니는 녀석은 고향에선 녀석뿐이 아닐까 싶다.

부모님도..참...학생의 신분에 맞게 차를 사주려면 경차나 준중형차 정도를 사주면 될것이지..비싼 외제차를 어린녀석에게

사주시다니..막내가 정말로 귀엽고 사랑스럽긴 한가보다..

쩝..

나..

난..대도시의 일류도 아니고..이류도 아닌..삼류대학을 나왔다..

그래두 삼형제중엔 대도시의 물을 먹은 셈이라..집안에서도 대우가 좀..남달랐다.

지금 살고 있는 집도 부모님이 사주신거다..

혼자 있기엔 크고..넓은데..부모님은 그래두 집이 적다고 하신다..

15평 정도의 원룸이 혼자 살기 딱..좋은데..지금 살고 있는 집은 35평의 고급 아파트이다..

방은 세칸..

잠자는 방은 큰방이지만..대부분 거실의 소파에서 많이 잔다..

머..텔레비젼을 보다가..그냥 눈이 감기면..잠을 자버리니깐..말이다..



오늘은 집에 좀..일찍왔다..

카풀을 하는 미스황도 일찍 집에다 바래다 주었다..

새침이 미스황이 그동안 생리주기를 잘못 계산하는 바람에 며칠간 올챙이들을 몸속에 품고 있었더니..아랫도리가..근질근질한것이

죽을 맛이었다..

콘돔을 끼지 않고 질내사정을 할려면 미스황의 생리주기에 맞추어서 관계를 해야 했기에..

며칠동안 고환에 정자들을 고스란히 담아두고 있었다.



아..참..오늘 집에 일찍 왔다고 말하곤..또 옆길로 샜군..

오늘은 형이 결혼을 약속한 여자..그러니까..미래의 형수가 오기로 되어 있었다.

나랑은 동갑인데..

동네 어른의 소개로 형과 만났었다.

대략 3년인가..4년인가 형이랑 교제를 했는데 아직 구체적인 결혼이야기는 없었다.

하지만, 공공연하게 그녀와 형이 결혼할것이라는것은 동네 사람이면 모두가 아는 이야기였다.



그녀가 오늘 우리집에 온다는 것이다.

며칠 후 형수가 될 그녀의 친구가 결혼식을 한다고 해서 올라오는데 마땅히 있을 곳이 없어서 내집에 오게된것이었다.

쩝..

늑대가 사는 집에 아녀자가..왠말..???

근데..

사실..난..그녀에게 맘이 있었다.

동네어른의 소개로 만난 형은 그녀에게 한번도 따뜻하게 대해주는것을 본적이 없다.

매번 툴툴거리며 무뚝뚝하게 그녀를 대했다..

그러나 희한한것은 그녀는 그런 형을 매우 좋아하는 것이었다.

형이 어떤일을 해도 그녀는 형을 미워하는것을 본적이 없었다.



그런 그녀의 모습이 나에겐 매우 아름다워 보였다.

조신하고 참한 그녀의 모습이 더욱더 눈부시게 아름다웠는지도 모르겠다.

고향에 내려가 그녀를 볼때마다..나두 모르게 아랫도리가 불끈거리는것을 느낀다.

형수가 될 여자기에..그런 상상을 하면 안되는데..

나도 모르게..아랫도리에 힘이 가는건..천성이 개 라서 그런가..보다..



그런 그녀가..내집에 온다는 것이다..

그래서 일찍 집에 와서..집안 청소도 하고..머..먹을건 없지만..슈퍼에도 갔다오고..혼자서 난리부르스도 아니었다.



이윽고..



"띵동..."



그녀가 온것같았다..



[김수철] 누구세요?



[오정희] 도련님..저에요..



역쉬...그녀다..

난..황급히 문을 열어..그녀를 맞았다..



[김수철] 아..어서오세요..

[오정희]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그녀는 나에게 인사를 하고 집안에 들어섰다..

풋풋한 그녀의 향내가 집안에 가득 차오르는것 같았다..



[김수철] 어서 들어오세요..먼길 오시느라..피곤하시죠?

