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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머니 - 5부

작성일 20-01-1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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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익명 조회 87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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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부 첫 경험- 3



나는 우선 그녀의 발치 쪽에 앉았어.

그리고 그녀의 커다란 발바닥과 귀엽게 생긴 발가락들을 내 두 손으로 보듬어 잡아 보았어… !! 발가락들도 모두가 길쭉길쭉한 것이 귀엽게만 보이는 거야.

그런 다음 나는 살그머니 그 발을 들어서 내 코에 대고 냄새를 맡아보았어.

혈기 왕성한 그녀의 활동을 설명해주듯이 발가락들 사이에서는 그녀 특유의 발 냄새가 나는 거야… ! 특히 새끼발가락 사이의 냄새가 독특하게 내 코를 자극하고 있었어…

그런데… !? 이 냄새는 먼저 번에 나를 그토록 짜릿하게 만들었던 그 냄새는 아닌 것 이었어… ? 무언가 그때의 그 냄새와 좀 다른 것 같았어….

그러나 이 냄새도 역시 내 말초신경(末梢神經)을 짜릿하게 해주는 것은 마찬가지였지만 그날의 그 강열한 자극보다는 어림도 없는 것이었지…

나는 기다란 그녀의 다리 선을 따라 조금 더 윗 쪽으로 내 머리를 기어가듯 코를 킁킁거리며 먼저 번에 맡았던 그 냄새를 찾아 올라간 거야.

그녀의 무릎 위쪽에 간신히 덮여있는 천 조각이 내 코끝에 닿아서 간질거렸어… 바로 예의 그 속 고쟁이의 아래 다리 쪽 옷자락인 것이지.

내 코는 그 옷자락에 막혀서 잠시 멈추었으나 또다시 이번에는 그 옷자락 밑으로 해서 안쪽 허벅지아래 타개 져서 벌어진 틈 사이를 따라 우회해서 위쪽으로 기어 올라가기 시작 했어.

그 곳은 그 속 고쟁이아래 밑 둥지가 타개 져 있어서 그 틈새를 통해 곧 바로 그녀의 맨살에 닿을 수가 있게 되는 바로 그 지점인 거지.

그녀는 모로 누운 채 웅크린 자세로 엉덩이를 뒤로 쭉 빼고 있어서 그 타개 진 엉덩이 쪽 볼기짝 밑의 옷자락은 내가 손으로 벌리지 않아도 이미 벌어져 있는 거야.

어둠 속에서도 희미하게 보이는 거무칙칙한 그녀의 치구(恥丘)와 가랑이사이에 찢어진 계곡이 포개어진 그녀의 엉덩이 볼기짝들 때문에 잘 보이지가 않고 다만 벌어진 고쟁이 사이로 똥구멍쯤 되는 곳만 어둠속에서 거무칙칙하게 보이는 거야…

바로 이곳이 맞기는 한데… !? ????라는 생각과 함께 나는 너무나 굳게 다물고 있는 볼기짝들만 바라보다가 그곳에 코를 갖다 대보기도 했어.

아니나 다를까… !? 바로 이 냄새 였어. 냄새로 보아 바로 이장소가 맞기는 한데… 어떻게도 저 꽉 다물고 있는 볼기짝들의 틈을 벌려볼 방법이 없는 거야…

나는 정말 무얼 모르는 놈이었어… !?

이곳이 틀림없다는 확신이 서자 나는 무작정 그 틈 사이에다가 내 입술을 대고 문지르기 시작한 거야…

그리고 나중에는 내가 자랑하는 기다란 혓바닥을 내밀어서 그 틈사이로 밀어 넣기 시작한 거야.

그러자… 마침내 그날의 그 냄새가 내 콧구멍을 자극하고 있는 거야.

그때 내가 따귀를 얻어맞으며 강압적으로 내 입과 콧구멍을 그『찢어진 계곡』에다 때려 박히도록 짓눌러주었을 때 맡았던 그 냄새가 틀림없는 거야.

