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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안의 눈 - 1부 2장

작성일 20-01-1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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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익명 조회 33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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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과,헨리케는 아침일찍 엄마와 운동하기로 한 약속때문에 집에 로젠 크로이츠에 들어왔다.처음에

사쿠라와 떨어져 산다는 것이 적응 되지 않았지만 이제 적응이 된 둘이었다.차원의 문을 열고

들어간 둘은 아연실색이었다.사쿠라와 로란이 서로 부등켜 껴않고 잠을 자고 있었다.그것도

알몸으로 말이다.로란은 다행이 저주가 원상태로 돌아왔다.여자의 몸으로 돌아와 있었고

엔은 그냥 헨리케와 로젠 크로이츠에서 나왔다.둘은 멍한 상태였다.



"엄마하고 로라 언니 그런 관계인가?"



"그런 관계?"



"있잖아 여자끼리 사랑하는 사람들."



"아."



"그런것 같지."



"응."



"여기는 남자가 없는 학교다 보니까 여자들끼리 하는 경우도 있다더라."



"응.맞아."



"둘의 관계가 그랬다니 나 충격이다."



"언니."



쓸쓸한 마음에 자신들의 기숙사 방으로 돌아갔다.

사쿠라는 눈을 뜨자 여자로 돌아온 로란을 보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로란은 어제의 피곤때문에

아직 잠이 들어있었다.살짝 로란의 침대에서 나온 사쿠라는 자신의 방에가서 옷장에서 옷을 꺼내

입었다.검정 로브를 입은 그녀는 아침 준비를 했다.잠시 뒤 엔과 헨리케가 아침 식사하로 왔지만

묵묵한 침묵만 오고 갔다.낮이 되자 깨어난 로란은 자신의 몸상태 부터 확인 했다.여자로 돌아와

있었고 백안의 눈도 떠지지 않았다.정신이 들은 로란의 방문을 열고 들어온 사람은 엔과 헨리케였

다.문을 닫은 둘은 로란이 누워있는 침대로 달려들었다.



"언니 다시 봤어?"



"무슨..."



"엄마하고 끓어안고 자고있고.그것도 다 벗고!"



"윽.그것은 오해야."



"오해라니..."



"난 그런지도 몰랐단 말이야."



"거짓말."



"어디 우리 귀여운 둘에게 언니가 거짓말 하니."



"진짜?"



"응."



"우연일 뿐이야."



"으음."



엔과 헨리케는 실망하는 눈빛이었다.로란은 둘의 실망한 모습을 보면서 웃음을 참았다.



"우리 놀러 나갈까?"



"응."



"언니 옷입을게."



"응.우리가 언니 옷 입혀줄게."



"아니."



"싫어."



"괜찮아."



아이들은 로란의 방을 나서고 로란은 어젯밤일을 떠울렸다.엄청난 큰 실수를 한것을 머리 잡고 후

회한들 늦은 일이었다.그런데도 사쿠라가 인식되는 것은 마찬가지였다.주황색 로브를 입고 나온

로란을 맞이 한것은 사쿠라였다.사쿠라는 잘잤어 라는 한마디를 하고 등을 돌아섰다.그리고

로란의 늦은 아침 식사를 준비해주었다.식사를 마치고 로란은 아이들을 데리고 놀러 나갔다.사쿠라는

정리를 마치고 30분후에 따라 나왔다.아이들과 놀면서 로란은 점차 사쿠라에게 말을 걸고 싶었지만

도무지 그럴 틈이 없었다.저녁식사를 마치고 아이들은 자신의 기숙사 방으로 가면서 헨리케가

로란에게 말을 했다.



"언니."



"응."



"언니 엄마하고 그런 관계지?"



"그런 관계라니?"



"여자끼리 사랑하는 관계?"



순간 로란은 뜨끔했다.



"아니야."



로란은 당황하는 기색으로 극구 아니라고 발뺌했다.



"거짓말,아침에 우리 오니까 언니하고 엄마하고 둘이서 침대에 자고 있던데?"



"사쿠라씨가."



"응."



"난 정말로 모르는 일이야."



"수상해."