[오정희] 아..아니예요..



그리고 나는 그녀를 거실로 안내하여 소파에 앉혔다..



[김수철] 뭐..좀 마실꺼라도 드릴까요?

[오정희] 아..아니예요..괜찮아요..



그래두 난..냉장고에서 시원한 음료수를 가져와서 그녀에게 내밀었다..



[오정희] 고마워요..이러지 않으셔도 되는데..

[김수철] 뭘요..

[오정희] 요즘 직장생활은 힘들지 않으세요?

[김수철] 머..그럭저럭 할만합니다.

[오정희] 혼자 계시니..밥은 제때 챙겨드시는거죠?

[김수철] 걱정마세요..너무 튼튼해서 탈이니까요..

[오정희] 푸훗..안드래두..그래 보여요...

[김수철] 네엣?? 파하하핫..

[오정희] 호호호호..



그래..난..밥 제때 챙겨먹고..머..나름 운동도 하고 있고..또 성생활도 왕성하게 하고 있으니깐..

튼튼해 보이는건 당연한 일일테지?

푸푸..



[김수철] 근데..친구분 결혼식이 있으셔서..올라오셨다고 들었는데..

[오정희] 네..모레..오후에 친구 결혼식이 있는데..그 친구가..부탁한것이 있어서..미리 올라왔어요..

[김수철] 형님은 아세요?

[오정희] 후후..아마..모르실껄요? 그런덴 토옹..관심이 없으시니까요..

[김수철] 에이..형은 너무 무심하다..

[오정희] 성격이 그런걸..어쩌겠어요? 이해해야죠..

[김수철] 후후..형수님..너무 이해심이 깊으셔도..병입니다..??

[오정희] 네엣..아니예요..

[김수철] 중병이예요..중병..입원하셔야..겠어요..후후..

[오정희] 도련님두..참...!!

[김수철] 아..참..피곤하시죠..좀..씻구 나오세요.

[오정희] 아..그럴까요? 그렇지 않아도..좀..찜찜했었는데..

[김수철] 그러세요..



그녀가 일어나자..



[김수철] 아..큰방에 욕실이 딸려있으니까..큰방에서 주무세요..

[오정희] 아..아니예요..큰방은 도련님 방인데..도련님이 주무셔야죠..

[김수철] 후후..사양마세요..매일 오늘같진 않을테니..그냥 못이기는척 주무세요..

[오정희] 호호..네에..고맙습니다..



그리곤..큰방으로 들어갔다..

난..그녀가 방으로 들어가 문을 닫자..주방으로 가서..미리 준비해 두었던..맥주며..양주들을 꺼내기 시작했다.

쩝..

간만에 그녀와 한잔..하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오붓하게..말이다..후후..



거실에 조그맣게 테이블을 차리고 그위에 안주와 술을 갖다놓았다.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조그마한 촛불도 두개..켜두고..

그녀를 기다렸다..



잠시 후 머리에..물기를 채 닦지 않은 그녀가 수건으로 머리를 말리며 방을 나왔다..

흰색 면티에 봉긋하게 솟아오른 그녀의 탐스러운 젖가슴이 눈에 먼저 들어왔다..

불끈불끈..아랫도리가..용솟음치는것을 느낄 수 있었다..



[오정희] 어머..이게..뭐예요?



후후..놀라긴..뭐긴 뭐야..?? 술자리지..무드..몰라? 무드..??



[김수철] 후후..간만에 형수님이랑 한잔 하려고 준비했습니다..

[오정희] 저...술잘 못하는데..

[김수철] 에이..술을 많이 먹어야..머..기분 납니까? 조금 먹어도..됩니다..

그냥 기분만 내자구요..기껏 분위기 만들었는데...분위기 깰껀 아니죠?

[오정희] 호호..그냥 해본 말이예요..아무렴 도련님이 애써 준비하신걸..흥을 깨면 안되잖아요..

[김수철] 역시..우리 형수님은 이래서 맘에 든단말입니다..하하..

[오정희] 네에..도련님...호호..



난..그녀의 술잔에 술을 따라 부었다..