약간 꼬릿 하면서도 음기(淫氣)를 잔뜩 머금고 있는 말하자면「암컷」의 냄새 인 거야.

너무너무 황홀한 기분이 되면서 나는 내 코를 그 계곡 안으로 더욱 깊이 박아 들어간 거야. 그녀는 모로 누워서 엉덩이를 뒤로 쭉 빼고 있기 때문에 두 다리는 포개어진 채 무릎에서부터 꺾여 있기 때문에 두개의 발들도 포개어 있는 거야.

그렇게 그녀가 옆으로 모로 누워있는 자세대로라면 나는 좀 더 깊은 그녀의 비지(秘地)를 전부 볼 수가 없었어… 어쩐지 나는 그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야…

볼기짝의 둥근 살덩이쯤에 타개진 옷자락을 아래위로 벌리고 내가 코를 들여 밀려고 했으나 두 짝의 볼기들이 겹쳐서 틈새를 꽉 다물고 있기 때문에 내 코끝이 파고들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이었어.

감질이 나지만 나는 그런 상태대로 한참을 킁킁대고 있는 것이지…

나는 내 혀끝을 뽑아내어서 살짝 볼기짝에 대고 맛을 보았어.

냄새만 맡는 것 보다 한결 더 짜릿한 느낌이 오는 것이었어…

나는 혀를 조금 더 길게 내밀어서 포개진 볼기짝 틈을 파고들며 밀어보았어.



그때… !!

- … !? … 으 음… !! -

무슨 낌새를 챘는지… !? 그녀는 잠시 숨을 몰아쉬는 것 같더니 몸을 뒤척이며 반듯하게 몸을 펴고 위를 향해 다리를 약간 벌리며 바로 눕는 것이었어.

- … !? -

어마 뜨거워라 하며 나는 순간적으로 몸을 도사렸지만… 이미 내게는 그녀가 깨고 안 깨는 것쯤은 안중에도 없게 된 상태가 되고 말았어.

이렇게 네 활개를 펴고 바로 누운 자세가 되고 보니까 나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찾아온 것으로 생각을 하면서 속으로 쾌재를 부르고 있는 거지.

사실 그녀가 깨어나면 다시 사정을 해야만 하는데... 만일에 그녀가 싫다고 한다면… !?

나는 귀찮아질 것 같은 기분이 되며 그녀가 깨지 않기를 바라면서 나는 계속해서 행동을 하고 있는 거지.

마치 그녀가 내 행동을 미리 알고서 그런 자세를 취해준 것 같기도 했어.

내 코는 즉시 그녀의 음부(淫部) 근처를 헤매며 정면으로 향하게 되어서 냄새를 맡느라 정신이 없어 진 거야.

- … ? -

반듯하게 위를 보며 누워있는 여자위에 올라타는 것은 너무도 안성맞춤인거지.

내가 정신없이 그녀의 사타구니에다 코를 들여 민 채 냄새를 맡느라고 킁킁거리는 바람에 그녀는 잠에서 깨어난 것 같았어.

그러나 나는 난생 처음 느끼는 흥분과 묘한 숫 컷으로서의 본능이 시키는 대로 몸부림을 치고 있었을 뿐 나는 그녀가 깨든 말든 상관이 없었어.

그만큼 나는 내 멋대로 행동하는 망나니였던 거야.

차츰 그녀의 사타구니 중앙 쪽에 패어있는 계곡(溪谷) 속으로 내 기다란 혓바닥이 파고들기 시작하는 거야…

- … ? -



한편 그녀는 아까부터 누군가가 자기가 자고 있는 방으로 들어 올 때부터 그리고 자기의 몸을 더듬고 있는 것을 알고 있었나봐…



먼 훗날 내가 좀 더 성숙해졌을 때에 그녀가 나에게 대하는 태도를 보고 나는 그런 추리를 해낼 수가 있었어… !?

그녀의 그때 당시의 심리적인 갈등까지도 나는 추리를 해 보고 있는 거야… !!

그러니까… 내가 그녀의 방에 숨어들때부터 그녀는 깨어 있었다는 이야기인거야.