"그리고 너희 어머니가 그럴리가 없잖아.그런 소심한 분이 나하고 같이 그것도 여자들끼리하는

일을 하겠어?"



"그것도 그렇다.우리 엄마는 우리들이 잘알지."



"그렇지."



"하지만 둘 관계 반대 않해,"



"헨리케."



"나도 언니가 좋은데."



"너."



"언니는 우리에게 가족같아.친언니 같기도 하고 어떤때는 오빠 같기도해."



로란의 비밀을 모르는 헨리케나 앤에게 어떤 시선으로 느끼는지 로란은 처음으로 알았다.로란에게 매달려서

헨리케는 로란의 입술을 살짝 훔첬다.얼굴이 붉어진 로란과 헨리케는 수줍은 미소로 서로를 답했다.헨리케는

본능적으로 로란과의 딥키스를 했다.하지만 방문을 살짝 열고 보고있는 사쿠라의 절망하는 듯한 모습을

로란은 보고 말았다.로란은 헨리케를 떨어트려놨다.떨어진 헨리케는 다행이 사쿠라를 보지 못했다.



"언니 왜?"



"난 여자가 좋은게 아니야."



"엄마는..."



"너희 엄마와는 아무일도 없었어."



"거짓말."



"거짓말 아니야."



헨리케는 침대에 업드려 울기 시작했다.로란은 헨리케를 안아주려고 했지만 그러지를 못했다.30여분간 울던

헨리케는 겨우 눈물을 참고 로란의 방문 밖으로 나갔다.이어서 사쿠라가 방문을 열고 들어왔다.로란은

자신이 책망스러웠고 죽고 싶었다.사쿠라는 로란옆에 앉아서 로란을 끌어 안아주었다.그러자 로란은 엄마품에

안긴 아이처럼 울기 시작했다.



"가여운 사람."



"어머니."



"13년전에 그사람을 보는것 같아요."



"네?"



"13년전 그사람도 자신을 저주했어요.백안의 눈때문에 여자들을 욕망을 풀던 자신을 엘런도 그렇게

그렇게 오열했어요.당신처럼."



"어머니."



"우리 이야기 해요.둘에게."



"하지만 아직 이릅니다."



"헨리케는 당신을 좋아해요."



"남매입니다."



"남매이기 이전에 남여에요."



"헨리케가 생리를 시작했을때 둘을 내보내기로 했었지요?"



"네."



"사실 헨리케는 로란 당신을 좋아해요."



"..."



"헨리케 뿐만 아니라 엔도."



"그아이들 앞에서 백안을 보여준적도 없는데..."



"그거하고는 상관없이 좋아하는 것 같아요."



"..."



로란은 사쿠라의 말에 이해를 갔다.아무리 언니같은 존재라도 둘의 행동은 석연치 않은 부분이 많았다.

학교에서 생활하는데도 둘은 로란에게호의를 갖는 학생들에게 지나치리 만큼 적대시를 했다.



"당신이 결정하세요.남매로 남을지 아니면 그아이들의 마음을 거부할지.그리고..."



"그리고..."



"내...마음도 정해줘요."



그말을 남기고 사쿠라는 방문 밖으로 나갔다.로란은 그말의 뜻을 알고 있었다.그것은 마음속에 커다란 파장을

일으키기에 충분했다.세 모녀의 사랑을 거부하느냐 아니면 받아들이느냐.로란의 마음 한켠에 욕망과 이성이

저울질 하고있었다.



그일이 있고 나서 일주일이 지났다.로란과 사쿠라는 서로 피하고 있었다.학교 안에서 로란도 엔과,헨리케를

피해다녔다.그런 모습을 걱정하던 로란의 친구 안느는 로란에게 말을 걸었다.그날도 사쿠라 선생의 수업시간에

로란은 아프다는 핑계로 양호실로 갔다.안느가 나서서 로란의 부측을 했다.안느는 로란이 학교에 와서 처음

사귄 친구이다.귀족 아가씨이지만 전혀 귀족티 내지도 않고 붙힘성 좋아서 반에서도 인기가 좋다.키는 로란보다

3센치 크지만 로란과 같이 비슷한 키이다.허리까지 내려오는 연녹색의 머리가 그녀의 매력이라면

매력일것이다.안느의 부축을 받으면서 로란은 양호실로 가는 길에 안느가 물어봤다.