술을 많이 마시지 못하는 그녀였기에..난..최소한의 술만..그녀의 잔에 부었다..



[김수철] 자아..한잔하세요..

[오정희] 네에..고맙습니다..건배해요..

[김수철] 넵..그래야죠..자아..건배에...



"쨍.."



그녀는 목이 말랐는지..잔에 들어있던 술을 금세 비워 버렸다..



[김수철] 어어..술 못하신다면서..그렇게 드심 어떻게해요?

[오정희] 호호..목이 말랐나 봐요..그냥..넘어가 버리는걸요?

[김수철] 술 못하신다는거..거짓말 아니예요?

[오정희] 호호..아니예요..저..정말 술 못해요..한두잔이면..인사불성인걸요?

[김수철] 정말요? 그래가지고..어떻게 대학생활 하셨어요? 대학에선 술 많이 마시잖아요..

[오정희] 후후..고생 많이 했죠..신입생 환영회때랑 앰티때면..술 몇잔에 기절해 버리니..선배들이 가만 놔두지 않았어요

[김수철] 에에..??

[오정희] 저 땜에 동기들이랑 선배들이 고생 많이 했죠...후후..

[김수철] 으음..

[오정희] 자아..잔이 비었네요..한잔 더 하세요..



그러면서 그녀가 내 술잔에 술을 채웠다..

그리곤..자신의 비어있던 술잔도 채우는 것이 아닌가..



[김수철] 어어..형수..또 드시게요?

[오정희] 호호..괜찮아요..이제 겨우 두잔인데요? 제가 아무리 술이 약해도..두잔은 괜찮아요..

[김수철] 아아..네에....그래두 천천히 드세요..안주도 드시구요..

[오정희] 걱정 마세요..호호...



그리곤..잔을 들어..홀짝 거렸다..



[오정희] 도련님은 여자친구 없어요?

[김수철] 여자친구요?

[오정희] 네..도련님도 이제 짝이 있어야되잖아요..

[김수철] 후후..제 주변에 여자가 너무 많아서 탈입니다..형수니임..

[오정희] 어머..?? 그래요? 근데..왜 집엔 데리고 오지 않으세요..

[김수철] 걔들은 결혼할 얘들이 아니거든요..

[오정희] 네? 무슨말이예요..?? 주변에 여자가 많다면서...결혼할 여자들은 아니라니요?

[김수철] 후후..형수..그런게 있어요..알면 다쳐요..



그러는 사이..잔을 비운 그녀..다시 잔을 채웠다..

그때..난..그녀가 술잔을 채우는걸 보지 못했다..쩝..

그리고..그녀..순식간에 세번째 잔을 비워버렸다..일나겠다..히히..



[오정희] 네? 제가 알면 다친다니요..? 뭔데요?

[김수철] 에이..머..다 알면서..그래요..남자랑 여자랑 만나는것이..결혼 말고 다른건 없을까요?

[오정희] 다른거요? 그..다른게..뭔데요?



점점..그녀..술에 취한듯..말끝이 흐려지고..말투가..흐릿해지는것 같이 느껴졌다..



[김수철] 어..? 형수..취한거..아니예요? 몇잔 마셨어요?

[오정희] 에이..딴말 하지 말고..다른게..뭐냐니깐요오..

[김수철] 허어..이거참..알구 싶어요?

[오정희] 호호..그럼..알구 싶으니깐..물어보는거죠..머 땜에 물어보겠어요?



그러면서..그녀..다시 술잔에 술을 채웠다..



[김수철] 어어..형수..넘..많이 마시는것 같은데..???

[오정희] 그냥 오늘 취하고 싶어요..도련님 말리지 말아요..

[김수철] ......그러세요..



그녀..이제..알딸딸을 넘어선듯 보였다..

오늘은 취하고 싶다?

오늘은..술에 약한 그녀가 취하게되면..

그다음은 어떻게 해야하는걸까?

이 넓은 아파트안에..남녀 단둘이 있게되는데..

그 다음은..



[오정희] 후후..아직..도련님..대답 안한거..같으네...

[김수철] 뭘요?