처음에는 방문을 열고 숨어들어온 사람이 누군지 몰라서 온 신경을 곤두세우고 그대로 자는 척을 하고 있었다는 거지… 그리고 여차하면 그대로 숨어들어온 놈을 한방에 메다꽂고 혼쭐을 내 주려고 벼르고 있었다는 거야.

힘으로 한다면 웬만한 장정 하나쯤은 간단히 해 치울 수 있는 그녀니까… !!

그렇게 하고 벼르고 있었는데… 방으로 들어오는 사람의 덩치를 보는 순간 그 사람은 바로 꾼-짱 도련님이라는 것을 알아차렸다는 거지.

처음에는 얼른 일어나서 마중을 하려고 하다가 그녀는 꾼-짱 도련님이 왜 이 시간에 이방으로 들어오는지 궁금한 생각이 들어서 우선은 자는척하고 있었던 거야.

그리고 왜 그런지 흥미로운 어떤 묘한 생각이 들면서 다시 마음을 고쳐먹고 계속해서 잠이 든척하고 있었다는 거지… !? 이 도련님은 분명히 자기의 여체에 대해서 그 어떤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고 자기가 자는 방을 침입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는 거지.

그래서 보고 있으려니까 이 무례하고 순진한 도련님은 잠이 든 여자를 아직은 어떤 식으로 다루어야 하는지를 전혀 모르는 눈치더라는 거지… 말하자면 잠이든 여자의 몸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도… 또 그렇게 마구 다루면 여자가 바로 깬다는 사실도 모르고… !?

그저 마구 잡이로 자기의 몸을 더듬기 시작하더라는 거지…

아니 여자의 몸을 더듬는 다기 보다는 입과 코로 자기의 몸 여기저기를 냄새 맡아보기도 하고 혀끝으로 핥기도 하더라는 거래… 그런데 아주 순진하기만 한 도련님인줄만 알고 있었는데 막상 두고 보려니까 이 도련님의 하는 행동이 그게 아니더라는 기분이 들더라는 거지…

자기의 몸을 핥아대는데… 처음 자기가 모로 누워있을 때에는 자기의 엉덩이 바깥쪽부터 시작하더니 안쪽 깊은 곳의 똥구멍 있는 곳까지도 혀로 마구 핥아주고 있더라는 거지.

그리고 끝내는 녀석이 자신의 혀를 똥그랗게 말아가지고 마구 찔러대기도 하더라는 거지… !?

자는 척 하고 참는데도 한계를 느끼게 되는 거 더래… !?

왜냐하면 자기의 몸을 더듬고 있는 도련님의 혓바닥기교가 유별나게 신기할 정도로 자신의 급소만을 찾아서 찔러주고 미끌미끌 자극을 주는 바람에 자기의 어느 구멍에서는 예기치도 않은 애액(愛液)이 마구 흘러나오기 시작하더라는 거였어.

그래서 자기는 더 이상 그대로 참고만 있을수가 없어서 몸을 바로 뒤척여 주었다는 거지.



그런데… !!

한편 「언년이」는 실지로 이미 여러 명의 사내들과 성행위를 해오고 있으면서 섹스에 대한 자극과 쾌감에 대해서 완전히 터득하고 있는 처지였던 거지…

동네에서도 이미 아는사람들은 다 아는 색녀(色女)로 알려진 여자였던거야. 그리고 한 술 더 떠서 그녀는 섹스 중에서도 보통 일반적인 남녀 간에 하는 정상적인 체위의 섹스나 애무(愛撫)등의 성 유희(性 遊戱)보다는 무언가 좀 색다르고 스릴 있는 관계의 섹스를 하고 싶어 하는 여자이기도 했었던 모양이야…

그랬기 때문에「언년이」는 지금 아무것도 모르고 달려드는 어린「꾼-짱」도련님을 보면서 이상한 호기심과 스릴을 느끼기 시작 하였다는 이야기인거야…

말하자면 이제 막 섹스에 대해서 호기심을 갖기 시작하는「꾼-짱」이라고 하는 이집안의 세자(世子)와 같은 고귀한 존재의 도련님을 상대로 자기가 예상치 못했던 어떤 심술궂은 장난 끼도 발동하고...

