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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시여.......... - 19부

작성일 20-01-1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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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익명 조회 58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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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진은 다음 날 퇴원을 했다.

고통이 어느 정도 완하되자 다시 밝게 웃는 혜진은 여전히 이뻤다.

철봉은 혜진에게 사표를 낸 일은 얘기하지 않았다.



아파트에 들어 선 혜진이 옷을 훌렁 훌렁 벗어 던졌다.



"아유.....샤워도 못 하고...........자기를 옆에 두고도 못 먹고.......미치는 줄 알았어......"



혜진이 음흉하게 웃으며 철봉을 바라 봤다.

철봉은 약간 어이가 없었다.



"허허...........금방 숨이 넘어 가도 당신은 섹스를 하겠구만............."



"행복 할 꺼야...........죽기 직전 섹스.............."



혜진이 브라자를 천천히 풀며 철봉을 보고 웃었다.

약간 마른 듯한 혜진의 몸매가 들어 나자 철봉의 기둥이 일어 섰다.



"같이 샤워할래?.............."



"좋치.............."



철봉도 옷을 벗어 던지고 혜진을 안아 들고 욕실로 들어 갔다.

샤워기에서 물줄기가 세차게 떨어지는데 혜진은 샤워를 할 생각을 안하고 철봉에게 매달려 입을 맞췄다.

철봉 역시 혜진의 상체를 꽉 안고 혜진의 혀를 빨아 감았다.



혜진의 몸은 낙엽처럼 가벼웠다.

위암이라 음식을 거의 먹지 못하고 약으로 버티니 한계가 있을 것이다.

예전보다 훨씬 가벼워진 혜진의 몸을 안아 든 철봉이 침실로 향했다.



몸에 물기가 남아 있었지만 둘은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서로를 탐하기 바빴다.

철봉이 혜진의 다리를 벌리며 허벅지 안쪽을 쓸자 혜진의 다리가 활짝 벌어졌다.

혜진은 철봉의 손끝이 허벅지 안쪽을 쓸자 온 몸의 솜털이 곤두서는 느낌에 신음을 토해 냈다.



철봉이 입으로 혜진의 가슴을 베어 물었다.

가슴도 작아진 듯 했다. 혜진의 몸에서 생명의 기운이 서서히 빠져 나가는 징조가 나타나는 듯 했다.

유두를 혀로 감자 혜진이 꿈틀대며 몸을 떨었다.



철봉의 손가락이 혜진의 보지 입구를 자극하자 금새 축축해지더니 끈적이는 물이 흘러 나왔다.

철봉이 중지로 혜진의 예민한 부분을 살살 자극하자 혜진이 급하게 신음을 토하며 몸을 비틀며

몸부림 치기 시작했다.



"어~헉~~~~~~~~~자기야...........아~~~~~~좋아........미치겠어..........거기....거기...."



철봉은 정신을 집중해 가슴을 빨면서 손가락으로 혜진의 클리토리스를 집중 공략했다.

혜진이 온 몸을 뻗뻗하게 굳히더니 몸을 비틀어 엎드리며 철봉의 손길을 피했다.

철봉은 혜진을 뒤에서 안으며 혀를 빼 허리부터 척추를 타고 목덜미로 천천히 핧으며 올라갔다.



혜진이 비명을 지르더니 몸을 웅크렸다.

철봉이 입을 벌려 숫사자처럼 혜진의 목덜미를 물자 혜진이 고개를 뒤로 제치며 긴 신음을 흘렸다.



"어~헝~~~~~~~~~~~~~..........나 미쳐...................좋아.....좋아............."



철봉이 손을 내려 엉덩이 사이로 집어 넣고 뒤에서 보지를 자극했다.

혜진의 보지는 애액을 엄청 흘려 침대가 축축할 정도였다.

애액을 둠뿍 묻힌 중지를 혜진의 항문에 대고 살살 문지르자 혜진이 짧으며 큰 신음을 연속으로 토해냈다.



"악~아~악~악~~~~~여보 나 미쳐...........빨리 빨리..............."



혜진은 엉덩이를 있는 대로 뒤로 빼며 돌려 대기 시작했다.

철봉이 일어나 엎드린 혜진의 허리를 잡아 세운 뒤 뒤에서 기둥을 꽂아 넣었다.

정신을 못 차리고 엉덩이를 뒤로 빼던 혜진이 입을 딱 벌리고 침대에 얼굴을 묻었다.



철봉은 처음부터 급하게 움직였다.