[오정희] 여자랑 남자랑 만나는것이..다른게..있다고 했던것 같은데..그게 뭐냐니깐요오..

[김수철] 허어..정말 알고 싶어요? 이미 알고 있는게 아니구요?

[오정희] 몰라..몰라..몰라요...히히...

[김수철] 섹스...섹스한다구요...



[오정희] ....



순간 그녀의 눈이 커지면서..멍하게 취한 모습으로 가만히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김수철] 어어..형수...우..

[오정희] 섹....스..으..??

[김수철] 네에..섹스...

[오정희] 그..거..였어요? 섹스..?? 여자랑 남자랑 만나서 하는거?

[김수철] 네..

[오정희] 도련님은..만나는 여자랑 ..........섹스만..해요...오..??

[김수철] .....네..

[오정희] 아...우우우웅.....



그러면서..그녀가..거실 바닥에 쓰러져 버렸다..



[김수철] 어..형수우..형수..



내가 다가가서..그녀를 붙잡아 일으키는데..순간 잘못하여..그녀의 젖가슴을 만져버렸다..

물컹..

부드러운 그녀의 젖가슴의 감촉이 손끝에 전달되어 왔다..

부드럽다...



[오정희] 으음..



잠시 눈을 감고 있던 그녀가..희미하게 실눈을 뜨고..날 쳐다보았다..

헉..

이럴쑤가..그녀의 그런 모습이 매우 매혹적이고 섹쉬해 보였던 것이다.

그녀의 두툼한 입술이 날 끌어당기는것 같았다..



[오정희] 도련님..저..많이 취한것 같아요..그렇죠?

[김수철] 네..많이 드셨어요..

[오정희] 도련님이랑..이렇게 있으니..기분이 묘하네요...후후..

[김수철] ...

[오정희] 도련님은..여자들이 어떻게 해줄때 기분이 좋아요?

[김수철] 네?

[오정희] 여자들이랑...섹스..할때..어떻게 해주면..좋으냐구요.....

[김수철] 머..그때..그때..다르죠..

[오정희] 그때..그때..다르다아...

[김수철] ...



그렇게 가만히 있다가..갑자기 그녀가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김수철] 어어..형수..왜이래요?

[오정희] 가만히..있어봐요..



그녀의 갑작스런 행동에 난..당황했다..

그녀는 내 바지를 벗겨내리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리고..

팬티까지..홀랑 벗겨 버렸다..



취한 그녀의 눈앞엔 벌떡이며 하늘로 솟아오른 거대한 나의 살덩이가 드러나있었다..

난..손으로 그것을 가려야 하는데..그러지 않았다..

왜?

이유는 묻지마라..



[김수철] 혀..형수우...

[오정희] ...



그녀..갑자기..내 물건을 입안에 넣고..빨기 시작했다..

쭉..쭉..쩝..쩝..



[김수철] 아아..으으..



그녀의 빠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었다..

순진하고 청순해 보이는 그녀의 내면에 또다른 얼굴이 있었던 것일까?

아님..평소 나에대한 감정이 오늘 폭발한걸까?

그녀의 행동은 너무도 자연스러웠고, 거침없었다..



[김수철] 아아..



흔히 어른들이 말하는 대딸방이라든가..뭔가가 있다고 들었다..

머..여대생이나 여자들이 남자의 사정을 도와주는 곳이라고 들었는데..

남자들 혼자하는 자위가 아닌..여자가 도와주는 자위행위를 하는곳이라고 했다..

난..그런 대딸방엔 가보지 못했지만..여러번..여자들이 해주는 자위행위를 경험하곤 했었지만..그닥..만족스럽지

않았다..

여자가 있음..왜 자위행위를 하나?

그냥..해버림 그만이지..



[김수철] 아아..아..참을 수 없어..



그녀의 부드러운 혀의 놀림과 육감적이고 탐스러운 두툼한 입술의 주름들이 내 물건의 혼을 빼놓고 있었다.

길다랗고 굵은나의 물건이 어느샌가 그녀의 입안으로 모두 사라지는가 하면..다시 그 모습들 드러내고..