또 자기가 이 순진한 동정(童貞)의 숫총각을 손수 가르쳐주기도 하고… 자기의 아래에다 깔고 뭉개면서… !?

또 그동안 이집안의 많은 사람들에게 멸시와 모욕을 받으면서 살고 있는 자신의 처지를 한번 앙갚음도 해보고 싶어 하는 그런 심정이었었는지도 몰랐지… !?

그저 이런 저런 상상을 하며 눈을 감고 있는 동안… 「언년이」는 점점 더 묘한 심리적인 갈등을 느끼기 시작했던 모양인 거야…

그녀는 잠결에 몸부림을 치는 척 하면서 자기의 아랫배 쪽에다 얼굴을 묻고 헐떡이고 있는 도련님의 얼굴을 두 사타구니 사이에 끼워놓고 조이기 시작했다는 거래… !!

갑자기 그녀의 그 커다란 다리가 넓게 벌어지는 것 같더니 갑자기 내 얼굴 전체를 휘감아버리면서 몸이 뒤집히니까 내 얼굴은 속절없이 그녀의 사타구니 아래에 깔리고 만것이야.

그러나 나는 그녀가 깨지 않고 아직까지 잠이 들어있다는 것만 다행으로 여기면서 그녀가 잠결에 몸부림을 치는 것으로만 여기고…

나는 찍 소리도 못 내고 그녀의 사타구니 사이에 내 얼굴을 파묻혀버리고 만 것이었어.

그런데... 도대체가 숨을 쉴 수가 없는 거야… 그녀의 사타구니사이의 계곡이 어쩌면 내 얼굴의 크기와 그 싸-이즈가 꼭 알 맞는지… !?

마치 미리 맞추어놓은 것처럼 아니 내 얼굴의 마스크인 것처럼 내 얼굴의 요철(凹凸)에 맞도록 얼굴의 튀어나온 곳은 사타구니가 쏙들어가고 내 얼굴의 들어간 곳은 사타구니의 근육이 불룩 나와서 너무너무 꼭 들어맞게 파묻혀버리고 만 거였어…

그렇게 되고 보니까 나는 너무너무 바라던 바대로 되었지만 우선은 숨을 쉴 수가 없게 된 것이야… 나는 그런 상태로 숨을 참고 있었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는 것이지…

나는 숨을 몰아쉬면서 얼굴을 힘껏 돌이 질을 치고 동시에 평소부터 자랑하는 내 기다란 혓바닥을 뽑아내어서 마구 깊은 계곡 안을 후비기 시작한 거야.

그러나 속으로는 그녀가 깨어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은 하면서도 말이야…

그러는 동안에 나는 그 계곡의 깊은 안쪽에 또 다른 동굴이 있음을 알게 된 거야…

너무나 신기해서 나는 내 혓바닥을 더욱 길게 뽑아내어서 그 동굴 속으로 파고들게 만든 거지… 처음에는 별로 미끌 거리지 않아서 내 입에서 나오는 침으로만 적셔져가던 그 동굴 안쪽이… 더 깊은 심저(深底)로부터 물 끼가 스며 나오기 시작 하는 것 같더니 점점 그 물이 많아지기 시작하는 거야.

사타구니가 만들고 있는 그 커다란 절벽의 계곡에 차츰 차츰 홍수가 나기 시작한 거야… 내 입속으로 마구 흘러들고 있는 거지…

- 후루륵… 쩝쩝… 후루륵… 쩝쩝… !! -

세상에… 어떻게 이렇게 많은 물이 어떻게「언년이」누나의 보지에서 나올 수가 있다는 말인가…?? 아니… !! 이것은 분명히「언년이」누나가 싸는 오줌은 아닌 것 같은데… !?



한편「언년이」는 또 세상에 기적 같은 현상에 직면하게 되었던 거지… !?

