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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만의 로망스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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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1,155회 작성일 20-01-1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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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선은 더위에 잠을 뒤척이다 목이 말라 거실로 나와 물을 하잔 마셨다. 그러다 아들의 방에 불이 켜 있길래 음료

수 한잔 따라서 정민의 방으로 갔다. 그러다 이내 방안에서 들려오는 말 소리에 발걸음을 멈췄다. 방안에서 아들

정민과 딸 선미의 대화를 본의 아니게 엿들었는데 그 대화가 남매의 사이를 넘는 이야기 들이었다. 명선은 화가

나 당장 문을 열고 들어가고 싶었지만 대화를 계속 듣고 있다 이내 평정을 되찾았다.



"그래....선미가 알아서 잘 할거야. 우리 선미가 어떤 아이인데..." 하며 계속해 방안에서 들려 오는 소리에 명선은

어쩔줄 몰랐다. 분명 안에서 벌어지는 행위는 엄마로써 제지해야 할 행위임에도 선미가 공부를 핑계되니 어쩌면

저 행동이 정민을 위해서 잘 된 행동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계속해 방에 귀에 대고 듣고 있는데 막내 혜영이가 방에서 나오는 것을 보고 오는 모습을 보고 바로 혜영이에게 갔다.



"아이구 우리 막내 공주님 안자고 왜 이러났어??" 하며 혜영의 엉덩이를 토닥 거렸다.



"엄마는..내가 몇살인데 공주야..나도 이제 중학교 2학년입니다." 하며 오히려 명선의 엉덩이를 토닥 거렸다.



"그러세요? 근데 왜 이러났니?"



"물 마실려구..."



"그래? 그럼 엄마가 갔다 줄게 방안에 들어가 있어." 명선은 행여 혜영이가 정민의 방안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들을까 이내 자신의 방으로 되돌려 보냈다. 혜영에게 물을 갔다주고 자신의 방으로 돌아온 명선은 온갖 생각에 더 잠을 못이루다 겨우 잠이 들었다.



다음날은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명선은 출근 준비에 선미와 정민이 혜영이는 등교준비에 분주했다.



밥을 먹는 중에 선미의 핸드폰이 부르르 울린다. 문자 메세지가 온것이다.



"누나, 밥먹는 누나 입술 너무 아름다워. 꼭 그 입술을 먹고야 말겠어." 정민에게서 온 문자이다. 선미는 정민이를 한번 흘겨 본 후 답장을 보낸다.



"누나의 입술은 쉬운 입술이 아니에요. 10등이 쉬운줄 알어? 메롱~~"



그렇게 며칠이 지났다. 정민은 오로지 선미의 입술을 먹고 싶다는 일념하에 공부를 열심히 했다. 그러다 다시 누나의 입술을 탐하는 상상이 밀려 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더 한것도 해 줄수 있다는 누나의 말이 무엇인지 무척 기대가 되었다. 참으려 참으려해도 잘 되질 않았다.



"정민아 조금만 참자..조금만 더 있으면 상상이 아닌 현실로 다가 올꺼야." 정민은 자신에게 최면까지 걸어 보지만 쉬 가라 않질 않는다.



"그래 한번만 하자.." 하며 추리닝 바지를 내리고 누나를 생각하며 자신의 자지를 쓸어 내린다. 자지는 이내 금새 부풀어 올랐다.



"누나..아..누나..입술 빨.고 싶어..." 정민은 상상을 하며 자신을 위한 행위에 열중하고 있었다.



그러다 벌컥 다시 문이 열렸다. 정민은 또 다시 누나에게 걸린줄 알고 놀래 행동을 멈췄다.



"정민아. 피곤하지. 이것 좀 먹고 해라." 명선이 과일 쟁반을 정민의 책상에 올려 놓았다. 정민은 누나가 아니라 엄마이기에 더 더욱 놀랐다.



"어..엄마..." 정민은 엄마가 자신을 내려다 보는것에 어쩔줄을 몰랐다.