혜진의 엉덩이와 철봉의 치골이 세게 부딪치며 요란한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혜진은 얼굴을 침대에 묻고 울부짖었다.



한 참 과격하게 혜진의 보지속을 박아대던 철봉이 기둥을 쑥 뽑아내자 혜진이 엉덩이를 돌리며

앙탈을 부리 듯 고양이 울음소리를 냈다.

철봉은 자신의 기둥을 짧게 움켜 쥐고 혜진의 항문에 맞추고 살살 돌렸다.



혜진도 철봉의 의도를 눈치 챘는지 두 손을 뒤로 뻗어 엉덩이를 사정없이 양 옆으로 벌려 제켰다.

옆으로 돌아간 혜진의 얼굴은 땀과 눈물로 범벅이 되 있었다.

철봉의 기둥은 혜진의 애액으로 번들거리며 혜진의 항문속으로 천천히 미끌어져 들어 갔다.



"억~!!!!!!........어~억~~~~~~~~~~~~~~~~~~...........헉~~~~~~~~~"



혜진은 두 손으로 엉덩이를 잡아 벌리며 어찌 할 줄 모르고 몸을 부들 부들 떨기 시작했다.

철봉은 자신의 기둥을 들어 갈 수 있는 만큼 끝까지 밀어 넣었다.

혜진이 조용했다.



혼절한 듯 했다.

철봉은 심호흡을 하고 기다렸다. 잠시 후 혜진의 몸이 꿈틀거리며 움직이자 철봉도 허리를

앞 뒤로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몆차례 왕복을 하자 혜진의 항문이 적응을 하면서 움직임이 빨라지기 시작했다.

혜진은 아랫도리에서 불이 날것 만 같았다.

철봉의 기둥이 항문을 꿰뚫을 때마다 정신이 아득해지면서 보지가 움찔거렸다.



온 몸이 충만했다.

보지로 받아 들일때도 차고 넘치는 기분이였는데 뒤로 하자 거의 혼절한 상태에서 즐기게 됬다.

병으로 고통스러운 몸이 정화 되는 듯 구름위를 나는 기분이였다.

이 순간이 너무 행복했다.



철봉의 기둥이 온 몸을 꿰뚫 듯 들어 오더니 뱃속 깊은 곳이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혜진은 마지막 힘을 모아 항문에 힘을 주며 서서히 정신을 잃었다.



"따뜻해...............이대로 죽어도 좋아............."



혜진은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 보니 철봉은 보이지 않았다.

일어 날려고 했지만 온 몸이 물먹은 솜처럼 무거웠다.

아랫도리 전체가 아릿해지며 기분 좋은 통증이 밀려 왔다.

혜진은 그 기분을 느끼며 다시 잠에 빠져 들었다.



혜진은 깨어 날 줄 모르고 계속 잤다.

철봉은 침대곁에 메모를 남기고 혜진의 집을 나섰다.

퇴근 시간 강남은 정말 복잡했다.



애란의 집 앞에 서자 구수한 된장찌게 냄새가 흘러 나왔다.

철봉이 좋아하는 메뉴였다.

벨을 누르자 승호의 목소리가 들렸다.



철봉이 대답하자 바로 문이 열리며 승호가 뛰어 나오며 철봉에게 매달렸다.

승호를 안고 현관을 들어 서자 은혜가 나오며 인사를 했다.

손에 든 장난감을 승호에게 주자 좋아하며 자기 방으로 뛰어 가더니 문을 닫아 버렸다.



애란은 그 때서야 앞 치마를 두른 체 철봉을 맞았다.



"딱 맞춰 왔네요..............얼른 씻어요................"



"응............된장 찌게 냄새가 좋은데...................."



"당신이 좋아하잖아요............."



철봉은 애란의 웃는 얼굴이 너무 이뻐 은혜가 보는대도 애란을 살짝 안았다.

애란이 얼굴을 붉히며 몸을 비틀었다.



"은혜가 봐요..............."



애들이 있어도 약한 스킨쉽을 하기 시작 한건 꽤 됬다.



"난 당신하고 애들이 더 좋아.............."



그리곤 은혜도 안았다.

철봉이 은혜 볼에 입술을 비비자 은혜가 몸서리를 쳤다.



"따가워요.........."



"하하하........"



"호호호.........."



철봉은 이곳에 있을때가 정말 행복했다.

가슴이 따뜻해졌다.



저녁을 먹고 철봉과 장난을 치며 놀던 승호와 은혜는 막 씻고 나오는 애란의 잔소리에 억지로

방으로 들어갔다. 시계를 보니 애들 잘 시간이 훌쩍 지나 있었다.