그것은... 세상에… !!

자신의 엉덩이 밑에서 깔짝거리면서 후벼지고 있던 이 어린 도련님의 혓바닥이 무슨 막대기에다가 기름칠이라도 한 것처럼 점점 딱딱해지면서 미끌 거리더니 나중에는 기다란 무슨 구렁이처럼 자기의 보지구멍속이나 자기의 갈라진 틈새 이쪽저쪽으로 꿈틀거리며 후벼 파주는가 했더니 꿈틀 꿈틀 살아있는 파충류처럼 스스로 움직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기 시작 했다는 것이지…

세상에… !!

지금까지 자기는 다른 남자들을 밑에다 깔아뭉개며 이런 식으로 애무를 강요해보기도 했었지만… !?

지금 이 어리디 어린 도련님처럼 혓바닥의 기교로 자기를 이렇도록 흥분을 시키고 짜릿하게 성감을 자극시킨 남자는 한번 도 없었던 거지…

정말 숨이 막히도록 짜릿한 관능의 자극이 이보다 더 할 수는 없었어.

최고의 절정을 만들어놓을 것만 같은 기분이 되는 거야…

어떻게 어린 도련님의 가냘픈 혓바닥이 이렇게까지 딱딱한 막대기처럼 되어서 자기의 닫아놓은 엉덩이 동굴의 틈을 열기도 하고 깊고 깊은 보지구멍 깊은 곳… 조금만 더하면 마치 페니스에 의한 섹스를 하는 것처럼 자신의 질도(膣道)까지를 파고 들 수가 있을 것 같기만 했던 거지… !!??



대장… !!

사실 나는 어려서부터 이상하게 다른 사람보다 혓바닥이 길었어…

젖먹이 시절부터 그렇게 길었던 모양인데... 나는 왜 내 혓바닥이 긴지 그 이유를 모르는거야… !!

아니 그렇다는 사실자체를 아직까지 나 스스로는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이지만… !?

먼 훗날 내가 이 기다란 혓바닥 때문에 수많은 여난(女難)을 겪으면서 어려움을 당하고 나서야 그 원인을 추리해낸 것이지만… !?

대장… !?

나는 내가 태어 난지 불과 한 달도되기 전에 내 엄마나 아빠를 따라서 만주(滿洲)의『하얼빈』이라는 곳에 가서 다섯 살이 될 때까지 살다가 왔다는 이야기는 전에 했었잖아… !?

그런데 그때에 내 엄마 아빠는 만주에 가시자마자 내 외할아버지의 성화로 다시 아빠는 아빠대로 엄마는 엄마대로 그 격에 맞는 중국계 학교에 들어가셔서 공부를 했다는 이야기도 내가 이미 한줄 아는데… !?

그리고 그 당시 내 외할아버님께서는『하얼빈』시(市)의 번화가에서 무슨 사업인가를 크게 하시며 조선인이나 중국인은 물론 백인이나 러시아 사람들까지도 수 십 명을 거느리고 계셨다는 이야기도 먼저 번에 이야기 했었던가… !? 그런데 내 외할아버지께서는 그들 중에서 백계러시아 게(系) 중아아시아의 이슬람교계의 어느 종족(種族) 출신의 한 여자를 내 유모(乳母)로 삼아서 몇 년 동안을 그 여자에게 나를 맡겨서 키워왔었다는 이야기는 이제 처음 하는 것일 거야.

나는 백계 러시아여인의 품에서 세 살이 될 때까지 자라야만 했었어.

내 엄마도 가끔은 그때의 그「이고르」아줌마에 대해서 말씀을 하시긴 하지만… !?

그동안에 내 엄마나 아빠는 공부를 마치시고 외할아버지께서 하시는 사업을 도맡아서 하시게 된 것이지.

그런데 그 러시아계의 내 유모가 문제가 있는 여자였었나 봐… !?

나도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 내 신체상에 어떤 괴상한 특징이 있다는 것을 느끼고 나 혼자서 조사도 해보고 또 내 엄마에게 물어보기도 하면서 과거를 회상하다가 결론지은 사실에 대해서 나는 그저 놀랍기만 했던 거야.