반복되는 그녀의 행위에..살덩이 군데군데에선 자극을 받아..아우성이었다..



찌릿찌릿 감전이 되어 온몸에 전율이 흐르는것 같았다..



[김수철] 아아..형수우...



난..더이상 참지 못하고..그만..참고있던 것을 풀어버리고 말았다.

때문에..

정액들은 형수의 입안으로 쏟아져 들어가 버렸다..



[오정희] 우움..



꿈틀거리며..형수의 입안으로 쏟아지던..정액들을 그녀는 고스란히 받아먹고 있었다..

그리고..한참 후...



[김수철] 아아..



짧은 사정이 끝나자..형수의 입에서 물건을 회수했다..

순간적으로 많은 양의 사정을 한탓에..형수의 입주변에..정액들이 흘러 내리고 있었다..

그런데..

그녀는 내가 사정한 정액을 그대로 삼켜 버리는것이 아닌가..



[김수철] 어어..형수우..



난..다시..형수를..부를 수 밖에 없었다..

남자의 정액을 먹는다는것이 그렇게 쉬운일이 아닌데..

형수가..내 정액을 받아 먹은것이었다..



생각지도 않은 일이 벌어졌다..

그리고..



[오정희] 어때요? 괜찮았죠?



입을 닦으며..나에게 웃으며 그녀가 말했다..



[김수철] 형수...

[오정희] 한번...더...해줘요?

[김수철] 네..에?

[오정희] 한번..더..해주냐구요..

[김수철] 아..아뇨....

[오정희] 후후..그래요? 이렇게 하는건 기분이 어때요? 후후..

[김수철] ...



그녀는 다시 앞에 놓은 술잔을 들어..마셨다..

이미 그녀는 자신의 주량을 넘어서..술을 마시고 있는것이었다..

난..그녀를 말려야만 했는데..

그러지 않았다..



[오정희] 으음..꺽..아웅..취하네..도련님..

[김수철] 네...

[오정희] 한번..더 해줘요?

[김수철] 네?

[오정희] 좀전에 했던거..한번 더 해줄까요?

[김수철] 아뇨......형수..다른걸 해주세요..

[오정희] ....다른거...다른거..뭐요?

[김수철] 섹스...!!!

[오정희] ......



그녀..아무말이 없었다..

그리고..



[오정희] 형님은 입으로 해주는걸 좋아했어요...

[김수철] 네?

[오정희] 두번이고..세번이고..입으로 그걸 빨아주면..너무..너무 좋아했어요..

[김수철] ....

[오정희] 그런데..형님은 그걸루 만족했어요..

[김수철] ...

[오정희] 그래서 도련님도 좋아할것 같아서 해드린거예요..

[김수철] ....

[오정희] 도련님은 입으로 해주는걸 좋아하지 않는것 같네요..

[김수철] ....

[오정희] 섹스........최근엔..한적이 없는데....

[김수철] .....

[오정희] 섹스를 원해요?

[김수철] ...네..

[오정희] 좋아요...대신..이건..도련님과 저만..알고 있는 비밀이예요...

[김수철] 네...

[오정희] 그럼..제가 바지를 벗음..되나요?



그리곤..그녀는 입고 있던..바지를 벗어버렸다..

하얗고 앙증맞은 조그마한 팬티가 그녀의 중요한 부분을 가리고 있었다..

그녀는..



[오정희] 호호..이런..이런..팬티가 남았네?



그리곤..앙증맞은 그 팬티마져..벗어버렸다..

그리곤..거실 바닥에 다리를 벌리곤..드러누웠다..



[오정희] 괜찮아요..저..경험있어요..그냥..해두 되요..

[김수철] ...



이거..여자를 먹는덴..선수인 내가..오히려 당하는 느낌이 드는건..왜일까?

그래도..이런 기회가 흔치 않는데..

난..

조심스레..그녀에게 다가갔다..



그녀의 다리사이에는 음모가 무성하게 솟아있었고..그 음모의 중앙을 가르며....한줄기 검은 골짜기가 드러났다..

가랑이 사이는 핑크색으로 단장한 두툼한 그녀의 부드러운 속살이 드러나보였고..