애들을 재운 애란이 조용하게 문을 닫고 나왔다.



철봉의 곁으로 온 애란이 철봉의 가슴에 기대며 안겼다.



"애들 때문에..........철봉씨하고 오붓하게 보낼 시간이 없네요.........미안해요......"



"나도 애들하고 노는게 좋아.............."



"고마워요..............철봉씨 한테 항상 고맙게 생각해요..........나도 애들도......"



"나도 당신하고 애들이 있어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애란아........"



"예..............."



"무슨 일이 있어도 내 옆에 있어 줄꺼지?....................."



애란이 철봉의 품에서 몸을 일으키며 철봉을 바라 봤다.

두 손으로 철봉의 얼굴을 감싼 애란이 자신의 품으로 철봉을 당겨 안았다.



"그럼요...........언제라도.............무슨 일이 있더라도........."



철봉은 얼굴을 애란의 가슴에 완전히 묻고 숨을 깊게 들이켰다.

애란 특유의 향기가 철봉의 코를 자극했다.

철봉의 기둥에 힘이 실리기 시작했다.



그대로 애란을 안아 든 철봉이 침실로 들어 갔다.

애란의 옷을 벗기는 철봉은 입술이 탔다.

애란은 언제 보아도 환상적인 몸을 가졌다.



가는 듯 하지만 탄력이 넘치는 육체가 철봉의 눈 아래 펼쳐 졌다.

순식간에 알몸이 된 철봉이 애란의 몸 위로 올라 탔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작은 얼굴이 조화를 이루며 철봉의 눈에 가득 찼다.



철봉이 한 참을 가만히 있자 애란의 눈이 살짝 떠지며 철봉을 올려다 봤다.

둘은 아무말 없이 서로를 뚫어지게 바라 봤다.

그 사이 무수한 교감이 서로의 눈을 통해 이루어졌다.



철봉이 얼굴을 내려 애란의 입술을 물자 애란이 입을 벌리며 철봉을 맞았다.

애란의 부드러운 혀가 뱀처럼 철봉의 입안을 휘저었다.

철봉의 입술이 움직이며 애란의 가늘고 긴 목을 빨았다.

애란이 작은 소리로 신음을 흘렸다.



목선을 거쳐 가슴으로 내려 온 철봉은 잠시 애란의 가슴을 바라 봤다.

상체에 비해 큰 가슴은 공처럼 탄력이 넘치면서 곤두서 있었다.

철봉이 와락 달려들며 가슴을 한입 가득 물었다.



철봉의 입안으로 탱탱한 느낌이 전해졌다.

유두에도 힘이 들어가서 빳빳하게 일어나 있었다.

철봉의 입술과 혀가 움직이자 애란이 두 팔로 철봉의 머리를 감싸며 신음 소리가 커졌다.



강하게 때론 부드럽게 가슴을 빨아 들이는 철봉의 혀놀림에 애란은 점점 정신이 아득해지는

느낌을 받으며 보지가 아려오자 아랫도리를 철봉의 몸에 비비기 시작했다.

철봉은 애란의 몸짓이 뭘 뜻하는지 알면서도 천천히 움직였다.



애란은 점점 입술이 타며 뭔가를 갈구하기 시작했다.

철봉의 손이 보지를 파고 들며 예민한 부분을 건들이자 애란의 허리가 퍼뜩 놀라며 튕겨 졌다.

애란의 입이 크게 벌어지며 신음 소리가 본격적으로 울려 나오기 시작했다.



철봉은 다시 움직이며 애란의 배를 혀로 핧으며 내려갔다.

배꼽을 혀로 파고 들자 애란이 상체를 들며 몸을 꿈틀거렸다.

애란은 그 시점부터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철봉이 애란의 다리를 벌리며 사이로 파고 들었다.

애란의 보지로 얼굴은 들이대자 후끈한 열기가 느껴졌다.

가까이서 보는 애란의 보지는 환상적이였다.



소복한 털밑에 자리한 갈라진 틈을 보자 철봉의 가슴이 거칠게 뛰기 시작했다.

깨끗하고 작은 음순은 애액으로 반짝이며 활짝 벌어져 있었다.

철봉이 혀를 길게 빼물고 애란의 보지를 살짝 핧아 올리자 애란은 허리를 급하게 튕기며 자지러졌다.



"아~학~~~~........아~......몰라.........좋아요.........."



철봉은 혀끝에 느껴지는 딱딱한 부분은 집중적으로 터치하자 애란의 허리가 허공에서 요동치기

시작하며 굵은 신음을 연속적으로 토해내기 시작했다.