"로라 무슨일 있어?"



"응."



"사쿠라 선생과,자제분들을 피하는 것 같아서."



"아니야."



"그럼왜 사쿠라 선생님 시간을 피해?"



"개인적인 사정이야."



"개인적인?"



"응"



"지금 같이 살지 않아?"



"같이 살지."



"안느 그래서 하는 이야기인데."



"응."



"너 기숙사방 혼자쓰잖아."



"그래."



"같이 쓰면 않될까?"



"나야 좋지."



"사감 선생님에게 말해볼게."



"그래."



양호실에 부측받고 들어온 로란은 양호실에 사람이 없었다.아마도 양호선생인 베로니카 선생님은 항상 나가는

마실 나간것 같앗다.로란을 눞히고 나서 로란 옆에 나란히 양호실 침대에 누었다.얼굴을 마주보고 있는 둘은

약간 장난기가 발동했다.로란은 안느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안느는 도망가려고 했지만 안느를 놓아주지 않았다.

입술이 떨어진후 로란의 가슴에 안겨왔다.



"로라."



"미안.여자끼리 키스하면어떤 기분일까 생각했어."



"난 좋아."



"정말."



"로라가 좋아."



"나도 안느가 좋아."



"처음이야."



"키스가?"



"아니 네가 내 첫 사랑이야."



안느는 로란에게 품에 안기면서 고백을 했다.로란은 안느를 받아 들여 주었다.그렇게 로란은 사쿠라의 일에서

벗어나고 싶었다.안느가 교실로 돌아가고 로란은 자신의 안경을 벗었다.그리고 잠시 생각을 했다.



"사쿠라 선생의 마음은 뭘까?날 진짜 좋아하나?아니면 욕망.그리고 안느에게 느끼는 것은 욕망일까?아니면 사랑?



심란하기 그지 없는 로란이었다.



사쿠라에게 저녁에 로란은 안느와 같이 살겠다고 말을 했다.사쿠라는 놀라는 기색이 역력했다.





"미안합니다."



"로란."



"여기에 있으면 전 돌아버릴것 같습니다."



"로란."



"전 어머니에게 해준거라고는 백안의 저주입니다.더이상 이고셍 있으면 전 어머니를 어떻게 할지 모르겠습니다."



"왜,왜,"



"어머니는 제 친어머니가 아니더라도 어머니입니다.제가 어머니라고 느낀 사람은 친어머니 말고 처음이었습니다.

그리고 엔과,헨리케도 제 사랑하는 동생들입니다.그아이들에게 상처를 줄지 몰라도 전 악당이 되겠습니다."



"난,난,"



"안느라면 절 이해해줄수있는 진정한 친구입니다.안느에게 말을 할것입니다.저의 저주에 대해서."



"우리는 우리의 마음은..."



"어머니 혼자의 마음이겠지요."



"로란."



"교장선생님의 허락을 받는다면 전 이 방을 나갈것입니다."



"난 난,"



"어머니 전 처음 경험이 제 친누나 였습니다.친누나는 제 백안의 눈을 뜨게 한 여인이자

제 아이를 낳은 여성입니다.친 누나에게 못된진 한 전 패륜아 소리를 들었지요.

하물며 위로 다른 누나들도 제 아이를 낳았습니다.그녀들도 제가 절제하지 못한

탓때문에 임신하게 되었고 이번에는 아버지의 전 약혼자와 관계를 갖고 지금

그사람 배속에는 제 아이가 크고 있습니다.아무리 의붓 남매,의붓 모성이라도 전

욕망을 품고 말았습니다.더이상 전 패륜아가 되고 싶지않았습니다."



"무정한 사람."



로란은 쓸쓸히 사쿠라가 자신의 방으로 가는 모습을 보고 쓸쓸한 기분을 느꼈다.그날 밤 로란은 다시

한번 몸속에서 폭주를 시작했다.이성과 본능 앞에서 로란은 마음이 흔들리고 있었다.그날밤 예고도 없

는 폭풍우가 메지컬 아카데미를 덥쳤다.엄청난 양의 비바람은 학교를 숙연하게끔 할만큼 조용해졌다.