명선은 정민의 행동을 보고 놀랐지만 못본 채 하고는 " 몸 상한다. 일찍 자렴..."하고 뒤 돌아 나간다.



"엄마..잠깐만요...." 정민은 어쩜 엄마도 공부핑계를 대면 자신을 위해 자위행위를 하는것을 봐줄지 모른 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 정민아..." 명선은 정민이가 자신을 불러주자 깜짝 놀랬다. 어쩜 명선이 자신도 아들이 불러주기를 기달렸는지 모른다.



정민은 바지를 올리고 명선에게 다가가 손을 잡고는 " 죄송해요. 엄마...엄마는 힘들게 일하는데 아들은 나쁜 행동만 하고..."



"뭐가 나쁜 짓이니..니 나이에 남자면 다 겪는 일이지..." 명선은 살짝 눈웃음을 쳐주며 말했다. 정민은 자신으 뜻대로 되간다는 생각에 속으로 희열을 느꼈다.



"고마워요. 엄마..이해해 줘서...역시 부모 자식간에는 숨길일이 없나봐요."



"그럼. 비밀을 가지면 더 큰 비밀이 생긴단다. 그러니 앞으로도 엄마에게 비밀 가지면 안된다."



"그럼요. 엄마." 하며 정민은 명선을 끌어 안았다.



"엄마..엄마가 보는 앞에서 한번 하고 싶어요...." 정민은 눈을 질끈 감고 말했다.



"오호..이녀석 봐라..누나에게 써먹던 수법을 엄마에게도 써먹을려구 하네.." 선미는 속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화를 내야 하는데 오히려 더 맞장구를 쳐 주고 싶었다.



"그러니? 우리 아들 많이 컸네. 조그맣던 어린애가 이렇게 커서 엄마에게 별 소리를 다하네."



"엄마가 봐주면 아들 더 공부 열심히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정민은 괜히 공부 핑계를 댔다.



"그래..그럼 엄마가 한번 도와 줄까?" 명선은 정민의 볼을 쓰다듬으며 말했다. 정민은 명선의 너무 쉬운 승락에 기쁘기도 하고 놀랍기도 했다.



"고마워요. 엄마. 역시 엄마밖에 없어요." 하며 방바닦에 앉았다. 그리곤 바지를 내렸다. 이내 우람한 자지가 명선의 눈앞에 나타났다. 명선은 정민의 자지를 보고 많이 놀랬다. 참 많이 컸다는 대견스러움과 함께 남자의 자지를 실제로 오랫만에 보는 충격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내 침착한 어조로 정민에게 말을 한다.



"우리 아들 다 컸네. 엄마는 기분이 좋구나.."



"정말? 엄마? 엄마 좋아요?"



"그럼 그 조그마하던 아들이 이렇게 큰걸 보니 엄마는 대견 스럽지..." 명선은 아들의 자지가 남자의 자지로 보였지만 그런 내색은 하지 않으려 참았다.



"엄마..그럼 할께.요.."하며 정민은 자신의 자지를 잡고 앞뒤로 흔들었다.



명선은 가만 고개를 끄덕이고는 지켜만 보고 있었다.



"엄마..엄마가 보고 있으니깐.. 너무 좋아요...헉..."



"정민아 엄마가 보고 있으니깐 정말 좋니?" 명선은 누나가 보고 있을때와 어느게 더 좋니라고 물어 보고 싶었지만 꾹 참았다.



"네..엄마가 보고 있으니깐..너무 너무 좋아요...헉..헉."정민은 누나가 보고 있을때보다 더 좋아요라는 말을 하고 싶었다. 하지만 말할 수는 없었다. 근데 누나보다 엄마가 보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진짜 더 좋았다.



명선도 몇년만에 실제로 남자의 자지를 보니 가슴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이미 보지에서는 애액이 흐르고 있었다.

한편으론 선미보다 자신과 있을때 정민의 기분이 더 좋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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