그 당시 그 러시아여인인 내 유모는 어린 나에게 우유를 먹여서 키우고 있었어.

아침점심저녁은 물론이고 수시로 내가 배가 고프다고 하면 틀림없이 그녀는 나에게 우유를 주었던 거야…

그런데 그녀가 나에게 우유를 줄때에는 병에다 넣어서 주는데… 그 병을 상(床)이나 또는 일정한 곳에다 고정을 시켜놓고 나에게 그 우유를 먹도록 해주었던 거야.

보통은 병에다 넣은 우유를 내 손으로 잡고 병 주둥이를 내 입에다 기울이면서 그 속에 들어있는 우유를 마셔야 되는데… 이렇게 우유병을 고정시켜놓았으니 하는 수 없이 나는 내 혓바닥을 길게 내 밀어서 그 병속에다 집어넣고 우유를 빨아 먹어야만 했던 거야.

처음에 우유가 가득 들어있을 때에는 그런대로 내가 빨아먹을 수가 있었으나 내가 먹어가는 우유의 양에 따라 병속의 우유는 점점 더 아래로 내려가게 되어있는 거잖아… !?

한번 생각해보라 구… 대장… !!

나는 배가 고파질수록 내 혀를 점점 더 길게 내뽑아야만 하는 거야…

그렇다고 내가 말이라도 할 수가 있어야 내 엄마나 아빠에게 불평을 하지… !?

그저 답답한 마음을 울음소리로만 외쳐대고 있을 뿐이었던 거지.

내 엄마나 아빠는 아침에 한번 나가시면 저녁때에나 되어야 들어오시는데… 이런 사실을 전혀 모르셨던 거지… 또 사실 지금까지도 내 엄마는 내 혓바닥이 왜 이렇게 남들보다 훨씬 길어졌는지 모르시고 있는 거야…

나는 그 여자에게 키워지는 동안 내내 그런 훈련(?)을 받으며 자라고 있었어.

나는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어려서부터 유난히 혓바닥이 길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자라고 있었어… 이유도 모르게… 그리고 내 혀가 길다는 그 사실자체도 나는 모르며 자랐던 거야…

우스운 이야기지만 나는 마음만 먹으면 내가 내 혀를 길게 내 뽑아서 내 콧구멍 속으로 들락날락 할 수가 있을 정도인 거야… !!

모든 사람들이 너무 놀래하기 때문에 나는 좀처럼 그런 짓은 남이 보는 데에서는 하질 않지만 말이야… !!



대장도 알잖아… ??

그리고 대장도 너무너무 놀랬었잖아… ??

그리고 나하고 키스를 할 때에 내가 내 혀 놀림을 하면 대장이 숨이 턱턱 막혀하도록 절정을 느꼈었잖아… ??

다만 키스만 해주고 있는데도 말이야… !!

또 대장도 내가 그 기다란 혀로 대장의 몸 구석구석을 후벼주는 내 특징 있는 애무를 너무도 좋아했잖아… ?

이제야 그 이유를 이야기 하는 거야…



그 러시아 여인이 나를 그렇게 키워왔던 이유를 나는 나중에 조사해서 알아내기는 했지만 그 추리가 맞는지 어떤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야… !!



그 러시아 여인은 이슬람교도들이 지배하는 중앙아시아의 어느 지방에서 그 지방의 촌장(王)의 궁(宮)에서 살았던 여자였다는 가정을 해보는 거야.

그러다가 소련(蘇聯)의「스탈린」에 의한 구소련의 병탄으로 그 지방의 촌장은 물론 그 종족들이 뿔뿔이 흩어져서 흩어지게 된 것이고… 또 살아오는 동안 그 여인은 어찌어찌 만주에까지 와서 살게 되었다는 거지.

그 여자의 정체에 대해서는 내 엄마도 모르시는 모양이야… 그리고 그 여인은 내 외할아버지의 도움으로 사람답게 살게 되었다는 가정도 만들어 보는 거지.