로란은 자다가 몸에 변화가 온다는 것을 느꼈다.거기다가

이번에는 지난번처럼 분출하는 것이 아닌 방망이를 마치 위험하게 만들게끔 미칠것 같았다.로란은 창문을

열고 집 밖으로 뛰처나갔다.로란은 사쿠라가 부르는 소리를 무시하고 운동장을 달리기만 했다.

폭풍우를 뚤고 달리면서 로란은 자신을 책망했다.저주로부터 벗어날 길이 없다고 생각했다.사쿠라는

그런 로란의 등뒤에서 처다보면서 자신이 본 13년전의 한남자를 생각했다.사쿠라는 자신의 로란을

데리고 집으로 데리고 갔다.로란의 몸은 이미 비에 젖을 만큼 젖어서 생쥐같았다.

거기다가 로란의 방망이 때문도 때문이지만 비때문에 로란은 팬티 마저 입고 있지 않았다.사쿠라는

로란을 데리고 목욕탕으로 데리고 갔다.그리고 욕조에 물을 받아 놓고 로란을 정성으로 닦아 주었다.

사쿠라의 손이 로란의 폭주한 방망이로 손이 가자 로란은 허겁 지겁 몸을 돌려 앉았다.사쿠라는 로란을

따라 움직였다 하지만 로란은 사쿠라가 만지기를 꺼려 하는것을을 극구 못만지게 했다.

폭주하고 있는 로란의 방망이는 로란의 양손으로 가리기에는 무리가 갈정도로

엄청 부풀어 올라 있었다.지난 번하고 다르게 분출은 안하지만 마치 건들기만 해도

터질것만 같았다.사쿠라는 로란을 바로 눞히고는 로란의 손을 걷어냈다.그러자 90도 각도로

서버린 로란의 방망이가 눈에 확 들어왓다.사쿠라는 로란의 방망이를 잡고서 손으로 굵기를

제봤다.사쿠라의 양손으로 잡아야지 굴기 측정이 가능할정도였다.방망이 윗부분을 손으로

감싸면서 만지자 로란은 몸이 부들 부들 떨렸다.양손으로 사쿠는 로란을 만지면서 얼굴을

갇다댔다.혀로 살짝 방망이의 갈라진 틈을 햝으니까 반동에 위해서 다시 사쿠라의 턱을 첬다.

사쿠라는 그대로 방망이의 동그란 부분을 입안에 머금고 혀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어머니."



로란은 사쿠라를 불렀지만 사쿠라는 아랑곳 하지 안고 혀로 애무를 했다.

점점 사쿠라의 플레이에 로란은 희열을 느꼈고 마지막 한순간 사쿠라의 입안에

로란의 분신들을 쏟아냈다.



"웁웁."



그것을 받아 내는 사쿠라는 희열을 느끼고 있었다.그양은 엄청나서 입안에 머금고 있기에 힘들 정도였다.

입술을 때고 나자 사쿠라는 계속해서 분출하는 로란의 방망이의 분출액을 그대로 자신의 몸으로 받아냈다.몸

전체가 로란의 분신들로 덥어 썼지만 사쿠라는 아랑곳 하지 안았다.한풀 꺽인 로란은 그대로 욕조 바닥에

누어서 가만히 있었다 사쿠라도 옆에 누어 로란의 입술에 키스를 하면서 만족했다.로란은 사쿠라의 혀를 빨면서

이미 무너진 이성을 통제 할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후기



낮에 올린것은 잘못 올린것이라서 이번에 수정본을 올립니다.설정이 몇가지 빠진 관계로 이번에는 두편 분량을

한편으로 합처서 올립니다.이제 로란의 여성 편력기의 도를 넘어서기 위한 첫 관문 편입니다.많이들 사랑해주신 여러분에게 열심히 감사하고 있습니다.오니는 다음주 부터 백안의 눈이 일단 쉬고 올릴것입니다.오니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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