철봉이 애란의 클리토리스를 이로 잘근 잘근 씹자 애란이 철봉의 머리를 잡고 내리 눌렀다.



"악~..........아~학~~~~~~~~~~~..자기야..........나 죽어..........아~~~~"



철봉의 얼굴은 애란의 애액으로 범벅이 됬다.

철봉이 몸을 일으키며 혀로 입 주위를 핧으면서 애란의 몸 위로 올라 갔다.

애란은 다리를 활짝 벌린 체 철봉을 안았다.



애란이 철봉의 얼굴을 양 손으로 잡고 과격하게 입을 맞췄다.

자신의 애액으로 범벅이 된 철봉의 입술을 힘차게 빨아 들였다.

철봉은 허리를 움직여 기둥을 애란의 보지에 맞추고 천천히 꼿아 넣었다.



철봉의 혀를 입안 가득 빨아 들인 애란의 목에서 신음이 울려 나왔다.

뜨끈 뜨끈한 애란의 보지가 오물거리며 철봉의 기둥을 씹어 댔다.

철봉은 애란의 보지가 물고 늘어지자 하마터면 그대로 발사를 할 뻔 했다.



철봉은 이를 악 물고 심호흡을 하면서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철봉은 애란의 보지에 기둥을 박아 넣고 움직이면 다른 여자에게서 느낄 수 없는 감동을 느꼈다.

그냥 섹스가 아니였다. 말할 수 없는 어떤 쾌감을 느꼈다.



온 몸이 오그라 들면서 애란의 몸속으로 모든 걸 집어 넣고 싶어졌다.

철봉은 기둥을 힘차게 밀어 넣으며 애란을 유린했다.

애란도 지지않고 온 몸으로 철봉과 부딪치며 괘락의 신음 소리를 질러 댔다.



철봉과 애란은 온 몸이 땀으로 미끌거렸다.

서로를 부술 듯이 부딪치며 끝을 향해 달렸다.

철봉의 하체를 감은 애란의 허벅지가 딱딱해지면서 철봉의 하체를 부서질 듯 감았다.



애란의 눈동자가 뒤로 완전히 넘어 가면서 입을 딱 벌리고 숨을 멈췄다.

온 몸이 딱딱하게 굳은 체 아주 작게 떨리고 있었다.

한 참을 그렇게 버팅기던 애란이 깊고 굵은 신음을 토해내며 온 몸으로 철봉을 감았다.



"악~~~~~~~~~~아~학~~~~~~~~~~~~~~~..........여보~~~~~~~~~~............."



애란의 보지가 급격하게 오그라 들며 철봉의 기둥을 끊을 듯이 조였다.

철봉은 버틸려고 했지만 척추를 훓으며 내려 오는 쾌감을 멈출 수가 없었다.

기둥을 신경질적으로 박아 넣던 철봉이 발사를 했다.



폭포처럼 밀려 나오는 정액이 애란의 자궁속으로 밀려 들어 갔다.

애란이 다시 비명을 지르며 철봉을 힘차게 안았다.



"아~~~~흑~!!!!!!......몰라..............뜨거워............."



철봉의 입에서 짐승의 울음 소리같은 신음 소리가 흘러 나왔다.

십 수어번을 껄떡이며 애란의 보지속으로 정액을 토해내는 철봉의 기둥에 힘줄이 돋아 났다.

철봉의 기둥이 한번씩 껄떡일 때마다 애란의 몸도 흠칫거리며 떨었다.



애란은 한 참 동안 앓는 신음 소리를 흘리고 있었다.

철봉이 몸을 일으키자 애란이 황급히 안으며 말했다.



"잠깐만 더 이렇게 있어 줘요..............."



철봉이 다시 애란을 안으며 입을 맞췄다.

애란의 입에서 단내가 풍겼다.

애란이 철봉의 얼굴을 두 손으로 잡고 그윽한 눈으로 바라 봤다.



"철봉씨.............사랑해요.............."



애란의 눈동자가 빛나며 철봉을 주시했다.

철봉은 가슴 가득 감동이 밀려 오는 걸 느꼈다.

애란의 보지는 계속 움찔거리며 철봉의 기둥을 자극했다.



철봉은 다시 힘이 생기는 걸 느끼며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애란의 허리가 움찔거리며 철봉의 움직임에 호응하기 시작했다.

침실엔 다시 열락의 신음이 울려 퍼지며 두 남녀의 사랑이 깊어져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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