그 속살의 중앙에는 아직 개봉되지 않은 깊은 동굴이 숨어있었다..



이미 한차레 사정을 한적있지만..나의 잘 발달된 물건을 연신 아래위로 고개짖을 해대며..빨리 짝을 맞추어 달라고 떼를

쓰고 있었다.



난..흥분하여 벌떡이고 있는 녀석을 얼른 달래주기위해 그녀의 갈라진 틈새에 가져다대고 문지르기 시작했다.



[오정희] 으음..



이미 좀전의 상황으로 그녀의 그곳도 남근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촉촉하게 젖어있었다.

삽입하기 딱 좋은 조건이었다..

단단해진 물건으로 그녀의 은밀한 골짜기를 슬슬..문지르기시작하자..조금씩..그녀의 닫혀진 문들이 입을 벌리기 시작했다.



[오정희] 아아..



귀두부분을 문지르듯이..좌우로 거세게 휘몰아친뒤..순식간에 물건의 절반을 그녀의 몸속으로 진입시켰다..



[오정희] 아악...



그녀는 짧은 소리를 내지르며..괴로워했다..



[김수철] 형..수...괜찮아요?



너무 과격하게 한것 같아..내심 걱정이 되어 형수를 불러보았다..



[오정희] 아아..괜찮아요..오랜만에 해서..그런가 봐요......괜찮아요..아아..

[김수철] 오랜만이라뇨..그럼...형이랑은 한적 없어요?

[오정희] 으음..아...네에...형님이랑은 한적없어요..아아..



뭐야..그럼..좀전에 자신은 경험이 있다고..괜찮다고..하라고 한건..뭐야?



[김수철] 그럼..형수..경험이 있다고 했는데..언제?

[오정희] ....



난..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절반을 모두 형수의 몸속으로 밀어넣었다..



[오정희] 아아.......아....빠듯해...

[김수철] 형수...첫경험은 언제였어요?

[오정희] ........왜요?

[김수철] 그냥..말해줄 수 없어요? 궁금해서...

[오정희] 싫어요..그냥..도련님이 부담스러워 할까봐..경험이 있다고 한거예요..

[김수철] 정말요? 형수님의 몸은 그렇지 않다고 이야기 하는데요?

[오정희] 네? 아아...아..



난..그렇게 이야기하면서..허리를 세차고 빠르게..흔들어 댔다..

때문에..그녀는 이야기를 하다가..말을 끊어버린것이다..



난..그녀의 흰색 면티를 걷어올렸다..

그리고 그녀의 브래지어를 풀기위해 등쪽에 손을 가져가대자..그녀가 등을 올리며..도와 주었다..

젖가슴을 가리고 있던 브래지어를 풀어내자..탐스러운 그녀의 젖가슴이 눈앞에 나타났다.

뽀오얀 살결의 젖가슴은 누가보아도 탐스운 하나의 열매였다.

그런데 그녀의 젖꼭지는 좌우가 달랐다.

오른쪽의 젖꼭지가 왼쪽의 젖꼭지에 비해 적은것이었다.

왼쪽의 젖꼭지는 불록하니 튀어나온것이 한입에 빨기에도 적당한 크기였으나, 오른쪽의 젖꼭지는 상대적으로

왼쪽의 젖꼭지에 비해 적었다.

난..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려..그녀의 왼쪽 젖꼭지를 빨기 시작했다.



[오정희] 아아..아...



쪽.쪽...세차게 빨아댕기는 동안에 그녀의 몸은 활처럼 휘어지고..아랫도리는 더욱더 밀착이 되었다.

거대하고 길쭉한 나의 물건이 그녀의 몸속에 모두 사라지고..하나의 기둥에 그녀가 꿰뚫린듯..그녀의 하체는 자유롭지

못했다..



[오정희] 아아..도련님..

[김수철] 형수..



나이는 동갑이긴 하지만, 형수가 되면서 내위에 있게되는 그녀..

아직 형과는 몸을 섞지 않았지만..나와는 지금 섹스를 하고 있는 그녀..