그런데 그 여인이 고향에서 살고 있을 때에 일생을 그 촌장의 왕궁(王宮)에서 살았다는 것이고… !?

그런데 그 촌장의 궁궐에는 절대로 촌장자신이나 직계의 자식들 이외에는 절대로 타인의 남자들은 살지 않았다는 것은 역사적인 사실로 증명이 되는 거지…

그렇다고 왕궁안의 모든 일을 남자 없이는 할 수가 없기 때문에 그 촌장의 궁궐에는 내시(內侍)들… 즉 남자의 남근(男根)을 거세(去勢)시킨 고자(鼓子)들만 살고 있었다는 거래.

그리고 그 궁궐에는 수없이 많은 여자들이 그 촌장의 애정만을 바라면서 살고 있다는 이야기인거지.

이슬람교도들의 특징 있는 일부다처제(一夫多妻)제도 대로 말이야…

우리나라의 조선왕궁에서도 수많은 궁녀들이 그렇게 살고 있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잖아… !?

그러나 그곳의 여자들은 모두가 육식만을 주로 하는 다혈질(多血質)종족의 여자들이기 때문에 혈기가 왕성해서 육체적인 성욕이나 또는 섹스에 대한 욕망 또한 다른 민족들하고는 비교가 안 되도록 강하다는 것은 나나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는 바이지만…

그러한 여자들 수 십 명이 그 왕 한 사람만이 찾아줄 때를 참고 기다리는 인내심을 발휘하고 있다는 것도 또한 불가사의(不可思議0한 사실인 것이지…

그러나 알고 보니까… 그녀들은 또 그녀들 나름대로 스스로 애로(隘路)를 해결하는 방법이 있다는 이야기인 것이야…

이것은 또 세계의 학자들이 다 인정하는 사실인거지.

그 해결방법이라는 것이… 바로 혓바닥을 이용한 섹스방법이라는 거래.

그러니까 그곳에서는 남자들을 아주 어려서부터 데려다가 아예 그 아이의 남근을 거세(去勢)해가지고 그 궁궐에서 살도록 하는 것이 전통이라는 이야기인거야.

그때에 그 왕궁에 사는 여인들은 그 거세당한 아이를 키울 때에 처음부터 바로 내가 당했던 수유(授乳)방식으로 키워지면서 그 사내아이의 혓바닥을 길고 단단하게 만들었다는 거래.

그렇게 아주 어려서부터 그런 식으로 키우면서 철저히 훈련을 시킨다면 사람의 혓바닥이 아주 긴 사람은 사오십 센티나 되도록 길어지는 것이고 보통은 다 남자의 성기(性器) 길이정도가 되도록 길어진다는 이야기인거래.

그렇게 해서 단단하고 기다란 혀를 가진 남자들은 밤마다 그 궁궐에 사는 여인들의 굶주린 애욕(愛慾)을 풀어주는 도구로 살아가고 있다는 이야기인거야.



그런 생활이 몸에 배어있는 그런 여인의 손에 내가 자라게 되었으니… !?

나도 그런 방식으로 우유를 먹고 자랄 수밖에 없었겠다는 나의 추리였어.

다행이 나는 불과 이삼년밖에 그녀로부터 훈련을 안 받았기에 망정이지… !?

안 그렇고 일곱 여덟 살이 되도록 그 여자의 손에 자랐더라면 아마도 나는 어떻게 되었을까… ???

생각만 해도 끔찍할 뻔 했던 과거 사였어… !!

이러한 나의 추리가 맞는지 어떤지는 몰라도…

어쨌든 내 혓바닥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긴 것은 사실인거야…

내 추리가 맞는지 안 맞는지는 몰라도… 워낙 오래전의 이야기이고…

또 내가 세살인가 네 살 때에 그 러시아계의「이고르」아줌마는 다시 어디로인가로 떠났어… 내 엄마나 아빠도 그녀의 소식은 모르시는 모양이야.

혹시 일본에 사시는 외할아버님께서는 아실지 몰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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