[김수철] 아아..형수..형수랑..저랑 속 궁합이 잘맞는거 같아요..

[오정희] 아아...아..



연신 그녀를 껴안고 막무가내로 허리를 흔들면서..지껄여 댔다..

그녀를 내사람으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불쌍한 형을 생각하면..그러지도 못한다..

형과 결혼을 하게되면 가까이서 그녀를 볼 수 있지만..이렇게 운후의 정을 나눌 수 있을까?



난..다시 한번..그녀의 왼쪽 젖꼭지를 세차게 빨았다..



[오정희] 아아..



탐스러운 그녀의 젖가슴에서 당장이라도 뽀오얀 우유가 쏟아져 나올것만 같았다..

쪽..쪽...쪽..

그녀의 젖꼭지가 빨갛게 달아오를때까지..난..힘있게 빨아댔다..



[오정희] 아..아..도련님..아퍼..아파요..



그녀가 아프다고 사정을 하자..난..그녀의 젖꼭지를 빠는것을 그만두었다.



그리고..



[오정희] 헉..헉..허어..억...

[김수철] 끙..끙....끄으응...끙...



온힘을 다해서 그녀의 몸속으로 짖혀 들어가고 있었다..

절정의 클라이막스..

그녀의 질속의 주름이 요동을 치기 시작했다..

도돌도돌 솟아있는 그녀의 질주름은 마치 지렁이의 몸처럼 수많은 튜브로 이루어진듯..들락거리는 나의 물건을

감싸고 조여주며..자극을 하고 있었다..



[김수철] 아아..아..



여러차레 사정의 기미를 느꼈지만..그간의 경험으로 잠깐 절정을 뒤로 미루고..

발가락을 모아가며..세차게 방아질을 해댔다..



[오정희] 아아아..앙..아..



이미 벌겋게 달아오른 그녀의 왼쪽 젖꼭지를 다시 입안에 담았다..



[오정희] 아야..아...



세차게 빨아댕기는 젖꼭지와 세차게 방아질 치는 아랫도리의 충격에..그녀는 정신을 못차리고 있었다..



[오정희] 아아..아...아..



그리고..나또한..이제..서서히 정상에 올라가고 있었다..

등줄기부터..시작한 찌릿찌릿한..전율이..아래로 타고내려와 허리께에 머물다가..

한순간에..엉덩이를 거쳐..회음부에 도달하여....망치로..꽝....내려찍는것 같은 느낌이 와락..들었다..



[오정희] 앗......

[김수철] 아아아아...



그녀의 몸속에..다량의 정액들이 밀려들어갔다..

꿈틀꿈틀...고환에 고여있는 정액들을 그녀의 몸속으로 밀어넣기위해 길다란 통로는 연신 꿈틀거리며 정액들을 운반했다.

이미 한번의 사정이 있은 뒤인데도..두번째 사정양도 만만치 않았다.



첫번째 사정은 입으로..두번째 사정은 질내로..

거침없이 정액을 받아먹은 그녀의 몸은 사정이 끝난뒤에도 내 물건을 놓아주지 않고 꽉 다물고 있었다..



[오정희] 아아..



머리를 풀어헤치고 바닥에 드러누워 몸속 깊은 곳에 나의 정액을 받아들인 그녀의 모습이 매우 사랑스러워 보였다.

이런것이 수컷들의 본성인가?



[김수철] 괜찮았어요?

[오정희] 으음...



희마하게 실눈을 뜨는 그녀는 미간을 찌푸리고 있었지만..입가엔 희미하게 미소를 보여주고 있었다.

내 착각인지는 모르지만..



한참을 지난후..난..그녀의 몸에서 물건을 회수했다..

뽕..하는 소리와 함께..이탈한 나의 물건엔..흥건하게 그녀의 애액과 나의 정액으로 젖어있었다..



[오정희] 으음..



섹스가 끝난뒤..그녀는 그대로 잠들어 버렸다..

벌어진 가랑이 사이엔...조금전 사정한 정액들이 스믈스믈..흘러내리기 시작했다..



그녀와의 첫번째 섹스..



그날밤은 그녀와 같은 침대에서 잤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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